BLOG main image
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40.17.9.26.보은마래관기505도-성미산231-왕래산342-먹산456-gs주유-고속도지하-시루봉417-새기미산537-솔봉505-도암교.14.5km.5:16.해26℃.

 

보은 마로면 505번 지방도로의 관기리(09:04)-성미산(09:15)-삼각점봉342.9m▲(10:06)-왕래산(10:20)-산불초소(10:44)-임도(11:10)-차도(11:12-4)-고추밭(11:15)-먹산(11:42)-말목재'적암리마을회관방향'(12:10)-하천물막이(12:11)-적암리'이정표마을회관1.5km'(12:12)-25번도로'폐gs주유소'(12:23)-당진↔상주도로"지하통로'좌'로"(12:27)-시루봉(12:50-52)-삼거리회귀(12:56)-566m봉(13:17)-새기미산537.8m(13:38)-솔봉505m(13:48)-시멘트마을도로(14:08-13)-도암橋(14:20-15:52)-청주휴게소(17:58)-한남역(18:40)

 

경부선 옥천휴게소 뒤편의 구병산이 올려다 보이는 남·서방향의 '성미산231m'와 342.9m의 삼각점봉을 비롯, '왕래산335m'를 거쳐 산불감시초소봉을 지나 보은의 마로면과 상주 화남면의 경계인 '먹산456.4m'에서 정북방면의 구병산이 동양화의 한장면으로 조망되는 옥천휴게소 우측의 세봉인 '시루봉416m', 구병산능선과 맞닿은 듯 가까이의 '새기미산537.8m'에서 우측능선의 상주방면 '솔봉505m'를 거쳐 상주 화남면 평온2리 '도암橋'로 하산하려고...

 

보은 마로면 소재지를 거쳐 505번 지방도로 관기리에서 좌측의 마을길 30여m에서 우측 산으로 오르며 산길이 분명한 곳으로 오르며 산길이 좋지않으리라 짐작이 우려되었던것으로 잠시 착각 묘지를 지나 전혀 흔적이 없는 곳의 밀림지를 뚫고 10여분 올라 정상이랄 수 없는 '성미산231m'에 임시 정상표지를 깔아주고...

 

선두대장의 오룩스맵의 길잡이를 이용 50여분후 '342.9m'에 50여년은 됨직한 판독불가의 삼각점에서 우측능선으로 내려가고 안부의 왕래치에서 오른 '왕래산335m'를 지나 봉에 높이솟은 '산불감시초소'에서...

멀리 b조가 오른 '구병산'을 비롯한 도로에 내려갔다 올라야할 먹산과 시루봉과 새기미산 능선상의 우측 상주방면으로 하산하며 경유할 '솔봉'을 차례로 바라보고 짐작하며...

 

벌목지대의 잡목이 엉켜있어 진행이 쉽지않은 곳을 지나며 두런두런 구시렁거리며 내려가 임도를 잠시 이용하고 도로에서 좌측으로 2분여 진행 두번째 변압기가 설치된 전주를 끼고 농지(고추밭)를 지나 산으로, 우측능선 27분여 계속 오르며 바위군을 지나며 정상에 적바위가 위치한다는 말을 상기, 살펴보았으나 오랜세월에 빛이 바랜탓인지? 붉은 바위는 볼 수 없었고, 정상에 화강암이 아니고 검은 바위도 아닌, 거친 누런바위가 솟아있는 잡목만 우거진 정상의 특이점을 찾지못한 곳에 '만산동호회'에서 먼저 다녀간 특공대가 달아주고간 '먹산456.4m'의 정상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먹산에서도 간벌한 잡목으로 수월치않은 급사면을 내려오며 진행할 고속도로와 25번 도로건너편의 위용을 자랑하는 '구병산' 능선과 올라야할 버티고선 바위산의 '시루봉'과 더높이 솟아있는 '새기미산'과 하산길의 '솔봉'등을 또 살펴보고 '말목재'로 내려가 개천을 건너기 위해 우측 40여m 진행 물막이를 건너 '적암리마을회관 1.5km'를 확인 하고 농지를 따라 우측의 시멘트길을 따라 누렇게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논과 포도밭과 오미자밭을 지나 10여분 소요 'gs칼텍스' 폐주유소 우측의 풀밭길을 올라 '당진-상주간 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지나 좌측 물길을 건너...

 

우측의 산으로 가파른 경사면을 27분여 올라, 앉아있는 검은 돌의 '시루봉417m, 구병산4.8km'의 정상석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뒷편의 전망대에서 구병산줄기와 진행할 '새기미산'을 비롯한 마지막의 '솔봉'도 확인 하고...

3분여 되돌아 내려와 삼거리에서 올랐던 길을 벗어나 직진, 편안하게 안부로 내려가 200여m의 고도를 높이며 25분여 헐덕이고 566m '새기미산' 전위봉 정상부에 돌담을 둘러쳐진 곳으로 올라 정상을 확인 하였으나 700여m를 더 진행해야함을 알고...

 

내려가며 흰 구절초 꽃과 여러종류의 야생화를 보며, 구절초는 "착한 어머니를 닮아 '선모초'라고도 한다 하고, 흰색과 홍색의 5㎝ 크기로서 몸을 덮혀주고 정신을 맗게 안정시켜주고, 또한'심신을 안정시켜준다'는 말을 상기하며 진행, 올라야할 새기미산을 올려다 보며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이곳에도 준비한 일회용 정상 표지판을 깔아주고...

 

우측능선으로 꺾어져 내려가 18분후 이번 산행의 대부분이 잡목으로 뒤덮인 산들에 비해 이곳은 노송과 바위봉임으로 '솔봉'이란 이름을 갖게된 연유를 생각하며 이번에 부착한 두개중 한개인 '솔봉 505m'의 마지막 정상판을 담고 능선을 따라 흙먼지가 뽀얗게 이는 급격한 경사면을 내려오며 대부분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으며 25분여후 시멘트 마을길이 접해지는 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계곡에 고여있는 물에 머리를 감고...

 

마을길을 따라 10여분후 고속도로가 뚫려 상주 화남면과 보은 마로면을 이어주는 한가한 25번도로의 '도암교'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에 올라 산행일정을 마쳤다..

 

"어느 변호사의 허세"

변호사는 들어오는 손님에게 자신의 유능함을 보여주고자
갑자기 사무실 전화기를 집어 들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제가 요즘 수임한 일이 너무 많아 무척 바쁘지만,
선생님 일은 어떻게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손님이 오셔서 이만 끊겠습니다."

변호사는 수화기를 내려놓으면서 손님을 향해 물었습니다.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그러자 손님은 한참 머뭇거리다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전화국에서 나온 설치 기사입니다.
신청하신 전화선을 연결해 드리려고요."

# 오늘의 명언
나는 간소하면서 아무 허세도 없는 생활이야말로
최상의 것으로 생각한다.
- 아인슈타인 -

보은 마로면 505번도로 관기리에서...

 

마을도로를 20여m 들어가 우측으로 오르며...

 

10여분 소요 '성미산213.3m'에 올라 정상표시를 꺼내는 모습...

 

선두대장이 뒤따르는 산우들을 위해 준비한 일회용 정상표지판을...

 

폐삼각점인지? 오래되어서 판독이 불가한...

 

삼각점봉에서 14분소요 '왕래산335m'에...

 

왕래산에서 24분여 소요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조망이 뛰어난 봉에 오르며...

 

근거리 능선의 '먹산'과 능선 우측 너머의 '시루봉위'뒤편의 '새기미산'과 '구병산' 능선의 힘차게 뻗어나간 하늘금을...

 

좌측의 보은 마로면 농지의 익어가는 생활상과 구병산 능선과 도로에 내려가 올라야할 근거리의 '먹산'을 파노라마로 한눈에...

 

곳곳에 운치있게 우람한 바위群을 지나...

 

도로에 내려가 올라야할 '먹산'을 올려다 보며...

 

시멘트 도로를 이용 차도로...

 

 

도로를 따라가며 가로든이 설치된 첫 전주 다음 두번째 전주에서 우측의 농지(고추밭)로 올라...

 

도로변의 헐덕이는 숨결을 안정시켜주는 화사하게 흐느러진 꽃길을 지나며...

 

고추밭을 지나 우측능선으로 오르며...

 

정상부의 적바위라 일컷는 바위인듯...

 

이번에도 두개의 정상판을 달아주고...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몇장 걸려있는 '먹산' 정상판을 배경으로...

 

급경사면의 벌목으로 흩어진 잡목 사이를 피해 '말목재'로 어렵게 내려와 '적암마을회관' 방향으로...

 

도로건너편의 남쪽방향을 향하고선 '시루봉'을 오르기 위해 우측의 흰간판 뒤편으로 오르려 앞개울의 물막이를 건너려...

 

바닥을 드러낸 물막이를 건너며...

 

'말목재'에서 물막이를 건너니 이곳은 '적암리'...

 

농로의 시멘트길을 따라 측량의 기준인 '삼각점'도 볼 수 있었고...

 

'시루봉'의 뒤편으로 오르려 우회하며, 농지건너 산밑의 도로를...

 

농지의 포도밭과 오미자밭을 지나 '폐' 주유소 우측의 풀밭임도로 올라...

 

차량통과로 소음이 대단한 당진↔상주간 고속도로의 지하 통로를 통과 좌측으로 물길을 지나 산으로...

 

지하통로를 지나 23분여후 '시루봉417m'의 오지산행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정상석도...

 

일행의 도움으로...

 

돌탑 좌측의 잡석에 '龍頭亭 丙申年 一月'이라 표기한 전망대에서...

 

 

 

b조가 올랐다 하산했을 4.8km 거리의 '구병산'을 올려다 보며...

 

바위산인 '시루봉'에서 '새기미산'을 향하며 노송과 바위群을 지나...

 

 

시루봉에서 안부로 내려가며 좌측의 마로면 방향을 내려다 보고...

 

'새기미산'으로 알고 오른 '566m봉'의 돌담으로 둘러쳐진 곳으로 오르며...

 

'새기미산537.8m는 이곳에서 700여m 거리에...

 

흰색과 홍색의 '구절초' 어머니를 닮맛다 하여 '선모초'라고도 한다 하고, 정신을 맑게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준다는...

 

바위틈의 곱디고은 야생화가 발걸음을 잡아...

 

전위봉에서 한번더 안부로 내려가 다시 어렵게 오른 '새기미산537.8m'에서 후유...

 

흔적이 있다 없다하는 산길을 따라...

 

마지막 '솔봉505m'의 정상판을 담고 2.3km의 하산길에...

 

'솔봉'을 내려가며...

 

임도가 시작되는 계곡의 고인물에 머리를 감고 시멘트 마을길을...

 

10여분 후 한적한 25번 지방도로의 '도암橋'에서 산행을 마치고...

 

고속도로밑의 '평온2리' 버스정유장에서 마을의 모습을...

 

 

 

청주휴게소를 경유...

 

노란소국이 활작 만개...

 

 

청주휴게소에는 해마다 '관상용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수확의 계절임을 알 수 있었고...

 

발자취를 따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5)
산행사진 (479)
사진 동영상 (2)
산행동영상 (141)
백두대간산행사진 (19)
백두대간 동영상 (31)
백두대간 산행기 (40)
산행기 (623)
산행지도 (8)
이미지 (1)
좋은글 (13)
나의 글 (5)
크라식 음악 (0)
음악 (3)
스위시 (1)
임시보관함 (1)
전국 산행지도 (1)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 (4)
산행지식 (3)
인천 보훈시설 탐방 (0)
여러가지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목록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