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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98.18.5.22.삼척신기마차리구38번도로잠수교-원석산-왕복-38번회귀-차구리입구-지게터-깃대봉-535.5봉-문필봉-대평橋.14km.4:58.해23℃


삼척신기마차리'구38번도로'잠수교'(10:29)-시멘트도로를 10여분 진행'우'임도(10:45)-원석산479.9m(11:23)-북·서능선'송전탑'(11:36)-시멘트마을도로'회귀'(11:50)-오십천잠수교'회귀'(12:01)-철길건너(12:03)-차구리입구(12:09)-지게터마을끝(12:34)-깃대봉805m'▲삼척313'(13:25)-703.9m봉(13:55)-535.5m'▲소삼각점'(14:33)-문필봉539.6m(14:41)-조망봉바위(14:51)-철길'옹벽'(15:20)-대평橋(15:25)-공터(15:27-17:33)-강릉휴게소(18:54)-한남동(22:09)


4개월 전(1월 25일)에 다녀온 삼척 신기면 대평리 '대평橋'의 좌측 '밀개산185m'와 대평교를 건너 '대평마을회관' 뒤의 '조산'을 비롯한 '간대산'과 신기면사무소 뒤의 '獨妙山'을 산행했던 남쪽 능선의...

동해남부선 철길과 38번 도로와 오십천 서쪽에 우뚝솟은 '원석산'을 오르려고 삼척 신기면 마차리 오십천을 흐르는 잠수교 뚝에 위치한 산불초소와 오십천 사이의 시멘트 소로길 좌측으로 진행, 계곡을 향해 8-9분여 진행 우측산으로 들어가는 희미한 임도를 따라 오르다 밀림의 고스락을 전신의 실력으로 안간힘을 쏟으며 55분여를 올라 어렵게 '원석산 479.9m'에 시그널을 걸어줌으로 흔적을 남기고, 남·동 능선의 송전탑으로 내려가 송전탑을 30여m 지나 좌측의 희미한 흔적으로 내려가 시멘트 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다.


시멘트 마을 길을 따라 버스에서 내렷던 '잠수교'로 회귀 우측으로 진행 동해남부선 철길을 건너 지방도로를 따라 9분여 후 찻길을 벗어나 좌측 '차구리'로 들어가는 시멘트 소로길로 들어가 우측 차구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30여분간 끝까지 올라 '지게터' 마을 끝에서 좌측 산으로 들어가 선두대장 일행이 깔아놓은 흔적을 따라 쉼없이 50여분후 전위봉에서 좌측으로 5분여 더 오르며, "구부시령-덕항산'환선봉'과 지각산"등의 1000m가 넘는 서·북 방향 산그리매의 백두대간 절경을 바라보며 '깃대봉805m'에서 헐덕이는 호흡을 조절하며 '삼척 313'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북쪽 능선을 따라 '703.9m'에서 무의식중에 우측으로 진행하다 수정해 좌측능선으로, 40여분 후 소삼각점이 위치한 535.5m봉의 거친 바위봉에는 노간주 나무가 여러주 고사한 모습과 바위산에 서식하는 소사나무와 회양목 등 단단한 재질의 나무가 거친바위에 뿌리를 내려 서식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8분여후 '문필봉539.6m'의 밀림으로 조망이 가려져 그대로 진행 거친 바위능선을 10여분 후 전망바위에 올라 문필봉의 모습을 뒤돌아 볼 수 있었고 주변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었으며 유난히 이곳의 날카로운 긴 바위능선을 지나며 주춤거리고 또한 전구간 고도상승이 높아 예상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끝까지 경사의 편차가 큰곳의 철길로 내려 올 수 있었고, 옹벽으로 막힌 철길 교각을 좌측으로 빠져나와 철길을 건너고 철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 오십천의 '대평橋'를 건너 종착지의 우측 공터에서 오십천으로 내려가 등목과 머리를 감으니 시원하게 흐르는 땀이 멈추었고, 강원도의 수·목에서 뿜어내는 맑은 산소를 흡입하며 두시간여의 여유롭게 하산주와 식사를 하며 여가시간을 즐기고 귀경하였다.


"初心의 마음으로 熱情을 갖자"

긴 시간 동안 한 분야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타성에 빠지지 않고 집중력과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보통 사람들인 우리는 그 허탈함을 이기지 못하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거나 주저 앉아
버리기 일 수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고,
힘을 주고 응원하며 다시 일어설 수도 있다.
우리가 가진 초심과 열정을 서로 함께 
갖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 오늘의 명언
작은 차이가 커다란 차이를 만들며.
태도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는 것이 큰 차이가 된다.
- 클레멘트 스톤 -


산불초소 뒤편 오십천의 '잠수교'를 지나 시멘트길로 진행...


대장을 따라 38번 도로밑을 지나 좌측 조망되는 계곡으로...



도로밑을 지나며 요즘 새로 개통된 터널을 올려다 보고...


우측의 독립가옥을 바라보며 개울을 따라 오르고...


우측의 희미한 임도를 따라 밀림지대를 오르며 뒤돌아본 조망...


어렵게 '原石山479.9m'에 올라 위치를 확인 하며...


밀림지를 뚫고 어렵게 54분여 소요 고스락을 올라 선두대장이 걸어준 '원석산479.9m'에 흔적을 남기고...


·북능선의 송전탑 에서 다녀내려온 '원석산'을 뒤돌아 본 모습...


송전탑을 30여m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며...


송전탑에서 20여분 소요 올랐던 마을길로 내려와 오십천으로 향하며...



오십천을 건너 우측 도로로 올라...


철길 철망문으로 들어가 철길을 지나...


철길위의 길을 우측으로 진행...



우측의 38번도로와 중간의 철길과 좌측의 지방도로를 우측으로 7-8분여 진행 '차구리' 입구로 향하며...


좌측의 '차구리'로 들어가며...


조망되는 공장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소로길로...



우측의 '차구리 마을회관'을 지나...


30여분의 소요 마을끝에서 좌측의 산으로...


지게터 마을끝에서 계속 50여분간 고도 700여m를 올라 어렵게 '깃대봉805m'를 오르고...


정식적인 '깃대봉 805m'의 '삼척 313'의 3급 삼각점을 확인...



깃대봉에서 70여분 소요 535.5m에 '小三角點'을 확인...


·방향 구부시령-덕항산-지각산'환선봉'을 비롯한 백두대간 1000m가 넘는 산줄기가 펼쳐진 하늘금을 바라보며...


문필봉은 밀림에 가려 조망이 좋지못하고...


문필봉에서 보지못한 조망을 다음봉인 바위의 조망터에서 '문필봉'을 본 모습...


문필봉을 비롯한 거친바위군의 산줄기를 지나 급락하는 줄기를 내려가며 건너편 산군을... 


철길을 지나 오십천의 '대평교'를 건너며...


공터에서 강원도의 맑은 공기를 흡입하며...


오십천으로 내려가 흐르는 땀을 제거하고...



마지막 봉에서 내려온 길을 바라보며...


귀경출발한 한시간여 후 강릉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796.18.5.15.의성점곡서변'버스정유장'-▲생해봉-▲매봉산-사촌교-점곡제2교-▲건마산-큰등산-▲334.4봉-명고2회관.13.8km.3:34.해29℃


의성 점곡 서변리 월촌동 버스정유장(10:21)-시메트도로(10:22)-산길임도(10:31)-비탈 볏짚깐임도(10:33)-분기봉(10:51)-생해봉431m'▲길안301'(11:00-04)-임도(11:26)-시멘트도로(11:30)-매봉산318.9m'▲'돌탑(11:46)-시멘트도로(11:54)-'좌'계단및전망대등산로'(11:58)-차도삼거리(12:00)-의성만취당(12:01)-의성사촌리'향나무'(12:02)-萬年松亭韻(12:03)-차도(12:05)-병신창의기적碑및유현식故宅(12:06)-점곡2橋(12:10)-제방(12:15)-건마산395m▲(12:54)-큰등산왕복분기점(13:16)-큰등산344m(13:21)-334.4m'▲길안452'(13:43)-명고2리회관(13:54)-정자(13:55-15:24)-북의성요금소'ic'(16:00)-천안삼거리휴게소917:55)-한남동(19:20)


의성 점곡면 서변리 '점곡'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직진의 도로를 100여m 진행, 좌측으로 들어가는 시멘트 도로를 10여분 진행 산으로 들어서는 비포장임도에 두줄로 심어진 어린 소나무가 심어진 임도를 20여분 진행하고 좌측으로 분기하는 봉에서 10여분 더 가파르게 올라 '생해봉431m'에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생해봉에서 4분여 기다리며 10여명이 디카에 담기고 좌측능선의 희미한 산길을 따라 하산 하였다.


생애봉에서 22분여 후 임도를 지나 과수원 좌측으로 연결되는 시멘트길을 3분여 진행 좌측으로 꺾이는 시멘트길 농지끝에서 우측 능선끝의 '매봉산'을 올려다 보며 우측으로 들어가 예상외로 흔적이 분명한 산길을 10여분 올라 '매봉산318.9m'에 돌탑과 삼각점 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매봉산에서 동·남 방향으로 내려와 임도를 따르고 차길 우측의 데크계단으로 오르는 방향표의 '전망대/등산로'를 지나 차길로 진행, 좌측 고택수십여채의 '백여당'을 지나고 차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50여m를 진행 우측의 고택이 좌·우로 연결되는 골목길의 '의성만취당'을 지나 차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였다.


晩翠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17[사촌리 207] 사촌 마을에 위치한 누각형 가옥이며...

퇴계 이황(李滉)의 제자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1539~1601]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이며. 김사원은 조선 전기 문신..."

우측에는 수령이 500년된 향나무가 있었고, 송은 김광수(1468년-1563년)님이 심어놓은 높이 8m, 폭25m를 스스로 '萬年松'이라 이름 하였으고...


"萬年松亭韻

묻노니 徂徠山 떠나온지 몇해련고

萬年松 푸른 그루 고이고이 심었노라

맑은 香 은은하게 시축에 풍겨오고

松花가루 날아서 벼루에 진다.


푸른잎 무성한데 새소리 한가롭다.

늙은 줄기 이끼끼니 언갑인양 아롱진다.

恩士의 동산에 우뚝서 있으니

尋常한 저 속사야 몰라준들 어떠리"...


음미하며 바삐 앞서간 대장 일행을 따라 '의성 사촌리 '유현식' 고택을 지나 '점곡2교'를 건너 우측의 제방둑밑을 지나 좌측 계곡으로 들어가 계곡이 시작되는 농지 끝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산길을 따라 40여분 후 '건마산395m'에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산행은 시·종일관 산길도 흔적이 분명한 길이어서 진행이 빠르기는 물론 어렵지 않았으며 가시덤불을 뚫고 지나는 곳이 없어 더욱 좋았다.


건마산에서 22분여 소요 큰등산의 분기봉인 385m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고 안부에서 '큰등산344m'가 5분여 소요 되었고...

큰등산에서 되돌아 '분기봉385m'로 올라 우측 능선의 남·동 방향으로 12분여 짧은 거리의 명고2리 회관에서 좌측 마을길 200여m 밑의 정자에서 산행을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여 이른 시간에 마칠 수 있어 더욱 홀가분하게 가볍고 좋았다.   


"법의 공정을 위해 눈가리개를"

중세 이전,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Justitia)를
표현한 조각상들을 보면 한 손에는 법의 힘을 상징하는 검을 들고,
한 손에는 법의 엄격함을 상징하는 천칭을 들고
그 상징이 중세 이후에는 하나 더 추가되어
바로 법의 공정함을 상징하는 눈가리개를 사용했다 고...

팔은 안으로 굽으러 지게 됨으로
잘 아는 사람의 잘못을 규정대로 처리하면
매정하다고 비난을 받아...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법이 개인적인 감정에 따라
좌우된다면 사회질서의 뿌리가 흔들리는 일이고,
때로는 나 자신의 눈을 마음으로 가리는 일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방법이라 한다.  

# 오늘의 명언
법의 형태가 아닌 그 정신이 정의를 살아있게 한다.
- 얼 워렌 -

의성 점곡면 서변리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차도를 조금 진행...


마을 길로 들어가고...


소나무가 심어진 임도에 들어서...


좌측으로 우회하는 이엉이 덮인 비탈임도를...


'생해봉431m'의 삼각점'길안 301'을 확인...



약4분여를 기다려...


선두의 10여명이 단체사진을 담고...



생해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하산 비포장 임도를 지나 과수원길의 시멘트길을...


우측농장끝에서 우측산으로 올라...


시멘트 길을 5분여 진행 우측 산으로 올라 매봉의 삼각점을 확인...


'매봉산318.9m'에 돌탑과 삼각점을 확인...



매봉산을 내려가 시멘트 농로를 지나고...


차도의 좌측에 데크계단과 '전망대/등산로'를 지나...


좌측의 고택을 지나고...



차도 삼거리에서 좌측의 '만취당'방향으로...




차도를 벗어나 우측의 '의성만취당'의 좌·우 고택을 지나며...










의성사촌리 유한식 고택을 살피고...




점곡2교를 건너...


고가밑의 우측의 제방둑을 지나 개울을 지나고 밭둑끝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 


'건마산395m'의 삼각점을 확인...



큰등산을 왕복하기 위해 우측으로...


'큰등산344m'에서 다시 분기점으로 되돌아가...



'334.4m'의 삼각점을 확인...



명고2리 회관의 종착지를 확인...


명고2리회관에서 좌측의 포장도로를 200여m에 정자가 있는 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경유...


발걸음을 따라...


795.18.5.10.공주의당'가산주유소'-시묘산-갈미봉-天台山-東穴寺-광덕사-불당고개-國司峰-사기소고개-정안어물리회관.11km.3:17.22℃


공주시 의당 '가산주유소'(09:20)-좌측임도(09:22)-시묘산168.5m(09:34)-시멘트공장및2차선도로(09:41)-우측차도고개(09:43)-좌측능선(09:48)-갈미봉233m'▲전의 456'(09:57)-이정표'동혈사2.4, 송학2리 2.0km'(10:05)-이정표'동혈사2.1km'(10:07)-321.5m봉(10:04)-이정표'동혈사0.9km(10:17)-동혈사'삼거리'(10:24)-송신안테나(10:25)-천태산392.1m'▲전의 23'(10:31)-동혈사'삼거리'회귀(10:40)-동혈사'큰법당'(10:43)-銅穴(10:45)-갓쓴'坐佛像'및'三層石塔'(10:46)-동혈사우측길(10:50)-광덕사(10:54)-삼거리'광덕사,동혈사'(10:58)-2차선도로변(11:00-43)-버스이동'불당골'(11:45)-밤과수원능선(11:49)-벌목개간지(12:03)-개간지능선정상(12:06)-國司峰349.2m'▲전의426'(12:25)-284.1m봉(12:43)-사기고개230m(12:50)-임도(12:59)-시멘트길(13:09)-정안면어물리회관(13:22-15:02)-안성휴게소(16:10)-복정역(17:00)


2주전 화요일 세종시의 장군산과 길마재산에 이어 강송산악회에서 인근의 공주시 의당면 "시묘산168.5m'와 '갈미봉233.9m, 천태산394.1m를 오르고 '동혈사'의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삼층석탑과 불사(佛舍)를 비롯한 '東(銅)穴'을 살펴보고, 광덕사를 거쳐 2차선 도로에서 산악회 버스로 '불당고개'로 이동, '國司峰349.2m'를 거쳐 사기고개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나섰다.


산악회의 계획에따라 공주시 의당면 가산리 '준줄길'의 가산주유소에서 주유소 뒤편의 시묘산을 오르기 위해 시멘트길을 2분여걸은 후 좌측으로 올라 15분여 소요 '시묘산168.5m'에 올라 '조삼국'님의 시그널을 확인 하고, 동남방향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좁고 건조한 계곡을 건너 시멘트 공장에 면한 왕복2차선 차도 우측으로 올라 공장울타리 끝의 삼거리에서 우측 고개로 더 올라 절개지를 바라보며 좌측으로 올라 우측 절개지 밑의 차도와 시멘트 공장으로 출입하는 대형트럭을 바라보며 능선길로 올랐다.


능선에는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고 산길 또한 분명한 능선길을 7분여 올라 삼각점판에 '갈미봉'이라 수기된 표시와 "233m '▲전의 456"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잠시후 '동혈사 2.4km'의 이정표 방향 숲길의 거침없는 산길을 산행할 수 있어, 봄의 그 많은 꽃들은 낙화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나 활착된 연록색의 활엽수가 눈을 시원하게 해줌으로 요즘들어 부쩍 원시로 바뀌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 불편함없이 즐겁게 촘촘히 세워진 이정표를 따라 '321.5m'봉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있는 '김신원 문정남' 회장과 함께 천태산을 향했다.


소화기가 비치된 산길을 지나 간이의자와 철봉이 설치된 '동혈사' 삼거리에서 직진 하며 앞의 안테나가 높게 솟아오른 곳을 향해 공터의 헬기장을 지나 안테나가 솟은 송신탑봉에서 좌측의 동혈사 울타리를 따라 6분여의  날선 바위능선을 올라, 바위에 올라앉은 '천태산394.1m'의 정상석과 '전의 23' 2등 삼각점이 있었다.

 

천태산에서 되돌아 '동혈사' 삼거리로 내려와 철봉이 위치한 우측으로 내려가 시멘트 길의 우측으로 올라가 바위밑의 숲에 둘러쌓인 '동혈사'로 올라서니 큰법당 앞의 설명판으로'동혈사'의 유래를 알 수 있었다.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271 전통사찰 15호의 '동혈사'는 금당 1동과 나한전 으로 되어있으며, 좌측에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3층석탑이 천태산 중턱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공주지역에 있는 4대 혈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고, 현재 금당 동쪽에 우뚝솟은 암산(岩山) 중단부에 혈(穴)이 있고, 이혈은 최근까지도 사용한 흔적이 있고, 바닥면은 온돌시설이 확인 되었다 하며, 조선시대 암기와편이 발견 되었고, 고려시대 까지로도 소급된다 하며, 동혈사의 불사(佛舍)는 2단 축대로 8동의 건물이 최근까지 발복사용,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3층석탑과 동철(銅鐵)의 발굴로 암혈이 생겼다 하여 동혈(銅穴)寺로 혼용 사용된다 고도 하며"...

동(銅)을 캐냄으로 생겨난 혈을 입증하는 듯 바위는 청동색이었고,

갓을 머리에 쓰고 절벽의 바위에 올라앉은, "森羅萬象(우주 사이 벌여 있는 온갖 사물 모든 현상을 굽어보는 坐佛의 오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혈사를 둘러보고 우측 비포장 임도의 급사면으로 내려가다 우측으로 임도를 벗어나 흔적이 분명한 소로길을 이용 근거리 '광덕사'의 연등으로 치장한 소규모의 '광덕사'에서 임도를 따라 4분여의 비교적 짧은 거리 동혈사 입구와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버스로 3분여 소요 '불당고개'로 이동, 밤밭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울타리의 좌측으로 더 올라 개간지 능선을 지나 불당고개에서 40여분 소요 '國司峰349.2m'에 삼각점'전의 426'을 확인 하였다.


국사봉에서 18분여 소요 '284.1m'에 선답자의 시그널이 집중 걸려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또한 8분여 후 하산점의 '사기소고개' 230m 안부에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 농로를 이용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밑을 통과해 좌측의 시멘트길을 따라 산행 종착지의 정안면 어물리 '마을회관'에서 가벼히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정안면 어물리로 내려오는 산의 여기저기 많은 곳들이 두릅이 심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었고, 이곳 주민의 설명으로 밤나무를 제거하고 두릅을 심었으나 올해는 냉해를 입어 수입이 신통치않다는 말을 들음으로 밤도 가격이 폭락하고 또한 두릅도 수확이 별로인것을 알 수 있었다.


스라브 지붕전체가 태양열 시설을 한 어물리 마을회관은 공주시에서 가장 잘 지어지고 또한 시설이 가장 잘됨은 물론 '공주한일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운동회와 경노잔치등 각종 여러 행사하는 모습이 회관내에 사진으로 남겨져 있었고 마을 환경또한 깨끗하고 청결하게 되어있었다.

 

가산주유소의 '군줄길'에서...


 '시묘산'을 오르기 위해 시멘트길로 들어가며...


시묘산의 수림이 우거진 모습...


묘지를 지나며...


시묘산 정상에 1년전 만산·봉을 마친 '조삼국' 회장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먼저 다녀간 산우들의 시그널을...


시묘산을 넘어 건너편의 시멘트 공장을 바라보며 계곡으로 내려가고...


급경사지를 내려가 계곡을 건너 시멘트 공장을 살피우측도로의 고개를 향해...

 

좌측의 올라야할 갈미봉을 바라보며...


좌측 공장 울타리 삼거리를지나 우측고개로 오르며, 커브를 지나 좌측으로 오르고...


삼거리에서 1-2분여 후 절개지 전에 좌측의 고스락을 오르며...


능선에 올라서자 119 긴급전화 신고판이...


능선에 분명한 산길을 따라...


지나온 2차선 도로의 고개넘어에 또다른 시멘트 공장의 모습과 대형 트럭이 드나드는 모습을...


목표점인 '천태산 동혈사 3.7km'를 확인...


시묘산을 생략한 b조 대장과 총무님등을... 


'갈미봉 233.9m'에 삼각점을 확인...





이곳의 '천태산 0.5km'는 현거리와 2km이상 상이한 표시이며, 동혈사가 2.1km면 최소한 2.5km는 될것...


함께 동행한 '만산동호회'장이 걸어준 시그널도 확인...


시묘산을 넘어 도로에서 '갈미봉233.9m'를 지난 후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소화기가 놓여있는 봉에서, 요즘들어 자주참여하는 '조'대장이 뒤를 챙겨주는 모습...


소화기가 비치된 봉에서 안부로 내려가며 송신탑 좌측으로 틀어 오를 천태산 '전위봉', '동혈사'는 안부에서 좌측으로 500m...


헬기장의 공터를 지나고...


의자와 철봉이 설치된 안부에서 철봉끝 좌측으로 내려가면 동혈사 진입로...


안부에 '천태산0.5km'의 이정표...


송신탑봉에서 좌측의 동혈사 울타리를 따라 '천태산'으로...


동혈사 울타리의 모습...


바위능선을 오르며...


바위능선을 5분여 진행...



송신소에서 5분여 올라 바위에 올라앉은 '천태산392.1m' 정상석과 이등 삼각점'전의 23'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전위봉을 지나 삼거리로 되돌아와 철봉의 우측 '동혈사'로 내려가며...


 

계단을 내려가며 우측의 허연부분의 시멘트 도로의 우측으로...


 계단을 내려와 동혈사가 조망되는 시멘트 포장도로에, 산오름길로 오르면 철봉과 간이의자가 설치된 안부...


연록의 고목이 동혈사를 가린 커브를 돌면...


바위와 숲이가린 '동혈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큰법당을 지나 '동혈'로 향하며...


'東穴寺'는 전통사찰 제15호로서,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3층석탑이...

 

큰 법당앞 '동혈사'에 대한 설명이...


東穴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고, 銅鐵을 발굴 했다하여 두가지를 혼용한다 하며 동굴의 바위가 청동색...


노송 그늘에 갓을 머리에 이고 바위에 앉아 절벽밑을 내려다 보 좌불의 모습과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삼층 석탑의 모습도...


우주 사이 벌여 있는 온갖 사물 모든 현상을 굽어보는 坐佛의 모습....


우측의 '나한전'을 지나...


동혈사를 둘러본후 불사의 우측으로 진행 '광덕사'를 향하며 뒤돌아본 암석의 위태한 모습을...




"森羅萬象(우주 사이 벌여 있는 온갖 사물 모든 현상)"을 굽어보는 坐佛의 모습....




급경사면의 임도로 내려가고...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광덕사'로...


광덕사에 진입 석탑을...


선돌을 지나 계단으로 내려가고...


연등과 숲으로 둘러 쌓인  '광덕사'의 모습...


광덕寺는 조그만 암자인듯...


연등이 걸린 좌측의 '광덕사'입구와 우측의 더 넓은 '동혈사'의 삼거리에서...


왕복2차선 차로변 '東穴寺' 표지석 옆의 산악회 버스로...




산악회 버스로 '불당고개'로 옮겨 좌측의 밤과수원'으로 올라 좌측 능선으로...




철망문에서 좌측으로 진행 개간지로 오르며...


개간지의 우측 능선으로...


개간지를 오르는 광경을 보려 뒤돌아본 모습...



개간지 능선을 넘어 숲속으로...


희미한 능선길을 좌측으로 틀어져...


버스로 이동 40여분 후 '國司峰349.2m'의 삼각점'전의 436'을 확인 하고...



'284.1m'에 선답자들의 시그널도 확인...


'사기소고개'에서 좌측 능선으로...


사기소고개에서 하산하며 좌측의 하산 지점의 능선길을 바라보며...



임도를 지나...


천안 ↔ 논산간의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려 농로를...


금북(현호서)정맥상의 '國士峰403.4m'를 올려다 보며...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마을회관앞 정자에서 갈증을 풀기위해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연목에 물레가 돌고, 금붕어가 자유롭게 한가히 노닐고... 


마을회관에는 '공주한일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각정행사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고...


마을회관앞 '어물리' 버스정유장...


안성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파란선은 산악회 버스로 이동...


794.18.5.8 하동고전'하동읍성로'-양경산왕복-버스25번도로'공원묘'-늘봉산-▲436-▲정안산石-마치고개-매봉-학리개인회관.13km.4:00.15℃


하동고전면주성회관(10:52)-하동읍성(10:57)-양경산145m(11:05)-주성마을회관회관(11:19-30)-버스25번지방도로'공원묘지'(11:40)-늘봉산268.9m(11:55-58)-도로(12:10)-좌측임도(12:11)-▲436.4m(12:59)-재"이정표'정안산1.1,용소보2.4km"(13:17)-모구재410m"이정표'정안산1.1km"(13:31)-정안산성(13:45)-정안산447.6m"▲및정상石,정자,산불초소,중계철탑"(13:47)-임도해발220m"이정표'마치1.2,횡계3.7"(14:21)-매봉358m(14:35)-좌측하산로(14:39)-독립가옥(14:53)-미개통신설도로'좌'지하통로(15:00)-학리개인회관(15:08)-철길넘어'정자'(15:10-16:15)-한남동(21:15)


하동 고전면 주성리의 '양경산145m'를 2.5km 중심으로 조선태종 17년(1417)에 축성된, 하동읍성은 민가를 보호하기위해 행정적 군사적 중심지로 활용되어 오다 숙종29년(1703)의 286년 만에 하동현청을 현재의 하동읍으로 옮기면서 그 기능을 다하게 된 곳으로, 복원된 '하동읍성'을 둘러보고, 출발한 '하동읍성로575-577'에서 a·b조 모두 산행을 시작,


버스로 6-7분여 거리의 25번 지방도로를 이용해서 좌측의 공원묘원 입구에서 묘지로 오르는 좌측 시멘트 도로를 올라 잡목과 풀이 정리된부드러운 산길을 걸어 15분여후 '늘봉산268.9m'에 오를 수 있었다.


늘봉산에는 주물로 제작된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고, 올랐던 잡목과 풀이 제거된 길로 회귀, 공동묘원 넘어의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에서 좌측의 산길로 들어 정안산 등산안내판과 이정표를 살펴보고 50여분후 '삼각점'이 설치된 436.4m의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안부로 내려가 네거리의 재에 설치된 이정표"해발410m'정안산1.1, 용소보2.4km"의 이정표를 지나...

14분여후 또다른 안부 '모구재'인듯 이정표에 정안산0.5, 갈록치재,용소보4.5km의 이정표를 확인 하였다.

모구재의 안부를 지난 7분여후 좌측에 돌무더기가 쌓여있는 모습을 봄으로 '정안산성'임을 짐작하며 2분여를 더 올라 송신철탑과 산불초소와 정자가 위치한 우측으로 길게뻗은 공지에 '鄭晏峯'을 비롯한 정상석이 두개나 있었고 또한 삼각점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되돌아 산불초소앞의 이정표'횡계6.0km' 방향으로 내려가 마치고개의 철탑을 지나 도로를 내려다 보며 급사면으로 내려와 도로위에 연결되어 있는 동물이동통로를 이용 건너편 산으로 올라 8분여 후 삼각점이 위치한 '매봉358m'에 오를 수 있었다.


마지막 매봉에서 멀지않은 하산길로 향하며 여전히 구름이 햇빛을 가리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고 등산로 또한 어느명산에 못지않은 운치있는 노송길과 편백나무 숲 사이도 지나는, 양경산을 비롯한 늘봉산·삼각점439.4m· 정안산· 매봉358m등 시종일관 모든 산길이 너무 편안하고 좋아 산행을 더 했으면 하는생각을 잠시 해보게 하는 산행이었다. 


 매봉에서 4분여를 진행 앞의 봉으로 오르기 전 좌측의 희미한 산허리로 내려간 선두의 흔적을 따라 능선으로 내려오다 우측 개간지 임도로 꺾어져 계곡으로 내려와 독립가옥을 지나 미개통 신설된 도로 좌측 터널 입구 밑의 지하통로를 통과 시멘트 임도를 따라 마을로 내려가 '학리개인마을회관' 뒤편의 농지를 지나 이제는 도로가 잘 닦여있어 자가용과 버스를 이용하는 등 타 교통의 발달로 운행을 멈춘 뻘겋게 녹이쓴 경전선 철길 건너편 정자에서 미련이 남는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春  氣  滿  林  香   봄기운이 숲에 가득하여 향기롭다.

江  山  景  物  新   산과 강에 만물이 새롭고.

春  風  花  草  香   봄바람이 부니 화초가 향기롭다.


# 오늘의 명언
생명력은 살아남는 능력뿐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능력에서도 드러난다.
- F.스코트 피츠제럴드 -


하동고전면고하리'주성회관' 앞에서 좌측의 마을도로를 따라 '하동읍성'으로...



주성마을회관을 출발 산성을 올려다 보며 우측의 성안으로 오르며...



성벽안으로 올라 우측의 높은 산으로...


성내를 오르며 양경산을 올려다본 모습...


성안의 '고정역사탐방로' 판을...


성곽을 돌아 계단으로, 계단위에서 우측으로...


우측으로 올라 정상부에 오래전에 걸어준 만산회원의 시그널 옆에 시그널을 보태고...


양경산 정상에서...


하동읍성의 초입에 회귀...


주성마을회관으로 회귀하며 '하동읍성'을 뒤돌아본 모습...


마을회관앞에...




하동읍성로575-577에서 산행을 시작 양경산을 다녀내려온 원점회귀한 곳...


'주교천'이 돌아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모습...


주성마을 '하동읍성로'에서 버스로 25번 지방도로 좌측의 공원묘원앞에서...


묘원 좌측의 진입로를 오르며...


15분여 소요 '늘봉산268.9m'에 주물로 제작 설치된 삼각점의 모습...


이곳역시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수명을 다한 옆에 산뜻한 시그널을 보태주고...



오래간만에 늘봉산에서 20여명이 '배'선생의 제작해온 "늘봉산268.9m'群鷄一鶴" 정상파을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


도로에 내려와 산길로 들어가는 곳에 '정안봉등산로' 안내도를...


도로를 건너 좌측의 산길로 들어서며...



삼각점이 위치한436.4m에 2년전 '만산·봉'을 완료하고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갖은 만산회 '심용보'님의 시그널을...



역시 현재는 16000여 봉·산이 넘은 기록적인 만산회'문정남'님의 시그널도 2년전에 걸어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436.4m의 삼각점을...



이정표가 적당히 있었고 가다가 힘들면 쉬어갈 수 있는 간이 의자도 있어, 여유있는 분위기의 산행이었다.



편백나무숲 속을 지나고...



이곳은 '모구재'인듯 정안산 500m를 향하며...




정안산성터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산불초소와 정자가 눈에 들고...


하산할 '횡계6.0km'의 방향표와 이정표...


중계안테나가 높이 솟아 오르고...



정상석이 두개나 있었고...


'鄭晏峯'의 정상석...



정안산'정안봉'의 삼각점을...


정안산 정상에서...


정안산에서 산불초소쪽의 '횡천·횡보' 방향으로 내려가고...


정안산 정상에서 15분여 소요 시그널이 집중걸려있는 모습을...


능선상의 노송군락지를 지나고...


임도를 건너 이정표로 들어가며...



임도를 지나 15분여 후 '매봉358m'에...


노송군락지의 부드러운 산길의 봉으로 오르기전 좌측의 희미한 '하산길'로 접어들며...


개간지의 계곡으로 내려오며 독립가옥을...


신설도로의 개통이 되지않은 좌측의 터널입구의 지하통로를 이용...


지하통로를 지나 신설된 도로를 뒤돌아 보고...


운행이 멈춘 경전선(송정리-삼랑진)간의 폐철되어 시뻟게 녹이난 모스...


농지와 철로를 건너 정자가 위치한 곳에서 하산주를 겯들인 식사를 하고...



차창넘어의 석양을...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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