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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93.18.5.3진도의신'쌍계사주차장'-상선암골-넓적바위-첨찰산485-기상대-두목재-덕신산386-화개봉385-학정봉390-주차장.10.2km.2:32.비13℃


진도의신면 사천리'쌍계사'주차장(11:53)-갈림길'첨찰산3km'(11:56)-삼신약수터(12:13)-넒적바위'첨찰산1.2km'(12:22)-데크계단(12:26)-첨찰산485.2m(12:38-44)-헬기장(12:46)-진도기상대477m(12:50)-덕신산386m(13:31)-이정표'덕신산1.4,정상정자1.7km'(13:46)-데크계단(14:03)-학정봉390m(14:08)-이정표'운림산방1km'(14:15)-청련암갈림길(14:24)-주차장(14:27-16:30)-함평천지휴게소(18:10)-천안삼거리휴게소(20:22)-한남동(21:28)


모처럼 예향의 고장 진도 의신면 쌍계사 좌측의 삼선암골의 1962년 12. 3일에 천연기념숲으로 지정된 동백나무를 비롯한 후박나무와 참가시나무, 종가시나무, 생달나무, 모새나무, 참식나무, 차나무, 자금우, 광나무, 붉가시, 메밀갓나무, 밤나무 등의 숲을 즐기며 쌍계사 뒤로 올라 "尖察山'과 '덕신산'화개봉' 학정봉"을 오르고, 짧은 산행을 즐기고 하산후 쌍계사와 남종화풍으로 대가를 이룬 許鍊(小癡)화백의 '雲林山房'을 살펴보기 위해 가끔 참여하는 '신마포산악회'와 함께했다.


강북로를 거쳐 경부와 서해고속도로를 거치며 긴 시간을 소요 고속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바위산이 유다른 '유달산' 밑을 지나 '목포대교'를 건너 이제는 육지와 맏다은 듯 버스에서 우측의 우람한 갑판을 드러내고 누어있는 길고도 긴 4년여간의 긴세월에도 잡음이 잦아들줄 모르고 또한 앞으로도 전망을 예측할 수 조차없이 말도많은 '세월호'의 참상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30여분을 더 깊숙히 섬으로 들어가 운림산방과 진도에서 제일 오래되어 고찰인 신라 말의 승려 이며 풍수설의 대가인 도선국사가 신라때 창건하였다는 이 절은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하여 쌍계사라 부른다.


주차장 우측은 許練(小癡)화백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雲林山房'이고, 좌측은 '쌍계사'가 있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신라때 세워진 고찰이고, 쌍계사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쌍계사'뒤 계곡을 따라 10여분을 오르면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 제107호인 50여 수종의 상록수림 3,700평(약621.351)이 우거져 있었고, 바닥에는 이곳의 천연돌이 깔려있는 거친 등산로를 올라 10여분 더 오르면 '삼선암골' 약수터에서 흔히 맏볼 수 없는 청량한 생수를 맞볼 수 있었고, 다시 우측길로 10여분 더 오르면 '넓적바위' 전망대 바위에 올라 우측의 조망을 즐길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5분여를 오르면 긴 데크계단을 몇틀올라 10여분을 더 오르면 이곳에도 전망바위가 있어 우측의 전망을 즐길 수 있었고, 능선에서 좌측으로 10여분 오르면 중계안테나 철탑이 솟아있고 돌무더기가 봉화의 불타오르는 모습을 방붏게 하는 모형을 볼 수 있는 '첨찰산485.2m' 봉화대 밑에 오석의 정상석과 '봉화대'의 설명이 있었다.


동쪽방향으로 하얀 둥그런 공모형이 위치한'진도기상대'를 바라보며 헬기장의 풀밭을 지나 허옇게 조망되는 시멘트 도로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안부에서 기상대 정문앞의 우측에 '진도기상대' 표지석과 이정표가 있었다.


표지석과 이정표 우측의 산길로 들어, 우측으로 내려가는 '아리랑비 1.7km'는 덕신산을 오르기 전 '두목재'에서 '운림산방'으로 내려오는 차도와 만나는 삼거리에 '아리랑비'가 세워져 있음을 알았고, 기상대앞에서 23분여를 진행 '두목재'의 임도에 '팔각정'이 위치한 곳의 데크를 이용 밑의 자동차길을 건너며 양편의 자동차는 지나지않는 텅빈 도로를 볼 수 있었다.


두목재에서도 계속 등산로의 잡목과 잡초가 잘 정리되어 쾌적한 바위능선의 철죽이 드물게 피어있는 꽃길이 계속되었으나 구름에 덮인 하늘이 점점더 어두어져 이슬비가 내리는 듯 하고 또한 바라도 갑자기 세차 많은 비를 몰고 오는 듯 하여 발걸음을 재촉 18분여후 이정표목에 쓰여진 '덕신산386m'를 알 수 있었다.


덕신봉을 지나 15분여 후 이정표'정상정자1.7km'를 확인 하며 이곳이 '화개봉385m'로 예측하며 지나 '상수원보호구역'의 표지가 일정간격으로 세워져 있었으나 뚜렷이 어느곳이 '화개봉'도 알 수 없었고 능선상에 위치한 두기의 묘지를 지났고.


능선 끝의 벙벙한 봉에서 우측으로 90˚ 남·서 방향으로 내려가는 임도를 따라 방향을 틀었으나, 이정표에 표기된 '정상정자'를 목격치 못했고, 학정봉으로 짐작되는 임도 시작점에서 7분여 내려와 이정표에 '운림산방 1km, 학정봉0.6km'를 확인 드문드문 편백나무와 소사나무등 잡목이 우거진 계곡을 10여분 내려와 우측으로 들어가는 흔적도 없는 곳에 '옛절터 청련암갈림길'이란 판이 걸려있는 곳을 지나 3분여후 참나무의 표고버섯 재바지를 지나 운림산방 주차장의 산행종착지에 도착했다.


귀경출발 시간이 2시간여의 많은 시간이 있었음으로 계획한 남종화의 대가를 이룬 '운림산방'과,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의 '쌍계사'를 둘러보려고 남도전통미술관 '백포' 곽남배(1929-2004)의 소지했던 소장품과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곳을 둘러보았다.


계단으로 올라 '남도예술은행'을 둘러봄으로 이고장의 화가들을 돕기위해 상설매장을 개설함은 물론 대부분 정가의 절반가격에 판매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雲林山房' 경내 잔듸밭을 지나 연못의 중앙에 자리한 고목,배롱나무가 더욱 운치를 돋우었고...

許練(小癡)→瀅(米山)→楗(南農)등 4대가 남종화의 대가를 이룬 운림산방의 기념관의 4대의 제각기 다른 작품을 전시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 許楗(南農)화백은 1908-1987년까지 생존하여 많은 작품을 남김으로 여러곳에서 볼 수 있고 또한 별도의 기념관이 목포시 남농로 119의 용해동에 있어 30여년전에 직접가본 기억이 생생하여, 그곳의 작품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였다.


허련(小癡) 화백은 김정희 화파의 한사람으로, 조선 말기 화단에 남종화풍을 토착화하는 데 기여한, 허균의 후예 가운데 진도에 정착한 허대의 후손이며 어려서부터 전통화풍을 익혔고, 1839년 김정희 문하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수업을 받았으며, 허련은 산수·모란·사군자·괴석·연꽃·노송·파초 등 다방면의 소재를 능숙하고도 대담한 농묵을 구사하여 표현했는데, 특히 산수화에 뛰어났다.

그의 산수화는 김정희로부터 배운 중국 북송의 미불, 원말의 황공망과 예찬, 청나라 석도 등의 화풍과 남종문인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이룩했으며, 김정희가 죽은 1856년 고향 진도에 '雲林山房'을 짓고 은거하면서 그림에 몰두했다.


"같은 아픔을 타인은 겪지않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이 겪지 않도록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그 따뜻한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 오늘의 명언
훌륭한 가르침은 1/4이 준비과정, 3/4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목포대교를 건너 '세월호'가 옆으로 누어있는 모습을 보며 '진도'로...



좌측 '명량'해전 기념비인듯...



첨찰산 주차장에 도착 雙磎寺 일주문을...




쌍계사 입구의 연등길을 따라...


첨찰산 '삼선암골'과 쌍계사길이 갈리는 등산로길로 들어가며...


우측의 쌍계사를 바라보며 조망되는 '첨찰산'을 향해...


주차장에서 '첨찰산3km', 이곳의 '삼선암약수터'에서 정상까지 1.3km...


시원한 약수로 보시를 하고...



넒적바위를 지나 5분여 후 데크계단을 오르며...


우측의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조망된 모습...


눈에 들어온 전경을 '파노라마'로...



첨찰산 정상에 우뚝솟은 중계탑...


옛 '烽火臺'였다는 첨찰산의 봉화대와 흡사한 모형을 볼 수 있었고...


첨찰산 정상에 이정표의 모습... 좌측의 지나온 곳과, 우측의 진행할 방향의 거리를...


진행할 300여m의 기상대를 바라보며...


정상석 좌측의 시멘트 임도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기상대를 향해 헬기장의 풀밭을 지나 진행로를 바라보며...


현재는 교량이 이어져 육지로 변한 서·남해가 면한 다도해에 눈길을 주고...


옛 삼국시대에는 섬과 육지간의 연락을 위해 통신수단으로 쓰였을 '봉화대'를 생각하며...



'김홍호 산나리'님 부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았고...


'珍島尖察山'이라 쓰여진 정상석에 기대어 흐뭇한 마음으로...





데크로 내려가 헬기장으로...



화면 좌측의 기상대 정문에서 좌측의 이정표를 따라...


기상대 정문앞 이정표의 '아리랑비1.7km' 두목재에서 내려오는 도로와 만나는 탈출로...


기상대 정문앞에서 우측의 산길로 들어 왕복2차선 차길이 연결되는 '두목재 1.5km'를 향하고...


기상대 우측 앞의 표석과 이정표 우측으로...


초목이 내뿜는 청결한 산소를 흠입하며 두목재를 향하고...


바위지대였으나 으레있을 노송은 별로없고 바위산에서 더디게 자라는 '소사나무'가 주종을 이룬 숲속을...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을 진행...






두목재에 위치한 이정표의 '사천광장 2.5km'를 향해...


두목재의 팔각정자를 지나...


정자에서 연결되는 도로위의 데크를 건너며 밑의 왕복2차선의 도로를 살펴보고...



데크밑을 내려다 보며...




덕신산을 오르며 전망대에서 좌측을 내려다 본 조망...





두목재에서 18분여 소요  '덕신산'이라 검은 매직으로 쓰여진 이정목에서 '학정봉 2.2km'를 향하여...


'정상정자 1.7km'의 이곳이 '화개봉385m'이고 정상정자는 '학정봉390m'를 잃것는 듯 하나 정자는 목격을 못하고...



철죽이 졌으나 이곳은 곱게 남아있고...





능선에 계속 '상수원보호구역' 표시가 되어있었고...









드물게 남아있는 춘백꽃이 싱싱하게 남아 눈길을 끌고...



학정봉390m에는 정상표시가 없는 듯 이곳에서 우측의 임도를 따라...


 '학정봉 390m'에서 남쪽방향으로 내려가며 뒤돌아본 모습...


임도를 따라 7분여 내려온 후 이정표의 '운림산방 1km'를...



숲이 울창한 계곡을 따라...


남도 특유의 덩굴 식물이 만았고...



'운림산방 1km' 이정표에서 10여분 후 우측으로 들어간 흔적은 없는 곳에...


참나무의 표고버섯 재배지를 지나 주차장에 버스가 주차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남도 전통미술관을 관람하고...



계단 위에는 '소치'의 운림산방이 있었고...


백포 곽남배(1929-2004년)의 소장품과 작품 전시관...



'白浦' 곽남배'님의 소장품 전시...


















계단을 올라 '운림산방'으로...




문으로 들어가 '남도예술은행'으로 들어가 전남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대부분 반값의 할인된 값이 구입할 수 있다 하고...



고풍의 건물 '雲林山房'으로 들어...



첨찰산이 품고있는 雲林山房 경내를 살펴보며...


雲林山房앞 연못 중간에 수백년묵은 배롱나무가 운치있는 경관...


雲林山房을 관람...


許鍊(小痴)→許瀅(米山)→許楗(南農)등 '雲林山房'의 畵脈을 살펴보고...




















小痴화백이 기거하던 생가 부억을 들여다 본, 가마솓과 벼와 보리등을 찧어 먹던 디딜방아등이 있었고...


방에는 다딤이 돌과 등잔 받침이 있었다.


옛 선조님들의 거처는 크지않고 소박한 사방이 여섯자에 불과한 규모였고 옷 또한 많지않아 가구도 별로 없었으며 크지도 않았다.



화분인듯한 도자기는 화로용이었을 듯...


돌담안의 아담한 초가집의 모습...


양천 許氏의 사당인듯 통제구역으로서 문이 폐쇄되어 있었다.


공부를 하고 그림을 그렸을 듯 한곳...


소치의 영정이...







그윽한 봄의 향내가 그윽한 '雲林山房'을 품고있는 첨찰산줄기의 자락을...






운림산방의 좌측에 자리한 '雙磎寺'의 모습...














함평 휴게소를 경유...


구름에 일부가 가려진 일몰을 바라보며...





내발자취를 따라...



792.18.5.1.5.1.곡성오산면함안마을'봉동橋'-오지봉-매봉-진등산-봉산-할배산-방금산-갈산-옥과고橋.15km.4:28.해22℃


곡성 오산면봉동리봉동橋(10:15)-오지봉475(10:48)-삼거리'이정표'(11:14)-매봉427.5m(11:23)-삼거리이정표'오지봉1.9"(11:37)-시멘트도로(12:31)-산밑'우측'농지둑(12:34)-좌측시멘트오르는 길(12:36)-양계장(12:37)-진등산165m(12:42)-임도끝조경지(12:45)-송다원(12:47)-고속도로밑통로(12:48)-산길(12:51)-봉산172.2m'▲ 순창462'(12:58)-황산橋(13:03)-심청체육관공원(13:13:06)-연화삼거리(13:09)-오산석물(13:11)-할배산142.5m(13:21)-관광농원표석(13:25)-방금산268.3m(13:43)-데크무지개橋(14:02)-도로(14:12)-갈산203.7m'▲ 순창461'(14:23)-도로(14:37)-옥과고교및과학대학(14:43-15:05)-오산면행정복지센터앞(15:15-16:55)-이인휴게소(18:45)-한남역(20:22)


오늘은 곡성의 오산면 봉동리 '봉동橋'에서 "오지봉475m' 정상석이 위치한 곳을 비롯한 '매봉427.5m' 진등산165m' 봉산172.2m' 할배산142.5m' 봉래산229.3m' 방금산268.3m"등을 비롯한 5개 산과 2봉의 오지를 산행하려고 '만산동호회'에 참여했다.


하늘은 뿌옇게 구름이 끼고 고속도로변의 산들은 스모그로 시야가 좋지않을뿐 아니라 바람에 송화가루가 뿌옇게 날리는 모습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며 산행 시작점의 곡성 오산면 봉동리 '봉동橋' 앞에서 함안마을로 들어가는 시멘트 마을 길을 들어간 3분여 후, 좌측 5-6기 묘지의 우측 숲속으로 들어가는 뚜렷한 산길로 들어 30여분 후 '오지봉475m'의 정상석과 이정표가 위치한 곳에 오를 수 있었다.


오지봉에서 동·북방향으로 26분여 잡목과 풀을 제거한 잘 정리된 산길을 따라 진행 안부를 지나 좌측으로 꺾이는 등산로를 벗어나 직진으로 오르는 잡목이 우거지고 고사목이 누어있어 발걸음을 늦추는 곳을 7-8분 소요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30여m 진행 '매봉427.5m'의 잡목이 무성한 흔적없는 곳에 오를 수 있었고...


매봉에서 30여m의 능선을 빽 20여m를 더 진행 매봉으로 오르며 좌측으로 꺽어진 정리된 산길을 만날 수 있었고, 이곳의 삼거리 이정표에서 직진으로 진행 '241.1m봉'을 지나고 개간지의 농장을 지나 시멘트 도로를 내려가, 우측의 저수지를 바라보며 '이끼재'를 지나 우측 산밑의 농지둑을 우회하여 개간지로 오르는 좌측 가파른 시멘트 길로 올라 '태양광발전' 시설의 양계장에서 우측의 절개지를 5분여 더 진행, 송신탑 2개가 전망되던 '진등산165m'에 올랐다.


진등산을 넘어 단풍나무를 뿌리째 캐 추럭에 실어가는걸 보며 임도를 따라 5분여후 '송다원'의 가든 인듯한 우측의 건물을 지나고 도로변의 간판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 '황산橋'를 건너, 도로밑 통로를 통과하니 '심청체육공원'에서 '노동자의날' 축하공연을 하는 광경을 보였다. 좌측으로 연화삼거리를 지나 '오산석물' 공장을 지나고 관광농원 표지석을 지나서 우측산밑의 관광농원을 올려다 보며 '할배산142.5m'에 올랐다.


지난주 목요일 군위의 조림산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이번엔 더 기온이 올라간 탓인지? 송화가루가 뿌옇게 풀풀날려 외형으로도 온몸이 허옇게 밀가루를 뒤집어쓴 모습이 되어 재채기와 기침이 심하게 나는 것을 참지못했다.

평소에 도심을 벗어나 맑고 산듯한 좋은 공기를 마셔서 건강하게 생활하려는 것이 이번에는 도리어 숨조차 편히 쉴 수없는 지경이어서 산행을 줄여...

할배산에서 좌측의 서쪽방향 '봉래산229m'를 생략하고, 북쪽의 '방금산268.3m'을 넘어 도로 건너의 갈산을 추가하려고 '방금산'으로 향했다.


방금산을 넘어 조그만 시내를 건너기 위해 데크로 세워진 무지개橋를 건너고 농지둑을 이용 도로의 건너편 산으로 올라 10여분 소요 '갈산203.7m'에 오를 수 있었고, 갈산에는 문양이 뚜렸한 삼각점'순창 461'을 확인 할 수 있었다.

5산과 2봉의 산행을 마쳤으나 생략한 '봉래산229.3m'에 대한 미련이 남아 다소  께름직한 마음이었으나 동·남 방향의 능선을 따라 도로에 내려와 '栗寺堤'를 지나 산행종착지의 '옥과고등학교와 과학대학' 앞 지역 버스종점에서 산행을 마쳤다.


송화가루로 온 몸이 범벅이된 모습으로는 한시도 견딜 수 없어 염치불수하고 버스회사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대강 털어내려 하였으나 땀과 버무린 송화가루는 쉬털리지않아 인적이 덜하고 산악회 버스가 b조를 태우고 도착할 인근을 벗어난 지역으로 피해 서로의 몰골을 비교하며 버스가 도착 서둘러 옷부터 갈아입고 조금 나아진 기분으로 하산주를 마시며 식사를 마치고...


알프스를 12일간 트레킹하고 돌아온 '만산동호회'의 홍일점인 대장의 배려로 시원한 맥주와 콘등을 먹으며 남아있는 갈증을 깨끗이 싹 해소하고 주위의 산우들과 담소를 나누니 즐거운 기분으로 업되어 귀경하였다.

 

"삶의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

많은 사람이 여유가 없는 사회를 걱정하지만
그것을 걱정하는 사람도 시간이 촉박한 업무가 생기거나
꽉 막힌 도로에서 차량 운전을 할 때가 되면
본인도 모르게 '빨리빨리'를 외친다.

하지만 서두른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 않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가져라..

# 오늘의 명언
바쁠때 일수록 여유를 가져라.
- 채근담 -


곡성 옥산면 봉동리 봉동橋 앞에서 산악회 버스를 내려...


봉동교 건너편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


농지둑을 지나며...


묘지 우측의 뚤린 숲사이길로...


묘지로 들어선 30여분 후 '오지봉475m'의 정상석을...


오지봉에 세워진 이정표를...


좌측의 좋은 길을 벗어나 약간 우측의 매봉으로 오르는 밀림지의 흔적도 없는 곳으로 들어서며...


삼거리의 밀림지로 들어선 10여분 후 '매봉427.5m' 정상의 밀림지에 시그널을 부착하고...


매봉 정상에서 뒤돌아 50여m를 빽...


매봉을 오르며 좌측 방향의 등산로와 합치는 곳에 이정표...


삼거리에서 북쪽방향으로 진행... 흔적없는 '241.1m봉'을 향하며...


뒤봉의 무인감시탑 2개봉의 '진등산165m'를 향하며...


좌측으로 오르는 가파른 개간지의 시멘트를 오르며... 


가파른 길 끝 우측의 양계장을 지나 우측 절개지로 올라...



송신탑인듯 철망에 '만산동호회'와 일행 산우의 시르널을...


조경수를 캐내가는 곳의 임도를 따라 내려가...


조경이 잘된 곳을 지나 차도로...



 

'송다원' 가든인듯 한 건물을 지나...


차도변의 '송다원' 간판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 고속도로밑을 통과 하고...


고속도로를 지나 3분여후 우측의 산으로 올라...


산길로 들어선 7분여후 '봉산172.2m'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봉산의 삼각점을 확인...


봉산을 내려와 '황산교'를 건너며...


황산교를 건너며 '옥과천'이 흐르는 모습을...


심청체육공원으로...


통로를 지나면 ''심청체육공원'...


지하차도밑의 광경...


우측의 '심청체육공원'에서 5/1일 '노동자의 날' 행하를 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고...


영화 삼거리를 지나며...



오산석물 공장을 지나며...


'할배산 142.5m'의 산우들의 시그널을 확인...


관광농원 표지석 우측을 지나며...


관광농원을 올려다 보며...


방금산에는 선답자들의 시그널도 걸려있었고...


방금산을 넘어 내려가 건너편의 갈산을 가기위해 데크'무지개교'를 건너...


농지를 지나 건너편 좌측의 '갈산'을 향하며...



갈산의 삼각점 '순창 461'을 확인...


갈산에서 동·남방향의 능선으로 내려가 차도를...



차도를 따라 '栗寺濟'를 지나며...


오산면 소재지의 '옥과고교와 과학대학'앞 '지역버스종점'에서 산행을 마치고...




'오산면행정복지센터' 옆으로 버스를 옮겨 '玉果川'의 흐르는 모습을...


'옥과면행정복지센터'의 모습...






'오산면행정복지센터' 뒤뜰에 잘기른 분재의 다양한 모습...
















발자취를 따라...




 

791.18.4.26.군위산성화본'곡내池'-덕림사-코끼리바위466-돌탑534-조림산638-남봉-화정봉350-화정동.9km.2:58.해22℃


군위 산성 화본리'곡내池'(10:40)-덕림사(10:48)-좌측'신설차도'(10:55)-이정표'조림산1.5km'(11:05)-계단(11:14)-전망대(11:16)-이정표'조림산1.2km'(11:17)-전망대(11:19)-돌탑봉'534m'(11:26)-조림산638m▲(11:37)-바위지대능선(11:42)-남봉531.5m(11:46)-서·남방향 우회(11:52-57)-임도(12:14)-우측산길(12:40)-325m봉(12:49)-350.7m▲(13:13)-임도(13:26)-908번도로(13:36)-영천시화정동종착지(13:37-15:10)-괴산휴게소(18:05)-모란역(19:27)


군위 산성면 화본리'덕림池' 둑밑에서 산행을 시작, 동쪽방향의 덕림사로 올라 덕림사에서 북쪽방향으로 오르며 개략도상에 나타나지않는 좌측의 신설된 도로와 동물 이동통로가 있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이정표가 있어서 이정표의 방향을 따라 310m봉으로 올라가 덕림사를 지난 26분여후 계단을 따라 올라 우측의 전망대에서 산행의 시작점인 산성면을 내려다 볼 수있었다.


전망대에서 '코끼리바위'를 지나 조림산1.2km의 이정표를 지나 노송이 군락을 이룬 아늑한 능선을 진행하며 오지산의 묘미를 즐기며 또다른 전망대를 지나 이곳의 돌들을 주워 쌓은 돌무더기가 위치한 534m봉에는 '덕림寺'를 들기전 우측의 이정표를 따라 산길로 들어간 대장이 먼저올라 '돌탑봉 534m'의 정상표시를 확인 함으로 앞서간 것을 확인 바닥에 깔아놓은 흔적을 따라 편안하게, 지난주 이틀에 걸쳐많은 비가 내려 전국이 해갈이 되어 물을 흠뻑 먹음은 짓푸른 노송과 물을 충분히 흡수한 바위들이 응집(凝集)된 모습에 매료되어 즐기며, '정상석과 삼각점 이정표'가 위치한 군위 산성면과 고로면 경계인 '조림산638m'에 오를 수 있었다.


'조림산'에서 계속된 바위와 노송이 군락을 이룬곳을 8분여 소요 581.5m의 남봉에서 자연스럽게 능선을 따라 내려갔으나 하산길을 벗어나 우측 서·남 방향으로 6-70여m 낙엽과 토사가 흘러 내리는 심한 비탈을 우회하며 실력을 발휘 하였고, 임도에 내려서 2-30여m 우회, 다시 임도를 벗어나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 320여m봉을 지나 또 다른 임도를 진행,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흔적도 없는 산으로 올라 9분여 후 325m봉과 또 다른 고도가 비슷한 두봉을 넘어 삼각점이 위치한 '화정봉360.7m'의 대장이 표시한 것외에는 선답자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오지산행임을 알 수 있었다.


270m봉을 지나 임도에 들어서 10여분 후 908번 도로 건너편 철도 중앙선(청량리↔부전역간)의 우측 1km에 봉림역이 위치한 차도에서 좌측으로 1분여 후 영천시 '화정동'의 산행 종착지에 도착했다.


꽃피고 화창한 산행하기 참 좋은 봄... 조금 짧은 산행이었으나 '덕림寺'를 지나 능선의 계단을 오르고 노송군락지의 바위 능선을 지나며 오지산행의 묘미를 만끽하였기에  아쉬움 없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짧았던 만남"

남북의 분단으로 반세기가 지난 후에야 만나는
형제의 모습을 보며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젖살이 남아있는 앳된 소년이었던 동생은 백발이

가득하고 수염이 나기 시작한 새파랗게 젊은 

청년이었던 형은 굽은 허리를 지팡이에 의지

마음은 헤어진 어린 시절로 돌아가
서로의 이름을 목 놓아 불러본다.
하지만 노인이 되어버린 형제의 만남은

너무 짧았고 다시 이별을 맞아야 했다.

그래도 그 형제는 운이 좋았다.
죽기 전 그렇게 보고 싶었던 형제의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었으니 너무 기뻤다.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수많은

이산가족이 생사도 모른 채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다.

오늘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
이 만남으로 더 좋은 일이 생겼으면!!...

한없이 높은 곳까지 오르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면
한없이 깊은 곳에서 참는다고 해도 지울 수
없는 것이 그리움이다. 

# 오늘의 명언
다시 만날 그 날까지 행복한 여정이 되길 
어떤 길은 기쁘고 또 어떤 길은 우울하니 
이제 기쁜 길만을 걸을 수 있기를 간절히...
- 데일 에반스 -

 

군위 산성면 화본리 '곡내池' 둑밑에서 '덕림寺'를 향해...


화면 중간의 조림산을 올려다 보며...


곡내지 둑밑에서 버스를 버리고 8분여 후 덕림사 밑에서...


덕림사에 들기전 우측으로 들어가는 임도에 이정표와 판을 좌측으로 직진 덕림사로... 


덕림사 밑의 우측으로 들어가는 임도는 지름길인 듯...



덕림사 경내의 '대웅전' 앞 석탑을 지나며...


덕림사를 지나 좌측의 신설 차도와 동물이동통로를 비로솬 이정표가 있었고...


계단을 오르고...


계단을 올라 우측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전경...


덕림사 좌측으로 1.1km를 오른곳의 이정표...


능선에 올라 편안한 산길이 이어지고...


또 다른 전망대가...


덕림사에서 우측의 이정표를 따라 오르는 곳과 만나는 534m의 조그만 돌탑이 위치한 곳...


534m의 돌탑봉이라 일컷는 돌탑의 모습...


아기자기한 돌들이 만았고...


'鳥林山637.9m'의 정상석이 있었고...


정상석 앞의 삼각점도 있었고...


조림산 정상의 이정표도...


조림산 정상의 선답 山君들의 흔적도...



조림산 정상에서 아기자기한 바위지대 능선의 '남봉581.5m'에 이정표...


먼저 다녀간 대장의 흔적을...


바위와 노송이 군락을 이루고...





코끼리바위가 있다는 데 확인을 못하고...


'581.5남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듯, 낙엽과 토사가 심한 6-70여m를 실력으로 서·남 방향 우회후, 안부에서 한숨을 내쉬고...


안부를 지나 임도에 내려서 약간 우측으로 진행...


326.2m봉에 '만산동호회'회장이 흔적을 남기고...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산으로 올라 노송봉을 두개 넘어...


삼각점이 위치한 350.7m의 '화정봉'에도 예외없이 대장의 흔적을 확인...


'350.7m 화정봉'에 위치한 삼각점을...


화정봉에서 13분여후 임도를 좌측으로...


임도에서 10여분 후 908번 차도의 좌측으로 1분여후 버스를 확인...



중앙선 '청량리-부전'간의 철길을...



괴산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790.18.4.24.세종장기신학'영평사'~무학봉~장군봉~장군산~버스이동~유성안산동~길마재산~여수비탈산~고성리산~중근봉~296~원봉2리.14.5km.4:03.흐림15℃.


세종시 장기면 신학리'영평사'(09:29)-248.5m봉(09:43)-임도안부(09:50)-이정표(09:55)-무학봉317'판'(10:01)-장군봉338m'정상石'(10:08)-삼거리'장군산0.5km'(10:18)-장군산354.9m'石및▲공주023'(10:25)-영상대학정문(10:50-11:10)-버스이동"유성구 안산동'수향가든"(11:26)-안성산성전설및남매장수이야기'판'(11:30)-길마재산219.4m(11:43)-고속도로밑(11:55)-여수비탈산142.8m(12:03)-2차선도로(12:14)-용담2리회관(12:17)-고성리산80.8m(12:29)-농로회귀(12:36)-교차로'금남면국곡리'(12:43)-백룡교(12:44)-도로공사및정자(12:49)-국곡리회관(12:51)-菊谷里'立石'(12:53)-우측임도'산길'(12:58)-송전탑(13:10)-중근봉216.6m(13:16)-296m'삼각점 대전301'(13:34)-삼거리봉'하산점'(13:39)-원봉2리회관(13:59-15:03)-안성휴게소(16:20)-한남동(17:13)


일요일과 월요일에도 전국적으로 꾸준히 비가내려 전국의 70%가 해갈이 되었다는 예보를 접하고 올한해의 농사는 어려움 없이 대풍이 올것이 예측됨으로 기쁜 마음이었고, 화요일 오후에는 비가 멎고 날이 개인다 하였으나 이른 아침에는 이슬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받혀들고 등산복 차림의 어색한 모습으로 나섰다.


합정동에 도착 비가멎었고 산행 시작점의 세종시 장군면 신학리'영평사' 입구에서 편의상 전·후반으로 나눈 전반의 6km 산행이 시작 안개가 짙고 비가 올듯 말듯 잔득 찌푸린 하늘을 올려다 보며 도로 양편의 이팝나무 가로수 길을 따라 영평사 일주문 우측의 겹 벗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며 영평사 경내의 이정표를 확인 우측 임도로 올랐다.


 처음에는 산길이 희미하게 있는 듯 했으나 숲이 깊어질 수록 길이  끊기어 '248.5m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개간으로 과수원을 일군 농장의 울타리를 따라 건너편 산으로 향하는 안부의 임도에서 직진으로 올랐으나 좌측으로 30여m 진행하면 '영평사'에서 오르는 누리길이 연결되는 잘 정리된 길로 들어 3분여 진행 우측으로 진행하는 좋은 길을 좌측으로 벗어나 '무학봉'에 올랐다.


'무학봉317m봉'의 정상을 알리는 코팅지가 걸려있었고 '한국영상대학교' 울타리의 철망 우측을 따라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6분여 후 '장군봉338m'의 정상석과 이정표가 있었다.


장군봉에서도 울타리의 철망을 따라 1.2km를 17분여 소요 '장군산354.9m' 정상석을 비롯한 이정표와 삼각점 '공주023'의 이등 삼각점을 살펴보고 200여m를 되돌아 빽, 하산점의 우측 울타리를 따라 25분여 소요 '한국영상대학교' 정문앞 버스에서 전반기의 산행을 마치고 20여분 기다려 a조가 모두 하산한것을 확인.


후반 산행 8.5km의 산행을 위해 버스로 15분여 이동 대전 유성구 안산동 '수향가든'앞 산성버스정유장에서 수향가든 우측길로 들어가,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고 '안성산성 전설과 남매장수 이야기'판을 비롯한 '세종-유성누리길 표지'가 세워진 우측 산으로 들어 3분여후 삼거리에서 좌측의 가파른 산으로 10여분을 더 올라 '길마재산219.4m'에 흰 아크릴 판이 걸린것을 확인 하고 올랐던 길로 다시 내려왔다.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교각밑을 통과 고속도로 절개지로 올라 우측의 고속도로가 발밑에 내려다 보이는 '여수비탈산142.8m'에 오르고 서쪽방향으로 내려가 2차선도로의 커브를 돌아 50여m를 진행 좌측 마을로 들어가 '용담2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용담橋'를 건너 좌측도로를 2분여 진행 우측 산으로 올라 '고성리산 80.8m'에 '문정남'님의 시그널이 부착된것을 확인 하였다.


고성리산에서 서·북 방향으로 내려가 7분여 후 농로를 이용하고 교차로 도로를 건너 '금남면 국곡리' 표지 뒤로 진행 '白龍橋'를 좌측으로 건너 우측으로 내려가 시멘트턱 위로 물이 흐르는 내를 건너고 좌측으로 5분여 진행 도로공사를 하는 지점, 좌측의 정자를 지나 '국곡리마을회관'을 지나고 정면으로 조망되는 산을 주시하며 마을길을 이용 우측의 2m가량 '菊谷里立石'과 설명판에는...

"두개의 규모가 비슷한 입석중 창고뒤에 또 하나의 입석이 있으며, 세워진 시대는 주변의 고인돌과 함께 청동기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입석은 장승과 같아 장승제를 지낸다 하며, 풍요를 기원함으로" 수호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입석을 지나고 마을 끝의 우측으로 오르는 임도에 들어서자 으름 덩굴이 군락을 이루고 보라빛의 꽃이 만개 화환(花環)의 터널을 이룬곳을 자나 과수원으로 오르고 '148.6m봉'을 넘어 임도와 송전탑을 지나 '중근봉216.6m'에 올랐으나 특이점이 없었으며 선답자(감마로드)의 시그널이 1매 걸려있었다.


중근봉에서 300여m 직진 우측으로 하산할 삼거리에서 7-8명중 대부분은 하산하고, 세명이 5분여 소요 삼각점이 위치한 '296m봉'에 올라 '대전 301'의 삼등 삼각점판의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삼각점봉에서 5분여를 되돌아 내려와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10여분 내려와 우측의 과수원으로 들어서 임도를 이용하고 임도를 따라 종착지의 주곡마을로 내려가 도로변의 '원봉2리 경로당' 앞에서 산행을 마쳤고...

날씨는 계속 짙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잔뜩 흐려있어 비가 쏟아질듯 어두운 날씨였으며 풀섶은 물방울이 맺혀있어 신발은 적시고 땅은 질퍽거렸으나 먼지가 나지않고 햇볓이 비치지않는시원한 날씨여서 좋았음으로 몸과 마음이 가볍고 즐거운 홀가분한 산행의 하루였다.

 

"아름다운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인생에서 기쁘고 따뜻한 추억, 아름다운 흔적을
사랑하는 이의 마음속에 남기고 갈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멋진 인생을 산 것이다.

행복과 슬픔이 반복되는 인생사를 마치고 떠날 때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 오늘의 명언
추억이란 인간의 진정한 재산이다.
기억 속에서 인간은 가장 부유하면서도 또 가장 빈곤하다.
- 알렉산더 스미스 -



2차선 도로 우측의 '영평사 1km'의 입구에서...


5분여 소요 '將軍山 永平寺' 일주문에 들어서며...


영평사 일주문 우측의 소담한 '겹벗꽃'이 이제사 만개한 모습...





장군산까지 3km를 확인 하고...


우측의 임도를 따라 올랐으나 좌측의 임도를 이용해야 ...



248.5m봉에 시그널을 확인...


개간을 한 농장 울타리를 따라 건너편 산으로 오르며...


임도에서 직진으로 오르며...


이정표를 지나며...



영평사에서 30여분 소요 흔적이 희미한 좌측봉으로 올라 '무학봉317m'의 판을 확인...


무학봉에 영상대학교의 울타리 우측으로 내려가고...


좌측의 울타리를 계속따라...


장군봉에 무인감시 카메라 탑돠 '장군봉


장군봉 정상에...


장군봉 정상석...


장군봉에서 장군산까지 1.2km의 이정표가 있었고...


장군봉 뒤면의 모습...




삼거리에서 장군산0.2km를 다녀 되돌아 이곳에서 영상대학교 철조망을 따라 좌측을 내려갈곳...



장군산에 삼각점'공주023'의 판이있고...


장군산 정상석 354.9m와 삼각점의 모습...


장군산에서 200m를 빽후 삼거리에서 울타리를 따라 우측으로 하산...



영상대학교 정문의 모습...


정문 안쪽에 새겨진'우리의 꿈은 꼭 이루어진다!'...


버스로 유성구 안산동 수향가든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며...


고속도로 밑을 통과 하며...


숲길및남매장수 안내판앞의 우측산으로...


길마재산 정상에 걸려있는 정상판의 모습...


길마재산 정상에 '세종~유성 누리길 4구간'의 표지석의 모습...



뒤로 빽 고속도로 밑을 통과...


고속도로 우측의 '여수비탈산142.8m'로 오르고...


여수비탈산에서 내려와 도로의 커브를 돌아...


이곳에서 좌측의 마을로 들어가...




용담2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용암교를 건너며...



'고성리산80.8m'에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


고성리산을 내려와 지하통로를 향하며...


금남면 국곡리 교차로를 지나 좌측으로 건너는 '백용교'를 향하며...


백용교를 건너 우측으로 내려가...


도로공사중인 곳을 지나며 정자의 모습...


국곡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菊谷里立石


국공리 마을입구와 마을창고 뒤에 크기가 비슷한 입석이 있다 한다.


국공리 마을 우측으로 오르는 임도에 들어서니 으름나무 넝쿨 보라색꽃이 다닥다닥 피었고...



송전탑 밑을 지나며...


'중근봉216.6m'의 정상에는 시그널 한장만 걸려있었고...




우측으로 내려갈 삼거리의 230m봉의 하산점을 지나며...


하산지점인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295.2m의 삼각점봉을 향하며...


하산점의 삼거리에서 5분여 소요 삼각점'대전301,296m'의 판을...


삼각점을 확인 하고...


5분여 빽 좌측으로 내려가며...


삼각점에서 25분여 소요 종착지 '원봉2리 회관'앞...



원봉2리 마을회관의 모습...


원봉2리 마을회관앞 정자의 모습...


안성휴게소를 경유...


내 발자국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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