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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18.6.28.광양옥룡양산리'운암사'-'우'시멘트길-백계산-금목재-731봉-제비추리봉-이정표-도치재-밤산-양산회관.10.5km.2:36.비20℃.


광양 옥룡면 양산리'운암사'(11:17)-'우'시멘트길(11:18)-시멘트임도끝(11:46)-능선길(11:50)-백계산505.6m(11:53)-삼거리(11:53)-493m봉(12:02)-금목재(12:14)-731m봉(12:33)-제비추리봉593.2m(12:53)-철판이정표'주차장1.3, 정상1.5km'(13:18)-밤산방향산(13:20)-임도(13:32)-도치재'좌'능선(13:34)-밤산189.9m(13:42)-양산마을회관(13:53-15:33)-임실휴게소(16:35)-정안휴게소(18:20)-복정역(19:40)


2일전에도 비를 맞으며 17.4km를 산행하였고, 이번에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특히 남쪽은 호우 주의보를 넘어 경보로,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와 비가오락 가락하는 서울의 날씨에 경부와 천안↔논산과 호남과 완주↔순천간의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버스차창너머로 이슬비가 내리는 모습과 먼산들의 구름이 덮인 모습을 면밀히 살피며...


광양의 대표적이고 호남정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북·동쪽의 백운산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내린 '백계산505.6m'와, 서·북방면의 도솔봉에서 가지를 쳐내린 '제비추리봉593.2m'를 산행하려고 광양시 옥룡면 '운암사'로 들어가 佛像과 佛舍를 살펴보며 대부분 좌측의 능선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며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만산동호회' 대장을 따라 이슬비를 맞으며 30여분을 오르고...


시멘트길과 잠시의 비포장 임도가 끝나는 곳에서 송전선을 바라보며, 좌측의 개간지 경계 능선으로 짧은 5분여를 올라, 본 능선에 오르자 선명한 산길의 좌측으로 3분여를 더 오르자 방향표목에 '백계산505.8m'가 선명하게 표시되어있었고, 또한 삼각점'하동 441'이 있었다. 


백계산에서 좌측길로 2-3분여 능선의 산길로 오르는 산우들과 스치며 금목재와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2분여를 진행 493m봉을 넘고 10여분을 소낙비는 내리고 있었으나 편한길을 진행 '금목재'의 비포장 임도와 공터에 방향표와 몇가지의 표지판을 지나 직진의 산길을 20여분 올라 731m에 오를 수 있었다.


이정표상의 직진은 '도솔봉 5.3,제비추리봉1.3'의 이정표를 확인, 좌측으로 90˚로 꺾어져 10여분을 내려가고 능선을 10여분 올라 '제비추리593.2m'에 올랐고, 몇곳의 이정표를 지나 '밤산189.9m'를 향하려고 전혀 흔적이 없는 우측의 산으로 들어가 밀림지의 엉킨잡목 숲을 진행 비포장 임도를 2분여 '도치재'를 지나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 여전히 이어지는 엉킨 '밤산189.9m'에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두장걸려있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밤산에서 동·남간의 능선으로 10여분 여전히 약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양산마을회관'으로 내려와, 처음 산행을 시작하며 엄두가 나지않음을 어설픈 마음을 숨기려 의연하게 나섯던 생각이 떠올라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된것을 여러 대장들을 비롯한 산우들의 직·간접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할머니의 고무신"
국밥집 선반 위에는 식당 할머니가 매일 먼지를 털고
깨끗이 닦아 놓는 고무신 한 켤레가 놓여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학생이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왜 고무신을 소중히 보관하시는 거예요."


그 말에 할머니는 학생에게.
"몇 년 전 어느 비 오는 날 슬리퍼를 신고 가다가
그만 슬리퍼 끈이 끊어져서 어찌할 줄 몰라 멍하니 있었는데
10여 분이 지났을까 어느 학생이 고무신을 하나 사서
대뜸 내 발에 신기고는 휙 사라지는 거야.
그래서 이걸 볼 때마다 그 마음이 그저 고맙기만 해서,
고무신이 아까워서 어떻게 신고 다니겠어."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 탈무드 -         


광양 옥룡 죽룡'운암사'의 佛像과 佛舍앞에서...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시멘트길을 벗어나고 또한 비포장 도로를 2분여 진행후 끝나는 곳에서 좌측의 산으로 오르며...


능선길에서 '좌'로 3분여 올라, '백계산505.6m'에 올라...


백계산정상의 삼각점'하동 441'을 확인...


동행한 '만산동호회' 대장의 영역표시를...


운암사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오르는 삼거리에 방향표가 있었고, 우측의 '금목재'를 향하여...



금목재에 "조선시대에 벼슬을 한 양반이 귀양을 와 숫가마에 고기를 구워먹은것이 유래되었다."는 설명판이 세워져...



임도의 '금목재'에서 20여분 소요 738m봉에 올라, '제비추리봉'으로...


738m봉에서 우측은 "도솔봉5.3km' 좌측의 백운학생야영장" 방향으로...


738봉에서도 20여분 소요, '제비추리봉593.2m'에 삼각스텐 기둥이 있었고...



백운산 휴양림을 향하며...



'작은산태골'에서 3-400여m를 지나, 전혀 흔적이 없는 우측의 조금높은 곳으로 들어가 '밤산'으로...


숲속을 뚫고 산길을 우측으로 벗어나 15분후 임도를 따라 내려가며...


임도를 2분여 진행 좌측의 밀림 능성을 내려가고 좌측으로 올라 '밤산189.9m'로... 


밤산에서 동·남 방향으로 내려와 '양산마을회관'으로 하산하였다.


양산마을회관 앞 공터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산행을 마친후 양산마을 주변의 조경...


산행중 소낙비도 내렸으나 산행으 마친후엔 소강상태인 하늘을...


임실휴게소와 정안휴게소를 경유...


 

내 발걸음의 자취를 따라...




18.6.26울진후포금음2회관-마룡산-응봉산-둥재산-황보골산-봉대산-태봉산-감나무등봉-삼산봉-부곡산-청용산-평해소공원.17.4km.5:13.비20℃


울진 후포면 금음2리회관(11:02)-마룡산406.7m'▲병곡302'(11:29)-도로(11:55)-도로건너편산길(11:56)-응봉산389.5m"감시탑'▲병곡413"(12:37)-칠보지맥343.2m'분기봉'(12:56)-둥재산205.2m(13:06)-343.'2분기봉회귀'(13:18)-황보골산264.6m(13:41)-원광품도로(14:07)-광풍1橋(14:10)-광풍버스정유장(14:10)-도로좌측산으로(14:29)-봉대산125.9m(14:42)-도로(14:55)-辛來胎室입구(15:01)-태봉산65.2m(15:04)-도로회귀'우'(15:07)-도로삼거리'좌'(15:12)-'우'입구(15:16)-감나무등봉96.7m(15:22)-도로삼거리'회귀'(15:29)-삼산봉'입구'(15:35)-삼산봉141.9m(15:45)-부곡산69.7m'▲'(16:00)-청용산54.2m(16:10)-평해소공원(16:15-ㅂ7:04)-청송휴게소(18:10)-한남동(21:06)


울진의 후포와 평해의 마룡산과 응봉산을 비롯한 아기자기한 열개의 봉·산을 산행하려고 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을 받쳐들고 어색한 모습으로 빗속의 합정동을 향했다.


요즘은 시간을 앞 당긴관계로 제일 꽁무니로 버스를 타게되며 버스에 오르면 바로 출발이다.

얼마전 상주 ↔ 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좁은 지방도로를 운행하는 거리가 짧아짐으로 산행시간이 단축되어 편리하기가 여간 아니다.


동해바다를 거슬러 오르는 국도를 벗어나 지방도로를 이용하는 '청명사'로 들어가는 길을 찾아 시행착오를 몇번 거치고 3km 거리의 청명사가 위치한 '후포면 금음2리' 만산마을의 버스를 돌릴 수 있는 곳에서 a,b조가 버스를 벗어나 산행을 함께시작 좌측으로 조망되는 연등이 길게 걸려있는 佛舍를 올려다 보며 우측의 좁은 시멘트 마을길로 끝까지 들어가 산으로 올랐다.


버스를 벗어난 27분여를 올라 '마룡산406.7m'에 문양이 선명한 3등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마룡산에서 직진으로 내려와 산과면산 개울을 건너고 벼가 푸르게 잘자라고있는 논두렁을 지나 2차선 도로를 건너 산으로 올라 42분여 소요 '응봉산 389.5m'에 오를 수 있었다.


응봉산에도 문양이 선명한 삼각점의'병곡 413'과 무인감시탑과 송신탑을 확인 하였고, 함께한 대장의 설명으로 칠보지맥이어서 산길이 선명함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무며 5-6명이 10여분 소요 안부의 임도로 내려와 막바로 앞의 '칠보지맥' 상의 343.2m의 둥재산 분기봉에서 우측 능선의 안부로 내려가 10여분후 '둥재산205.2m'의 선답 산우들의 시그널을 볼 수 있었다.


그곳에서 되돌아 분기봉으로 돌아와 우측 능선으로 23분여를 진행 '황보골산264.6m'에 오르고 우측으로 90˚로 꺾어져 원광품의 b조 날목으로 내려가 산악회 버스가 대기중인 곳을 지나, 차도를 따라 3km를 진행하며 '광품2, 1교'와 '광품버스정유장'과 우측의 수준점을 지나 100여m 전방의 좌측 배롱(목백일홍)목 가로수 사이로 올라 13분 소요 '봉대산125.9m'에서도 우측으로 90˚로 꺾어져 도로에 내려섰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1km가량 진행하며 도로변 우측의 야트막하게 솟은 '태봉산'을 주시하며...

태봉산 입구의 '평해읍' 도로표지판 우측으로 들어가는 곳에 '신래태실' 표지석이 세워진 숲사이의 산길 계단으로 올라...

이태실은 성종 22(1486)년에 태어난 왕자 견석(堅石)의 태실로서 좋은 곳, 좋은 날을 택해 1년(1487)후 4월 7일, 이곳에 태실을 정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나, 태항아리와 태지석은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하고. 이곳엔 태함(胎函)만 남아 있었다.


올랐던 도로에 회귀, 우측도로를 따라 3거리에서 좌측 비포장길로 2분여후 우측의 산길로 들어가 7-8분여를 올라 생각보다 높게 느끼며 2-3봉을 넘어 '감나무등봉 96.7m'에 오르고, 되돌아 2차선 도로를 좌측으로 6분여 진행, 도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오른 10분여 후 '삼산봉141.9m'을 거쳐 15분여후 문양을 알 수 없는 삼각점이 있는 '부곡산69.7m'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청용산54.2m'의 마지막 산까지 무난히 마치고 종착지의 '평해소공원'에 도착하였다.


산행을 시작 내리기 시작한 이슬비를 맞으며, 5시간여를 예상보다 조금 길어진 17.4km를 산행하였으나, 비가내리고 또한 날씨도 시원한 기후였고 고도가 대부분 낮았으나 동해바닷가의 산들임으로 피부로 느끼기에 고도보다 훨신 높게 느껴진 산들이어서 햇볓이 내려쬐는 불볓의 30℃가 넘는 기후였으면 힘들어 소화하기에 쉽지않은 산행이었을 것이다.


"새로운 나무가지"

뿌리가 깊고 굵은 나무는 더 많은 양분을 흡수할 수 있다.
가지가 크고 넓게 퍼진 고목은 더 많은 꽃을
더욱 화려하게 피울 수 있다.

오랜 시간 겹겹이 나이테를 둘러온
고목의 몸에는 어린나무들과 비교할 수 없는
건장한 가지와 건강한 새순, 그리고 향기롭고 탐스러운
과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람도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의 나이테를
꾸준히 키워갈 수 있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젊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 오늘의 명언
긍정적인 태도는 강력한 힘을 갖는다.
그 어느 것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
– 매들린 랭글 –


울진 후포'금음2회관'에서 좌측의 연등이 걸려있는 佛舍를 올려다 보며 마을길 우측으...


세워진 버스를 뒤돌아 보고...


돌담밑의 남향바라기 선인장이 싱싱하게 자라는 모습...



도로끝의 집에서 산으로 올라...


마룡산406.7m'병곡303'의 선명한 삼각점을 확인...



마룡산에서 내려와 개울을 건너, 벼가자리잡아 푸르고 건강하게 자라는 논둑을 건너며 뒤돌아본 모습...


도로를 건너 산으로 오르며...


도로변에 '화살표시로' 영역을 표시 하고...


도로에서 42분여를 올라 산불무인감시탑이 솟아있는 '응봉산389.5m'의 모습을...



응봉산에도 삼각점'병곡 413'의 문양이 선명한 모습을...


송신탑도 있었고...


응봉산에서 10분여 내려와 임도를 건너 산으로 오르며...


임도에서 다시 8분여를 올라 '칠보지맥343.2m'의 분기봉에서 우측의 '둥재산'으로...


방향을 잘못놓아 좌측으로 진행한것으로 보이나 '우측방향' 둥재산으로...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8분여 진행 '둥재산205.2m'에 오르고...


'분기봉343.2'에 회귀,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며...


분기봉의 좌측으로 23분여 소요 '황보골산264.6m'에 오르고...


원광풍의 버스정유장으로 내려와 약4km의 도로를 진행...


b조를 태우고 평해기 소공원으로 가기위해 대기중인 산악회 버스...


광풍2橋를 건너고...




30여분간의 차도를 진행, 차도 좌측 '베롱(목백일홍)목 사이로 오르며...


봉대산에 오래전 걸어준 만산회 '심용보'님의 시그널과 '문정남'님의 시그널을...


원광풍에서 4km의 긴 차도를 따라 28분여를 진행, 우측의 버스정유장을 지나, 수준점도 지나 100여m전방, 좌측으로 13분여 올라... 


'봉대산 125.9m'에 오르고...


봉대산에서 차도로 내려와 1km가량의 도로를 걸으며 도로변 우측의 '태봉산'을 주시하며...


도로에서 우측으로 오를 '태봉산'을...


'평해읍' 표지판 우측의 '신래태실' 계단으로 오르며...


胎函이 남아있는 '辛來胎室'이 있어 胎封山이라 일컷는 다.


왕자의 태를 1년간 두었다가 길지와 길일에 좌측의 胎函에 태를 담아 1년에 두어번씩 관리들이 둘러보는 등 잘 관리하는 곳...



도로에 내려와 우측으로 진행하며...


태봉산에서 도로에 내려와 2분여후 삼거리에서 좌측의 비포장 마을도로를 따라 좌측의 일부만 조망되는 '감나무등봉'으로...


도로에서 10여분 소요 '감나무등봉96.7m'의 모습...


차도 삼거리로 회귀하며...


차도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며...


도로변에서 계단으로 올라 삼산봉으로...


삼산봉에도 시그널로 표시를 해주고...


'부곡산69.7m'의 문양을 확인 할 수 없는 삼각점을...



마지막산의 '청용산54.2m'까지 마치고 종착지로 하산하며...


평해 소공원애서 출발 '청송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807.18.6.21.거창산재치-621봉▲-비계산-상수원재-마장재-우두산-의상봉-지남산-장군봉-888.4▲-바리봉-주차장-고견2橋.16km.5:21.해29℃


합천과 거창의 경계 1084번 지방도로'산재치'(10:49)-616.2m봉'▲합천 406'(10:56)-우측 우회(11:30)-능선 이정표'비계산1.2km'(11:45)-삼각점'합천302'(11:54)-비계산1125.7m(11:56)-상수월재(12:20)-1094m봉(12:32)-마장재(12:49)-우두산1046.3m(13:32)-의산봉1032(13:52)-지남산1018m(14:15)-장군재(14:52)-장군봉956m(14:54-58)-888.4m(15:12)-바리봉800m(15:25)-고견사주차장(16:00)-고견2橋(16:10)


거창과 합천 경계에 위치한 "비계산1125.7m, 우두산(상봉)1046.3m, 의상봉1032m, 지남산1018m, 장군봉956m, 바리봉800m"을 산행하기 위해...


2010. 4. 8일 고견사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돌아 명산에 못지않은 준명산의 장군봉을 비롯한 의상봉과 우두산을 거쳐 마장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고...

3년여 전 역시 비계산을 산행하는 등 두번에 걸쳐 다녀온, 기억을 더듬으며 리바이벌(revival) 두번에 나눠 산행한것을 새롭게 한번에 크게돌아 산행해 보려고, 계획을 하며 무리가 아닐까 염려를 하고 당일에도 단단히 마음을 먹으며 함께한 친구에게도 컨디션과 시간을 봐가며 할테니 앞서가라며 무리는 하지않으려했다.


산악회에서 계획을 바꿔 도리에서 오르려던것을 등로가 원만하나 거리가 1.5키로 정도 긴 거창과 합천 경계의 1084번 지방도로 '산재치'에서 시작, 처음산행의 반대방향에서 한번에 크게 비계산에서 우두산과 의상봉 장군봉 바리봉으로 돌아 주차장으로 내려가보려고 산악회가 탄생시 참여했던 '신마포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산재치'에서 버스를 벗어나 우측 도로 철망끝 이정표옆 계단으로 올라, 7분여 소요 616.2m봉에 삼각점'합천406'을 확인 후 40여분 진행 이정표가 위치한 곳에서 우측으로 돌며 대수롭지않은 너덜지대를 지나 능선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산길에 들어 바위산을 우회, 능선을 우측으로 진행 또다른 바위산을 넘어 풍혈을 생각하며 관심을 갖었으나 하절기 여서인지? 동절기에는 땅속의 온기가 서려져 김이나고 여름에는 땅속의 시원한 공기가 뿜어져 나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려 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바위밑을 통과하는 곳을 지나 바위봉을 넘기도 하고 또한 우회하며 비계산에 올랐으나 앞서간 친구는 꽁무니도 볼 수 없었다.


비계산 합천에서 세운 정상석과 거창에서 세운 두개의 정상석을 살펴보고 또한 삼각점과 부산 준·희님의 삼각점판이 걸려있는 모습을

확인 하고 한걸음이라도 더 늦을 세라 부지런히 좌·우측의 조물주의 예술품인 허연색과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초록의 수목과 대칭관계로 잘 어울리게 양켠에 배치된 석물들을 흐뭇하게 감상하며 '뒷들재'를 지나 초원의 헬기장을 지나 벙벙한 우두산과 좌측의 날카롭게 솟아오른, 가조8경중 1경이라하며, 신라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이라하는 유래로 붙여진 '의상봉'과 지남산 능선을 바라보며 진행했다.


초원이 널게펼쳐진 마장재 헬기장을 지나며 건너편 마장재 좌측의 제단에서 쉼을 하며 기다리는 일행을 만나 땀배출을 보충하기 위해 빈속에 간식과 물보충을 해주고 b조가 오를 마장재로 올라, 일행인지? 한사람이 막 올라 배낭을 벗고 쉬려는 곳을 이제는 두사람이 함께 기암 괴석을 살펴보며 20여분후 좌측의 '병아리바위'를 지나고, 좌측의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을 지나고 병아리 바위에서 17분여를 더진행 우측에 올라선 코끼리가 내려다 보는 코낄리 바위를 지날 수 있었다.


코끼리 바위에서 5분여를 올라 '우두산1046.3m' 정상석을 확인 하고, 두사람이 서로 인증샷을 남기고 좌측으로 꺾이는 의상봉을 향해 계단이 수없이 싸여진 하늘을 향해 치솟은 바위봉의 210여계단을 힘들게 오라 20여분 소요 '의상봉1032m'에 오르니, 계곡에서 바람을 뿜어 올리듯 세찬 바람으로 잠시 힘듦을 잊을 수 있었다. 


올랐던 계단을 되짚어 내려와 23분여 후 역시 힘이 고갈됨을 실감하고 '지남산1018m'를 넘어 여전히 이어지는 바위봉을 우회도 하고 타넘으며 힘듦을 몸으로 느끼며 장군재애서 120여m의 바위를 올라 장군이 지켜선 '장군봉956m'의 세운기간이 오래지않아 깨끗한 화강암을 볼 수 있었고 좌측의 전망대에서 잠시 머무르고, 이곳에서 1.3km구간의 바리봉으로 향하여 삼각점봉을 거쳐 장군봉에서 30여분 후 '바리봉800m'에도 특이한 정상석이 있었다.


바리봉 밑 마을이 시집이라는 부부가 장군봉은 올려다 보이는 곳이라 한즉 언제 또 오겠느냐며 오르려 하는 모습을 보며 여전히 바위능선을 따라 하산하였고 주차장 방향의 산길을 따라 좌측능선을 넘어 공사중인 곳을 지나 '고견2교'를 건너고 '바르게살자'는 표지석을 지나 산악회 버스에 먼저 내려온 총무님과 기사님의 환대를 받으며 두사람이 막걸리를 받아들고 계곡으로 내려가 시원한물이 잠시후에는 몸이식어 차게 느껴지는 곳에서 막걸리와 남은 간식으로 안주를 하여 출출한 속을 채우고 몸은 고되었으나 마음은 날아갈듯 뿌듯하고 가볍게 '박노정'님의 노련한 배려로 편안하게 귀경하였다.


"銘心寶鑑 訓子篇"

人皆愛珠玉하되

我愛子孫賢이라

인간은 구슬과 옥을 좋아하지만

대부분 자손이 현명한 것을 더 좋아한다.


산재치1084 지방도로에서...




이정표'비계산 3.5km'를 확인 계단으로 오르며...


7분여후 616.5m봉의 삼각점'합천406'을 확인 하고...



가파른 능선을 오르며 비계산을 올려다 보고...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하며 진행...


좌측의 공원묘원을...




좌측의 들판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관통한 모습을 살펴보고...


비계산이 가까운 바위산을 오르내리며 풍혈로 인한 찬공기가 솓구치는 곳을 찾았으나 실패하고, 이굴을 통과...


처음에 계획된 '도리재'를 지나며...



비계산 정상의 삼각점'합천 302'를...



또다른 합천군에서 세운 '비계산 1125.7m' 정상석...


비계산에서 파노라마를 담고...


비계산 우측계곡의 '죽전저수지'를 중심으로...


두개의 정상석중 거창군에서 세운 '비계산 1136m' 정상석...


간이 의자가있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고...



비계산 정상 '지인봉 1129m' 구름다리를 건너며...



가조면의 산경을 비롯한 들판의 모습...






비계산에서 마장재를 향하며...



한낯의 볓이 뜨겁다며 고개숙인 고은 빛갈 나리꽃의 소담한 모습...



비계산을 뒤돌아본 모습...


동북방향의 수도지맥중 '수도산과 양각산'도 살펴보며...


뒷들재를 지나며...


헬기장을 지나고...


마장재의 좌측 제단을 지나...


마장재를 오르며 뒤돌아본 산경의 모습...


마장재를 오르며 조망되던 '우두산철쭉군락지' 판을...



수없이 많은 선답자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마장재를 지나자 귀한 기암괴석이의 나열을 받으며...




형용할 수 없이 많고 많은 만물상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었고...






촛대바위가 밝은 햇빛을 반사해 빛을 발하였고...



노송에 가려진 우두봉은 조망되지않고 바위뒤편의 의상봉이 어서오라며 반겨주어 마음이 바빠지고...


좌측의 병아리 바위를 지나...


우직한 모습의...




오르기전 가쁜숨을 심호흡으로 숨고르기를 하고... 






우측의 코끼리 바위를 올려다 보며...






별유산 우두봉에 올라...





우두산에서 뒤돌아본 '비계산'의 모습도 조망할 수 있었고...


여러 형용의 많은 바위들이 힘을 모아 밀어주며 정상으로 오르는 모습...



의상봉으로 오르는 210여 계단이 시작되는 곳...


어렵게 긴 계단을 올라 명성이 높은 '의상봉 1038m'의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산재치에서 '비계산-우두산-장군봉-바리봉'을 경유 크게 함께 환종주한 산우와...




순하디 순한 복슬이가 입을 꾹다물어 과묵한 모습을...




장군재에서 장군봉을 다녀서 다시 이곳 장군재로...


장군이 장군석을 밤낯을 가리지않고 지키는 모습...


장군봉에서 바리봉 능선의 '바리봉'으로...


장군봉 전망대에서...


바리봉 능선의 아기자기한 바위봉을 넘으며...





888.4m봉의 삼각점'합천 403'을 지나...


아늑한 솔숲을 지나며...




바리봉능선으로 내려가며 장군봉을 올려다 보고...


우두산을 비롯한 의상봉 지남산을 넘어 장군봉으로 진행한 바위능선을...


'바리봉 800m'의 독특한 모형의 화강암 정상석...


바리봉에서도 수많은 계단을 내려오고 바위능선을 넘어...








주차장을 예측하며 내려선 도로에는 공사가 한창이어서 산악회 버스는 들어오지 못하고 1km가량을 내려가...


고견2교도 건너고...  


모처럼 힘은 들었으나 바위산의 묘미를 즐기며 긴거리를 완주한 뿌듯한 마음으로 계곡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피로를 풀고...



붏게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석양을 바라보며...


발자취를 따라...

806.18.6.19. 청도매전금천리925번도-▲440.6봉-소붓골산-703.5-신방산-황새봉-태봉산-연죽산-갈미봉-흥산1회관

 

청도 매전면 금천리 925번 도로(11:09)-440.6'▲동곡 408'(11:22)-소붓골산447.8m(11:24)-삼거리'좌'(11:25)-703.5'무명봉'(11:40)-선의산삼거리"이정표'선의산1.4km"(11:43)-이정표'선의산0.7km'(11:57)-신방산545.5m(12:03)-황새봉256.8m(12:55)-마을'축사'(13:08)-네거리'발해마을안내도'(13:10)-농가끝감밭(13:26)-태봉산205m(13:35)-금곡2교(13:52)-금곡1리회관(13:53)-차도빨간페인트줄"우'임도"(14:02)-연죽산292.6m(14:20)-차도'회귀'(14:31)-국도지하통로(14:39)-갈미봉밑'주황색집'뒤(14:53)-갈미봉288.2(15:07)-도로회귀(15:18)-흥산1리회관(15:20-16:43)-선산휴게소(18:20)-한남역(20:40)


청도와 경산의 "삼각점 440.6m와, '소붓골산447.8m, 703.5m를 지나 '신방산545.5m, '황새봉256.8m, '태봉산208m, '연죽산292.6m, '갈미봉288.2m"를 산행하려고...


청도 매전면 금천리 925번도로에서 우측 과수원으로 10여m 들어가 좌측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능선을 13분여 소요 삼각점의 440.6m를 확인 후, 백여m를 진행 '소붓골산447.8m'에 올랐고...


소붓골산에서 20여m 시그널이 걸려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90˚ 각도로 완전히 꺾어져 내려가, 안부의 이정표'선의산1,4km'를 지나  무명봉 658.1m봉을 넘고, 밧줄이 매진 703.5m봉의 바위봉을 넘어, 비슬지맥구간을 벗어나 우측으로 분명치않은 산길이 별로인 10여분 소요 '신방산545.5m'를 올랐다.


신방산에서 송라池로 내려가 우측의 '황새봉256.8m'를 오르고 송백마을로 내려가, 마을 도로와 과수원길의 포장도로를 지나며 '백제마을 안내도'가 위치한 네거리에서 직진의 계속된 마을도로를 따라 20여분 진행, 허술한 집의 유리창문 2개위에 파란판이 부착된 집뒤의 감나무 과수원으로 들어가 칡넝쿨이 엉켜진 곳의 우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 '장미공원묘지' 옆 203m봉에 걸려있는 선답자의 시그널을 지나 우측의 공원묘역을 조망하며 푸른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태봉208m'에 오를 수 있었다.


태봉에서 내려오는 하산길 또한 대죽군락지의 쓰러진 대죽을 뚫고 마을 도로에 내려서 '금곡2교'를 건너고 차도의 좌측으로 1분여 후 '금곡1리복지회관'을 지나 10여분 후 도로바닥에 빨간페인트 줄을 그은 커브길의 우측으로 오르는 임도로 올라 좌측으로 꺾이는 '연죽산292.6m' 정상에 선답자들의 시그날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죽산에서 되돌아 내려와 도로 건너편 산으로 오르기 위해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금곡1리회관과 금곡1교를 지나 국도밑을 지나, 고속도로밑을 통과하는 곳에서 좌측의 1차선 포장도로를 이용, 우측 고속도둑 밑을 따라 20여분 진행 고속도로밑을 지나고 고속철도 밑을 지나기전 좌측의 철도역을 바라보고, 철길밑을 통과 날머리 흥산리로 향하며 주황색 모자이크 벽의 슬라브집 20여m를 지나 우측 임도를 따라 포도밭 위의 산으로 올라 14분여 후 '갈미봉288.2m'에 삼각점을 확인 하고 올랐던 길로 되돌아 마을 도로에 내려와 우측의 '흥산1리마을회관'의 종착지에서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굴곡진 인생 길"       

두 사람이 같은 목적지를 향해서 달렸다.
한 사람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평탄한 삶으로 목적지에 도착했으며
또 한 사람은 때로는 힘들고 험난한 삶을 통해서
결국 목적지에 도착했다.

누구나 평탄하고 역경과 고난 없는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하나
하지만, 때로는 평탄한 길보다 굴곡지고 험한 길이
더 빠르게 목적지로 도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인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인생 길에서 억척스럽게 기어오르다가도
시원하게 굴러서 내려오는 법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 오늘의 명언
길을 걷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 한다.
– 토마스 칼라일 –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 925 지방도로에서 과수원으로 들어가자 곧 좌측 능선으로...


13분여후 300여m의 고도를 높여, 440.6m 삼각점봉에...


440.6m의 삼각점봉'동곡 408'을 확인...



삼각점봉에서 1분여후 '소붓골산447.8m'에서...


소붓골산의 10여m후 시그널이 부착된 곳에서 '좌측'으로 완전히 꺾여져 내려가고...


좌측으로 꺾여진 곳에서 15분여후 이정표의 선의산 삼거리를 지나고...


삼거리를 지나 14분여후 밧줄이 매진 바위를 올라...


밧줄이매진 곳을 올라 3분후 '선의산 0.7km'를 지나고...


'신방산 545.5m'에 오르고...


송라池를 지나 '황새봉256.8m'에 오르고...


황새봉에서 대장이 방향을 확인하는 모습...


마을로 내려와 우측의 축사를 지나며...

 

과수원길을 지나며...


네거리의 좌측에 위치한 '발해마을 안내도'를 건너편길로...


네거리에서 직진의 길의 모습... 


감나무 과수원으로 들어가...


허름한 집의 과수원으로 올라 좌측 산으로...


'장미공원묘역' 옆봉의 이곳은 '203m봉'...


잠시(2분) 능선을 진행하며 '장미공원묘역'을 조망...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이곳이 '태봉산 208m'의 정상인 듯...


태봉산 정상에서 빽으로 되돌아 숲을 빠져 나오며...


금곡2교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 '연죽산'을 향하며...


금곡2교를 건너 좌측도로를 1분여후 우측 '금곡1리회관'을...


도로의 붉은 페인트 줄이 그어진 곳의 우측 임도로 올라, 정면으로 조망되는 '연죽산'으로...


연죽산을 오르려 임도로 들어가며 건너편의 '갈미봉'을 주시...


도로에서 임도로 들어선 18분여후 '연죽산292.6m' 정상에...


연죽산에서 도로에 회귀하며 마지막 오를 고속도로 뒤편의 '갈미봉'을...


회귀한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국도밑을 지나...


국도밑을 지나고 고속도로밑으로 들기전 좌측의 도로를 15분여 진행하며, 우측 언덕위는 고속도로...




끝에서 우측으로...


고속도로 밑을 지나며 '고속철도'를, 우측 자락의 '갈미봉'...


고속철도 밑을 들기전 좌측의 역사를...


마을 도로의 좌측으로 진행, 집을 지나 10여m에서  전주뒤편길의 집뒤로...


포도밭위에서 좌측의 산으로...


포도밭위에서 14분여를 올라 '갈미봉288.2m'의 삼각점을...



올랐던 길로 회귀 도로를 따라좌측으로 2-3분여 올라 흥산1리 회관에...


선산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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