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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58.16.6.9 울주·부산기장 장안사-삼각산-불광산-시명산-대운산-상대봉-대운2봉-305m봉-218m봉-상대3주차장.13km.3:22.맑음25

 

부산기장과 울주 온양의 '장안1주차장'(12:35)-좌측 등산로 계단 및 이정표목(12:39)-잠시쉬어가는곳'해발152m'((12:49)-불광산'擲板庵'(12:52)-잠시쉬어가는 곳 257m(13:00)-불광산 2.56km 지점(13:13:07)-불광산1.38(13:16)-불광산0.39km(13:29)-불광산660m'정상'(13:35)-시명산675m'정상석 및 삼각점 양산425'(13:43)-대운산 삼거리(13:50)-안부 해발480m(14:09)-대운산 전위봉'돌무더기'(14:19-23)-대운산742m'정상석 및 삼각점 양산23'(14:26)-헬기장(14:30)-상대봉'삼거리'(14:44)-상대봉668m'정상석'(14:47)-대운산2봉670m'정상석 및 상대마을3.2km'(15:00-02)-표지목'내원암주차장0.9km(15:18)-305m봉(15:30)-내원암주차장0.2km(15:31)-218m봉(15:36)-도로(15:54)-대운교(15:55)-장안사3주차장(15:57-17:33)-선산휴게소(19:50)-충주휴게소(21:30)-복정역(22:46)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 경계인 불광산과 삼각산 시명산을 비롯한 대운산1과 상대봉을 넘어, 대운2봉을 산행하려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공사관계로 한개차선이 통제됨으로 30여분 지연...

 

장안寺 제1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擲板庵 경내를 지나 불광2봉 삼거리를 지나 삼각산417m를 지났고 이정표와 방향표가 촘촘히 세워져 있었으며...

 

'불광산660m' 정상석을 확인하였고 100여m를 지나 우측으로 갈리는 대운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0.6km를 진행 시명산675m의 정상석도 확인하였다.

 

되돌아 대운산 방향으로 갈리는 삼거리에 돌아와 좌측으로 1.9km를 향하였고...

대운산 갈림길에서 19분여 후 해발 480m의 안부에서 해발 260m를 올라 전위봉인 돌무덤봉에서 3분여 선두의 여섯명이 함께 휴식을 하며 간식을 먹은후

우측으로 300여m를 진행 3분여 후 대운산742.7m의 정상석과 데크에 들어간 삼각점 '양산 23'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좌측 데크로 내려가니 철이 지나 꽃은 없었으며, 연초록의 철쭉 터널 데크계단으로 내려가 헬기장에서 우측의 계단으로 내려가 촉촉히 젖은 먼지도 없을 뿐 아니라 푹신푹신한 그늘의 운치있는 등로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70m를 올라 '상대봉668m' 정상석을 확인후 되 내려와...

 

삼거리에서 나무계단을 올라 17분여 후 '대운산670m'의 세운기간이 오래되지않아 정상석에서 빛이 반사되는 듬직한 정상석을 배경으로 선두의 여섯명이 사진을 담는 등 정상석과 먼 산경을 여유롭게 살펴보고...

 

상대 3주차장 3.2km의 급사면의 너덜 돌길에 매진 받줄을 이용 조심조심 내려와 내원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안부를 지나 능선을 이용하는 편이 경관이 좋을 것 같아...

 

이곳까지는 연록 잡목 숲속을 산행하였고...

325m봉을 오르니 운치있는 노송봉에 누구의 정성인지 예사롭지않은 돌탑이 두개가 쌓여져 있었음으로 또 다른 운치와 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갈무리 하는 이 능선은 초여름의 푸른 솔이 배출하는 맑은 '피톤치트'의 산소를 가슴속 가득 채워넣을 수 있어 상쾌하고 좋았다.

노폐물을 배출해 좋은 산행을 마치는 마무리를 더욱 운치있는 푸른 소나무들이 나열해 반겨주는 오솔길의 아기자기한 봉을 넘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내원암 방향을 또 지나 노송의 반 그늘속의 능선으~~ 

 

218m봉을 올라 그곳에도 공들인 돌탑이 반겨주어 누구의 정이 가득담긴 노송숲과 돌탑을 또한번 더 눈여겨보며  능선이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주차장에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 모습을 봄으로 대운교를 건너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계곡으로 내려가 12km를 산행하며 땀에 밴 몸의 열기를 식히려 계곡으로 내려가 흐르는 땀을 씻으니 몸과 마음이 날아갈듯 해운해 졌는데 금상첨화라 했던가,

 

하산주를 마시며 참았던 주린배를 채우고 한가히 아직 산행을 마치지 못한 산우들을 기다리며 산 그늘을 거닐으니 유유자적 한가한 마음이 되어 제대로 여가를 즐기고 정해진 시간에 귀경하여 즐거운 산행을 마치니 오늘도 행복하고 기쁜 하루였다. 

 

"입장료가 아닌 퇴장료"

 

1930년대 초 미국은 경제공황으로 심한 불경기에 처했습니다.
문을 닫은 공장, 상점이 늘어났고 사람들은 실업자가 되어
할 일 없이 거리를 방황하곤 했습니다.

그때 한 극장 입구에 '무료입장'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우르르 극장으로 몰려갔고 공짜라는 달콤함에
마음껏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퇴장할 시간이 되자 출입구로 향했는데
출입구 양쪽에 직원들이 서서 돈을 내고 나가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사람들은 무료입장이 아니었냐고 따져 물었더니


"맞습니다. 그래서 입장료는 받지 않았지만,
지금 내라는 돈은 입장료가 아니고 퇴장료입니다."

사람들을 현혹해선 안 되며, 현혹되는 것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받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주는 것 또한 정직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행동에 부주의하지 말고, 말에 혼동되지 말며, 생각에 방황하지 말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과 울주 온양에 걸쳐있는 '장안1주차장'에서...

 

 

장안사 입구의 등산안내도를 참고...

 

우측의 경내 시멘트 도로를 오르며...

 

4분여 후 좌측의 등산로 계단으로 오르며...

 

 

계단을 10여분 올라 기장군에서 세운 '잠시쉬어 가는곳(해발152m)에서...

 

 

불광산 '척판암(擲板菴)'으로 들어가며...

 

 

척판암 경내를 지나며...

 

 

척판암 경내를 벗어나며...

 

 

척판암을 벗어나 쉬어가는 곳 '해발257m'에서...

 

불광산 2봉을 지나 '삼각산417m'인듯...

 

앞에것과 이정표목을 바꿔 설치한듯... 앞에 표지목 보다 더 멀어진 모습을 보고...

 

 

불광산과 대운산 방향으로 향하며...

 

불광 1봉을 거의 다 오른곳의 표지목을 확인하고...

 

 

'불광산660m' 정상석을 확인하고...

 

불광산에 세워진 0.6km거리의 '시명산' 표지목을 확인하고...

 

'불광1봉 660m'의 정상석과...

 

불광산을 지나 시명산 삼거리봉에 올라 좌측으로 향하며...

 

삼거리봉에 또 다른 시명산 방향표시를 확인하고 좌측으로 내려가며...

 

시명산에 삼각점 '양산425'를 확인하고...

 

'시명산675m'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시명산 삼각점 안내문을...

 

시명산 정상에 운치있었을 수백년의 수령 노송이 생을 다한 모습을...

 

시명산에서 불광산 밑 대운산 삼거리에 돌아와...

 

'대운산1.9km'를 지나 해발480m의 안를 지나며...

 

대운산 260여m를 오르며 전위봉의 돌더미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곳에서 3분여 휴식을 취하고...

 

전위봉의 돌더미에서 우측으로 3분여를 올라 '대운산742m'에 올라...

 

대운산 1봉에서 1.8km를 진행해야 2봉에 다을 듯...

 

 

대운산에서 선두의 6명이 함께 우람한 정상석을 중심에...

 

대운산 정상석 주변의 데크에 들어앉은 '양산 23'의 삼각점을...

 

대운산 2봉을 향해 데크로 내려가기 전...

 

 

철죽 터널의 데크계단으로 내려가며...

 

헬기장에 내려서며 우측에 세워진 표지목을 확인 '대운산제2봉 1.6km를 향해...

 

대운산1봉에서 데크계단을 내려와 헬기장에서 우측의 표지목 방향의 데크로 내려가며...

 

 

 

헬기장을 출발 14분여 소요 상대봉 삼거리에서 70m를 올라...

 

'상대봉668m'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답사만 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한 기록을 남기는 산우들의 진지한 모습을...

 

철은 지나 꽃은 없었으나 철죽 터널이 계속되었고...

 

 

대운산2봉 0.2km를 오르며...

 

대운2봉에 세워진 대운산 경관 안내도를...

 

'대운산제2봉해발670m'의 우람한 정상석에 감탄사를 자아내며...

 

대운산2봉의 바위에 올라 넗게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게 '파노라마'로 산경을 담아보고...

 

 

 

대운산2봉 정상석과 함께...

 

본격적인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른 아침 서둘러 산행에 오른 정다운 산우들과...

 

 

이제는 하산길을 살피며 '장안3주차장'을 향해 능선을 향하며...

 

내원암으로 내려가는 너덜지대의 급사면 밧줄을 이용...

 

내원 암으로 내려가는 안부를 지나 305m봉을 지나 능선의 소나무와 돌탐을 감상하며 다녀온 대운산을 뒤돌아며...

 

내원암으로 내려갈가 망서리다 능선을 이용하며 노송의 우거진 모습과 돌탑등 마무리의 또 한가지의 즐거움을...

 

등로가 분명한 노송이 우거진 능선길을 따라 '상대주차장'으로 향하며...

 

218m의 또 한봉을 올라 어느 누구의 정성이 담긴 고마운 마음을 음미, 돌탑을 유심히 살피며...

 

좌측의 주차장에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좌측으로 내려오며 펄럭이는 태극기를 봄으로 마음이 활짝...

 

100여m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계곡으로 향하는 대운산 정상4.5km와, 제2봉으로 향하는 방향과 내원암 방향의 표지목을 확인하고...

 

계곡을 건너는 대운橋를 건너며...

 

청량한 공기와 해맑은 물이 졸졸 흘르는 계곡을 올려다 보며...

 

 

장안3주차장 화장실을 확인하고...

 

 

귀경하며 칠곡을 지나 구미를 들어서며 하루의 의무를 다하고 모습을 감추는 석양을...

 

선산휴게소에서...

 

충주휴게소에도 들어 상쾌한 공기를 쐬이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57.16.6.7.고성'자읍실'-탕근산-들평봉-소재봉-상여봉-선유산-상여봉회귀-소곡산-삼거리회귀-수리봉-가천마을.10k.3:25.맑음26℃.

 

고성1007번도로'영산3길'(11:19)-자읍곡마을경로당(11:22)-탕근산171m(11:33)-영산3길회귀(11:45-12:01)-덕성마을앞(12:04)-들평봉(12:23)-소재봉(12:33)-소재고개(12:38)-형제바위판(12:46)-상여봉(12:49)-만날재(12:55)-선유산418m(13:01)-상여바위회귀(13:10)-임도'상명재'(13:19)-삼거리'청광마을'방향표(13:30)-소곡산정상'산불초소및정상석,돌탑'(13:35)-삼거리회귀(13:42)-임도(14:00)-수리봉380m(14:20)-시멘트임도(14:36)-가천橋(14:42)-가천3,4길 및 '가천마을회관'(14:44-17:10)-인삼렌드(19:10)-복정역(20:58)

 

경남 고성의 '탕근산171m'와 '선유산418m'와 '소곡산480m'를 비롯한 들평봉, 소재봉, 상여봉, 망선봉, 수리봉을 산행하려고 참석했다.

 

버스를 '자읍실마을' 앞에서 내려 '자읍곡경로당'을 지나 감나무 밭을 지났고 산으로 올라 희미한 흔적을 따라 '탕근산171m'에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뒤돌아 내려와...

 

15분여를 기다려 버스로 '덕성마을' 입구에서 시멘트 마을 도로를 따라 들어 노송이 우거진 능선으로 올라 20여분 후 '들평봉240m'에 올랐고...

10여분 후 '소재봉306m'에 오를 수 있었고 소재봉을 내려가 5분여 후 안부인 소재고개를 지나 '형제바위'판이 세워지고 이정표목이 있었으며 우람한 바위가 있는 '상여봉395m'를 좌측으로 우회하며...

 

갈참나무의 잎에 가려져 산새집이 걸려있어, 1-2일 전 부화된 새끼가 꼬물거리는 모습을 얼른 사진(참고)을 담고 어미새의 마음을 상하게 할가 염녀되어 발걸음을 재촉 '선유산'으로 향했다.

 

6분여 후 '만날재'를 지나 또 다시 6분여 후 '선유산418m'에 노란꽃이 만개한 공지 끝, 의자와 평상, 큰 물통 두개와 오석의 비석에 '선유산418m'라 음각으로 새겨진 수려한 정상석을 확인하고...

 

상여바위를 지나 5m의 좌측 잡목이 우거진 급사면의 흔적도 없는 곳으로 내려가 9분여 후 시멘트 임도인 좌측의 이번 산행의 날목인 가천리와 우측의 명성리의 '상명소류지'로 내려가는 임도를 건너 '소곡산' 방향으로 향하기위해 쓰러져가는 정자 앞을 지나 등로가 분명한 길을 따라

6분여 후 340m봉에서 우측 능선의 소곡산을 바라보며 좌측 능선방향 '청광마을' 방향으로 향할 곳을 확인하여,

 

등로는 분명하나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삼거리에서 5분여 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소곡산480m'에 올라 정성이 깃든 미완성의 두개의 돌탑이 붙여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곳을 지나 또 하나의 미완성 돌탑을 볼 수 있었으며...

'소곡산정상480m'의 화강암을 잘다듬어 세운 정상석이 반겨주었다.

 

소곡산에서 서·남 방향의 내려다 보이는 방향을 가리키는 '망선봉451m' 방향은 잔 잡목이 뒤덮여 뚫고 진행할 자신이 없어 두사람을 따라 뒤돌아 섰고...

 

삼거리로 돌아와 우측의 능선으로 진행 343.3m봉에서 좌측으로 틀 해야함에도 선두에선 본인의 불찰로 우측의 능선으로 진행한 관계로 안부가 가까운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 우측으로 꺾이는 임도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능선으로 진행 15분여 후 '수리봉320m'에 올라 선답 산우들의 눈에 익은 시그널로 확인...

 

뒤돌아 북·서 방향으로 진행 16분여 후 임도에 내려와 좌측으로 진행 도로변에서 우측으로 1분여 후 '가천橋'를 건너 2분여 후 가천3,4길인 날목 '가천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마을회관 수도에서 시원한 물에 손·발을 씻고 산악회에서 얼려와 얼음이 사글 사글한 막걸리로 오래간만에 함께 산행한 산우와 일주일에 두번씩 만나 한담을 나누는 산우들에 둘러 쌓여 부담없이 마시며 갈증을 풀고 식사를 마치고...

 

정감이 깃든 마을의 잘정리된 돌담을 따라 고삿을 돌아보며 무화과와 자두 보리수가 열린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빨갛게 핀 석류꽃도 보며 산 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또한 마늘과 양파를 수확해 뒤뜰에 늘어놓은 농촌의 풍경도 볼 수 있어 아득한 추억을 되돌아 생각을 하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두개의 꽃 병"

 

두 개의 꽃병이 모양도 무늬도 같은 꽃병이었지만,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쳐났으나,
또 하나는 윤기도 흐르지 않고, 볼품없어 보였습니다.

"어째서 같은 듯 같지 않은 두 개의 꽃병을 나란히 둔 것이오?"
그러자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져 시련을 이겨냈고,
다른 하나는 구워지지 않은 것입니다."

시련과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시련을 이겨내고 어려움을 극복해 낼수록
내면은 더욱 단단해지고 아름다워지는데...

그 앞에 무너지지 마세요.
당신에게 시련이라는 단어로 다가왔지만,
마주하는 순간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삶에 겨울이 없다면, 봄도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때때로 역경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성공은 그토록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고성개천면 1007번도로 자읍실 마을'영산3길'에서...

 

좌측 마을임도를 따라...

 

도로변에서 3분여 후 '자읍곡마을경로당' 앞을 지나며...

 

경로당을 지나 감나무 밭을지나 산으로 올라 '탕근산171m'에 24분여 소요...

 

1007번 도로 '영산3길'로 하산하며...

 

 

감나무 밭을 지나며...

 

'탕근산' 왕복26분 소요, 1007번 도로 '영산3길'로 회귀...

 

잛은 거리였으나 차로이동 '덕성' 마을 앞에서...

 

모내기를 마친 들판을 바라보며...

 

마을 진입로를 향하며...

 

소나무가 우거진 능선을 오르며...

 

들평봉에서 소재봉까지 0.9km의 이정목을 확인하고...

 

들평봉판을 확인하고...

 

 

소재봉에서 '양호봉은0.5km'(양호봉은 상여봉을 칭하는 듯)...

 

'소재고개'의 의자를 지나며...

 

 

 

형제바위판과는 100여m 간격이 있었으나 상여봉의 이것이 '형제바위' 인듯... 

 

 

형제바위 밑을 지나며 갈참나무에 걸려있는 새집에 부화된지 1-2일된 새끼가...

 

상여봉에서 좌측 건너편의 다녀와야할 '선유산'을 향하며...

 

선유산 중간지점 '만날재'를 지나며...

 

만날재에서 0.3km의 '선유산'으로 오르며...

 

선유산 정상에 누가 뿌려놓은 꽃씨가 산객의 마음을 흐뭇하게...

 

선유산정에 의자와 물통과 정상석이 있었고...

 

'선유산418m'의 정상석과 뒤편의 평상을 비롯한 여러 시설물이 있었고...

 

 

10여분 후 상여봉에 회귀 상여바위?(형제바위?)를 지나 10여m의 급경사 잡목지의 흔적도 없는 곳으로 내려가...

 

10여분 후 임도를 건너...

 

좌측의 방향표를 따라 쓰러지는 정자 앞을 지나 '소곡산'으로...

 

소곡산에 오른후 삼거리의 이곳으로 돌아와 '청광마을' 방향의 능선으로 향할 곳...

 

소곡산 정상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정성들여 쌓은 미완성의 돌탑 두개가 있었고...

 

소나무가 있는 정상석을 향하며 또 하나의 미완성과 산경관을...

 

색바랜 방향표목이 남쪽방향의 '망선봉451m'를 가르키고 있었으나...

 

'소곡산480m'의 정상석도 있었고...

 

 

 

 

남쪽 방향의 '망선봉451m'를 바라보며 잡목에 가려져 전혀 길도 찾을 수 없어 일행을 따라 뒤돌아서며...

 

삼거리로 회귀...

 

우측 능선의 '청광마을' 방향의 능선으로 들어서며...

 

343.3m봉을 지나...

 

임도의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울창한 잡목지를 지나...

 

'수리봉320m'의 정상에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뒤돌아...

 

북·서 방향으로 진행 16분여 후 시멘트 임도를 이용 가천 저수지를 향해 5분여후...

 

차도에서 우측방향 가천橋를 건너...

 

가천3길의 '가천마을회관'과 버스정유장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마을회관 수도를 이용 손·발을 씻고...

 

버스에 실린 얼려와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식사를 한후...

 

동네 고삿의 정감어린 돌담길을 돌아...

 

 

무화과가 열린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국내에서는 보기 쉽지않은 선인장이 노란꽃을 피운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고...

 

무화과가 제법 크게열려있는 모습도 보며 한가한 많은 시간을 무료하지않게 보내고...

 

예정된 시간을 조금넘어 귀경, 인삼렌드 휴게소로 들어가...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 지도상에 파란선 부분은 버스 이동 구간 임

656.16.6.2.구례 간전농공단지-중상봉-계족산-730.7봉-광대바위-삼신재-국시봉-삼산교-각시봉-삼산교.10km.3:54.맑음30℃.

 

구례861번도로 간전'계족산3.3km'들목(11:20)-능선갈림길'계족산2.6km'(11:28)-병풍바위삼거리(11:40)-화정갈림길'계족산1.9'(11:43)-전망바위(11:47)-중상봉'계족산1.1'(12:00)-화정재'계족산0.8'(12:05)-계족산정상'무인감시탑 및 삼각점'(12:20-25)-광대바위(12:50)-광대바위전망대(12:57)-삼산리능선삼거리'삼산리2.8,매재마을입구4.6,계족산2.1'(13:20-25)-국시봉(13:34)-삼신재회귀(13:41)-시멘트임도(14:00)-안골갈림길'삼산마을2.2'(14:00)-삼산리865번도로변'팔각정'(14:33)-각시봉입구(14:35)-각시봉(14:52-58)-삼산리 신촌'계족산입구'회귀(15:14-16:40)-이인휴게소(18:35)-복정역(20:00)

 

 

해가바뀌며 새 카렌다를 달며 해놓은 것 없이 카렌다만 바꿔 다는게 아쉬워 후회 스러웠던 것이 엊그제 같고...

 

2016년이 아직 입에 익숙지도 않은데, 세월은 새카렌다가 어느새 반으로 줄어 가벼워졌으나 무엇을 하고 지냈는 지 조차 알지못하게 허송세월을 보냈음을 또 못내 아쉬워 하며...

 

산 모형이 닭발을 닮았다 하여 '계족산'이란 이산은 호남정맥상에서 조금 비켜있음으로 호남정맥 산행시 미뤄 두었던, 구례의 계족산을 산행하기 위해 더운 날임에도 시원한 물을 충분히 준비하는 등 여름철 산행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산행에 참여했다.

 

산악회 버스는 완주·순천 고속도로의 구례 나들목을 나가 19번 도로를 이용 865번 도로에 들어서기위해 간전교를 건너려는데 입구를 틀어막아 통행할 수 없어 버스의 머리를 돌려 되돌아 861번 도로를 이용 '오봉산176m' 밑을 지나 '오봉橋'를 건너 계족산 들목의 이정목과 산행안내도가 세워진 곳에서...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오르며 '계족산3.3km'를 확인하고 10분여 햇빛이 뜨겁게 내려쪼이는 임도를 700여m 올라 임도의 '능선갈림길'이라 쓰여진 이정목이 세워진 곳에서 시멘트길을 벗어나 산속으로 들어가니 조금 나은 그늘로 올라 병풍바위 갈림길과 중상봉을 지나고 화정고개에서 계족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잠시후 바위를 우측으로 우회 좌측으로 올라 어렵지않게 태양열을 이용한 무인감시탑이 설치되고 삼각점이 설치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그곳에서 간식과 물들을 마시며 5분여 휴식을 취하고 어렵지않게 25분 소요의 730m봉에 오를 수 있었으며 촘촘히 가까이에 붙어있는 '광대바위'와 '광대바위전망대' 등을 지나 전망대 바위에서 좌측의 내려다 보이는 농지들에 모내기가 한창임으로 드문드문 모내기를 한 모습으로 연록색의 논들을 볼 수 있었고 해맑은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두둥실 흘러가는 모습도 한동안 바라보며 산행하느라 가빠진 숨을 고르기 위해 마음껏 가슴을 펴고 크게 숨 고르기를 하고...

 

전망바위에 올라 손에 다을 듯 파란하늘의 구름을 잡으려 발돋움도 해보고 함께하지 못한 산우들과 이 좋은 경관을 함께 즐기려 사진도 담아보았다.

 

광대바위 전망대를 지나고 또한 전망대 바위에서 산마루를 조망하며 아기 자기한 바위 능선을 받줄에 의지하여 내려가고 자칫 직진으로 내려가기 쉬운 등로에서 좌측으로 꺾이는 곳, 자칫하면 직진으로 계획된 하산로를 놓칠 수 있는 곳, 좌측에 매진 급사면의 바위길로 내려가 20여분 후 '삼신재'의 안부에서...

 

좌측의 급사면 하산로와 직진의 '국시봉'에서 좌측으로 200여m 내려가다 삼신재로 다시 올라...

왕복10분여 소요 국시봉에 올라 정상에 꽂힌 이정목으로 '국시봉'을 확인...

직진하면 '터골재'로 잘못 하산함을 알고 뒤돌아 삼신재에서 급사면으로 내려와 20여분 후 시멘트 임도를 이용 30여분 후 삼신리 '신촌'의 팔각정에서 산악회가 준비한 하산주의 얼음이 버석이는 막걸리를 더운날씨의 갈증을 해소하려 시원하게 한잔마시고...

 

도로 건너의 각시봉을 올려다 보며 산우들을 따라 밤나무 밭을 직진으로 올라 왕복 40여분 소요의 노송이 우거진 벙벙한 곳에 둥그렇게 파여진 곳 각시봉에 만산회원들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계족산 하산지점의 삼산리 신촌 팔각정으로 되 내려와 계족산에서 하산하며 보았던 계곡으로 들어가 시원한 물에 손·발을 씯고 세수를 하며 뜨거운 햇볓아래 산행하며 더워진 체온을 식힌다음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따뜻한 밥으로 배를 채우고, 그늘을 찾아 공기좋은 곳에서 한가히 시간을 보내니 할일을 다 한것 같은 여유로움을 즐기고...

 

신록은 언뜻 연약해 보이면서 강인하다.

혹한 겨울을 이겨낸 첫번째 잎 가장먼저 세상을 박차고 나와 핀 용기있는 잎이다.

엄동설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제일 먼저 피어난 상큼하며 연약하게 보이는 연록색 잎사귀의 모습은 신비스럽기 까지 하다. 

 

삼일 전 카렌다를 한장 넘김이 증명하듯, 우리 산군들에게는 좋았던 황금기의 봄도 지나고...

올 여름은 더욱 견디기 어려운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린다 함으로, 더위가 우리 山君들 앞에 버티고 있어 어려운 혹서기를 지나기 수월치 않을 것임으로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과 철저를 기하는 마음 가짐으로 어려움 없이 올 여름도 잘 지내기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구례간전면 간문리 '간전橋를 건너려 하였으나 막아놓아 진입을 할 수 없어 뒤돌아...

 

861번 도로를 향하며 좌측 건너편의 오봉산과 뒷편의 계족산 능선을...

 

19번도로를 뒤돌아 오며 우측의 '민족의영산지리산' 화엄사 입구 일주문을...

 

861번 지방도로변의 '계족산' 등산로 입구에서...

 

'계족산까지 3.3km, 날목 삼산리7.7km' 이정목을 확인하고...

 

등산로 입구의 '계족산등산로 안내판'을 확인하고...

 

 

작열하는 햇빛을 받으며 시멘트 임도를 10여분 700여m 오른후 시원한 등산로 들으며...

 

병풍바위 삼거리의 '해발295m'를 확인하고 400여m의 고도를 오르면 계족산 정상...

 

시종일관 표지목이 잘 세워져 있었고 또한 등산로도 좋았고...

 

화정갈림길을 지나 좌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바위에서 밑의 간전면의 농지를 비롯 생활상을 볼 수 있었고...

 

농지에는 모를 심어 연초록의 들판도 드문드문 볼 수 있었고...

 

중상봉의 표지목을 확인하고...

 

우측의 문척면 화정마을로 내려갈 수 있는 '화정재'에서...

 

계족산이 얼마남지않아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바위 지대의 우회길을 돌아 좌측으로...

 

계족산 정상을 오르며 조망되는 산마루를...

 

계족산 정상의 태양열을 이용한 무인시탑...

 

3.3km를 올라 하산은 4.4km를...

 

철탑 보호망에 걸린 시그널을 확인...

 

계족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확인하고...

 

계족산을 출발하여 조망이 좋은 곳에서...

 

 

잡목에 가려진 '광대바위'의 일부를...

 

광대바위의 위용을...

 

광대바위 주변 조망이 좋은 곳에서...

 

 

 

광대바위를 좌측으로 돌아 뒤돌아본 모습...

 

삼산리 마을의 하산지점을 향하며 '광대바위'에서...

 

좌측 건너편의 마루금도 볼 수 있었고...

 

광대바위 전망바위에 올라 '푸른하늘에 두둥실 흘러가는 흰구름'과 건너편의 산마루가 손에 잡힐 듯...

 

 

우람한 바위와 푸른하늘과 연록색 나무 잎이 잘 어울리는 모습...

 

광대전망대에서 지나온 봉을 뒤돌아 본 모습...

 

광대바위 전망대에서 광대바위를 바라본 모습을 파노라마로...

 

 

짙은 신록과 광대바위 주변 푸른 하늘에 손에 잡힐 듯 두둥실 떠가는 흰름이 잘 어울린 모습이 아름다워...

 

감미로워라!... 신록의 능선을 스쳐온 바람이 내 몸을 감싸는 순간...

 

좌측으로 내려가는 삼산리 갈림길에서 직진 '국시봉'으로 왕복 20여분 소요...

 

국시봉에 올라 우측의 산세를 바라본 경관...

 

국시봉에서 넗게 담아본 산경을...

 

국시봉에서 직진하면 '터골재'로... 뒤돌아 삼신재에서 내려가야 날목의 삼산리...

 

국시봉 이정목과 함께...

 

푸른 하늘과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첫번째 잎이기에 더욱 청초하고 다감하게 느껴지는 듯...

 

국시봉을 먼저다녀온 '박인희'님이 삼신재에서 기다리며 시원한 영양분 공급을 해주고...

 

'삼신재'의 하산로에서 20여분 소요 시멘트 임도를 지나며...

 

 

 

삼신리 865번 도로변에 세워놓은 산악회 버스를 확인... 도로건너편 산으로 올라 '각시봉'으로 향하며...

 

밤나무 밭으로 들어가 급 오름을 올라...

 

도로변에서 15분여 소요 '각시봉'에 선답자 '김신원'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그 외에도 몇장의 시그널이 더 걸려있었고...

 

 

오지산행의 전문 '청상수산악회' 회장과 함께 날목의 865번 지방도로에 내려서는 모습...

 

계족산에서 하산하며 지나온 교량을 다시건너 계곡에서 흐르는 물에 세수를 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54.16.5.26.인제남면.수산리'샘말'-661봉-삼거리-729-대왕송-계명산-삼거리회귀-대동봉-대동치-샘말.14km.5:56.구름.비22℃.

 

인제 남면 수산리'샘말'(09:30)-450m봉(09:53)-585봉(10:20)-661m봉(10:31)-대동봉삼거리(11:10)-계명산'헬기장 및 삼각점 내평413'(12:10)-계명산763m'판'(12:13)-대왕송(12:40)-729m봉(13:05)-대동봉삼거리(13:15)-왕자송(13:22)-대동봉'삼각점 내평413'(13:29)-대동치(13:49)-안부'513m'(13:55)-하늘정원'표지석' 및 시멘트도로(14:05)-수산동천'표지석'(14:26-16:20)-가평휴게소(17:45)-복정역(18:40)

 

이번엔 오래간만에 강원도 오지 인제 남면과, 춘천시 북산면간에 위치한 '계명산' 산행을 위해 경춘고속도로를 이용 가평휴게소를 거쳐 동홍천 나들목으로 나가 홍천읍을 지나고 인제 남면 수산리 '샘말橋'에서 버스를 벗어나...

 

'샘말교'를 건너 샘말로 들어 우뚝솟은 산으로 올라 450m봉을 지나고 585봉을 지나 661m봉에 한시간이 넘은 시간에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40여분 후 대동봉 삼거리를 지나고 729m봉을 지나 611m봉도 지나 등로옆 우측에 운치있게 뻗은 대왕송 가지를 바라보며...

 

대왕송을 지난 30여분 후 계명산 헬기장인 공터에 삼각점'양구319'를 확인하고 우측의 조금 더높은 정상에 '계명산763m'의 철판이 잡목에 부착된것을 확인하였다.

 

계명산을 뒤돌아 몇봉을 넘어 30여분 후 611m봉을 넘으며 가지가 운치있게 뻗은 '대왕송'에서 몇사람이 사진을 담고 729m봉을 넘었고 계명산을 오르며 거쳐간 삼거리까지 지루하게 지나, 삼각점을 확인함으로 '대동봉730m'를 알게 되었고... 

 

대동봉에서 우측능선 방향으로 걸어 놓고간 산악회의 길안내를 확인하고 그곳으로 내려가 대동치에서 513 안부를 거쳐 덕다운이 심하여 힘들게 몇 봉을 더 오르 내린후 절개지로 내려가 시멘트 도로를 좌측으로 내려와 '철간선' 문이 굳게 닫힌 옆 '하늘정원' 표지석을 뒤로하고 시멘트 도로를 내려오며 우측에 하얀 자작나무를 바라보며 유럽 여행시 흔히 볼 수 있었고 자일리톨 껌 원료로 사용한다 던 가이드의 설명이 떠 올랐고...  

 

구름이 갑자기 더 어둡게 덮이는 가 했는 데 잠시 후 조용히 비가 내리기 시작 원점회귀 지점을 3-400여m 남겨둔 구간에서 비가 본격적으로 내려 씻지도 못하고 땀과 비에 젖은 옷만 갈아입고 식사를 하며 시원한 막걸리를 마심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비가 소강상태로 안개비가 내리는 인제군 남면 샘말 주변을 둘러보며 후미까지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친것을 확인 하고 한시간여 후 가평휴게소를 출발 복정역에 도착,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착한 빵집 아저씨"

 

아이가 이날도 어김없이 큰 빵은 다 집어가고 마지막 남은 작은 빵 하나를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나눠 먹기 위해 빵을 쪼갰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안에 예쁜 금반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아이와 엄마는 실수로 주인아저씨가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
아이는 다시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저씨! 빵 속에 이 반지가 들어 있었어요!"
라며 반지를 돌려드렸습니다.

그러자 빵집 주인은 입가에 웃음을 띠며
"그 반지는 이제 내 것이 아니고 네 것이란다.
제일 작은 빵 속에 넣어두고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제일 작은 빵은 네 몫이었으니 이 반지도 네 것이란다."

 

점점 험악해져가는 사회에 훈훈한 이야기가 마치 단비처럼 가슴에 스며 듭니다.

산우님들 일주일동안 내내 행복하세요^^



인제군 남면 수산리 '샘말'에서 버스를 버리고 샘말橋를 건너...

 

올려다 보이는 봉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마을길을 따라...

 

450m봉에 앞서지나간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661m봉에서도 시그널을 확인후 좌측으로 내려가...

 

능선을 계속 오르내리며...

 

삼거리봉을 지나 729m봉에 가방을 벗어놓고, 우측으로 내려가 뒤돌아 본 능선을...

 

대동봉 삼거리에서 한시간여 남짓 시간여 소요 이번 산행의 목적지인 '계명산' 헬기장의 삼각점을...

 

삼각점이 설치된 헬기장의 모습...

 

헬기장을 오르며 우측의 조금 더 높이 조망되는 계명산 정상에 정상판이 걸려있었고... 

 

철쭉과 잡목속 '계명산763m' 정상판과 나란히...

 

계명산 정상을 벗어나며 뒤돌아본 경관...

 

계명산을 향하며 보았던 '대왕송'의 모습을...

 

 

계명산에서 30여분 소요 대왕송에 회귀...

 

삼거리봉을 지나...

 

바위봉의 우측 절벽위에 대왕송을 닮아 '왕자송?'이라 부르며 디카에 담고...

 

왕자송에서 진행하는 방향의 바위를...

 

왕자송에서 7분여 후 '대동봉730m'의 삼각점을 확인...

 

'대동봉730m'에서 10여분 내려와 713m봉으로 오르는 능선을 포함 지루하게 몇구비를 넘어...

 

시멘트 도로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우틀 하며 굳게 잠긴 '하늘정원' 표지석과 우측의 묵밭의 연초록 밭을...

 

긴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오며...

 

우측의 흰 자작나무가 러시아와 유럽 여행시 흔히 볼 수 있었던, 자일리톨 껌의 원료로 쓰인다는 '자작나무'..

 

'수산동천' 표지석을 등지고 내려오며 뒤돌아본 시멘트 길...

 

구름이낀 하늘이 산행을 마무리 할 즈음 '水山洞天' 표지석을 지날 즈음 물이 많은 산이라서인지? 비가내려...

 

약한 비를 맞으며 차를 향해 원점회귀 하며 곱게 핀 야생화의 화려한 모습...

 

귀경출발 40여분 후 '경춘고속도로'의 가평휴게소에 들어...

 

복정역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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