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16.4.9 춘천 남면 수암橋-발산봉-좌방산-528.3봉-한덕봉579.6-한치고개-우방산-삽다리봉-덕수리뒷산-추곡고개길.12km.4:14.쾌청20℃.
춘천'김유정역'(08:40-45)-춘천남면발산리'수암橋'(09:30)-등산로입구'좌방산안내도'(09:34)-통나무계단(09:41)-발산봉249.6(09:50)-바위구간우회로(10:13)-좌방산정상석및삼각점'용두305'(10:24-30)-안부'태평사갈림길'(10:45)-한발령2.3km'표지목'(10:56)-528.3m봉(11:15)-삼거리봉(11:24)-한덕봉579.6m(11:43)-삼거리봉회귀(12:00)-한발령0.5km(12:09)-395.1m봉(12:15)-한발령(12:19)-475.3m봉(12:30)-우방산523.8m'삼각점'(12:43)-시멘트임도(13:29)-차도(13:35)-삽다리봉312m(13:48)-덕순리뒷산321.9m(13:55)-추곡고개길(14:14-19)-추곡2반버스정유장(14:23)-추곡마을회관(14:25-30)-김유정역'준섭이네식당'(14:58-15:50)-김유정역(16:16)
지난 목요일 산행을 결행, 어제(금요일) 오랜기간 염두에 둬 오던 여수의 호랑산과 영취산 진달래꽃의 만개한 모습을 즐기고 시간이 남아 수없이 많이 가봤던 동백꽃 숲으로 유명한 '오동도'를 둘러보고 늦은 귀경으로 수면 부족임에도 이미 약속된 산행이어서 피로가 덜풀린 상태로 참여하게 되었다.
요즘 정기산행에 참여하는 산악회(청산수)의 번개산행 으로 춘천 남면의 '발산봉,좌방산,한덕봉,우방산,삽다리봉,덕순리뒷산'등 산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유정역 전철을 내려 예약된 역앞 식당'준섭이네'의 봉고를 이용 다소 먼거리의 '춘천남면 발산리 황곡校' 앞까지 40여분 소요되었으며 황곡校 울타리를 끼고들어 등산로 입구에 좌방산 등산로 안내판을 참고하여...
가파른 통나무계단을 올라 10여분후 발산봉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바위구간의 가파른 오름을 오르고 또한 우회의 계단을 이용 서너 봉우리를 넘고넘어 좌방산정상 밑의 '소남이섬'방향'의 반대인 좌측 철계단을 30여m 올라 '좌방산502m' 정상석과 삼각점'용두305'를 확인하였다.
이곳에서 90˚ 각도의 좌측등로에 선답자들이 걸어둔 시그널을 따라 '태평사' 갈림길의 안부로 내려가 528.3m봉을 거쳐 삼거리봉을 지나 한덕봉에서 삼거리봉으로 회귀 좌측의 올랐던 방향의 반대방향인 우측으로 내려가 395.1m봉을 지나고 한발고개의 시멘트 도로를 건너 산으로 올라 진달래가 만개한 능선으로 진행 475.3m봉도 넘고 희미한 등산로 조차 찾을 수 없어 망서림을 몇번,높이 솟은 '우방산'일 봉만 바라보며 '우방산523.8m'의 정상에 올라 판독불가의 깊이 박힌 삼각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봉을 넘어 임도를 좌측으로 진행 차도에서 산으로 올라 좌측의 경춘고속도로를 내려다 보며 터널위를 지나 '삽다리봉312m'에 삼각점을 확인하고 '덕수리뒷산321.9m'를 확인 후 300여m봉을 넘어 좌측으로 틀어져 흔적없는 능선을 따라 '추곡고개길'로 내려와 마을 길을 따라 차도의 우측 '추곡2반' 버스정유장을 확인하고 좌측으로 진행 추곡리 마을회관에서 손과 얼굴의 땀을 씻어내고 12km의 번개산행으로는 교통도 좋지않고 먼 거리였으며 등산로 또한 만만치않은 오르 내림이 심한 오지의 산이었으나 이렇게 좋은 진달래가 만개해 온산에 휘늘어지게 핀 능선을 따라 네시간이 넘는 시간을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어 번개산행으로서 별 기대를 하지않았으나 더 말할 수 없이 좋은 산행이 되어 즐겁고 또한 행복한 날이었기에 함께 협조해주신 산우님들께 고마운 마음 이었으며...
마을회관에서 '준섭이네' 식당차를 이용 30여분 소요 '김유정역'에 도착 닭갈비 숫불구이와 비빔냉면과 잣 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시원한 공기를 쐬며 주변을 둘러보고 역사옆 잔듸밭에서 20여명이 둘러앉아 토론을 하는 등 의견을 교환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며 30여분 소화를 시키고 전철을 이용 망우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서대문에서 미뤄둔 일까지 처리하고 귀가하였다.
필란드 마을의 풍경을...
김유정역 앞 '준섭이내 철판 숫불닭갈비' 식당차를 이용, 춘천 남면 발산리 발산봉 들머리에서...
황곡校 옆을지나 발산봉으로 향하며...
좌방산 등산로 안내도를 바라보며...
등산로에 들어서며...
가파른 통나무 계단으로...
발산봉249.6m에서...
안개가 겉히지않아 발산봉에서 좌방산이 희미하게...
'청산수 산악회' 시그널을 달아주고...
바위를 우회해 우측의 계단을 오르며...
긴 계단을 올라...
40m의 계단을 오르기 전...
가파르고 위험한 바위지대를 철계단을 이용...
502m의 '좌방산' 정상석과...
좌방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한발령 방면인 좌측으로...
좌방산 정상의 모습...
함께한 산우님들과 함께...
조심하며 정성들여 작품을 남기려...
좌방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철계단을 내려오며...
좌방산에서 안부로 내려와 한숨돌리며 후미를 기다려 주고...
태평사 갈림길인 안부에서 한발령 방향으로...
528.3m봉을 향하며...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노송분재로 운치있게 수백년을 견뎌온 바위와 노송봉을 지나며...
한덕봉을 향하며...
삼거리봉에서 간식을 하며 후미를 기다리는 모습...
한덕봉을 거쳐 한치고개(한발령)으로 진행하며...
한발령 시멘트 도로변에 세워진 좌방산 등산로 안내도...
한발령 도로에서 이곳으로 올라...
등산로에서 우측의 도로를 내려다 보며...
반갑게 맞아주는 밣게 핀 등로옆의 진달래가...
길을 찾아 앞서가는 청산수 산악회 '김철규'회장의 늠늠한 모습...
우방산을 올려다 보며...
'우방산524m'에 설치된 삼각점을 찾아내고...
선답자들의 시그날이 휘날리고...
청산수 산악회의 띠지도 보태고 또한 '신상호' 산우님의 띠지도...
등산로 표시가 없어 가야할 방향을 확인하며...
추곡리 방향으로 향하며...
시멘트 임도에 내려서...
산으로 오를가 망서리다 내려선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
차도에서도 좌측으로...
남산면 초록판을 우측에서 산으로...
좌측밑의 고속도로를 내려다 보며...
'삽다리봉312m'의 정상에 삼각점이 있었고...
'덕순리 뒷산321m' 에도 표시를 해주고...
추곡리 고개길로 내려와 비어있는 황토집을 바라보며...
내려온 곳을 뒤돌아 보며...
잎담배 건조실로 사용하던 곳인듯 오랜기간 빈집이어서 폐허로 변한 농촌의 쓸쓸하고 심각한 현실을...
버스길로 내려오며 젖소 사육장을 바라보며...
버스길로 내려와 우측의 추곡리2반 정유장...
추곡리 마을회관에 도착...
김유정역 앞 '준섭이네 식당'의 미녀 마네킹이 두손을 포개 공손히 인사하는 모습을...
닭갈비를 구어주는 모습...
가평 잣 막걸리도 두어잔 마시고...
김유정역 앞 주차장이 모습...
한옥의 김유정역의 모습...
김유정역은 it청춘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김유정역 주변을 둘러보며...
김유정역 옆 잔듸에 20여명이 둘러앉아 모임을 하는 모습을...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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