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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45.16.4.9 춘천 남면 수암橋-발산봉-좌방산-528.3봉-한덕봉579.6-한치고개-우방산-삽다리봉-덕수리뒷산-추곡고개길.12km.4:14.쾌청20℃.

 

춘천'김유정역'(08:40-45)-춘천남면발산리'수암橋'(09:30)-등산로입구'좌방산안내도'(09:34)-통나무계단(09:41)-발산봉249.6(09:50)-바위구간우회로(10:13)-좌방산정상석및삼각점'용두305'(10:24-30)-안부'태평사갈림길'(10:45)-한발령2.3km'표지목'(10:56)-528.3m봉(11:15)-삼거리봉(11:24)-한덕봉579.6m(11:43)-삼거리봉회귀(12:00)-한발령0.5km(12:09)-395.1m봉(12:15)-한발령(12:19)-475.3m봉(12:30)-우방산523.8m'삼각점'(12:43)-시멘트임도(13:29)-차도(13:35)-삽다리봉312m(13:48)-덕순리뒷산321.9m(13:55)-추곡고개길(14:14-19)-추곡2반버스정유장(14:23)-추곡마을회관(14:25-30)-김유정역'준섭이네식당'(14:58-15:50)-김유정역(16:16)

 

지난 목요일 산행을 결행, 어제(금요일) 오랜기간 염두에 둬 오던 여수의 호랑산과 영취산 진달래꽃의 만개한 모습을 즐기고 시간이 남아 수없이 많이 가봤던 동백꽃 숲으로 유명한 '오동도'를 둘러보 늦은 귀경으로 수면 부족임에도 이미 약속된 산행이어서 피로가 덜풀린 상태로 참여하게 되었다.

 

요즘 정기산행에 참여하는 산악회(청산수)의 번개산행 으로 춘천 남면의 '발산봉,좌방산,한덕봉,우방산,삽다리봉,덕순리뒷산'등 산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유정역 전철을 내려 예약된 역앞 식당'준섭이네'의 봉고를 이용 다소 먼거리의 '춘천남면 발산리 황곡校' 앞까지 40여분 소요되었으며 황곡校 울타리를 끼고들어 등산로 입구에 좌방산 등산로 안내판을 참고하여...

 

가파른 통나무계단을 올라 10여분후 발산봉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바위구간의 가파른 오름을 오르고 또한 우회의 계단을 이용 서너 봉우리를 넘고넘어 좌방산정상 밑의 '소남이섬'방향'의 반대인 좌측 철계단을 30여m 올라 '좌방산502m' 정상석과 삼각점'용두305'를 확인하였다.

 

이곳에서 90˚ 각도의 좌측등로에 선답자들이 걸어둔 시그널을 따라 '태평사' 갈림길의 안부로 내려가 528.3m봉을 거쳐 삼거리봉을 지나 한덕봉에서 삼거리봉으로 회귀 좌측의 올랐던 방향의 반대방향인 우측으로 내려가 395.1m봉을 지나고 한발고개의 시멘트 도로를 건너 산으로 올라 진달래가 만개한 능선으로 진행 475.3m봉도 넘고 희미한 등산로 조차 찾을 수 없어 망서림을 몇번,높이 솟은 '우방산'일 봉만 바라보며 '우방산523.8m'의 정상에 올라 판독불가의 깊이 박힌 삼각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봉을 넘어 임도를 좌측으로 진행 차도에서 산으로 올라 좌측의 경춘고속도로를 내려다 보며 터널위를 지나 '삽다리봉312m'에 삼각점을 확인하고 '덕수리뒷산321.9m'를 확인 후 300여m봉을 넘어 좌측으로 틀어져 흔적없는 능선을 따라 '추곡고개길'로 내려와 마을 길을 따라 차도의 우'추곡2반' 버스정유장을 확인하고 좌측으로 진행 추곡리 마을회관에서 손과 얼굴의 땀을 씻어내고 12km의 번개산행으로는 교통도 좋지않고 먼 거리였으며 등산로 또한 만만치않은 오르 내림이 심한 오지의 산이었으나 이렇게 좋은 진달래가 만개해 온산에 휘늘어지게 핀 능선을 따라 네시간이 넘는 시간을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어 번개산행으로서 별 기대를 하지않았으나 더 말할 수 없이 좋은 산행이 되어 즐겁고 또한 행복한 날이었기에 함께 협조해주신 산우님들께 고마운 마음 이었으며...

 

을회관에서 '준섭이네' 식당차를 이용 30여분 소요 '김유정역'에 도착 닭갈비 숫불구이와 비빔냉면과 잣 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시원한 공기를 쐬며 주변을 둘러보고 역사옆 잔듸밭에서 20여명이 둘러앉아 토론을 하는 등 의견을 교환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며 30여분 소화를 시키고 전철을 이용 망우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서대문에서 미뤄둔 일까지 처리하고 귀가하였다.

 

필란드 마을의 풍경을...

 

김유정역 앞 '준섭이내 철판 숫불닭갈비' 식당차를 이용, 춘천 남면 발산리 발산봉 들머리에서...

 

황곡校 옆을지나 발산봉으로 향하며...

 

좌방산 등산로 안내도를 바라보며...

 

등산로에 들어서며...

 

가파른 통나무 계단으로...

 

발산봉249.6m에서...

 

안개가 겉히지않아 발산봉에서 좌방산이 희미하게...

 

'청산수 산악회' 시그널을 달아주고...

 

 

 

바위를 우회해 우측의 계단을 오르며...

 

긴 계단을 올라...

 

 

 

 

40m의 계단을 오르기 전...

 

가파르고 위험한 바위지대를 철계단을 이용...

 

502m의 '좌방산' 정상석과...

 

좌방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한발령 방면인 좌측으로...

 

좌방산 정상의 모습...

 

 

함께한 산우님들과 함께...

 

 

 

조심하며 정성들여 작품을 남기려...

 

좌방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철계단을 내려오며...

 

 

좌방산에서 안부로 내려와 한숨돌리며 후미를 기다려 주고...

 

태평사 갈림길인 안부에서 한발령 방향으로...

 

 

528.3m봉을 향하며...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노송분재로 운치있게 수백년을 견뎌온 바위와 노송봉을 지나며...

 

 

 

 

 

한덕봉을 향하며...

 

 

 

삼거리봉에서 간식을 하며 후미를 기다리는 모습...

 

 

 

 

 

한덕봉을 거쳐 한치고개(한발령)으로 진행하며...

 

한발령 시멘트 도로변에 세워진 좌방산 등산로 안내도...

 

한발령 도로에서 이곳으로 올라...

 

등산로에서 우측의 도로를 내려다 보며...

 

 

반갑게 맞아주는 밣게 핀 등로옆의 진달래가...

 

길을 찾아 앞서가는 청산수 산악회 '김철규'회장의 늠늠한 모습...

 

우방산을 올려다 보며...

 

'우방산524m'에 설치된 삼각점을 찾아내고...

 

 

선답자들의 시그날이 휘날리고...

 

청산수 산악회의 띠지도 보태고 또한 '신상호' 산우님의 띠지도...

 

등산로 표시가 없어 가야할 방향을 확인하며...

 

 

 

추곡리 방향으로 향하며...

 

시멘트 임도에 내려서...

 

산으로 오를가 망서리다 내려선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

 

차도에서도 좌측으로...

 

 

남산면 초록판을 우측에서 산으로...

 

 

좌측밑의 고속도로를 내려다 보며...

 

 

'삽다리봉312m'의 정상에 삼각점이 있었고...

 

'덕순리 뒷산321m' 에도 표시를 해주고...

 

추곡리 고개길로 내려와 비어있는 황토집을 바라보며...

 

내려온 곳을 뒤돌아 보며...

 

잎담배 건조실로 사용하던 곳인듯 오랜기간 빈집이어서 폐허로 변한 농촌의 쓸쓸하고 심각한 현실을...

 

버스길로 내려오며 젖소 사육장을 바라보며...

 

 

버스길로 내려와 우측의 추곡리2반 정유장...

 

추곡리 마을회관에 도착...

 

김유정역 앞 '준섭이네 식당'의 미녀 마네킹이 두손을 포개 공손히 인사하는 모습을...

 

닭갈비를 구어주는 모습...

 

가평 잣 막걸리도 두어잔 마시고...

 

김유정역 앞 주차장이 모습...

 

한옥의 김유정역의 모습...

 

김유정역은 it청춘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김유정역 주변을 둘러보며...

 

 

김유정역 옆 잔듸에 20여명이 둘러앉아 모임을 하는 모습을...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44.16.4.8.여천역-둔덕사거리-호랑산481.8-영취산436.8-봉우재-진례봉510-가마봉457-원상암마을~오동도~여수역.산행10'3:34'+오동도4'1:55'=14km'5:29.쾌청20℃.

 

여천역(10:05)-버스정유장(10:10-25)-18번 버스'둔덕사거리(10:35)-호랑산들목(10:40)-정상0.7km지점'너덜지대'(11:02)-호랑산정상'산불감시cctv철탑 삼각점광양453'(11:21)-둔덕고개에서 오르는 길

'호랑산유래판'(11:32)-고압선철탑(11:46)-절고개'표지목'(12:00)-330봉(12:17)-436.6m봉'영취산1.6,호랑산4.2km'(12:40)-헬기장(13:00)-시루봉405m(13:05)-봉우재도로(13:14)-'진례봉510m'정상석(13:34)-진달래군락지(13:40)-457m봉'데크전망대'(13:45)-원상암'읍동'1.4km(13:56)-시멘트도로(14:07)-날목'영취산안내도'(14:14)-읍동버스정유장(14:23-30)-73번버스'승차'(14:30)-광주은행앞'2번버스'(15:00)-여수역 좌회전 전에 하차(15:15)-오동도입구(15:26)-오동도 동백숲계단(15:43)-용굴(15:50)-해돋이전망대(16:05)-음악분수(16:27)-장어탕식당(16:57-17:35)-여수엑스포역(17:55-용산(21:05)

 

하루전 정기산행을 하려고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려 산행을 포기하고 몇년전 여수지맥을 하고 돌아오며 하루기거후 영취산 등산을 한후 귀경할가 잠시 생각했던 기억이 떠올라 쾌청한 기후에 무의미하게 보내기 아까워 부랴부랴 열차표를 예매하고 산행계획을 하던중 여수태극종주(마래산 호암산 봉화산 천성산 호랑산 영취산)를 할가 생각하여 키로수와 소요시간을 검토하여 시간이 모자랄것 같아 열차시간을 늦추어 늦은 시간에 귀가하려 하였으나 금요일이어서 더늦은 시간엔 예매를 할 수 없어 마음을 거두고 처음 계획한 호랑산과 영취산만 산행하기로 결정, 이른 시간에 용산역을 출발 여천역에서 18번버스를 이용 10여분 소요 '둔덕사거리'에서 '여도중학교' 앞을 지나 바로 좌측의 시멘트 소로에 들어 비포장 임도를 벗어나 시그날이 걸린 우측의 등로를 올라 너덜지대와 위험지역 바위를 지나고 데크길의 선바위를 지나 산불갑시 cctv탑이 세워진 '호랑산481.8m'의 정상석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영취산으로 향했으며...

 

절고개 시멘트 임도에서 좌측의 도로를 따라 올라 마을이 있는 절고개의 표지목 우측(gs칼텍스)방향으로 진행 커브트는 내려가는 곳에서 좌측의 영취산 방향 산으로 올라 330m봉을 지나 436.6m봉을 지나니 온천지의 산이 분홍빛 만개한 진달래로 뒤덮혀 황홀한 광경에 눈이 호사를 하고 마음도 몸도 진달래 바위능선 꽃길에 취해  꿈속인듯 시루봉을 지났으며 봉우재의 도로를 건너 생각지 않은 하얗게 휘늘어진 벚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을 맡으며 도솔봉으로 올라 우측의 동자승 바위를 지나 '진례봉510m'의 영취산 상봉을 지나 가마봉의457m를 지나 우측의 능선으로 내려가 원상암(읍동)으로 내려가니  예매한 열차시간이 아직도 세시간여

 여유있어...

 

그곳(원상암)에서 73번 버스를 이용 '광주은행'앞에서 2번 버스를 이용 여수역 전 정유장에서 내려 우측의 도로를 따라 몇번 다녀간 동백숲으로 유명한 오동도로 들어가는 시멘트 다리를 건너 우측의 계단으로 올라 동백숲속을 지나 우측 데크로 내려가 바닷물이 드나드는 용굴을 보았으며 용굴에 면한 너덜바위를 걸으며 폐와 호흡기에 좋다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오존 내음을 맡으니 꽃향기에 이어 푸른바다를 즐기며 바다내음에도 빠져보니 오늘은 나에게 정말 스페셜한 복받은 날이구나 하는 생각과 힐링하는 삶의 시간들을 충분히 만끽하고 넉넉하고 유유자적한 시간들 이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 해돚이 전망대로 올라가 사면의 시야가 터진 바다를 둘러 볼 수 있었음으로 속이 시원하였고, 음악분수가 설치된 곳으로 내려와 잠시 기다려 아름답게 가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으로 내 인생에 언제 이렇게 여유롭게 생활한 적이 있던가? 회상하며 서편에 기운 햇살이 정면으로 비치는 햇빛을 않고 들어갔던 길로 나와...

 

여수역 방향의 장어탕전문 식당으로 들어가 여수의 별미인 구수한 장어탕을 거뜬히 한그릇 다 비우고 소화도 시킬겸 20여분 휘돌아 여수역에서 대기중인 열차를 이용 편안한 마음으로 졸며 귀경하여 자유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오동도로 향해 용산역에서 07시 05분-여천역 10시 05분 도착...

 

역 우측 도로좌측 '버리정유장'에서 10시 30분18번 버스를 이용 10여분 소요 '둔덕사거리'에서...

 

영취산 진달래를 보고 오동도의 밤 바다와 음악분수를 본후 21시경 올라간다는 여행객과 버스를 기다리며...

 

여천역 버스정유장에서 진행할 방향의 우측 철길밑 8차선 도로 모양...

 

버스정유장의 좌측 모습...

 

둔덕사거리 '여도중校'를 올려다 보며 지나...

 

좌측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올라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등산로를 들어서며...

 

중간을 조금더 오른 지점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목을 지나며...

 

너덜지대를 지나 바위로 오르며...

 

 

호랑산 전위봉의 거암에 오르며...

 

바위봉에 올라서기 전 멀리까지의 정감어린 산봉우리를...

 

 

바위를 오르며 뒤돌아 내려다 본 경관...

 

골자기 파란색 둥그런 모양의 조금전 지나온 '여도중학교'를 내려다 보며...

 

 

 

아득한 산마루를 바라보며 여수6산 '태극종주'를 꿈꾸었던 여수역-오도재-매화산-호암산-봉화산-천성산-호랑산-영취산을 생각하며...

 

바위틈에 착달라붙은 노송과 진달래가 피어있는 모습...

 

호랑산 전위봉을 거의 오르며...

 

화사한 햇볓을 받은 진달래를 봄으로 마음도 화사해지고...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안테나가 솟은 '호랑산' 정상을 건너다 보며..

 

우측의 '호랑산' 줄기를 따라 좌측으로 돌아 다시 우측으로 돌아 호랑산 줄기에 연결된듯 벙벙하게 솟은 '영취산

 

데크길을 이용 선바위를 지나 '호랑산' 정상으로 향하며...

 

폐안테나봉을 지나 건너편의 산불감시 탑이 세워진 '호랑산'으로...

 

 

호랑산 정상에 올라서며...

 

호랑산 정상에서 올라온 방향의 남쪽을 내려다 보고...

 

동남쪽 방향의 산경을 바라보며...

 

호랑산에서 바라본 6산중 앞의 천선산과 뒤편의 봉화산을...

 

호랑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광양453'을

 

'호랑산481.8m'의 정상석을...

 

'호랑산481.8m' 정상석을 안아보고...

 

호랑산 정상에서 영취산을 향해 진행할 능선을 따라 눈길을 주고...

 

호랑산에서 영취산을 향하며 우측의 77번 도로를 따라 뻗은 하산할 원상암 마을로 연결되는 도로를...

 

'둔덕고개'에서 오르는 길목에 호랑산은 통일신라시대 화랑들의 훈련장소 였던것이 호랑산으로 개칭된듯 하다는 유래가 있었고...

 

호랑산을 내려가는 노송이 우거진 편안한 오솔길이었고...

 

띠지도 드문 드문 걸려있었고...

 

고압 송전탑을 따라 절고개로...

 

 

묘지를 지나며 화사한 햇빛에 색다른 꽃도 볼 수 있었고...

 

 

시멘트 임도에서 좌측으로 올라 고개로...

 

 

이곳이 절고개인듯, 마을이 있었고...

 

고개의 '사근치'에서 표지목을 따라 우측의 영취산 방향의 'gs칼텍스남문' 방향의 임도로...

 

임도를 따르다 좌측의 산으로 올라가 339봉에 오르고...

 

339m봉의 모습...

 

 

영취산 능선을 따라...

 

436.8m봉에 시그날이 무더기로 걸려있었고...

 

돌탑이 10여 있었고...

 

 

삼각점이 '광양 312 1996 복구'로 되어있었으며...

 

 

봉우재의 도로를 건너 올라야할 영취산 진례봉을 건너다 보며...

 

영취산은 이곳도 영취산이나 판의 1.6km는 진례봉을 칭하는 듯...

 

언젠가 답사해 보려는 우측 도로건너편 '천성산'과 '봉화산, 호암산, 매화산'보며...

 

흥국사 방향의 등산로를 지나 430m봉의 모습...

 

폐헬기장인듯 공터를 지나고...

 

하루전 봄비로는 많은 비가 내려 조금은 낙화되었으나 이제 제철인 진달래를 볼 수 있었고...

 

헬기장을 지나고...

 

바위의 405m봉을 오르며...

 

벌써 햇볓을 피해 그늘에 들어앉아 도시락을...

 

지나온 능선의 화사한 진달래가 만개된 모습...

 

봉우재의 도로를 건너 하얗게 핀 벚꽃길을 올라야할 진례봉의 안테나가 세워진 봉을 오려다 보며...

 

영취산 시루봉의 철제봉 표시를 바라보며...

 

 

 

 

 

 

 

시루봉을 지나 봉우재로 내려가며 뒤돌아본 모습...

 

 

봉우재를 가까이 내려오며...

 

 

 

봉우재와 진례봉을 올려다 본 모습...

 

흥국사 하산로는 좌측으로 1.4km...

 

멀리서도 새하얗게 조망되는 벗꽃길의 계단을 오르며...

 

표지목을 따라 '동자승바위'를...

 

 

 

 

 

 

계단으로 올라 우측의 동자상바위 방향으로 올라 진례봉으로...

 

 

 

 

영취산의 상봉인 '진례봉510m'의 정상석을 대하고...

 

정상석을 배경으로 한방...

 

여천공업단지의 유화학 단지를 내려다 보며...

 

 

 

 

영취산의 끝 가미봉을 향하며...

 

 

 

 

 

능선을 양켠의 진달래 군락지를 따라 코앞의 하산로인 마지막봉을 향해...

 

 

 

 

 

 

 

 

 

 

 

우측능선의 전망대 데크에서 내려다 본 좌측에 진달래가 만발한 능선을 따라 '원상암' 방향으로 내려가야할곳...

 

원상암1.4km 방향으로...

 

능선을 내려오며...

 

시멘트 임도를 건너 표지목 '마을입구' 등산로를...

 

 

 

마을길을 직진으로 77번 차도로...

 

도로에서 우측의 버스정유장에서 73번을...

 

서시장 다음 '광주은행'앞에서 2번을 환승 '진남루'를 지나 여수역전에서 하차 우측의 도로를 따라 1km의 오동도로...

 

 

오동도 입구의 우측 터널을...

 

 

오동도 입구에서...

 

오동도를 들어가는 교량에 들어가며...

 

유람선 선착장에 정박중인 유람선의 모습...

 

 

 

 

머리 뒤편의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의 모습...

 

 

해돋이 전망대를 향해 계단을 올라...

 

 

 

동백나무로 군락을 이룬 섬 그늘에 들어...

 

데크계단을 '용굴로' 내려가며...

 

바닷물이 드나드는 용굴의 모습...

 

 

 

해맞이 등대를 올려다 보며...

 

 

따스한 햇볓의 힘으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호랑산과 영취산의 진달래꽃을 만끽,여수 남해의 오존도 맡아보고... 내인생 언제 이렇게 행복감에 취해본적이 있던가?...

 

오동도의 너덜바위를 걸어보고...

 

 

 

바위 절벽을 내려다 보려고 전망대로 내려가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여수 십경 중 하나인 '동백낙화'의 모습...

 

 

우거진 신우대가 터널을 이루고...

 

오동도 제일높은 위치에 솟은 '해돋이전망대'의 모습...

 

해돋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바다의 모습...

 

 

 

 

 

축제장으로 쓰이는 곳인 듯...

 

등대를 내려와 오동도 항로표지 관리소의 모습...

 

 

 

 

음악분수 방면으로 내려와 상가의 모습...

 

오동도 입구에서 음악분수가 있는 이곳까지 운행하는 '동백열차'의 모습...

 

 

돌고래 모형의 음악분수 주변에 설치된 돌의자...

 

음악분수의 작동하지않는 평소의 모습...

 

작동이 시작되어 음의 고저에 따라? 높고 낮음이 다른 듯...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44.16.4.5 사천용현신복'신기1길'-안점산-봉대산-봉두산-선바위봉-하늘먼당-명지재-구룡산-295.4'깃대봉'-구룡마을.9km.2:51.쾌청20℃.

 

 

사천 용현 죽천 '안점봉수대길'(11:07)-약수암 일주문 앞 '등산로'(11:21)-'하늘먼당시비'(11:26)-鞍岾山'烽燧臺'(11:36)-입석(11:40)-얺진돌(11:51)-봉대산465.1m'삼각점'(11:58)-456.6m'준·희님판(12:04)-너럭덤(12:06)-하늘먼당(12:28)-南泗 牛步山友會 표지석(12:31)-명지재삼거리(12:35)-502.3봉(12:45)-안부(12:56)-구룡산383.3(13:17)-333.3m봉(13:30)-깃대봉295.4m(13:36)-2차선도로(13:42)-구룡마을회관(13:44-15:43)-인삼랜드(17:40)-가천대앞정유장(19:29)

 

 

지난 목요일 담양의 오지산임으로 가시덤불을 헤치고 안말골산을 비롯한 금산과 산정산 영천산을 산행하며 온몸이 가시에 긁히고 옷이 찟기는 등 오지산을 오르 내리며 종종있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럼에도 흔히 접근을 하지않은 밀림의 깨끗한 산을 산행한다는 자부심에 만족을 느끼고...

 

 

이번은 청명을 하루지나 식목일이며 훼손된 묘지를 복원하는 날의 한식일에...

사천의 봉대산과 봉두산 하늘먼당을 비롯한 구룡산을 산행하려 화창하여 곳곳이 만개한 꽃으로 화사한 산행하기 딱좋은 날씨에 즐거운 마음으로 나섰다.

 

 

경부고속도로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갈아타며 사천 용현면 '약수암' 입구에서 버스를 뒤로하고...

공장지대를 지나 마을 도로변의 대죽군락지를 지나고 좌측의 약수암 일주문 주차장이 바라보이는 곳, 우측의 등산로에 들어 5분여 후 '하늘먼당' 시비를 확인하고...

 

 

~하늘먼당!~

 

가슴시린 자유와

푸른 미소를 머금으며

숨쉴 수 있는 이곳.

 

외롭지만 행복한 이 느낌

 

우리에게는

즐거운 만남이 있고

고독한 낭만이 있고

 

또 우리에게는

사람들이 그린 이야기 들을

마음속에 담을 수 있는 곳

 

넉넉함으로 가득한

그대 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닮아가고픈

 

그대와 함께한

오묘한 자연의 소중함을

아니온 듯 마음 가득 추억담아 가소서...

이곳을 지나 팔각정자가 올려다 보이는 계단을 올라 돌로 둘러쌓인 '안점산봉화대' 돌담장 안으로 들어가 一자로 늘어선 5기의 봉화대를 둘러보고 나와 주변에 심어진 동백이 활작 빨갛게 핀 꽃을 봄으로 이곳에서도 봄철의 화사함을 느끼며 정오의 노송숲길 지나 선바위와 포갠바위를 지났고...

 

 맨발님의 표지판 '봉두산465.1m'와 삼각점을 확인하였으며...

5분여 후 준·희님의 판  '그곳에 오르고 싶은 산 456.6m' 준·희 님의 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너럭덤을 넘어 이지방의 위치도와 '하늘먼당1.5km'의 표지목을 확하고 20여분 후 '하늘먼당' 표지석을 중심으로 5-6명이 있는 지역민을 보았으며...

 

하늘먼당 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직진 명지재 방향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명지재를 다녀올가? 잠시 생각했으나 좌측의 희미한 길로 들어가 '구룡산' 방향을 향했고...

 

설화로 노송이 부러져 등산로를 덮어 이리 저리 피해 502.3m봉을 넘어 안부로 내려가 치솟은 구룡산으로 오르며 점점 등산로가 희미한 가시덤불을 헤치며 올려다 보이던 곳으로 올랐으나...

 

정상에도 등산로가 없었고 다녀간 산우들의 시그널도 볼 수 없어 조금 당황하여 방향을 확인하고 구룡저수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중 선두가 지나며 표시한 것을 확인하고 조금더 진행 우측의 예측한 '구룡저수지'가 잡목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좌측능선으로 계속 진행 잡목사이로 건너편 산과 구룡저수지가 조망되는 곳을 지나

 

점점낮아지는 봉으로 내려가 집중가옥이 내려다 보이는 차도로 내려가 '구룡교'를 건너 버스정유장을 지나 '구룡경로당' 앞에 세워진 산악회 버스를 확인 산행을 마치고...

 

"다섯 가지 질문"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자기관리에 엄격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입니까?
타고르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

그러자 한 제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자기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잠시 침묵이 흐른 뒤 타고르는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첫 번째, 오늘은 어떻게 지냈는가?
두 번째, 오늘은 어디에 갔었는가?
세 번째, 오늘은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네 번째, 오늘은 무엇을 하였는가?
다섯 번째, 오늘은 무엇을 잊어버렸는가?'

'자신에게 매일 다섯 가지를 질문하여라.
이것이 자기를 이기게 하고 인생을 살리게 하는 질문이다.'


 

사천 용현면 신복리 '안점봉수대길'에서 와룡산입구를 향해...

 

2차선에서 와룡산과 약수암 방향으로...

 

좌측의 밭둑에 벗꽃이 만개 눈부신 모습...

 

공장지대를 지나며...

 

우측의 대죽군락지를 지나며...

 

묘지에 주변에 자목련이 활짝 만개한 모습...

 

농지둑에 벗꽃이 눈부시게 빛을 발하고...

 

약수암 주차장 밑에서 우측의 와룡산 등산 안내도를 바라보며 안내도 앞의 들목으로... 

 

좌측의 '약수암 일주문'을 보며 우측의 들목으로...

 

들목에 들어선 5분여 후 '하늘먼당!' 시비가 있었고...

 

 

들목에 들어선 15분여 후 봉수대에 팔각정을 올려다 보며 계단을 올라...

 

봉수대 주변을 보호하려는 듯 빨갛게 핀 동백이 화려하게 피어있었고...

 

'鞍岾山烽燧臺' 표지석과 안내판을 비롯, 작석으로 봉수대를 둘러 쌓인 모습...

 

돌담 안으로 들어가 다섯기의 봉수대를 확인하고...

 

통로를 통해 봉수대를 나오며...

 

봉수대를 나와 4분여 진행 괴암의 입석을 올려다 보고...

 

남쪽 바다를 비롯 트인 들판을 조망하며 진행...

 

조망이 트인곳에서 올라야할 봉우리와...

 

바다를 비롯 들판과 쾌청한 하늘금에 두둥실 떠있는 뭉개구름까지...

 

 

꽃이 환하게 핀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며...

 

포갠돌 옆을 지나며...

 

괴석옆을 지나며...

 

'봉두산465.1m'에 설치된 삼각점을 확인...

 

'맨발'님의 봉두산465.1m의 표지판을 확인...

 

준.희님의 표지판도 확인하고...

 

너럭덤을 넘으며...

 

 

너럭덤을 내려가며...

 

너럭덤을 내려와 올려다 본 모습...

 

너럭덤 밑에 주변의 위치도가 설치되어 있었고...

 

하늘먼당과 민재봉 방향으로...

 

현지 주민인듯한 5-6명이 사진을 담으며 즐기고 있었고...

 

 

'하늘먼당' 표지석을 배경으로...

 

 

 

명지재 삼거리 조금전 좌측에 표지석이 있었고...

 

구룡산의 정상에 아무런 표시가 없었고...

 

구룡산 정상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구룡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구룡저시지 방향의 들판을 내려다 보며...

 

구룡저수지와 건너편의 산을...

 

화전리의 구룡마을로 하산하며...

 

 

구룡교를 건너며...

 

 

 

 

구룡교를 건너 구룡버스 정유장앞을 지나...

 

 

구룡마을 회관과 경로당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산당화가 만개한 화사한 모습...

 

꽃이 피기전 꽃망울이 화려한 모습...

 

 

 

 

 

대전- 진주간 고속도로의 '인삼랜드'에서 쉼을 하고...

 

가천대 입구역 정유장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43.16.3.31 담양 대덕'오례촌'-안말골산176-응봉360-錦山496-임도-매봉377-노리봉'왕복'-산정산238-신흥마을-영천산217왕복.12.5k.4:17.맑음20℃.

 

 

담양대덕동강리'오례삼거리'(10:53)-안말골산(11:05)-묘(11:09)-183m봉(11:30)-응봉(12:04)-금산495.6m(12:33-35)-임도'덕재'(12:48)-매봉'산불감시초소'(13:18)-노리봉(13:28)-매봉회귀(13:39)-산정산'삼각점'(14:15)-신흥마을(14:28)-영천산'산불감시초소'(14:47)-신흥마을회관(15:10-16:30)-이인휴게소(18:20)-복정역(19:46)

 

 

이번에도 화창한 봄날의 산행을 즐기려고 호남지방의 담양에 위치한 일반 산군에게는 관심을 갖지않을 오지산행에 나섰다.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이른 시간에 산행들머리에 도착, 마을 고삿으로 들어 막다른 곳에서 산죽군락지 우측의 대죽밭 틈으로 들어가 능선으로 올라 10여분 후 잡목이 우거진 정상 같지 않은 '안말골산'에 올랐고 능선을 따라 진행하였으나 등로가 조금은 나을 것으로 짐작한 능선이 잡목과 호남지방의 유난히 많은 복분자 나무와 비슷한 붉은 가시넝쿨에 막힌 밀림지를 뚫으며 진행하였고 간간히 편백나무 숲을 지나...

 

지루하게 응봉을 목표로 진행하여 안테나가 세워진 송신탑을 봄으로 '錦山'임을 알고 응봉은 조금 공지가 있었던 것을 생각 그곳임을 짐작하고...

 

오르며 힘들었던 숨을 고르며 2분여간 삼각점도 확인하고 진행할 방향도 살피며 급사면의 임도를 내려가 시멘트 임도의 '금산재'를 건너 c조가 영역표시를 하고 지나간 뒤를 따라 몇봉을 넘어 덕재를 지나고 또다시 흔적이 없는 가시넝쿨 길을 뚫으며 '매봉'으로 올라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된것을 확인하였다.

 

이곳에서 좌측의 '노리봉'으로 갈리는 희미한 곳으로 내려가 안부를 지나 벙벙한 노송이 우거진 봉에 올랐으나 시그널도 한장 걸려있지 않음으로 조금 더 진행하였으나 산군의 다녀간 흔적을 찾지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안부를 지나 매봉으로 회귀하였고...

 

매봉에서 내려가는 곳에 힘들어 하는 모습 임에도 뒤에 오는 산우들을 위해 영역표시를 하는 회장을 봄으로 봉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용이치 않을 것을 생각하며 예사롭지 않은 모습에 존경심이 우러났고...

 

그곳(매봉)에서 35분여를 또 다시 가시덤불 능선을 헤매 '산정산238m'에 올라 삼각점에 흙이 많이 덮혀있어 판독이 불가하였고 7-8분여를 내려오니 시야가 뚫리고 내려가는 방향이 벌목을 하고 산을 일군 곳으로 내려오며 '신흥저수지'와 우측옆의 '태양열발전' 시설물을 보며 시멘트 도로에 내려와...

 

'시온산꿀벌농원'판 옆의 시멘트 도로를 올라 밭으로 들어가는 임도로 들어가 밭둑을 지나 산으로 올라 15분여 가파른 가시덤불을 올라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된 잡목이 우거진 영천산에 달아준 기간이 오래되어 판독이 어려운 시그날 한장을 확인하고 '신흥마을회관'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쳤다.

 

~질투의 무게~

 

"고대 그리스에 전해오는 이야기중
한 육상선수가 경기에서 아쉽게도 2등으로 들어오게 됐답니다.
그는 죽을 고생을 하며 시합 준비를 했지만
군중은 오직 1등을 한 우승자에게 만 환호를 보냈고...

그후 시내 한복판에 우승자를 기려 거대한 동상이 세워졌고
2등 선수는 또다시 그 동상을 보며 자신이 패배자임을 자인해야 했으며
시기와 질투로 잠을 뒤척이던 그는 몰래 
매일 밤 석상을 조금씩 끌로 파내기 시작했고
거대한 석상은 조금씩 약해져...

어느 날 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답니다.
그가 석상을 파내려는 순간 동상이 큰소리를 내며 갈라져 쓰러졌습니다.
그 거대한 동상은 남자를 덮쳤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됐답니다.

질투는 언제나 타인과의 비교로 인해 자신에게 불행이 닥치고
비교가 없는 곳에는 질투도 없는 거랍니다."

 

 

담양 대덕면 동강리'오례길'에서 산행이 시작...

 

마을 골목으로 들어...

 

 

대죽 군락지 우측으로 들어가 능선으로...

 

산림욕에 좋은 '피톤치트'가 많이 생성되는 '편백'나무 숲을 지나며...

 

접근이 쉽지않은 밀림지의 까시넝쿨을 뚤고 선두를 마다하지않는 '배ㅇㅇ' 산우님의 뒤를 따라...

 

관리가 잘된 묘역을 지나며...

 

산행하기가 조금나은 편백나무 숲을 지나며...

 

b조가 올랐을 성곡재를 지나며...

 

 

 

재를 지나 응봉을 오르며...

 

응봉엔 아무건 표시가 없었고 조금 빈터가 있었던 자리?...

 

 

이곳의 바위에서 서쪽방향으로 조망되는 '錦山'을 볼 수 있었고...

 

안부를 지나 금산을 오르며 잡목에 가린 안테나를...

 

금산에 올라 kbs 송신탑과 돌무더기를 올려다 보며...

 

'錦山495.6m'에서 조망을 즐기는 산우의 모습...

 

금산의 삼각점'순창454 1981 재설'을...

 

낙엽덮인 급 내림의 임도 중간지점에 방향목이 있었고...

 

시멘트 포장된 임도에 내려서...

 

내려온 '금산'방향의 화살표를...

 

건너편 산으로 오르는 입초에 c조가 걸어놓은 영역표시를 확인하고...

 

능선의 370m와 390m봉을 넘으며 마음을 밣게해주는 유난히 고운 빛의 진달래꽃을...

 

봄철 정오에 '피톤치트'를 특히 많이 생성하는 편백나무 숲을 지나... 

 

 

매봉에 설치된 '산불감시초소'를 확인하고 좌측의 내려가는 희미한 등로를 따라 '노리봉'으로...

 

노리봉으로 가는 안부에서 햇빛을 듬뿍받은 화려하고 청초한 난꽃인듯? 몇 그루의 귀중한 들꽃을 해칠세라 조심조심...

 

정상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 조금더 진행 위치를 확인하는 '이ㅇㅇ' 산우님의 밝은 모습을...

 

매봉의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봉에 돌아와 회장의 영역표시에 열심인 모습을...

 

330봉과 290봉을 넘어 '산정산238m'에 설치 흙이 덮여 판독불가의 삼각점을...

 

벌목지의 신흥소류지 옆 '태양열발전' 시설물과 건너편의 올라야할 '영천산'을 올려다 보며...

 

철탑전신주 좌측의 영천산을 바라보며...

 

'시온산꿀벌농원' 입구 표지판을 지나 영천산으로 오르며...

 

영천산 정상에도 빈'산불감시초소'가 덩그러니 있었고...

 

오래된 판독이 쉽지않은 시그널만 한장...

 

'신흥마을회관' 앞의 산악회 버스를 향하며...

 

마을 앞길에 수선화가 싱그럽게 피어있었고...

 

 

寧泉山 밑의 신흥마을' 정자와 평화로운 마을의 정경을...

 

 

신흥마을을 출발 한시간 반이 조금넘은 시간에 '공주이인휴게소'에서 휴식을 하고...

 

석양의 붉은 햇님이 서산에 숨어들기 전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인 모습...

 

흔들리는 차창을 통해본 하루의 수고를 마친 햇님의 고운 빛...

 

복정역 계단으로 내려가며...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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