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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12.16.6.23 강릉'사기막저수지'-용연사-450봉-운계봉왕복-530.2m봉'삼'-663봉-633.6봉'삼'-임도-용연사입구회귀.14km.3:49.맑음26℃.

 

강릉사천면'용연사'입구(10:33)-용연사(10:45)-폐묘(10:57)-450봉'능선삼거리'(11:05)-운계봉530m'삼각점 강릉25'(11:17)-450m삼거리 회귀(11:31)-임도(11:38)-121번 송전탑(11:47)-530.2m봉 삼각점'강릉 415'(11:55)-622m봉(12:07)-663m봉(12:33)-633.6m봉 삼각점'연화 458'(12:45)-임도(13:04)-용수골 상류계곡(13:45)-사기막저수지 위 초소(14:05-18)-용연사800m 입구회귀(14:22-15:25)-횡성휴게소(17:05)-복정역(19:05)

 

이번은 오래간만에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을 넘으며 차창을 통해 사방이 검은 진초록으로 둘러쌓인 웅장한 산들을 올려다 보며 여름엔 특히 영동지역은 비가 오지않아 메말라 산행을 마치고 손씻을 물도 귀한 곳임을 생각하며...

 

대관령을 넘어 좌측의 정상에 풍력발전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매봉의 발전기 모습을 확인하며 영동고속도로를 벗어나...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용연계곡'의 '사기막저수지'에서 산악회 버스를 내려...

용연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800여m 시멘트 도로의 경사진 도로를 12분여 올라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용연사'에 다달았다.

 

" 용연사'는 용연계곡 골자기에 용소가 여럿있어 용연사라 하였다 하며...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하였고 계곡이 그 윽하고 깊어 수도하기에 안성 마춤이라 하고...

17세기 중엽 승려 옥갑등이 이절에서 수행하였다 하며...

한국전쟁시 불에 소실된것을 1953년 한 비구니의 불사로 대웅전과 요사채 등을 지어 현재에 이르고, 경내에는 용연사 석탑과 석조 관음보살 좌상 등 강원도 지정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1988년 전통사찰 30호로 지정 등록되었다고 한다."

 

용연사는 현재 화강암 기둥에 목재로 지어진 건물이 단청을 하지않아 나무색이 그대로 여서 알몸이 드러난 듯 어색한 모습 이었고...

 

우측 능선의 희미한 등산로를 올라 12분여 후 폐묘를 지나 10여분 후 450m봉의 삼거리봉에 올랐다.

497봉을 오르며 좌측으로 진행 삼거리 능선에 올라선 12분여 후 '운계봉530m'에 선답자들의 시그널과 정상석을 비롯한 삼각점 '강릉 25'를 확인 하고...

 

되돌아 삼거리의 능선으로 회귀하여 임도를 잠시 이용하다 우측으로 530.2m봉에 올라 삼각점'강릉415'를 확인하였다.

알레르기 피부에 특히 좋고 호흡기에 좋다는 '피톤치트'가 오전 10시에서 14시 사이에 가장많이 생성된다는 것을 생각하며 강원도 수백년의 수령을 가진 노송이 내뿜는 노송봉들을 수km 넘으며 전일 내린 많은 비로 땅이 촉촉히 젖어있어 바알간 소나무 몸통과 진청색의 잎에서 내뿜는 내음을 맡으려 심호흡을 깊게 하고...

 

b조 탈출로의 536m봉을 지나, 622m봉의 두번째 탈출봉을 지나 646m봉을 비롯 붉은 몸통의 아름드리 노송숲을 몇봉 넘으며 좌측에 송이철 기거할 수 있는 움막을 지나 마지막 하산로의 633m봉의 삼각점을 확인 '연하458'을 확인하고...

 

급경사의 사면 계곡으로 내려와 비포장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빠르게 진행 하니 숲속의 등산로를 이용하기 보다 더 힘들어 땡볕을 받아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임도변의 잘익은 복분자(산딸기)를 따 먹는 등 1시간여 후 '사기막저수지' 상류의 장마철 여름휴가로 피서객이 많을 시 계곡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건물인지? 초소인듯한 조그만 건물이 있는 곳의...

 

계곡으로 내려가 물고기와 60여년전 어린 시절 보았던 푸른색의 각시잠자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계곡물 속으로 들어가, 빠른 걸음으로 뜨거운 햇볕속을 내려 오느라 더워져 온 몸에서 땀이 흐르는 몸을 식히고 T셔츠를 갈아입으니 날아갈듯 산뜻하게 피로가 싹가시는 상쾌한 기분이었다.

 

사기막저수지의 상류 입산통제소를 지나 300여m를 내려와 오전에 산으로 오른 '용연사' 입구에 주차한 버스로 회귀, 얼음이 버석 거리는 막걸리와 밥을 먹은 후 식곤증을 해소하려 주변의 농가를 둘러보며...

 

토종닭을 비롯한 누런 멧돼지를 200여평의 울안에 방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며...

내려오면서 볼때 긴 용연계곡에서 물은 계속 흘러 내리고 있었으나 댐은 말라 바닥이 보임으로 바닥에 싸인 낙엽이 썩는 냄새가 유난히 역해 계속 맡을 수 없었음으로 비가 시급히 내려주기를 바라며...

 

대부분 등산로가 순탄해 진행이 빨랐음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여 이른시간 출발, 횡성휴게소를 거쳐 해가 지기전 복정역에 이른시간 도착 귀가 하며 이번 산행에도 기쁘고 뿌듯한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하였다.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은 겪지 않게 바로잡을 용기,
내가 배려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이런 마음들이 돌을 바로 놓는 마음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같은 세상을 원합니다.
배려로 넘치고, 웃음으로 가득한 행복한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남이 아닌 내가 먼저 바뀌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늘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 합니다.

 

용연사 입구의 이곳에서 버스를 벗어나...

 

 

우측의 '용연寺'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오르며...

 

경사가 심한 용연사 진입로를 오르며...

 

현재 불사 중,단청이 되지않아 화강암 기둥에 세워진 목재 원색이 그대로 여서 어색한 알몸으로 각인되기도...

 

옛 사찰이나 공사하는 곳에서 크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데 쓰였을 '거중기'의 모습...

 

'龍淵寺' 전통사찰 제30호의 연역이...

 

용연를 지나 우측의 희미한 등산로를 오르며...

 

잘 관리되었던 듯한, 폐묘를 지나며...

 

폐묘를 지나 20여분 후 '운계봉530m'의 정상...

 

운계봉 정상에 삼각점'강릉 25'를 확인하고...

 

이곳의 '사천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아담하게 세워준 정상석을...

 

운계봉 정상석과 삼각점을 배경으로...

 

450m봉으로 회귀하며 497m봉을 내려오는 산우를 맞아...

 

삼거리'450m' 봉을 향하며, 여유롭게 b조를 선택한 산우들을 맞이 하고...

 

422m봉을 지나 삼각점이 설치된 530.2m봉을 향하며, 우측의 소나무가 우거진 청정한 곳을 지나며...

 

임도를 잠시 진행 우측의 삼각점이 설치된 530.2m봉으로 오르기 전...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삼각점봉으로 오르며...

 

송전탑121번을 지나며...

 

 

삼각점봉의 '강릉 415'를 확인하고...

 

숲속의 삼각점봉에서 흐르는 땀을 닦으며,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삼각점봉을 지나 622봉을 향하며 좌측의 노송이 우거진 곳에 송이철에 이곳을 관리하기 위한 움막인듯...

 

햇볓이 작열하였으나 노송의 그늘엔 시원한 바람이 일고 향긋한'피톤치트'가 많이 생성된다는 시간 큰 심호흡을... 

 

노송이 우거진 봉들을 넘어 마지막봉 633m봉의 삼각점'연획 458'을 확인하고...

 

삼각점봉을 지나 20여분 후 임도로 내려와 좌측으로 긴(약6km) 임도를 진행 '용연사' 입구로...

 

임도를 진행하며 임도변에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따 먹으며 한시간여 후 저수지를 100여m 상류의 계곡에서...

 

방문객이 몰리는 하기 휴가철에 관리를 위한 건물? 있는 계곡에서 흐르는 땀을 제거하고...

 

200여m 내려와...

 

 

 

통제소?를 벗어나며...

 

계곡에서 300여m 내려와 출발지의 '용연사800m' 입구에...

 

시원한 그늘에서 얼음이 서걱거리는 막걸리를 마시고 식사를 한후...

 

'사기막 저수지'의 갈 수 기여서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를 바라보며...

 

인근의 농가에, 토종닭을 기르는 우리를 들여다 보고, 누런 멧돼지 12마리가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았고...

 

 

등산로가 좋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음으로 이른 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한시간여 전 버스가 출발...

 

복정역에도 어둡기 전 이른 시간에 도착...

 

계곡에서 땀을 식히며 물고기와 잠자리를...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61.16.6.21 경주 광명동'알뜰주유소'-철길건널목-벽도산-깃대1봉-여우봉-깃대1봉회귀-깃대2봉-호암산-매봉-돌꼬지마을.13km.3:33.구름26℃.

 

경주광명동'알뜰주유소'를 지나(11:12)-우측골목으로 들어가 철길건널목(11:14)-연못(11:19)-벽도산423.5m'산불초소'(11:50)-437.2m'활공장및중계안테나'4개(11:56)-표지목'벽도산0.5, 호암산2.5km'(12:06)-381.5m'깃대1봉'삼각점(12:14)-여우봉(12:25)-삼거리봉393m 회귀(12:41)-346m봉(12:56)-383m깃대2봉'쉼터평상'(13:05)-404m봉(13:11)-호암산432.4m(13:28)-안부(13:36)-523.6m봉(13:43)-516m봉(13:45)-495m봉(13:53)-매봉529.8m'삼각점 경주322'(13:58)-시멘트임도(14:09)-비지2리경로회관(14:15-18)-904번 도로'비지리'버스정유소'(14:30-32)-비지2리'전촌경로회관'(14:41-17:35)-선산휴게소(19:20)-복정역(21:33)

 

지난 목요일 산청에 위치한 지리산 태극종주구간인 시무산과 수양산 용무림산을 마치고 남명 조식선생이 지리산 중 제일경치가 뛰어나게 좋아 세번 유람했다는 삼유동(三遊洞)의 '장구지소'와 바위를 흘러 내리는 폭포를 비롯, 쪽빛의 소가 수 없이 많은 백운계곡을 다녀왔고...

 

이번은 삼국시대의 문화가 꽃핀 신라시대의 요람지인 경주의 벽도산과 여우봉을 비롯한 호암산과 매봉을 산행하려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 3년여전 경주 남산을 산행하기 위해 다녀온 '신경주역' 인근의 광명동에서...

 

904번도로의 '대경로4413-4417'에서 뒤편의 '알뜰주유소'를 확인, 산악회 버스를 뒤로하고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 철길 건널목을 건너 도로밑의 통로를 지나 좌측으로~

 

임도를 이용 저수지 뚝으로 올라 산길에 들었으며 얼마후 희미한 등산로를 벗어나 올려다 보이는 봉으로 못(池)을 지난 30여분 후 산불초소가 위치한 '벽도산423.5m'를에 오른후,

 

437.2m봉에 방송중계 안테나 네개가 나열되듯 늘어서고 활공장(Hang-Glider'출발점')으로 활용하는 곳의 우측 비포장 임도를 진행 중계탑을 관리하는 건물인듯 앞의 임도를 조금(100여m) 내려가 좌측의 등산로를 진행, 삼거리봉393m를 지나 3분 후 깃대1봉381.5m'의 삼각점에 이끼가 뒤덮여 판독불가의 삼각점을 확인하였다.

 

고도 150여m를 내려가고 오르는 여우봉에 올라 황토흙이 들어난 곳을 지나, 선답자가 걸어놓은 시그널(Signal) 몇장을 확인하고, 바위들이 솟은 곳에 올라 남쪽방향의 조망되는 산경을 디카에 몇 컷 담고...

 

깃대1봉과 삼거리393m봉으로 회귀 분명한 등로를 따라 표지목과 간이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등산로의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을 오르고 내려 깃대2봉 쉼터의 의자와 평상이 설치된 곳의 삼각점은 발견치 못하였으며,

 

404m를 넘고 지루하게 37분여 후 '호암산432.4m'에 올라 잠깐 함께 산행한 운명을 달리한 산우의 虎岩山이란 코팅지를 봄으로 마음이 찡하는 느낌이었고...

 

호암산을 내려오며 건너편 높게 우뚝솟은 산을 바라보며 마지막 오를 산임으로 확인하고 오르니 앞에 더높은 봉이 있어서 그 곳에서도 한봉을 더 올라 '매봉529.8m'의 마지막 봉에 올랐으며~~

 

급사면을 10여분 내려가 시멘트 포장도로를 좌측으로 내려가 '비지'飛只'2리 경로회관'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내려와 904번 도로의 '비지리 버스정유소'를 경유 비지2리 '전촌마을경로회관' 앞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은 b조가 a조보다 3km 가량 긴(15km) 산행임으로 시간내에 사고없이 하산할 수 있을 지를 염녀하며...

 

마을의 농지에 가꿔놓은 주변을 둘러보며 제비가 날아드는 집으로 들어가 슬라브 지붕의 처마에 제비집이 두개가 있음을 확인하고 기다려 제비새끼의 노란부리를 보고있으니 잠시후 어미 제비가 벌레를 물고와 둥지속의 새끼에게 먹이는 모습을 보고 둥지에 어미가 앉은 모습을 순간포착 으로 디카에 담았다.

 

하산하며 지나온 우사로 올라가 아직 하산하지않은 b조의 4명을 기다리며 조심조심 우사를 둘러보고 진입고의 눈에 잘띄지않는 선을 밟으면 우사에 부자가 울린다는 주인의 설명을 듣고 조심조심 버스가 기다리는 곳으로 내려와 모두가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정한 시간에 귀경 출발 선산휴게소를 거쳐 무사히 귀경.

 

오늘도 건강과 행복의 주머니를 불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보인다."

 

시간이 없어서,
능력이 안 될 거 같아서,
이대로 사는 게 편해서,
늦어서..

해야 하는 이유요?
단 한 번뿐인 삶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가장 의미 있게 사는 방법!
'무엇이든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는 것, 꿈꾸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으니, 지금 시작하라!

 

 

 

경주 904번도로 '대경로4413-4417'의 버스앞 '우리식당'과 뒤편의 '알뜰주유소'에서...

 

 

버스뒤편의 고전건물의 '알뜰 주유소'를...

 

우측의 골목으로 들어가...

 

철길 건널목을 지나고...

 

철길밑의 통로를 지나...

 

지하통로를 지나 좌측으로...

 

무더위를 알리는 초하의 들꽃을 바라보며...

 

자그마한 못(池)의 건너편 바위가 둘로갈라진 모형을 건너다 보며...

 

연못을 지난 30여분 후 선답자들의 비표가 걸린 곳을 지나...

 

벽도산의 산불감시 초소를 올려다 보며...

 

벽도산에 걸려있는 선답자의 시그날을 확인...

 

5분여후 '활공장(헹글라이더)'봉인 중계탑이 네개가 있었고...

 

 

활공장으로 활용되는 곳의 우측 임도를 이용...

 

활공터에서 우측의 임도를 진행하며...

 

 

 

각종 중계탑을 관리하는 곳인듯...

 

임도를 내려오며 좌측의 이곳으로 올라도 '활공장'으로 오를 수 있는 듯...

 

시멘트 임도를 좌측으로 내려오는 곳에 설치된 표지목을 확인, '호암산' 방향으로...

 

393m의 삼각점봉을 지나 깃대1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이곳에서 여우봉을 향하고...

 

깃대1봉내려갇다 고도150여m 올라 11분여 후 황토흙이 드러난 곳 지나 바위가 몇개, 전망좋은 '여우봉'에...

 

 

여우봉 바위에서 남쪽방향의 조망을...

 

여우봉에서 시야를 넗게 잡아본 산마루를...

 

여우봉에서 삼거리봉을 오르며 좌측으로...

 

삼거리봉에서 내려오며 분명한 등산로를 만나...

 

깃대2봉의 '간이쉼터0.6km'를 확인하고...

 

하산지점의 '내남면 비지리4.6km'를 확인하고...

 

'제2깃대봉383m'에 오르자 '여우봉'을 다녀오는 동안 먼저올라 휴식을 취하는... 이곳의 삼각점은 찾지못하고...

 

벽도산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쉬어갈 수 있는 간이 의자와 이정목이 잘 정비되어 있었고...

 

안부에는 휴식할 수 있는 의자와 갈림길에는 표지목을 설치해 무난히 산행할 수 있는 산길이었고...

 

'호암산432.4m'엔 코팅지가 부착되어 있었고...

 

 

 

 

 

매봉에 설치된 삼각점'경주322'를 확인하고...

 

매봉을 지나 하산로의 급사면을 내려가며...

 

매봉에서 10여분 후 시멘트 포장 임도를 좌측으로 내려오며...

 

비지(飛只)1리 마을회관 옆 이정목...

 

 

가선(嘉善)대부, 이조참판 '경주최공 추모비'와 사당으로 쓰이는 곳이 있었고...

 

좌측옆엔 비지2리 '석화동 경로회관'이 있었고...

 

'학동마을 1.2km' 방향으로...

 

도로변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 모습을 바라보며...

 

 

 

비지리 버스정유장 옆 '鶴洞(비지1리)' 표지석을 확인...

 

 

904번 도로변 '비지리' 버스정유장에서...

 

비지2리 '전촌경로회관'으로 버스를 옮겨...

 

 

시멘 콩키리트 스라브 지붕밑 보기드문 제비집 두개가를 발견...

 

 노란 연약한 입을 내밀고 있는 제비새끼의 부리를 확대한 모습...

 

어미가 곤충을 잡아다 새끼에게 먹이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어미가 날아와 둥지에 앉은 모습을...

 

제비집이 있는 집의 옥상으로 올라가 산악회 버스와 비지2리 전촌경로회관과 마을 경관을...

 

경상도 지방의 향료로 쓰이는 제피나무 열매를...

 

 

늦게 하산하는 산우들을 마중 나가 우사를 조심조심 지나며...

 

 

우사를 올려다 본 모습...

 

귀경하며 한시간여 후 '선산휴게소'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60.16.6.16 산청시천면'마근담길'덕산교-시무산-판점재-수양산-벌목봉-용무림재-용무림산-백운계곡-주차장.3:22.11km.맑음27℃.

 

산청시천면 20번도로'마근담길'고마정(11:15)-우측'시멘트임도'(11:19)-'지리태극'시무산402.7m,삼각점'산청486'(11:39)-'지리태극'수양산502.2m,삼각점'산청455'(12:02)-'지리태극'벌목봉743m(12:36)-용무림재'지리산둘레길'(12:51)-'지리태극'용무림산793m(13:12)-용무림재회귀(13:28)-백운계곡'지리산길'목각장승4개','주차장및식당 2.1km'표지목(13:36)-시멘트임도(13:47)-남명조식의 발자취 판(13:50)-영산펜션(14:00)-백운동경로당(14:09)-백운2교(14:13-15)-영산식당및공용주차장' 입구(14:35)-백운교및공용주차장(14:37-16:28)-덕유산휴게소(17:50)-복정역(19:58)

 

화요일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산 장구재에서 갈라진 분적지맥 일부의 소룡봉과 갈미봉, 분적산, 쥐봉, 노적봉, 화산,안산, 벌매산등 여덜봉과 산을 산행하였고...

 

이번엔 지리산 줄기중 국립공원 밖의 산청군 시천면과 단성면간에 위치한 '지리산 태극종주' 구간의 서·동간의 끝점에 들어있는 시무산을 비롯한 수양산, 벌목봉, 용무림산을 산행하고 지리산 둘레길이며 남명(南溟) 조식(曺植 1501-1572)님이 지리산 권역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했던 동천(洞天)의 백운계곡으로 내려가는 산행을 즐기려...

 

평소와 다름없이 이른시간 집을 나서 버스와 전철을 갈아타며 잠실에서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며 10여명의 산우들과 담소를 나누고...

 

경부고속도로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단성 나 들목을 빠져나와 20번 도로를 따라 시천면 마근담길의 덕산교 전에 버스를 내려 100여m 뒤돌아 와송분재를 기르는 곳을 지나 좌측 시멘트 포장임도의 가파른 곳으로 올라 비포장 임도를 따라 버스를 벗어난 25분여 후 '지리산 태극종주' 구간의 '시무산402.5m'에 정상판이 잡목에 걸려있었고 삼각점'산청 486'를 확인하였고...

 

판점재를 지나 편안한 등산로를 따라 23분여 후 '수양산502.3m'의 이곳에도 정상판과 태극종주를 하며 달아준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수없이 많이 달려있었다.

 

수양산에서 앞에 조망되는 삼각의 우뚝솟은 산을 바라보며 안부로 내려가 개간한 유실수 밭의 좌측으로 올라야 함에도 우측으로 잘 닦아진 임도를 따라 100여m 진행하며 잘못된 방향을 감지하고 되돌아와 좌측의 산으로 오르는 시그널을 확인, 30여분 고도 450여m를 숨가쁘게 올라 743m의 벌목봉에 오를 수 있었다.

 

15분여 소요 지리산둘레길·로 연결되(백운계곡)는 목재로된 화살표가 있는 '용무림재'의 지리산 둘레길을 건너 직진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23분여 올라 마지막 산인 '용무림산793m'에서 뒤돌아 '용무림재'로 회귀...

 

지리산 태극종주 구간을 벗어나 목각의 장승이 네개가 모여있고 '지리산길'의 판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 '펜 식당,주차장 2.1km'를 확인.

 

그곳의 계곡을 건너는 무지개교(橋)에서 상류와 하류를 내려다 본후 등산로의 좌측에 바위로 형성된 백운계곡을 내려오며 직탕폭포, 백운폭포, 용문폭포의 수량이 부족해 겨우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백운계곡의 남명 조식선생이 지리산 중 제일경치가 뛰어나게 좋아 세번 유람했다는 삼유동(三遊洞)의 경관을 산행을 마치고 부담없이 즐기며 갈 수 기여서 물이 부족하나 그래도 끈임없이 흐르는 '남명조식구지소'로 들어가는 곳의 숲을 헤치고 계곡으로 들어가 물줄기가 풍부하면 더욱 운치있을 우람한 바위들이 연결된 숲과 바위와 물이 잘 조화를 이뤄 궁합이 맞는 '백운계곡'을 따라... 

 

남명 조식(曺植) 선생님이 세번 유람했다는 삼유동(三遊洞)의 독특한 아름 다움을 가슴으로 느끼며...

19세기말 남명후학들이 '용문폭포'가 있는 곳에 '남명 조식 장구지소' 여덟글자를 새겨놓고 1893년경 남명정신을 추모한 선조들의 문화공간을 둘러보며 갈수기 여서 물이 부족함에도 끈임없이 흐르는 물소리를 즐기며 간간이 계곡으로 들어가 폭포에서 떨어져 고인 물의 푸른와 진록의 산과 바위를 바라보며 더운날씨에 빠르게 산행하느라 뜨거워진 눈과 몸을 식히고 하산하였다. 

 

"작은 친절이 가져온 幸"

 

'최선' '친절' '진심' '보답'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단어들이다.
그러나 그 단어에 충실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오늘은 저 흔한 단어에 최선을 다해보는 건 어떨까?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자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며.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산청 시천면 천평리의 덕산橋 전에서 버스를 내려...

 

뒤돌아 와송을 기르는 분재원을 지나...

 

 

마근담길을 뒤돌아 등산로 입구로 진행하며...

 

우측 도로건너의 마을회관을 건너 보며...

 

좌측 시멘트 가파른 임도를 오르며...

 

임도를 올라 25분여 후 '지리태극' 시무산402m판과 '지리산 태극종주'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확인...

 

시무산 삼각점 판을 확인 하고...

 

시무산 삼각점을...

 

판점재를 지나 23분여 후 '태극종주 수양산502.3m' 판을 확인...

 

수양산 정상에도 삼각점과 판이 있었고...

 

수양산에 설치된 '산청 455' 삼각점을 확인...

 

봄꽃은 모두 자취를 감추고 초하의 계절을 말해주는 여름꽃을 볼 수 있었고...

 

수양산에서 34분여 소요 450여m를 힘들게 올라 '지리태극' 벌목봉743m의 'j 3 셀파부부'의 정상판을...

 

동행한 산우의 '서울만산회' 시그널을 달아주고...

 

힘들게 오름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숨고르기를 하는 산우들을...

 

'용무림재'의 지리산 둘레길로 내려와...

 

 

·우측의 둘레길을 살펴보고 직진 용무리산으로...

 

둘레길을 벗어나 직진 '용무리산'으로 오르며...

 

지리산 둘레길의 '용무림재'에서 21분 소요 지리태극 '용무림산793m'를 올라...

 

 

지리태극 구간의 용무림산을 끝으로 백운계곡으로 하산하기위해 '용무림재'의 지리산 둘레길로 내려오며...

 

용무림재의 둘레길로 내려와 좌측의 백운계곡 방향으로...

 

평탄한 둘레길로 내려와 백운계곡에 설치된 '지리산길'판과 목각의 장승4개가 모인 곳에서 우측의 계곡으로...

 

 

동행한 산우들과...

 

지리산길에서 '주차장 2.1km'을 확인하고...

 

백운계곡을 건너는 '무지개橋'에서 위쪽을 올려다 본 모습...

 

 

계곡을 내려오며 간간이 계곡으로 들어가 올려다 본 계곡의 모습...

 

시멘트 포장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에 들어서며...

 

시멘트 도로가 시작되는 곳에서 3분여 내려와 '남명 조식의 잘자취' 판을...

 

후학들이 '남명조식장구지소'란 여덜글자를 새겨놓고 추모 모임을 가졌던 곳이라는 '용문폭포' 모습...

 

 

 

 

좌측으로 들어가는 주차장 입구를 지나 '백운경로당'을 향하며 활작핀 하절기 꽃을...

 

돌틈에 심어진 관상용 양귀비꽃의 화려한 모습...

 

 

 

 

 

백운동 경로당도 지나고...

 

 

좌측의 백운계곡을 건너는 '백운2교'를... 2.1km가 아닌 20여km를 온것 갔다며 전화를...

 

내려오며 좌측으로 들어가는 길도 확인하였으나 '공용주차장' 간판은 확인 못하고 직진 왕복35분 알바 빠른걸음으로 주차장으로 회귀...

 

영산펜션을 우측으로 들어와 백운橋를 건너 올려다 보이는 주차장으로...

 

 

 

하산주와 식사를 마치고 주변의 조경이 잘된곳을 둘러보며...

 

 

뿔달린 도깨비?...

 

귀경하며 '덕유산휴게소'에서...

 

어둡기전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59.6.14.광주'육판서길'-소룡봉-갈미봉-분적산-쥐봉-노적봉-화산-안산-벌매산-용천사 및 여수바다장어식당.11km.3:37.맑음27℃.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입구(11:04)-목책계단(11:06)-소룡봉1.6km'표지목'(11:10)-분적산 삼거리(11:26)-분적지맥'소룡봉404.9m'(11:31)-삼거리회귀'분적산3.1km'(11:35)-갈미봉320.8m(11:41)-321.8m,'깃대봉'(11:51)-327.6m봉(12:01)-분적산415'정상석'(12:12)-노대동 안부(12:27)-삼거리정자(12:39)-쥐봉195.8m'정상'(12:45)-삼거리정자회귀(12:52)-노적봉235m(13:23)-화산들목'임도'(13:43)-화산정상(14:00)-235.6m'삼거리'(14:03)-안산234.1m(14:09)-벌매산185m(14:25)-22,29번도로(14:30)-용천寺 및 여수바다장어식당 앞(14:41-16:35)-이서휴게소(18:10)-입장휴게소(19:50)-복정역(20:43)

 

지난 목요일엔 부산기장과 울산 울주에 위치한 불광산과 시명산을 비롯, 대운산과 상대봉을 비롯하여 내원암을 다녀왔으며...

 

이번에는 광주 동구 지원동'육판서길' 입구의 버스 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소룡봉과 갈미봉, 깃대봉, 분적지맥의 분적산을 비롯한 쥐봉과 노적봉, 화산, 안산, 벌매산을 산행하려고 나섰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광주지하철 차고지를 지나 광주 동구 지원동의 옛 '육판서길' 입구 시내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너릿재산책 등산안대도'가 세워진 곳을 지나 200여m의 우측 가파른 목책계단을 올라 1.6km의 '소룡봉404.9m'의 '분적지맥은 무등산 장불재 직전의 서·남 방향으로 가지를 쳐 남구 승촌동으로 이어지는 30km'의 일부구간이며...

 

소룡봉에서 뒤돌아 400여m 내려와 분적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갈미봉320.8m를 지나 321.8m를 지나 327.6m의 '깃대봉'에서 우측의 흔적이 희미한 곳으로 내려가 10여분 후 평지에 '분적산415m'의 정상석과 정자와 운동시설이 있었고...

 

분적산은 올라가는 길은 숲속 산책길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중턱이나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해발 천m 높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었고...

 

남구와 동구의 경계에 위치한 분적산은 무등산 줄기를 제일 처음이어 받는 꽃가루가 쌓이는 분적산을 내려와 좌측의 노대마을 안부에 세워진 '장수 노대마을'판은 장수하는 사람이 많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정자와 표지목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의 급 내림 목책계단을 내려가 임도에서 건너편 산으로 올라 쥐봉으로 올라...

 

그곳에도 '쥐봉195.8m 분적지맥 준·희'님의 표지판이 걸려있었음으로 분적지맥의 한봉임을 알 수 있었다.

 

갔던길을 내려와 가파른 목책계단을 올라 정자가 있는 삼거리에서 표지목이 있는 좌측 능선으로 들어...

처음에는 희미하나마 길을 알 수 있었으나 점점 진행할 수 록 가시덤불을 뚫고 헤치며 진행하느라 30여분 땀을 흘리고 에너지를 소비하며 화산이 정면으로 올려다 보이는 매실밭으로 들어가 매실수를 관리하는 주인의 허락을 받고 그곳을 통과...

 

임도에서 좌측으로 드는 '화산' 들목에서 산소를 지나 희미한 등산로를 능선에서 좌측으로 올라 눈에 익은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하였고...

 

안산을 향하려 뒤돌아 235.6m의 삼거리를 지났고 화산에서 10여분 후 '안산234.1m'를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또다시 뒤돌아 삼거리의 235m 삼거리를 가기전 우측으로 내려가 16분여 후 마지막 '벌매산185m'를 확인하고 도로를 향해 직진 하산하여 도로건너편 아파트를 바라보며 도로에서 우측으로 10여분 진행 '용천寺'와 '여수바다장어' 입간판이 우뚝선 곳을 바라보며 벗어난 도로밑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1972년 5월 22일 무등산 도립 공원 '전남 고시 제85호' 되었고,

1974년 4월 29일 공원 기본 계획을 '전남 고시 제61호'로 하였으며,

1987년 9월 1일 무등산 공원 관리 사무소를 설치.

1998년 9월 24일에는 무등산 보존과 이용에 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였고...

 

"도립 공원 지정 40년 만인"

 2012년 12월 27일 우리나라 스물 한번째로 국립 공원이 된곳이다.

 

무등산 줄기의 장불재에서 갈라진 분적지맥 30km의 일부구간 중 가장 수려한 분적산을 산행하게 됨으로 소중하고 행복한 삶의 활기를 축적하게 되었다.

 

"용기를 내세요."


좋은 뜻이 있다면 하나로 모으고 그냥 행동하세요.
과정을 즐기세요.

 

결과보다 소중한 것이 과정에 모두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예측하려고 하지 마세요.
소중한 것은 이미 얻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준 느낌은 항상 기억될 것입니다.

 

동자바위 버스정유장에서 산악회 버스를 벗어나 들목의 반대편 산을 가기위해 일부산우가...

 

누릿재 순환산책로 안내판이 설치된 앞으로 진행하며...

 

옛 지명의 '육판서리'가 바뀌어 현재는 '지원동'이라는 마을 입구에서...

 

육판서가 난다는 육판리는 행정상 지원동, 주민들은 개발보다 옛 지명 '육판리'로 복원되기를 희망...

 

마을로 들기전 입구에서 200여m 우측 가파른 목책계단을 오르며...

 

계단을 올라 '소룡봉 1.5km'의 거리를 확인하고...

 

 

햇볓을 등에 받으며 계단을 오른 후 그늘 숲속의 풋풋한 내음을 맡으며 편안한 산책로를...

 

좌측 운동시설이 설치된 봉을 지나...

 

소룡봉은 450m를 더 진행해야...

 

통나무 계단위의 사각 정자가 위치한 '소룡봉404.9m'를 올려다 보며...

 

계단을 올라 '소룡봉' 표지목을 확인하고...

 

지맥도 많아 생소한 '장불재 직전에서 서·남쪽으로 갈라져 승촌동으로 이어지는 30km의 '분적지맥' 임을...

 

고마운 준·희님의 표지판이 걸려있었고...

 

'소룡봉404.9m'에 사각 정자가 있었으며...

 

소룡봉에서 분적산 삼거리 400여m를 회귀 좌측의 '분적산3.1km'를 향하며...

 

'갈미봉320.3m'를 지나...

 

321.8m봉을 내려가며...

 

327.6m의 깃대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이곳의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갑자기 흔적이 희미해지고...

 

'분적산414.6m'의 유일한 정상석과 정자를 비롯 체육시설이 있었고... 인근에서 올랐다는 산객도...

 

'나사모 산악회'가 2년전 세운 '분적산415m'의 정상석이...

 

듬직한 정상석 옆에 앉아 보고...

 

처음부터 선두대장과 세명이 함께 가시덤불을 뚫고 진행한 산우와...

 

듬직한 선두대장(정상국)님과...

 

 

노대마을 방향의 '쥐봉'을 향하며...

 

청정하고 품격있는 산길임을 실감하며...

 

정자가 위치한 이곳에서 내려갔다 건너편 '쥐봉195.8m'를 다녀 이곳으로 회귀할것을 확인하고...

 

화산마을 방향의 '쥐봉'으로 내려가며...

 

삼거리의 정자가 있는 곳에서 긴 목책계단을 내려가며...

 

임도까지 내려가 임도를 벗어나 숲속을 뚫고 '분적지맥 쥐봉195.8m'의 준·희님의 표지판을 확인하고...

 

왕복 13분여 소요 운치있게 세워진 정자가 있는 삼거리에 돌아와 좌측의 '노적봉'으로...

 

30여분의 많은 시간을 소요 노적봉에는 눈에익은 '박래영'님의 붉은 띠지로 정상을 확인하고...

 

노적봉에서 20여분 가시덤불을 지나 매실 밭 주인의 양해를 구해 빨간 석류꽃이 활작핀 나무밑을 지나며...

 

노적봉에서 좌측 직진의 흔적이 없는 곳, 가시덤불을 헤치며 뚤어주는 선두대장의 뒤를 따라 화산입구에...

 

묘지를 지나 희미한 등로를 따라 순서를 바꾼 '화산'으로...

 

앞을 가면서도 뒤따라 올 산우들을 생각하며 바닥지를 열심히 깔고 생가지를 꺾으며...

 

화산에서 도 잡목에 걸린 띠지를 확인하고...

 

'235.6m봉'을 지나며...

 

안산에서도 눈에익은 산우의 시그널로 '안산'임을 확인하고...

 

여덜개 산중 세산의 순서가 바뀌었으나 마지막 '벌매산'까지 최선을 다한 선두대장의 성실함을 확인...

 

도로건너편의 아파트를 바라보며 도로변 우측 날목으로...

 

건너편의 아파트를 지나며...

 

우측으로 나가는 곳으로 진행하며...

 

도로를 벗어나 우측으로 내려와 '용천사'와... 

 

벗어난 도로 밑에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동 방향의 '여수바다장어' 식당의 입간판이 우뚝솟은 모습...

 

정해진 시간에 귀경하며 광주시가지의 모습을...

 

이서 휴게소의 수련이 봉곳이 솟은 꽃봉의 수려한 모습...

 

햇님이 막 산속으로 숨어 어둑한 시간 '입장휴게소'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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