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17.5.25.강) 단양 보발재-까칠봉706.9-수리봉812.6-뒤시랭이문봉958.3-1247봉-여의생문봉838-여생이-구인사주차장.9km.5:00.해23.풍
단양영춘면 595번 도로 '보발재'(10:15)-고드너머재706m(10:28)-구봉팔문'태고종묘'(10:38)-임도(10:54)-수리봉△'영월 472'(11:10)-바위'밧줄'(11:23)-뒤시랭이문봉958.3m(11:28)-휴식(12:00-30)-1247m봉(12:52)-1060m삼거리봉(13:00)-안부(13:48)-여의생문봉838.1m(13:55-7)-좌측으로'우회'우측계곡(14:00)-계곡끝'시멘트수조'(14:35-휴식및세수-43)-직진'시멘트길(14:44)-표지석'2009.백자리 사방댐'(14:48)-여생이수도가압기(14:56)-표지석'天台山總奉山'(15:1)-버스주차장(15:14-16:30)-북단양jc(17:12)-양평휴게소(18:10)-모란역(19:05)
소백산 자락의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에 위치한 '天台宗 奉山의 小白山救仁寺'를 감싸고있는 포람골(구인사를 감싸고있는 골이름)을 중심으로 솟아있는 아홉개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여덟개 문을 통과해야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는 곳중, 이번의 세번째 운기봉(여의생문봉)과 네번째 도솔조화봉(뒤시랭이문봉)을 산행하기 위해...
단양군 영춘면 보발리'보발재'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 고드너머재를 지나 까칠봉과, 천태종 종정이 묻힌 적멸궁을 지났고 삼각점이 설치된 수리봉812.6m를 지나...
임도를 건너 앞의 높이 조망되는 곳을 향해 55분여 숨가쁘게 올라 바위지대의 밧줄을 이용 밧줄끝의 우측으로 올라 바위와 노송이 우거진 뒤시랭이문봉의 전위봉에 오를 수 있었다.
이곳에서 2분여 후 네번째봉인 '뒤시랭이문봉958.3m'에 올라 고도가 상이한 두개의 정상판을 볼 수 있었고...
5년여전 올랐을 때는 사람이 접근한 흔적도 없던 곳이 수십개의 시그널과 두개의 정상판이 고도가 상이하고 어지럽게 걸려있음으로 이미 오지의 산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노송과 바위로 이루어진 봉에서 급사면의 안부로 내려가, 세번째의 '여의생문봉'을 오르기 위해 1247m봉을 오르며 우측의 '표대봉1313m'를 바라보고 좌측의 1247봉을 지나 1060m봉에서 좌측의 철죽나무가 우거진 능선의 급사면을 50여분 내려가 안부에서 10여분 날카롭게 솟은, 날선 바위에 뿌리를 깊게 파고들어 몇백년을 잘 자란 노송을 올려다 보며 좌측과 우측을 살피고 쭈삣거리며 망서리다 앞 사람의 오르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어 어렵게 '직선'으로 기어올라 이곳에도 정상판과 시그널이 어지럽게 걸린 모습을 볼 수 있어 다시한번 오지의 청정한 산이 아님을 느끼고...
10여m 되돌아 내려와 오르며 좌측으로 5-60여m를 우회 능선을 우측으로 넘었으나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워 바위의 급사면 우측 계곡을 따라 내려오며 곳곳의 절벽에서 조마조마하게 좌·우의 절벽을 살피며 조금이라도 안전한 곳으로 내려오려 안간힘을 쓰며 50여분의 긴 시간을 내려와 계곡끝의 시멘트 물탱크를 확인 하고 후유하는 한숨을 절로 내뱉으며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이마의 땀을 졸졸 흐르는 계곡물에 씻어내고...
상수원 저수조를 지나 직진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백자리 사방땜 표지석을 지나고 '여생이가압장'도 지나 시멘트 도로에 내려선 25분여 후 구인사로 오르는 표지석이 위치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버스주차장에서 5시간여 소요(휴식시간 30여분 포함) 산행을 마쳤다.
소백산 구봉팔문(득도를 위해 9봉의 새발문봉으로 들어, 1봉의 아곡문봉을 벗어나며 득도함)
1봉.기관봉(아곡문봉) : 아곡문봉에 이르니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의 도를 다 완성하게 됨.
2봉.장군봉(밤실문봉) : 밤실 꽃다울 밤 열매 맺을 실(實).
3봉.운기봉(여의생문봉) : 세상 만사가 다 뜻대로 여의(如意)하게 生하게 됨.
4봉.도솔조화봉(뒤시랭이문봉) : 뒤시랭이(뒤'後' 신령'靈').
5봉.제왕봉(떡가락문봉) : 배운것이 제대로 갖추어졌으면 덕을 펼쳐베풀게 됨.
6봉.곰절문봉 : 배워서 알게 되니 곰 같이 밤낮으로 절을 함(주경야선).
7봉.배골문봉 : 귀로 들은 것을 배우고 익혀서 참 곳을 바라보고 절을 함.
8봉.귀기문봉에 이르러 귀로 바른 소리만 듣고.
9봉.새발문봉 : 불문에 입도하려는 자가 새 마음 밭에서 마음자리 정한.
※ 웃(後) : 포람은 '여의생골'이라 일컷고, ※ 가운데 포람: '구인사골'이라 하고, ※ 가(자쪽) 포람: 떡(떡가락골)이라 하는 구인사를 감싸고 있는 아홉개 峰과, 여덜개 門을 5년전 완주하였고 우연히 3년전 백두대간 산행을 하는 산악회를 따라 늦은목이 방향으로 내려가지않고 구인사를 둘러볼 목적으로 구인사로 하산하기 위해 우람한 바위 두개가 정상인 신선봉을 지나 민봉과 '뒤시랭이문봉'을 넘어 구인사의 종정이 묻혀있는 곳을 지나 아시아에서 제일 웅장하고 크다는 구인사 대법당을 지나 호화찬란한 탱화로 치장된 佛舍를 살펴보며 좁은 계곡을 따라 빽빽히 들어선 웅장한 구인사의 모습을 되새기며...
이번에는 주차장 주변의 연못과 정자가 세워진 곳을 배회하다 좌측의 올려다 보이는 '불교박물관'을 살펴보며 알게된...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總奉山으로서 개산조상월원각대조사'박상월'님에 의해 창건 대조사의 수행과 교화방면 행산의 본격적 전개의 시작으로 1945년 을유년 소백산 구봉팔문 아래 여의생 마을에 구인사 5층 대법당 위치에 소법당과 요사체가 건립되었고 초암(초가암자)에 불자들이 근본 도장으로 모여들기 시작 78년 초암의 위치에 동양최대 규모의 5층 대법당이 건립 '천태종 봉사의 구인사'가 건립된 것이라 한다.
◎ 단양 八景
① 단양팔경중 가장 아름다운 절경은 단양군 매포읍 도담리 남한강의 푸른 물결 위 투명한 그림자를 던지는 "도담봉"이며...
② 단양군 매포읍의 '석문' ③ 단양군 단성면의 '구담봉' ④ 단양과 남한강 강건너의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옥순봉' ⑤ 단양군 대강면의 '사인암' ⑥ 단양군 단성면의 '하선암' ⑦ 단양군 단성면의 '중선암' ⑧ 단성면의 '상선암' 등이다.
단양팔경중 대표적인 "도담삼봉(嶋潭三峰) : 단양 북쪽 12km 지점의 단양읍 도담리에 있으며, 남한강의 수면을 뚫고 솟은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南峰)은 첩봉(妾峰) 또는 팔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妻峰) 또는 아들봉이라고 한다 하며,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鄭道傳)이 이 곳에 은거하여 자신의 호를 이 도담삼봉에서 본떠 삼봉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5년전 7월 '뒤시랭이문봉'과 '덕평문봉'을 비롯한 '곰절문봉'을 산행할 시...
우기인 여름이어서 인지? 많은 비가 내리다 소강상태여서 구름이 조금 겉이는 모습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단양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과 아치교를 바라보며 남한강변을 휘돌아 강건너편의 산을 넘으며 짙은 구름이 걷혀 구름이 흩어짐으로 비는 소강상태로 바뀌어 산행할만 할것으로 짐작되어 안심하며 20여분 후 비가 그친 595번도로 변의 보발리에 버스가 멈추어 앞쪽의 버스정유장을 바라보며 덕평마을 입구에 세워진 록색쉼표의 '덕평마을' 설명판을 디카에 담고...
◎ '덕평마을(다음 가을에 산행으로 예정된 덕평문봉으로 들어갈 곳)'
덕평(떡가락) 마을은 9봉 8문 중, 다섯번째 문(덕평문봉)으로 수행자들이 불도에 정진하고 곰같이 일하며, 남을 험담하지 않고 자신의 물욕을 완전히 버려야만 통과 할 수 있는 5문(곰절문봉)을 지나 , 이곳(덕평마을)에 이르게 되는 마을이라 하며...
또한 '덕평'은 자기 덕(德)의 척도를 시험하고 공덕을 쌓은 만큼의 열매를 지각할 수 있는 곳으로 떡가락이라는 별칭은 떡을 자주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는 유래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오며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자연이 살아 쉼쉬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소문이 나면서 2007년 부터 귀농, 귀촌인 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다.
9봉 8문은 불문(스님이 되려) 9봉으로 들어 1봉의 '아곡문봉'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의 도를 다 완성하게 되어 해탈을 하게 되어 나오는 곳
단양군 영춘면 보발리 595번도로'보발재'에서 우측의 고스락 산으로 오르며...
버스앞의 '보발재와 구인사로'의 표지판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시멘트 방지턱을 내려다 보며 고도를 높이고...
능선에 올라서자 코팅지가!!... 믿을 수 없는 코팅지는 청정한 곳에 오염의 원인인 쓰레기 일 수 도...
고즈넉하고 청결한 이런곳을 찾아...
천태종의 시조이신분의 신성한 墓地가 위치한 곳의 전망이 좋은 곳...
전망이 좋은 곳에서 소백산의 진 수 를...
기후도 높지않고 바람도 시원히 불어주어 산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의 날씨와 소백산속 깊이 숨어있는 '구봉 팔문'을 찾아...
소백산 둘레의 임도를 건너며...
임도를 건너 16분여 소요 수리봉이라 붙여진 삼각점'영월 472, 2004년 복구'의 모습...
수리봉을 지나 13분여 소요의 '뒤시랭이문' 전위봉을 오르며...
뒤시랭이문봉을 지나 1247봉을 경유 '구봉팔문'중 세번째 봉인 '여의생문봉'을 잠시후 오를 산을 노송가지 사이로...
바위지대의 밧줄끝에서 우측의 뒤시랭이 전위봉으로...
바위의 밪줄 끝에서 우측의 뒤시랭이 전위봉 노송숲 바위...
전위봉에서 1-2분 후 구봉팔문 네번째인 '도솔조화봉(뒤시랭이문봉958.3m)'으로 오르며...
'뒤랭이봉964m'와 다른 판의 '뒤시랭이문봉958.3m'의 고도가 상이하고...
산악회에서 배포한 개략도상의 고도와 봉이름도 일치...
뒤시랭이문봉에서 내려다 본 경관...
뒤시랭이문봉에서 한눈에 조망되는 산경을...
뒤시랭이문봉의 정상모습을...
5년여전과는 다르게 표지판도 있었고 많은 산우들이 거쳐간 흔적이...
수려한 '도솔조화봉(뒤시랭이문봉958.3m)' 정상판을 배경으로...
삼거리에서 좌측의 '1247봉'으로 오르기 전, 우측의 '표대봉1315.3m'을 바라보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247m봉으로 오르며...
1060m봉에서 좌측의 철죽군락지 능선으로 내겨가며...
안부를 지나 바위가 시작되는 '여의생문봉838.1m'로 오르는 노송숲과 바위지대를 지나며...
길지않은 바위지대의 여의생문봉으로 오르며...
여의치않은 바위를 기어올라 어렵게 정상에...
여의생분봉에서 본 경과...
좌측으로 잠시 우회 우측 계곡으로 내려갈 계곡을 관망하며...
50여분 소요 너덜지대의 계곡을 살피며 조심조심 '상수원보호구역'을 벗어 나며...
직진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여의생문안골'로 내려와...
2009년에 실시한 '백자리 사방댐' 표지석을 지나며...
잘 지어진 청기와 집 대문은 큰 잠을 통으로 굳게 잠겨있었고...
인적이 없는 '백자길 193'을 따라 내려오며...
이곳에서 상수원의 가압을 높여 보내주는 곳인 듯...
백두대간과 명산의 날목을 비롯한 구봉팔문 세번을 거치며 여러번 접한 '天台宗總奉山小白山救仁寺' 표지석을...
버스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천태종불교박물관'을 관람하려...
주차장 옆의 코끼리 두마리의 조형물이 지키는 연못을 지나 박물관 계단을 오르며...
주차장에 면한 정자와 연못에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을 보며...
불교박물관에 들어, 거대한 목탁을 볼 수 있었고...
각종의 불상과 도자기등이 진열된 모습을 살펴보고...
외국의 목제로 조각된 듯... 웃음이 가득 담긴 인자한 모습을...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 본 '남한강'의 모습...
제2영동 고속도로의 '양평휴게소'에서...
모란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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