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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68.17.7.4 청송인덕 성재리'직동교'~송전탑~천마산569~661.2▲~월매봉881.8'▲~월매남봉~885m봉-용암사~월매3橋.12.5km.3:42.비24℃

 

청송인덕면 성재리'직동橋'(10:48)-송전탑'abc62'(11:08)-天馬山569m(11:15)-임도및산소이장'판'(11:36)-661.2m봉'▲문자부식으로 판독불가'(11:46)-능남재(12:00)-730.1m봉(12:15)-월매봉881.8m'▲청송 428'(12:41-3)-월매남봉845m(13:16-19)-885m봉(13:26)-월매남봉'회귀'(13:33)-바위능선(13:38)-삼거리봉(13:45)-급사면암벽(13:48)-월매리'용암사'임도(14:21)-면봉산등산'안내판'(14:25)-용암사(14:27)-월매3橋(14:30-16:30)-청송jc(17:14)-속리산휴게소(18:45)-복정역(20:27)

 

이번산행은 가뭄이 해소될 장마철이 되어 비가계속 내린다는 예보를 접하고, 비에 대한 대비로 우산과 우의를 가지고, 비가 계속내린다해도 싫지않은 생각에 망서림없이 예약된 장소에서 버스로 산행지의 청송으로 가면서 곳곳에 이슬비와 소나기가 내리는 빗속을 버스로 달려 예측된 시간전에 청송의 인덕면 성재리'직동橋'에서...

 

습도가 높은 이슬빗속의 직동교를 건너며 좌측 열한시 방향의 천마산 자락을 살펴 송전탑이 솟은 곳으로 진행할 목표점을 확인...

마을길로 들어가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직동교에서 20여분 소요 목표점의 송전탑을 지날 수 있었고, 다음봉으로 7분여 더 올라 잡석으로 둘러쳐진 곳으로 올라가 '天馬山569m'에 오를 수 있었다.

 

이곳엔 눈에 익은 산우의 시그널이 있어 천마산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안개에 가려진 조망이 좋지않아 직진으로 진행 임도로 내려와 긴거리를 임도로 진행하며 풍력발전 설비를 위해서 인지? '墓地'이장에 관한 판이 좌·우 묘마다 꽃혀있었고, 또한 임도변에 측량의 흔적으로 파란기와 붉은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비롯 숫자가 나열되는 등의 임도를 30여분 진행 좌측의 봉으로 올라 삼각점을 확인, 낙엽을 걷어내었으나 흙으로 덮인 시멘트의 문자는 판독하기 어려웠고...

 

사각의 철주로 세운안테나가 높게솟은 철탑을 단단히 고정하느라 매어진 철줄에 걸려 뒤의 산우들이 넘어질세라 고정을 위해 매진 철사에 눈에 뜨이도록 진행표시의 바닥지를 두개를 걸어주고 직진, 임도로 내려와 14분여 후 능남재를 지나고...

 

5분여 후 '730.1m봉'을 우측으로 진행되는 임도에서 좌측의 봉을 바라보며 진행하며....

안부로 내려가며 조망되던 높은 봉을 2-3개 넘어 '월매봉881.8m'에 올라 이정표를 봄으로 좌측의 '용암사 1.65km,와 올라온 방향의 '성재리 5.7km' 우측의 진행할 '면봉산 4.8km'의 이정표를 보며 우측 안부로 내려가 30여분 소요 바위와 분재로 잘자란 노송군락지에서 비온후 바위에 뿌리내려 풋풋한 노송이 정오 시간에 미용효과와 인체에 가장좋다는 '피톤치트'의 그윽한 향내를 흡입하며 30여분 초원지대 아늑한 산길을 조심조심 푹신한 산길, '월매남봉850m'의 시그널이 부착된곳에 올랐으나....

 

우측의 다음봉이 더 높음을 감지하고 혹여하는 마음과 노송에서 뿜어내는 그윽한 향내음을 더 흡입하려 885m봉에 올랐으나 역시 그곳에도 분재의 노송이 군집해 있어 무명의 봉이었으나 힘들여 오른것이 후회가 되지않는, 돌아서 내려오기 아쉬워 한참을 머물러 숲사이로 앞의 면봉산 방향 먼곳을 주시하고...

 

수백년간 바위에 뿌리내려 분재로 가꾼듯 자란 노송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되돌아 '월매남봉'으로 내려와 삼거리에서 우측의 하산로 바위능선을 지나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꺾어져 급사면의 바위들을 조심해 내려오며 이곳으로 올랐을 b조의 힘들게 올랐을 산우들을 생각하며 내려오기에도 힘이들어 헐덕임으로 땀을 쏟아내며 45분여를 내려와 며칠간 비가 제법 내렸음에도 이곳엔 비가많이 내리지 않은 듯 물기가 전혀없는 건조한 계곡을 건너 임도를 거쳐 웅장한 바위능선 끝 '용암사'를 살펴보며 우측의 도로를 따라 진행하며, 용암사의 옆에 장독대가 즐비하게 늘어선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며 옛 선조님들의 혼이 서린 문화가 배어있음을 느끼며 '월매3교'에서 산행을 마쳤다. 

 

"소용없는 말"

혀는 작은 신체 기관이지만 때론 살인의 무기가 될 만큼 강력하다.
말 한마디에 영웅을 만들기도, 바보를 만들기도 한다.
근거 없는 험담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따라서 말을 하기에 앞서 늘 세가지 체에 걸러봐야 한다.
이 말이 "사실"인지, 상대에게 유익한 "좋은 내용"인지,
"꼭 필요"한 이야기인지 걸러보는 것이다.


# 오늘의 명언
말을 할 때는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만 말하고
들을 때는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을 배우도록 하라.
– 루이스 맨스 –

 

이슬비가 내리는 궂은날씨에 용감하게, 청송 인덕면 성재리'직동교'를 건너려...

 

고추의 고장을 뜻하는 듯 교각에 올라앉은 고추의 모습을 보며...

 

우측 스레트 지붕위의 천마산 능선에 희미한 송전탑을 목표로...

 

성재리 마을길에서 조망되던 철탑을 지나며...

 

'天馬山569m'의 잡석으로 둘러쌓은 곳에 오르며...

 

눈에 익은 시그널로 천마산임을 확인 하고...

 

약하게 내리던 이슬비도 그쳤으나 짙은 구름에 덮인 흐린날씨를...

 

임도변 좌·우에 이고장의 풍력발전 시설을 설치키위함인지? 묘지이장을 위한 안내판이 게시되어있었고...

 

임도에서 좌측으로 올라 낙엽을 걷어냈으나 흙에 덮인 시멘트의 문자는 판독불가...

 

661m의 삼각점에서 직진 임도로 내려와 계속된 편안한 임도를 압장서 진행하는 뒤를 따라...

 

좌측의 의미없는 무명의 730.1m봉을 올려다 보며...

 

우측의 계속연결된 임도로 우회...

 

높이 솟은 사각의 철기둥을 고정한 철사줄을 넘어 이제껐 편히 이용한 임도를 벗어나...

 

 

산길을 따라 오솔길의 분위기에 잠겨보기도...

 

 

우측으로 꺾이는 잡목지대를 지나 월매봉을 오르기 위해 안부로 내려가며...

 

안부에서 '월매봉881.8m'에 오르자 이정표가 산행시작점의 '성재리5.7km' 월매남봉 방향의 '면봉산4.8km'를 확인하고...

 

묘지가 위치한 월매봉에서 물을 마시며 춘천의 '박칠규'님이 가져온 블루베리와 인절미 요구르트 등을 간식으로...

 

 '월매산881.8m'의 삼각점을 확인...

 

 

낡았으나 귀한 정상판이 잡목에 걸려있어 도움이 되었고...

 

5.7km를 진행, 면봉산 방향의 '월매남봉'으로...

 

두산우의 뒤를 따라 안부로 내려가 더 높은 '월매남봉884.5m'를 향하며...

 

안부로 내려가며 이정표를...

 

조물주가 관리하는 노송군락지의 분재송을 감상하며...

 

노송분재가 도열 산우들을 반겨주는 천상의 화원을 훼손할세라, 수줍게 머리숙여 겸손한 마음으로...

 

이 얼마나 멋들어진 산세인가!!...

 

오르고 있는 '월매남봉845m'를 지나 조금더높은 우측의 봉을 노송숲사이로 조망...

 

월매남봉에 이정표가 있었고...

 

선답자의 시그널로 '월매남봉850m'를 알 수 있었고...

 

월매남봉을 오르며 조망되던 우측의 더 높이 조망되던 봉으로 오르며...

 

조물주의 도움으로 비도멎고 구름도 겇혀 햇빛이 강열해지는 바위틈 노송숲이 뿜어내는 '피톤치트'의 그윽한 향내음을 음미하며...

 

자연의 오묘함을 만끽, 이 아름다움이 훼손되지 않게 해야할것을 다짐하며...

 

885m봉에서 원매남봉으로 돌아서며...

 

시간관계상 저좋은 곳을 두고 오기 아쉬워 앞의 면봉산?을 바라보고 뒤돌아...

 

삼거리봉에서 좌측의 급사면으로 45분여 빠르게 내려와 건조한 계곡을 건너 임도를 따라 '용암사'로...

 

용암바위? 능선끝의 바위를 바라보며...

 

 

면봉산 등산로 안내판을 지나...

 

숲사이의 '용암사'를 유심히 살피며 고요를 깨지않으려 조용히 우측 도로를...

 

용암사의 수백년을 이어온 오밀조밀 모여있는 장독대도 조상의 숨결이 담긴 선도님들의 '문화유산'...

 

용암능선 끝을 올려다 보며...

 

월매3교 앞 버스가 주차된 모습에 안도의 숨을 고로고.

월매3교 밑의 계곡 물에 몸을 식히며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시원한 버스의 귀경길에 산행을 촘촘히 정리 기록하는 모습 이렇게 만오천봉·산을 넘어 이만봉·산을 향해...

 

경관이 수려한 우측의 구병산이 내려다 보는 '속리산휴게소'에서...

 

오늘은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한 안개속 해무리를...

 

발자취를 따라...

 

767.17.6.29.장수계북면'농소리'-꽃봉 -작은수비재-786m봉-깃대봉삼거리-깃대봉-압곡봉-집재-수락봉-월전회관.11km.3:50.맑음28℃.

 

장수계북'농소1橋'(10:30)-農所리(10:57)-꽃봉535.2m(11:00)-작은수비재'동물통로'(11:12)-786봉(11:42)-깃대봉'삼거리'(11:55)-깃대봉930.1m(11:57)-삼거리봉'회귀'(12:00)-압곡봉742m(12:35)-비포장임도(12:45)-19번차도(12:51)-집재(12:54)-수종개량'벌목지'(12:57-13:03)-수락봉759.8m'삼각점 무주26'(13:35)-690봉(13:42)-우측급사면(13:50)-비포장임도(14:03)-시멘트길(14:08)-계북천(14:12)-743번차도(14:14)-월현회관및'月峴亭'(14:20-15:53)-청주휴게소(17:25)-복정역(18:41)

 

장수 계북면 농소리 '회기산542.3m'과 '꽃봉535.2m'를 마치고 버스로 작은수비재'동물통로'로 옮겨 '깃대봉930.3m'와 '鴨谷峰741.8m'에서 집재의 35번 고속도로 위와 19번국도를 건너 건너편의 '隨落峰752.8m'에서 북쪽능선 690m봉에서 북·동간의 565m봉을 지나 우측의 계곡으로 내려가 계북천을 건너 743번 좌측으로 월현리회관에서 산행을 마치려...

 

예정된 시간 계북면 농소리의 '농소1교'를 건너며 회기산을 올려다 보며 진행 회기산밑의 마을도로에 오르자 사유지라며 막무가내로 막아섬으로 뒤돌아 내려와 2km의 도로를 버스로 이동 꽃봉에 오르고 작은 수비재에서 동물통로로 올라, 서·남간의 능선을 따라 큰수비재를 지나 786m봉을 넘어 한적한 잡목이 쭉쭉뻗은 능선길을 13분여 올라 삼거리봉에서 좌측의 올려다 보이는 안부를 지나 삼각점'함양303'과 정상석 '깃대봉930.1m'의 뒷면엔 '수고하셨습니다'라 쓰여진 특이한 정상석을 확인...

 

삼거리봉으로 되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가 35분여 소요 '압곡봉741.8m'에서 내려가 집재의 35번 고속도로 터널위와 19번 도로를 건너 31분여 소요 벌목지를 올라 수락봉의 2등삼각점을 확인하고, 690봉을 넘고 565봉을 오르며 능선을 벗어나 우측의 우회길로들어 계곡으로 내려가는 급사면의 벌목으로 큰 나무들이 없는 칡넝쿨과 자잘한 산딸기 넝쿨들이 엉키고 간혹 쓰러진 나무들의 장애물을 20여분 넘어 바닥으로 보이던 곳의, 빗물에 파여 고르지못한 비포장 임도에 내려서 5분여 진행 시멘트 임도를 지나 잠시후...

 

요즘 가뭄으로 물이 많지않은 계북천을 징검다리를 건너...

743번 도로에 올라 좌측으로 10여분 소요 '월현리회관' 앞 月峴亭 주변의 고목나무밑에서 산행을 마치고...

계절에 맞게 시원한 냉국과 얼큰한 닭도리탕과 맞갈나게 갓절인 배추김치로 얼음이 설겅설겅하는 시원한 막걸리를 반주로 마심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식사를 마치고 포만감으로 인한 식곤증을 해소하려 마을 주변을 한시간여 돌며 여가시간을 보내고 시원하게 냉방이 잘되는 버스에 올라 산행으로 아직 몸에서 발산하는 열기의 더위를 식히며 귀경, 이번 산행도 즐거웠고, 삶이 익어가는 매우 유익한 좋은 산행이었다.

 

"가장소중한 보물"

누구나 신에게 받은 보물 한 가지씩은 있습니다.
다만, 그 보물을 어느 순간 발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생의 소풍을 마치는 날까지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은 무엇입니까?
어쩌면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가족이
가장 빛나는 보물이 아닐까요?...

# 오늘의 명언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 퀴리 부인 ~

 

장수 계북면 743번 도로'농소1橋'를 건너, 중간의 우측'회기산'을 오르기 위해 진행, 산밑 중간의 시멘트 도로까지...

 

 

회기산은 사유지라며 막무가내로 막아서는 관계로 뒤돌아, 도로를 이용 농소리 도로에서 2-3분여 소요 꽃봉으로 오르며...

 

농소리의 꽃봉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었고...

 

꽃봉에서 뒤돌아 내려와...

 

꽃봉에서 내려오며 호두가 주렁주렁...

 

도로에서 버스로 작은 수미재로...

 

 

장계면과 경계인듯 록색의'장계면' 표지판을 보며 올라...

 

큰수비재를 지나 울창한 잡목 능선을 따라...

 

 

 

 

작은 수비재에서 43분여 소요 '깃대봉삼거리'에서 좌측으로 2-3분여 안부를 거쳐 오르고...

 

 

삼각점과 나란히 도열 '수고하셨습니다' 표지석이 반겨주었고...

 

오지산행중엔 대하기 쉽지않은 특이한 표지석과...

 

 

음양의 문양이 선명한'함양 303'의 삼등 삼각점을... 

 

깃대봉에 힘들게 오른 山君을, 누가 가꾸었는지 록색 정원에 꽃이 환하게 만개, 반겨주는 야생화...

 

잘있거라 '깃대봉'아...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좌측 능선으로 진행, 벌목지를 지나며...

 

깃대봉에서 내려온 능선을 따라 뒤돌아 보며, 압곡봉을 향해...

 

깨끗하고 청량한 곳에 이렇한 것들이 너무많이 부착된 모습도 별로...

 

비포장 임도를 이용 집재로 향하며...

 

19번 국도를 좌측으로 진행 집재로 오르며...

 

 

우측에 철탑이...

 

고개의 집재에서 좌측으로 진행할 벌목지를 조망...

 

집재에서 좌측의 벌목지를 향해 시멘트 임도를 오르며, 수련을 잘가꿔놓은 청초한 모습이 아름다워...

 

 

햇볓이 강열한 버목지로 올라서며...

 

올라야할 수락봉을 올려다 보며...

 

올라온 방향(좌측) '19번일반국도'와 '35번고속도로'의 나란히 뻗은 모습을 내려다 보며...

 

햇볓이 실어 벗어나려 숲속을 올려다 보며...

 

집재에서 40여분 소요 '수락봉759.8m'의 삼각점판을...

 

 

690봉을 지나고 560봉을 오르며 우측의 밀림지의 급사면으로 내려며 벌써 빨갛게 무르익은 모습이 아름다워... 

 

급사면 밀림지의 막막하던 곳을 내려오며 평지로 조망되던 곳의 비포장 임도를 만나 안도의 한숨을 쉬고...

 

5분여 후 포장된 임도를 따라...

 

계북천의 징검다리를 건너 도로를 건너다 본 모습...

 

 

월현마을회관 앞 '月峴亭'의 날목에 도착...

 

 

'월현' 버스정유장을...

 

 

월현마을회관의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

 

40여분 이른시간 청주휴게소에서...

 

관상용 박이 주렁주렁 열려 풍요로움을...

 

 

 

하지가 몇일전 이었기에 일몰이 아직...

 

발자취를 따라...

 

766.17.6.27.밀양부북'화산마을'~화산~옥교산'정상석'~옥교봉'정상석'~돛대산'준'판~형제봉 ~미리동산~안곡마을.16.5km.5:13.구름28℃.

 

밀양 부북면 춘화리'화산마을'(11:02)-화산1길20(11:04)-화산192m(11:18)-송이재배지역'판'및'조성지'(11:21)-임산물관리초소(11:30)-옥교산538.4m'정상석'(12:02)-전망바위(12:09)-밧줄및침나'바위갈라진곳'(12:11)-산불고사목(12:17)-옥교봉560.8'정상석'봉천산569.6m'af紙표시'(12:22)-임도바위절개지(12:48)-임도(13:02)-말치고개및송전탑(13:07)-임도가까이'송전탑'(13:31)-임도(13:33)-포장도로'삼거리'(13:43)-돛대산삼거리(13:44-49)-돛대산448.7m'준·희'판(14:00)-삼거리임도'회귀'(14:09)-운주암3.5km'도로'(14:23)-형제봉557m'준·희'판(14:52)-562m봉'비슬지맥'준·희'판(15:12)-미리동산386m'임시표지판'(15:30)-요고池(15:58)-안장실橋(16:14-17:42)-속리산휴게소(20:15)-한남역(22:15)

 

2주전 밀양 청도면 안국마을에서 '안장산'과 '호암산' '죽바위산' '의봉산' '메산'을 다녀온후...

이번 산행은 2주전 산행의 우측 부북면 화산마을에서 '화산'을 비롯 '옥교산538.4m'와 '봉천산569.6m'를 비롯한 '돛대산448.7m'와 비슬지맥의 '형제봉557m' '562m봉'등과 '미리동산386m'을 산행하고 하산지점은 2주전 산행 시작점인 안골마을로 하산하려는 계획으로...

 

2주전 보다 18분여 이른 시간에 산행 시작점의 화산마을에 도착, 마을을 지나 화산 줄기로 오른 잠시후 '화산192m'의 아무런 흔적이 없는 곳에 올라 선두대장이 준비해간 선명한 임시정상표시 '화산192m'를 펼쳐놓고,

 

직진 안부로 내려가 솔밭 입구에 '송이재배지' 판이 매어진 곳을 좌측으로 진행, 조성된 묘지를 지나고 431.2m봉을 넘으며 임산물을 관리하기 위한 초소옆을 지나 32분여의 소요시간에 거암지대를 거쳐 '옥교산538.4m' 사각의 기둥인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옥교산에서 바위산을 몇봉 오르고 내려가며 전망바위를 지나고 또한 통천문이라 일컬을 몇 곳도지나, 밧줄이 매진 젖은 바위사이 침나의 운치있는 짧은 암벽을 내려가 안부에서 오래전 산불로 수화를 입은 고사목이 쓰러지고 또한 하늘을 향해 몇백년을 생존하며 아름다운 모습의 경관을 보여주던 모습을 한번더 보여주기 위해 몸부림치는 아픈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초원에 우뚝솟아 하늘을 한번 바라보라는 듯 고사목들이 조화를 이루어 잔잔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가슴이 뻥뚤리는 힐링(Healing)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산행이었고...

 

선두대장의 노력으로 '봉천산569.6m(옥교봉)'로 알고 오른곳에, 옥교산에서 보았던 사각 기둥의 정상석 '옥교봉560.8'과 조그만 돌탑이 있어, 그곳에도 역시 선두대장이 준비한 a4 용지의 임시 표시를 해주고 초원지대를 내려가 임도 개설을 위해 바위를 깨 공사하던것을 중단한 곳에서 산으로 진행...

 

15분여 후 말치고개의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5분여 진행 시멘트 포장의 '말치고개'에서 산으로 올라 송전탑 좌측의 산길을 따라 능선에 오르고 첫봉을 좌로 우회 449봉을 넘어 5분여 진행 좌측으로 10여분 내려가 또다시 송전탑 밑으로 내려가 비포장 임도에서 우측으로 10여분 진행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의 고개로 올라...

 

이곳의 고개가 '돛대산' 삼거리... 이곳에서 임도를 벗어나 좌측의 산길로 650여m를 10여분 진행 '돛대산448.7m'의 준·희판과 무인감시탑을 확인 되돌아 삼거리의 임도로 회귀...

 

시멘트 도로변 전주에 '운주암 3.5km'를 지나 20여분 후 시멘트 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산길로 들어 북·동간의 봉을 바라보며 7-8분여후 능선에 올라, 중간의 돛대산부터 오른 b조가 진행방향을 표시한 우측으로 올라 "형제봉557m'의 비슬지맥, 준·희 판"을 확인 하고...

 

좌측의 북·동간으로 진행 20분여 후 562m봉에도 '비슬지맥 준·희'판을 확인...

직진으로 몇봉을 넘어 비슬지맥을 벗어나 10여분후 마지막의 '미리동산386m'에 올라, 이곳엔 만산회 4인방의 시그널이 나란히 걸린것을 확인 하였고...

 

우측으로 내려가 '요고池'의 도로에 내려가 좌측으로 진행 방파제를 지나 20여분 후 2주전 안장산의 시작점이었던 '안장실橋' 건너의 안골마을에 도착...

 

산행하기 전 무더위의 기후여서 16km가 넘는 긴 산행이며 10여명의 많은 인원이 b조로 중간의 돛대산부터 산행한다는 계획에 쏠려, 잠간 어떻게 할가? 망서렸으나 이내 마음을 바꿔 조금 힘들었으나 전구간을 종주하며, '옥교산 능선' 바위지대 침나지 밧줄의 손맛도 볼 수 있었고, 조망이 뛰어난 힐링(Healing)의 산행을 무사히 기분좋고 상쾌하게 마치게 되어 다른 어느때 보다 더욱 날아갈듯 좋은 산행이었다.

 

"섬김의 지도자"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전쟁에 참전하여 죽었다.
각 지방의 젊은이들이 징집 영장을 받으면 큰 도시로 집결
밤늦게 야간열차를 타고 전쟁터로 떠났다.

그 때문에 워싱턴의 기차역에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몰려들 때면
시민들이 나와서 이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응원할때.
시민들 가운데 밤늦게까지 다리를 절
봉사하는 노인이 있었다.

그는 절뚝거리는 다리로 따뜻한 차를 들고 다니며
한 사람이라도 더 대접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젊은이가 노인을 알아보고 놀라는 모습.
자신에게 따뜻한 차를 타주는 노인은 다름 아닌
루스벨트 현직 대통령이었기 때문.

루스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로 불편했던 몸을 무릅쓰고
밤마다 역에 나와 전쟁터로 떠나는 젊은이들에게

차를 타주는 등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못 쓰게 되었음에도

서른 여덜살때 부터 네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가 미국인들의 마음을 얻은 이면에는 바로
'섬김'이라는 감동이 있었다.

사람을 섬기는 것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고.
또한, '섬김'만큼 타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없으며.
마음으로, 삶으로 타인을 섬기는 이가 많아진다면
지금보다 더 살맛 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 오늘의 명언
자신이 섬기고 있음을 의식치 않으면서
봉사할 수 있는 자는 뛰어난 섬김의 사람이다.
– 블라비스키 –

 

밀양시 부북면 춘하리 화산마을에서 a c조가...

 

차도에서 화산마을로...

 

 

화산1길 20의 주소를 확인, 담장위의 석류가 파랗게 주렁주렁 열리고...

 

골목으로 들어가 올려다 보이는 화산을 향하며...

 

잡석으로 둘러쳐진 묘지를 지나며...

 

16분여의 소요시간에 화산에 올라 솔잎 낙엽에 일회성 표시를 해주고...

 

솔밭의 우측에 표고버섯 재배지역이란 판을 지나 좌측으로...

 

좌측의 조성된 표지를 지나며...

 

431.2m봉을 넘으며 임산물관리 초소를 지나...

 

비가내린 후 구름이 채 겉히지않은 웅장한 바위지대를 지나며...

 

바위지대를 올라서자 조망이 트였으나 구름이 겉히지않아 희뿌옇게...

 

'옥교산538.4m'의 정상석을 확인 하고...

 

거암을 우회하기도 하고...

 

조망이 트인 바위에 올라...

 

전방의 바위산으로 향하며...

 

앞의 산을 바라보며 진행...

 

밪줄이 매진 바위와 바위사이의 침나를 간신히 내려가며...

 

너덜지대와 바위도 오르고...

 

운치있는 노송이 운집된 바위능선을 오르고 내려가며...

 

오래전 산불의 피해로 고사목들이 쓰러지고 드문드문 서있는 모습, 이것또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

 

 

산불의 피해가 겉히지않은 모습을 보며...

 

 

이곳에 '옥교봉560.8m' 정상석과 선두대장이 철저히 검색 찾아본 '봉천산569.6m'의 임시 정상표시를 해주고...

 

 

봉천산에서 26분여 진행 임도를 이으려 돌을 전개한 곳의 능선으로 오르며...

 

바위 절개지에서 15분여 후 시멘트 포장길의 말치고개...

 

임도를 건너 산으로 오르며...

 

말치고개에서 산으로 오르자 철탑을 지나 449봉으로 오르며...

 

두번째 봉의 449m봉을 지나 산길을 벗어나 좌측의 임도를 이용하기위해 송전탑 우측으로 내려가며...

 

비포장임도를 10여분 빠르게 진행...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포장도로 삼거리에서 1분여 고개로 올라 돛대산 삼거리에서 포장도로를 버리고 좌측의 산길로...

 

삼거리에서 '돛대산'으로 향하기전 물과 간식을 먹으며...

 

삼거리에서 11분여 후 '돛대산448.7m' 준·희님의 '그곳에오르고싶은山' 표지판을 확인...

 

돛대산에 무인감시탑을...

 

삼거리 시멘트 포장도로에 돌아와 우측의 커브길로 돌아...

 

좌측의 전주마다 '운주암'이라 부착된 방향으로 진행...

 

 

돛대산 삼거리에서 45분여 후 '형제봉557m'의 정상판을 확인 하고...

 

산중의 송전탑이 이어선 경관을...

 

 

형제봉에서 북·동간의 능선을 이용 '562m의 판도 확인...

 

562m봉에 자그만 돌탑을...

 

562봉에서 18분여 진행 마지막의 '미리동산386m'에 수년전 달아준 만산회 4인방의 시그널을 확인...

 

미리동산386에도 임시정상표시를 해주고...

 

요고池의 차도로 내려와 좌측 방조제로 진행하며...

 

요교池 방조제를 지나며...

 

2주전 다녀간 우측의 안장산과 멀리 정상만 조금 조망되는 호암산을 바라보며...

 

안장실교를...

 

안장마을에서 산행을 마치고...

 

예정된 시간의 10여분 늦은 시간에 귀경중 '속리산휴게소'에서...

 

한남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765.17.6.22.순천월등월림리-앞결봉257-큰복금산280-둥지리봉320.7-마등산282-승주橋-망월-솔봉287m-계월교.9.5km.3:45.해31.

 

순천 월등면 월림리(11:09)-산으로(11:14)-능선(11:21)-묘2기(11:25)-앞결봉(11:26)-큰복금산(11:45)-농지로 내려가 임도조경위신주맥(11:53)-돌담주택(11:58)-둥지리봉(12:14)-암봉(12:22)-370m봉(12:22)-374m(12:33)-301m봉(12:41)-묘(12:51)-마봉산(13:22)-바위지대급사면(13:32)-'한국매실가공식품판매장'(13:42)-4차선도로및'승주橋'(13:43)-2차선도로를 벗어나 좌측시멘트 도로(13:50)-임도끝'매실과수원'(14:00)-솔봉(14:25)-과수원회귀(14:45)-상동회관(14:55)-2차선도로및'상동마을'표지석(14:56)-계월橋및정자(14:59-17:30)-황정휴게소(18:20)-입장휴게소(20:50)-복정역(21:42)

 

 

이번 산행은 순천 서면 개운역 뒤편의 '호두산'을 거쳐 호남정맥상의 깨정산을 지나 용암산을 거쳐 병풍산과 솔봉을 산행하려고 산악회에 참여 했으나, 개운산 뒷편의 '호두산'은 지난해(2016) 1/5일 선평교에서 시작 삼산을 비롯 비봉산과 국사봉을 마치고 시간여유가 있어 일부 산우들을 따라 개운역 옆으로 올랐던 기억을, 함께 산행한 산우가 일깨워 줌으로, 그 외의 깨정산과 용암산, 병풍산은 '호남정맥'을 산행하며 올랐던 산이었기에 새로운 산을 오르기 위해 계획을 변경...

 

월등리의 앞결봉과 큰복금산, 둥지리봉, 마등산을 거쳐 마지막에 이번에 오르려던 솔봉을 산행하려고...

예정한 시간에 월등면 월림리 '앞결봉'이 조망되는 곳에서 5-6명이 버스를 먼저내려...

 

시멘트 임도를 따라 앞결봉 가까이에 접근 앞결봉 자락으로 오른 7분여 후 능선에서 희미한 길을 따라 좌측으로로 5분여 진행 정확한 정상위치를 확인해주는 선두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와 도로를 따라 20여분 소요 어렵지않게 짧은 시간에 '큰복금산'에 오를 수 있었다.

 

복금산에서 직진후 좌측의 농지로 내려가 우측의 농지를 지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좌측에 조경 축대위 지어진 신축 주택을 지나며 다음에 오를 좌측으로 열한시 방향의 둥지리봉을 바라보며 앞에 돌을 쌓아 운치를 돋운 신축건물 뒤의 산으로 오르기 위해 접근해 보니 철망의 대문이 굳게 닫혀있어 그곳으로는 통과할 수 없을것 같아 주변을 살펴 좌측의 울타리 밖으로 우회 조심히 집뒤로 돌아 16분여 소요 '둥지리봉'까지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고...

 

둥지리봉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며 개략도 상으로는 능선이 분명치않아 속으로는 우려를 하며, 몇년간 함께 산행하는 동안 착오없이 정확히 진행방향을 찾아가는 선두를 따라 직진 방향의 더높은 봉우리를 살피며 가시덤불과 원시림이 조금이라도 나은 곳으로 진행, 뒤에 따라오는 산우들을 위해 열심히 흔적을 남기며 진행하는 선두를 놓칠세라 발걸음을 재촉...

 

얼마지나지않아 암릉구간을 맞아, 죽어 쓰러진 고목의 장애물을 넘고, 또한 살아있는 나무들의 도움에 바위지대를 올라 30여분간 두-세봉을 넘으며 동물 흔적은 찾아볼 수 조차없고 날이 가물어 청정함을 일어가는 마른이끼옷을 입은 바위틈을 지나, 나무는 잎은 겨우피었으나 극심한 가뭄으로 활옆수의 잎이 말라 시들어 죽어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봄으로 내마음까지 아파오는듯한 아픔을 느끼는 아주중요한 뼈저림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번 산행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곳의 가뭄으로 메말라 죽어가는 30여분의 긴시간 바위산을 지나 안부를 거쳐 육산으로 이어지는 산소를 몇기 지나 '마봉산'에 오를 수 있었다.

이곳의 마봉산에는 이번산행에서 처음인 시그널을 만산회원중에도 가장많은 '만사 오천봉·산'을 넘은 두분의 낡은 시그널을 봄으로 과연하며 입을 다물 수 없었고...

 

마봉산에서 4차선으로 내려가기 위해 우측으로 틀어 잠시후 바위지대의 급사면으로 '승주橋'의 4차선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뻗은 2차선을 8분여 진행후 2차선 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좁은 시멘트 도로를 올라 과수원으로 이어지는 임도 끝에서 좌측의 고사목을 비롯한 가시덤불이 엉킨 곳으로 10여분 오르고 좌측능선으로 5분여 진행 솔봉에 어렵게 오를 수 있었다.

 

솔봉에서 진행해갔던 곳으로 뒤돌아 능선에서 과수원으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상동마을회관'을 지나 2차선 도로변 표지석이 세워진 곳에서 좌측으로 3분여 진행 '계월橋'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 좌·우로 잘 지어진 팔각정자에서 여유있는 시간에 하산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귀경하며 정많은 산우의 배려로 많은 인원이 흡족히 마실 수 있는 양의 시원한 맥주를 싣고 황전휴게소의 한적한 조경이 잘된 정원에서 서로 뜻있는 대화를 나누며 여가를 보내고 서산으로 넘어가는 태양의 붉게 물든 모습을 음미하며 귀경하였다.

 

"배려하는 마음"

어느 마을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그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로 한 지휘자는
형편이 좋지 않아 전부터 입어오던 낡은 예복을 입고
지휘를 했답니다.

그런데 지휘자가 너무 열심히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서인지
낡은 예복이 찢어지고 말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때는 예복을 입어야 하지만
지휘자는 한 곡이 끝나자마자 낡아서 찢어진
예복을 벗을 수밖에 없었고.

셔츠 차림으로 지휘하는 그를 향해 관객들은 수군대기 시작,
그러나 지휘자는 주위가 소란해도 전혀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최선을 다해 지휘했고...

그때 관객석 맨 앞에 앉아 있던 한 중년 남성이
조용히 일어나 입고 있던 겉옷을 벗고
지휘자처럼 셔츠 차림으로 앉아 경청하였고.

이 광경을 보고 있던 관객들은 정적이 흐른 듯 조용해졌으며,
하나둘 겉옷을 벗고, 셔츠 차림으로 오케스트라를 관람...
그날의 음악회는 지휘자와 관객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한
감격스럽고 성공적인 공연이었답니다.

세상에 허물이 없는 완벽한 사람은 없고
결국,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다는 것을 돌이켜 생각,
그러기에 우리는 상대의 약점이나 허물을 봤을 때
비난할 것이 아니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감싸주는 아량을 기르면 살만한 세상이 되지않을가?...

 

 

# 오늘의 명언
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 사랑의 명약,
그것은 진심에서 오는 배려다.
– 메난드로스 –

 

순천 월등면 월림리 2차선 도로에서... 

 

우측의 매실밭을 살피며...

 

과수원 위쪽의 앞결봉 능선을 살피며 우측으로 내려가 능선으로 붙으려... 

 

가능한 능선가까이 접근을 위해 앞결봉 능선을 향해 시멘트도로의 우측 희미한 곳으로 들어가...

 

가파른 흔적도 없는 능선으로 오르며...

 

3-4분 가파른 고스락을 올라 능선의 희미한 길을 따라 좌측으로...

 

 

묘 두곳을 지나며...

 

올려다 보이던 '앞결봉257.1m'에 올랐으나 희미한 능선길 외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는 깨끗한 곳...

 

'앞결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큰복금산' 방향으로 진행 흔적없는 곳으로 올라 정상에...

 

큰복금산에서 직진 농지로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지나며 오른편 조경축대위 신축건물을 보며 진행...

 

우측능선에서 뾰족한 둥지리봉320.7m를 바라보며...

 

돌담이 쳐져있고 철망이 굳게 닫혀있어 집뒤 산으로 오르기 위해 좌측 담장 외벽을 따라...

 

집뒤로 돌아가며 이런 오지에서는 꼭 필요할 자동차가 두대있었고...

 

집뒤의 '둥지리봉' 능선으로 향하며...

 

돌담집 도로에서 16분여 소요 이곳역시 선답자의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밀림지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바위 능선을 오르며 우측의 건너편상의 '호남정맥'에서 뻗은 능선인듯...

 

야산인줄 알았으나 선입견을 깨고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을 진행하며...

 

동물 발자국 조차 찾아볼 수 없는 태초의 밀림지를 지나며 요즘 늘 함께하는 산우와 한담을 나누며...

 

3-4백여m의 바위능선을 3-4개 넘으며 이번 산행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고...

 

빽빽한 숲 그늘에 가져진 바위를 지나 혹여 위험한 곳은 없을 가? 속으로는 우려도 하면서...

 

 

순하디 순한 바위능선 그늘을 지나...

 

301m봉?에 멈추어 차분히 진행할 능선도 확인 하고...

 

 

마봉산이 가까운 묘지도 지나며...

 

 

바위지대를 지나 육산으로 접어들어...

 

 

묘지를 지나며 뒤돌아본 모습...

 

역시나 이번 산행중 한장의 시그널도 접하지 못하였으나 마봉산에 오르자 이번에도 함께 하여 다른산으로 오른 님들의 흔적...

 

만산회의원으로 '만사-오천봉·산'을 넘은 산우님들의 흔적을 봄으로 자신의 어떠한 성취도를 이룩한냥 흐뭇했고...

 

함께한 두분의 20여년이 넘는 예사롭지않은 다정한 우정을 보는 듯 앞의 시그널을 바라보며...

 

솔봉을 향해 승주橋로 하산하며 바위능선도 잠시 지나고...

 

바위지대를 지나 주황색지분의 '한국매실식품전시장' 뒤에서...

 

4차선 '승주교'를 건너 우측의 2차선 도로를 따라...

 

2차선 도로를 10여분 진행하며 우측의 도로변 수십그루 가로수의 보리수가 빨갛게 농익은 보리수를 맛보고...

 

2차선 도로를 10여분 진행 좌측 시멘트 임도 이곳으로 올라 과수원길을 10여분 올라 비포장 임도끝에서 밀림지를 10여분 올라 능선에...

 

솔봉에도 일회성 흔적을 남기고...

 

10여분 소요 과수원길을 걸으며 하산할 계곡을...

 

농번기여서 비어있는 '상동마을회관'을 지나며 뒤돌아본...

 

2차선 차도에 세워진 '상동마을' 표지석을...

 

상동마을 표지석에서 3분여 소요 '계월橋'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좌·우의 정자에서 휴식을... 

 

 

 

'황전휴게소' 조경이 잘된정원에서 늘 산악회 분위기를 위해 애쓰는 산우의 정성이 담긴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풀고...

 

황전휴게소의 조각물 위성?이 돌아가는 조형물 옆에서...

 

 

봄꽃이 결실을 맺어 말갛게 씨를 머금고 있는 모습...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이용 귀경하며 석양에 물든...

 

옅은 구름속 산을 넘기전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주는 햇님을...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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