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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23.17.7.20.청송파천옹점'안논싯골고개'-중태산679▲-707봉-도마치-헬기장▲-태행산933▲-안부-월명산-안부-달기폭포-월외교.15km.4:48.해34℃

 

청송읍과 파천면의 경계 고개'우'(11:07)-청송중대산'119위치 02'(11:34)-중대산679.5m▲(11:43)-707m봉'우'(11:50)-임도'좌'(12:12)-도마치(12:20)-태행산'119위치 02'(12:36)-데크(12:45)-임도 5거리'b조하산로'(12:50)-선바위(13:12-20)-헬기장896m▲(13:39)-태행산933m'▲ 청송 22'(13:48)-의성김씨'묘'(14:17)-안부(14:24)-월명산720m(14:36)-안부회귀(14:45)-빈집및임도(15:17)-시멘트길(15:22)-달기폭포(15:32)-폭포2橋(15:35)-달기폭포입구'2차선도로'(15:52)-월외橋(15:55-17:05)-치악휴게소(19:10)-복정역(20:25)

 

청송의 주왕산 국립공원을 벗어난 '중대산679.5m'와 국립공원 경계의 도마치와 임도오거리로 내려가 직진으로 헬기장을 지나 '태행산933m'를 비롯, 안부사거리에서 직진의 오름을 올라 '월명산720m'를 산행하려고...

 

청송읍과 파천면의 경계 '안시논골' 고개에서 c조는 좌측으로 올라 '방광산618.7m'로 향하고...

a조와 b조는 '중대산'과 '태행산933m'를 오르기 위해 우측의 임도를 따라 올려다 보이는 가파른 산을 올려다 보며 산길은 어떨지를 생각하며 임도를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가, 예측보다 선명한 육산의 산길이 있어 안심하고 가파른 산을 향해 360여m의 고도를 높이기 위해 숨을 몰아쉬며 간간히 비취는 햇볓의 따거움을 실감할 수 있었고...

 

산행 시작 40여분 소요 중대산에 오를 수 있었고, 이곳엔 데크가 잘 깔려있었고 전망대에서 남쪽방향의 시야가 터져있었으나 강열한 햇볓으로 몸이 더워져 잠시도 머무를 수 없었고 또한 뿌옇고 흐리게 조망되는 산경조차 청명하게 조망되지않아 즐겁지 않았다.

 

삼각점과 중대산679.5m의 사각기둥이 데크 기둥을 대신한 모습을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데크를 따라 707m봉까지 계속된 길의 그늘을 이용 400여m를 진행 데크끝의 봉에 간이 의자와 간이 탁자가 위치한 곳에서 데크길을 벗어나 우측으로 10여분 내려가 임도를 접하고 좌측으로 진행 520m봉이 의미없음을 인지, 생략하고 도마치까지 임도를 내려가 이정표와 '소나무길' 설명판이 있었고...

 

임도 오거리를 가까이 가자 이곳에도 데크길이 있어 다른곳과 다르게 꽤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지방 지자제가 공들인 것을 생각하며 마지막에 산행설명에 덧붙여 알지못한 정보라며 일부사람이 그런다며 '금지구역' 일지 모르니 각별히 주의하라던 생각을 되새기게 되었으나, 일축되어 날머리가 국립공원 내임으로 감시원이 있었으면 주왕산 국립공원내의 불법적인 산행을 감시하기위한 행위였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임도 오거리에서 우측의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산행이 끝나는 지점의 월외리로 내려가게되고, 임도를 건너 발판이 놓여진 곳의 산으로 오르면 헬기장을 지나 '태행산'으로 오르는 산길로 들어 계속된 오름을 25분여 올라 앞서가는 선두의 두사람을 따라가기 무리일것 같아...

 

양켠에 우뚝솟은 우람한 선바위의 좌측 바위에 걸터않아 5분여를 기다려 중간그릅의 한사람과 발걸음을 늦춰 천천히 '헬기장896m에 오를 수 있었고 또한 그곳에서 40여m의 고도를 높여 '태행산 933m'에도 힘들이지않고 오를 수 있었다.

선두의 먼저오른 한명이 월명산엔 가지않고 하산한다기에...

 

태행산에도 사각의 정상목을 확인후 850m봉을 지나 의성김씨'묘'를 지나 안부사거리에서 정면으로 조망되는 마지막의 '월명산'까지 12분여 소요 올라 월명산엔 요즘의 누가 이름을 붙여준 산인지 시그널 두장만 걸려있을 뿐 '월명산'의 근거는 확인 할 수 없었다.

 

월명산에서 안부로 되돌아 내려와 좌측의 능선을 이용하고 계곡을 건너 우측의 능선을 이용 허술한 비어있는 집앞을 지나 임도를 5분여 내려와 주왕산 금은광이로 오르는 시멘트길의 우측으로 내려오며 몇개의 폭포와 '달기폭포'를 보며 이곳은 비가오지않아 물이 부족해 폭포로서의 명맥만 유지할뿐 거대한 물줄기는 볼 수 없었으나, 거대한 양편의 바위사이에서 흘러내릴 물줄기가 장관을 이뤘을 상상을 하며 폭포2교를 건너 '달기폭포'입구의 2차선 차도에서 스틱을 접고 혹사한 발을 풀어주기위해 등산화 끈을 풀며 쉬고 2분여 거리의 월명교를 건너 몹시더운 여름 산행의 우려를 씯고 즐거운 산행을 마쳤다.

 

시간이 없다며 가끔 참여하는 산우와 두시간여를 산행하며 박식한 지식과 읊은 詩, 산우들에게 도움이 될가!!... 올려봅니다.

청            춘     

                  "새무엘 얼만의 詩"
청춘은 인생의 어떤 시절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건 장미빛 볼, 붉은 입술 그리고 유연한 관절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의지와 상상력의 우수성과 감성적 활력의 문제이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신선함,

 

욕망의 소심함을 넘는 용기와 타고 난 우월감과 안이를 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청춘은 때때로 20세의 청년 보다 60세의 노인에게 존재한다. 

단지 연령의 숫자로 늙었다 말할 수 없다.

우리는 황폐해진 우리의 이상에 의해 늙게 되는 것이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버리는 것은

자기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60살이든 15살이든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는 경이로운 것에 대한 매혹,

무언가에 대한 끊임이 없는 욕망,  삶속의  환희가 존재한다면
희망, 희열, 용기와 힘의  메시지를 갖는한 

그대의 젊음은 오래 지속이 되리라.

안테나가 내려지고

그대의 영혼이 냉소의 눈과 비관의 얼음이 덮이면

20세일지라도 늙은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안테나를 올리고

낙관주의의  물결을  잡는다면

그대 80세일지라도 청춘으로 살 수가 있을 것이다.

맥아더는 이 글을 벽에 걸어놓고 읽고 암송하며 젊음을 유지했다 하고.
청춘은 마음 속에 있다. ~ 더글러스 맥아더 ~

 

맥아더 장군은 준장진급 4년만에 오성장군으로서 1945년에는 연합군 사령관으로 2차세계대전을 마치고 은퇴...

5년후 또다시 1950년 70세로 군인은 4성장군이 최상급이나 한국전쟁에서 un군 사령관 오성장군으로 추대되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였고, 1차 세계대전 때에도 현역으로 뜀은 물론이거니와, 당시에도 장군이었으며, 2차대전-한국전쟁까지 거의 40여년 이상 장군을 한 뛰어난 사람이다.

청송 파천면 옹점리'안논시골' 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청송읍과 파천면의 경계에서...

 

파천면 방향으로 조금내려가 임도를 올라 산으로 오르며...

 

중대산까지 계속 산길이 열리고...

 

40여분의 소요 중대산에 올라서며...

 

중대산 정상697.5m의 정상목과 데크가 707m봉까지 연결된 모습을 확인 하고...

 

중대산의 삼각점'청송 421'을...

 

산행시작점의 '안논시골 1.2km를 확인...

 

중대산 데크 전망대에서...

 

햇볓이 너무강해 선명치 못한 조망을...

 

 

오르며 좌측방향의 데크를 따라 707m봉으로...

 

 

중대산에서 0.4km 거리의 707m봉의 계속연결된 데크를 오르며...

 

벤치와 야외 식탁이 있었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로...

 

안부로 내려가며...

 

707m봉의 데크를 뒤돌아본 모습...

 

임도에서 좌측으로 계속된 '도마치'까지 진행하며...

 

 

도마치에 세워진 이정표의 모습...

 

이정표옆에 나란히 세워진 종합난내도...

 

일일 선두를 맡은 대장을 따라...

 

도마치에서 임도를 건너 태행산 방향으로 오르며...

 

602m봉을 오르며 이곳에도 데크가 설치되어 있었고...

 

 

임도 오거리로 내려가며...

 

임도 오거리로 내려오며 '소나무림'의 설명과 '종합안내'판이 나란히...

 

 

사다리를 올라 산길의 계속 오름길을 오르면 헬기장을 지나 '태행산'...

 

임도 오거리의 우측으로 2.8km를 내려가면 오늘 산행의 끝점 '월외리'로...

 

숲송이어서 생각보다 나았으나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아 370여m를 오르자니 힘이들어...

 

양켠에 선바위가 있는 이곳에서 느긋하게 10여분을 쉬며 중간 그릅에...

 

선바위 부터 함께 헬기장에 도착한 모 산악회의 '정대장'과...

 

만오천봉·산을 넘은 문정남님의 시그널을 볼 수 있었고...

 

헬기장을 지나 고도 40여m를 더 올라 태행산을 오르며...

 

언뜻보기 무질서하게 흩어진것 같으나 수만·천년을 지나며 자연의 질서를 지켜온 경관을...

 

태행산에 올라 2004년에 재설된 '청송 22'의 2등 삼각점을 확인...

 

'태행산 933.1m'의 정상 4각기둥을 확인...

 

태행산에서 30여분을 내려와 의성김공의 묘지를 지나며...

 

두시간여를 함께 산행하며 생각보다 폭넓은 博識함에 뒤모습을 다시 한번 물끄러미...

 

720m의 월명산이라 일컫는 곳에 '문'회장님의 15,582번째 봉·산임을 확인...

 

안부로 뒤돌아 내려와 계곡을 이리저리 살펴 선두의 표시를 따라 빈 오두막집 앞을 지나...

 

오두막집까지 오르는 임도를 7-8분여 내려가며...

 

시멘트 길에 들어서 우측으로...

 

 

달기폭포를 향하며 특이하게 이곳은 가뭄으로, 물이 풍부치않으나 폭포의 흔척은 느낄 수 있었고...

 

 

 

달기폭포橋 주변의 우람한 봉우리를 올려다 보고...

 

밑은 부족한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달기폭포'의 모습도...

 

 

산행은 육산이었으나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양편의 깎아 지른듯 절경을 볼 수 있었고...

 

 

폭포2교를 건너며...

 

달기폭포 입구의 2차선 도로에서 우측으로 300여m 거리의 날머리 '월외橋'를 향하며...

 

 

볼거리도 있었고...

 

 

'청송장난끼공화국달빛 예술학교' 경내도 둘러보고...

 

 

 

월명교를 건너...

 

목백일홍의 '紫微花'가 만개해 휘늘어진 모습을 봄으로 그야말로 여름이...

 

치악휴게소에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72.17.7.18.횡성둔내궁종리2차끝~영춘지맥 고개~궁종교회~죽림산~행복한산516.7-420번도로-서덕봉~하대1회관.10km.구름29℃.

 

횡성둔내궁종'황마루'(09:01)-삼거리'좌'(09:14)-삼거리'좌'(09:25)-죽림산640.1m.'▲청일24'(09:36-39)-638m봉(09:45)-대숲고개임도(09:50)-516m봉▲(10:17)-벌목지(10:36)-420번차도(10:43)-묘지(10:44)-산불초소(10:52)-서덕봉461.3m▲'빽'(11:03-5)-임도(11:07)-시멘트도로(11:11)-삼거리'좌'(11:16)-420번차도'우'(11:20)-하대1리마을회관(11:22)-산행시작점 버스로 회귀'궁종리활마루'(12:00-13:55)-문막휴게소(15:50)-한남동(16:27)

 

모처럼 '만산동호회'에서 근거리의 횡성 둔내면 궁종리에서 산행을 시작 '죽림산640.1m'와 '행복한동산516.7m'를 거쳐 '서덕봉 461.3m'를 산행하기위해,

 

이슬비를 맞으며 합정동으로 향하고, 산악회 버스가 산행지로 운행중에도 비가 오락가락 우중속의 영동 고속도로를 벗어나 예정시간 전에 영동고속도로의 새내jc를 지나 둔내면 궁종리 '황마루' 버스정유장'의 표지석 앞에서 2차선을 따라 13분여 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또다시 12분여 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3분여 후 좌측의 능선으로 10여분 진행 넓은 헬기장의 '죽림산640.1m'의 우측에 삼각점'청암 24'와 판을 확인 하였다.

 

3분여를 쉬며 기다려 10여명이 사진을 담고, 5분여 후 638m봉을 지났고, 2분여 내려가 임도의 대숲고개를 지났으나 산죽이나 대숲은 발견치 못하고 임도를 벗어나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 25분여 후 '행복한동산 516.7m'의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우측능선을 26분여간 우측의 벌목지를 지나 우측의 집뒤로 내려가 420번 차도에 내려서서,

420번 2차선 도로를 100여m 우측으로 진행 도로를 건너 묘지를 올라 숲속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오르며 또다른 묘지를 지나고 도로를 오른 10여분 후 2층의 산불초소를 지나고,

 

산불초소에서 10여분 진행 벌목지의 좌측으로 올라 '서덕봉 461.3m'의 '삼각점 436'을 확인 하고, 이곳에서 10여명이 사진을 담고 2분여 뒤돌아 내려와 개간지의 산판 임도를 따라 내려와 서덕봉에서 15분여 후 420번 차도를 우측으로 2분여 진행...

 

횡성 갑천면 하대1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였으나, 산악회차가 오지않아 20여분을 기다려, 언제올지도 모르고 a조는 전체가 다 내려왔음으로 b조가 아직도 내려오지않아 버스가 떠나지 못한다는 말에 이곳부터 왔다 그곳으로 다시 가기로 결정 30여분 버스를 기다려 다시 산행시발지였던 둔내면 궁종리'활마루'로 돌아가...

 

 시원한 하산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고 여유있게 구름이 걷히고 조망이 좋은 산마루를 둘러보며 상쾌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가를 보내고 정해진 시간에 귀경, 문막휴게소를 거쳐 한남역에서 전철을 이용 모든 일정을 마치고 뜨겁게 달궈진 지열과 불볕의 햇볓을 받으며 이른 시간에 상쾌하게 귀가하였다. 

 

"노후의 고단한 삶"

정년퇴직 이후 운동 삼아 종종 폐지를 주워온 아버지가
치매에 걸린 것을 알자 가족들은 아버지를 말렸지만
노인은 자녀들이 자는 틈을 타서 밖으로 나와
폐지를 주웠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 방황하던 노인은

결국,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인해
다행히 노인은 기적적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매에 걸려 집에 돌아가는 길마저 기억하지 못하는 노인도
예전에는 꿈 많고 사회에 한축을 이루는 청년이었고,

든든한 가장이었으며 나라 경제에 이바지해온 성실한 국민이었지요.

자신이 살아온 인생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잃어 기억하지 못하는 병...
치매는 우리 사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문제입니다.

# 오늘의 명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려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켈러 –

횡성 둔내면 궁종리'활마루' 표지석에서 버스를 벗어나...

 

 

궁종리'활마루'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한울타리' 표지석을 우측에 끼고 가운데 '아스콘길'로...

 

아스콘길 또 다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시멘트길로 좌측의 산으로 올라...

 

헬기장이 선명한 곳의 우측 삼각점'▲'과 판이 있었고...

 

'▲청일 24, 1995년 복구'의 삼각점을...

 

후미를 위해 일회용 '죽림산 640.1'의 정상판을 깔아주고...

 

삼각점판의 안내문을...

 

죽림산에 오른 선두 산우들과...

 

638봉을 지나며...

 

대숲고개를 지나며...

 

대숲고개의 임도에서 좌측 산으로 올라 '행복한 동산' 516.7m봉의 삼각점을 확인...

 

산행하기 전까지 비가온후 구름이 미처 겆히지않은 안개속을...

 

능선의 우측은 벌목지여서 시야가 터졌으나 조망은 좋지않아...

 

능선끝은 벌목의 잡목이 발을 가로막아 우측으로 내려와 420번 도로에서 우측으로 100여m 진행...

 

 

420번 도로의 고개를 돌아 내려오는 커브모습을 뒤돌아본...

 

도로를 100여m 진행 건너편의 묘지위의 산으로 들어가며...

 

묘지를 힘차게 따라오르는 산우들을...

 

숲을 좌측으로 또한 묘지를 지나며...

 

 

조그만 2층의 산불초소가 비어있었고...

 

산불초소를 지난 12분여후 '서덕봉 461.3m'의 삼각점을...

 

'서덕봉 461.3m' 1977.8월에 재설된 삼각점 436을...

 

서덕봉에서도 선두의 산우들과 함께...

 

좌측의 벌목지 임도를 따라 발걸음을 힘차게...

 

날목을 향해 시멘트 임도를...

 

 

차도에서 우측의 횡성 갑천 '하대1리 마을회관'으로...

 

하대1리 마을회관 앞의 깃발과 스피카를 올려다 보며...

 

마을회관앞 '농촌건강장수마을' 표지목판을...

 

현재는 농산물 판매를 하지않아 비어있었고...

 

 

 

한남역에서 용산행을 기다리며...

 

발자취를 따라...

 

 

771.17.7.13.춘천/화천사내면용담'신촌동'-명지현-독산930-판미봉780-만월산778-놀미앞산812-토보산590-열개뫼365-상구橋'동강막국수'10km.3:20.해31℃.

 

화천 사내면 용담리'용담-계성간도로공사장(09:56)-임도'입산통제'(09:58)-시멘트임도(10:02)-임도끝'헬기장'(10:22)-명지령'표지석'(10:24)-"禿山930m' ▲화천 447"(10:36)-815m봉'바위우회'(10:43-50810m봉(11:19)-판미봉799.9m'화천 450'(11:28)-764.2m봉(11:42)-750m봉(11:48)-만월산778m(11:58)-놀미산812.5m'▲화천24'(12:11)-토보산590.7m(12:31)-열개뫼(12:56)-차도(13:14)-상구橋(13:18-15:20)-가평휴게소(17:00)-복정역(18:00)

 

오래간만에 강원도 산행을 위해 화천의 사북 용담에서 산행을 시작 임도를 따라 고개의 헬기장에서 우측의 '명지령' 표지석을 지나 동·남방향의 '독산'과 '판미봉'을 비롯한 '만월산'과 '놀미앞산'과 '토보산'과 '열개뫼'등의 산행을 마치고  춘천 사북면 상구橋로 내려가 인근의 '동강막국수' 식당에서 복달음을 하기위해...

 

예정된 시간 조금늦게 들머리 도로끝에서 우측의 유실된 임도의 위험방지를 위해서인지? '입산통제'지로 들어가 임도가 휩쓸려내린 고르지 못한곳을 지나 잠시후 시멘트 임도를 지나 산행시작 26분여 후 명지령의 헬기장에서 우측 명지령 표지석을 지나 '독산930m'에 삼각점'화천447'과 이정표'용담 2.6km'와, '메구지 6.8km'를 향해 진행하였으며,

 

독산을 출발 10여분 후 바위지대의 거암을 우측으로 815m봉을 우회하였고, 판미봉 799.9m에도 삼각점'화천450'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등산로가 확연한 산길을 따라 30여분 진행 '만월산778m'를 지나 10여분 후엔 '돌미앞산 812.5m'를 지나 20여분 후 여유있게 '토보산590.7m'에 도착했다.

 

20여분 후 '열개뫼 365m'에 오래전 달아준 조그만 코팅지가 있었고, 임도를 거쳐 차도를 좌측으로 5분여 진행 상구橋를 눈앞에 둔 거리의 좌측에 '동강막국수' 간판이 부착된 전망이 좋은 가든에서 매운탕과 질경이 비빔밥을 비롯한 여러가지의 메뉴중 '닭갈비구이'와 더덕무침으로 반주를 겯들여 시원한 막걸리를 주량것 마시고...

 

소화를 시킬겸 시원한 계곡에서 불어주는 바람을 쐬며 30여분 후 잘익은 수박을 잘라 먹고 또 다시 포만감을 해소하려 상구橋 밑으로 내려가 시원한 바람을 동반한 물소리를 들으며 손을 씾고 산좋고 물좋은 곳을 떠나...

 

북한강을 따라 의암호를 지나 옛 강촌역 앞을 지나 봉화산으로 오르던 도로의 확장된길을 따라 고속도로에 들어서 가평휴게소를 경유 남양주jc를 빠져나와 복정역에서 호사한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항상 최고의 산악회가 될 수 있게 하려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의 장점이 많은 오랜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는 강송산악회 회장의 歡送을 뒤로하고 전철을 이용 귀가하였다.

 

"겨자씨 하나의 힘"

페르시아의 유명한 장군이자 대왕이었던 다리우스 황제가
유럽을 정복하기 위해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대와 전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수가 적다고 무시하지 말라.
우리는 작지만 무섭고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너희들을 맞이해서 충분히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전쟁에서 알렉산더가 승리했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새들이 쉬어갈 만큼
큰 나무가 된다고 한다.

지금 자기 자신이 겨자씨 하나만큼 작게 느껴지나요?
그렇다면 낙심하지 말고, 겨자씨 하나의 힘을 믿어보세요.
여러분은 어쩌면 각자가 생각하는 그 이상보다
더 큰 잠재력이 있을지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가라.
– 로잘린 카터 –

 

화천 사내면 용담리'용담-계성간 도로공사 지점에서 산행을 시작...

 

버스로 올라온 뒤를 돌아보며...

 

임도의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으로...

 

임도가 유실된 구간을 지나 시멘트 임도를 오르며...

 

공사중인 차도에서 24분여 올라 '명지고개'의 헬기장인듯, 이곳에서 우측으로...

 

계단으로 오르며...

 

명지령의 표지석을 지나...

 

명지령 뒤편의 '독산930m'에 이정표를 참고 올라온 '용담리 2.6km, 만월산에서 내려가는 '메구지 6.8km'를 참고...

 

독산에 설치된 삼각점의'화천 447'을...

 

 

독산의 정상판과...

 

독산을 지나 815m봉의 바위를 우회하며...

 

 

810m봉을 확인...

 

810m봉의 바위봉을 넘으며...

 

 

 

바위봉을 넘었으나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흔적이 없었고...

 

'판미봉999.9m'에 설치된 삼각점'화천 450'을 확인하고...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숲속의 등산로가 분명한 아늑한길을 걸으며...

 

놀미방향으로 진행하며, 일정하게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가 잘 관리되어 있었고...

 

'열개뫼2.8km'를 향하며...

 

 

'놀미앞산812.5m'의 삼각점'화천 24'를 확인...

 

요즘도 만산·봉을 향해 정진하는 '만산동호회'장의 시그널을 달아주는 모습...

 

'토보산590.7m' 정상판을...

 

오래간만에 한적한 숲속의 등산로를 '박인희'님과 대화를 나누며 오붓하게...

 

 

 

사람은 간곳없고, 열정을 쏟은 흔적만 남아...

 

10여km의 산행을 마칠무렵 임도를 걸으며...

 

2차선 도로에서 좌측으로...

 

불볕을 쬐며 '삼구橋'앞 '동강막국수' 집에서...

 

개울에 내려가 흐르는 계곡물에 알탕을 하고...

 

비어있는 수조에 서북이와 수련을...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 북한강을...

 

 

의암땜 건너편의 경관을...

 

 

옛 강촌역을 지나 춘천-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고속도로에 들어서 '가편휴게소'에서...

 

남양주 jc를 벗어나며...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70.17.7.11.진안부귀면궁항리'상궁항'-가치봉604.5m▲-시루봉808m-744.8m봉-갈마봉818▲-거석1교~원봉암마을회관.8.3km.3:39.비갬30℃

 

진안 부귀면 궁항리'상궁항'(09:49)-운장마을회관(09:50)-가치봉604.5m▲(10:09-17)-바위지대'우측우회'(11:22)-시루봉808.1m(11:31)-산죽밭(11:55-12:03)-갈마봉812.3m▲(12:11-16)-'부귀편백숲산림욕장안내도'및주차장(13:18)-4차선도로(13:22)-원봉마을표지석및마을회관(13:28-15:40)-이안휴게소(16:59)-한남역(19::50)

 

만산동호회가 창립4개월여의 버스이동거리와 산행거리가 가장짧은 진안의 부귀면 궁항리 상궁항마을에서 '가치봉605m'와 '시루봉808m'를 비롯 '갈마봉812.5m'의 산을 오르고...

짧은 산행을 마친후에는 초복을 하루앞둔 산행임으로 길도 좋지않은 오지의 산들을 오르며 흘린땀과 기력을 보충해주려는 회장단의 깊은 배려로 삼겹살을 쌂아 식사를 하며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게 한다는 계획에 기대를 하며...

 

예정된 시간에 산행시작점의 상궁항 마을 앞에서 마을 길을 따라 '운장항마을회관'앞을 지나 우측의 개간한 밭 좌측의 빗방울이 아직 맺혀있는 희미한 흔적을 따라 산으로 올라 20여분후 시그널 한장 매어져있지않은, 설치된 기간이 오래되어 음각의 문양도 알아볼 수 없이 훼손된 삼각점을 확인 함으로 '가치봉604.5m'를 알 수 있었고...

 

산행도 짧고 이른 시간에 산행이 시작되었음으로 천천히 산행하려고 평소와 달리 8분여의 오랜시간을 기다려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과 웬만한 a조의 대부분이 오른것을 확인 '만산동호회'의 펼침막을 두르고 2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화기애애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헬기장을 지나 우측으로 90도로 꺾어져 산죽군락지를 지나며 운장산이 가까운 명덕봉 능선의 웃자라 키를 덮는 긴 산죽밭 능선을 지루하게 긴시간 진행 하던생각을 되새기며...

그곳처럼 우거짐은 덜하나 잦은 산죽밭을 간간히 지남으로 겁이 덜컥나기도 하는 경험을 하며, 한시간 20여분후 바위지대를 오르려 하였으나 비가내려 젖은 바위가 미끄러워 우측으로 내려가 5분여를 우회 바위봉 위의 '시루봉'에 오를 수 있었다.

 

이곳에서도 조금 기다려 10여명이 모여 사진을 담을 수 있어 시루봉을 내려오며 좌측으로 꺾어져 또 산죽이 우거진 곳을 10여분 지나 '812.5m갈마봉'의 삼각점이 설치되었으나 앞의 것과같이 훼손되어 문양은 알 수 없는 십자의 삼각점만 남아있었고...

 

이번 산행에는 봉마다 모여 단체사진을 착실히 담을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무엇보다 봉에서 충분히 쉴 수 있어 땀으로 흘러나간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더욱 좋았다.

 

갈마봉을 내려오며 능선이 분명치않아 우왕좌왕하며 스마트폰의 숙달된 정확한 경로 트렉의 도움으로 하산지점의 2차선 시작점으로 내려와 내를 건너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 교량밑을 이용 구도로의 차도를 이용 서·북간의 직선으로 관망되는 원봉마을 표지석을 지나 우측의 '원봉마을회관'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하고 산행을 마쳤다.

 

지난 5월초 수육파티의 푸짐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들판에서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을 쐬며 준비해간 삼겹살을 손발이 잘 맞는 살림9단들이 모여 약제를 적당히 넣고 잘 삶은 고기와 밑반찬(새우젖, 깻잎, 김치, 쌈)등으로 고기를 싸먹으며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떠날 무렵엔 들을 수 조차없이 큰 복수박 두통을 쪼개 놓음으로 푸짐한 잔치가 되어 예상보다 마음것 먹을 수 있어 알차고 실속있는 복달음이 되어서 그 어느 산악회의 복달음이나 회식보다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인생 사는 거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자고 깨고 술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것도 마찮가지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1000년 을 살겠나?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들여 마신 숨마져도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07년 5월 春日 아침 금강산 여행중 동해의 해돋는 모습...(본인'좋은친구' 촬영)화진포 해변에서

 

글 : 좋은 글 중에서....
화진포 금강산 콘도에서 동해의 해뜨는 장면...
(07년 5월 春日 아침 금강산 여행중 본인'좋은친구' 촬영) 

 

진안 부귀면 궁항리 상궁항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상궁항마을 운장로 버스정유장에서...

 

마을 길을 오르며...

 

궁항마을회관앞을 지나...

 

삼각점의 설치된 기간이 오래되어 음각의 문양은 알아볼 수 없었고...

 

삼각점앞에 '가치봉604.5m'의 일회용 정상표시를 펼쳐놓고...

 

'만산동호회' 김신원회장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가치봉' 헬기장에서 7분여를 기다려 2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만산동호회' 펼침막을 펼쳐들고 둘러서 사진에 담기고...

 

시루봉의 거암지대를 우측으로 우회하며...

 

 

처음엔 바위로 기어 올랐으나 점점 우람한 바위를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우회하며...

 

시루봉에서도 뒤따르는 산우들을 기다리며...

 

'시루봉808.1m'의 임시 정상표시를 하고...

 

 

이번에도 산죽이 만만치않을 것으로 짐작되며...

 

 

갈마봉의 삼각점도 금각의 문양은 식별이 불가하고...

 

뒤따르는 산우들을 기다리며 비가 멎은지 얼마되지않아 숲이 젖어있고 습기가 높아 흐르는 땀의 수분을 보충해주고...

 

 

갈마봉에서도 함께한 산우들과...

 

갈마봉에서 하산할 능선이 분명치않아 몇번을 우왕 좌왕, 망서림을 반복 한시간여 후 부귀면 거석리2차선 도로에...

 

일탈방지턱을 넘어 개울을 건너 왕복4차선 차량전용도로 교량밑으로...

 

2차선 시작되는 곳으로 내려와 우측 주차장 안내도를...

 

도로교량밑을 지나며 위의 4차내판을 확인...

 

처음 2차 시작점으로 내려와 물이 흐르는 내를 건너 4차선 교량밑을 이용 직선의 '원봉암' 마을 향하며...

 

'원봉암마을' 표지석 뒤편 우측의 마을회관앞으로...

 

원봉암마을회관'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원봉암마을 버스정유장의 모습...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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