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47.17.10.26.영덕달산'용전리주차장'-갓바위-대궐령-왕거암-가메봉-칼등고개-주봉-대전사-주차장.15km.4:00.구름18℃.

 

영덕 달산면 용전리'갓바위탐방로'주차장(11:00)-저수지(11:17)-갓바위탐방지원센터(1123)-데크계단(11:26)-갓바위조망(11:44)-대궐령731m(12:07)-왕거암907(12:42)-사거리(13:00)-가메봉882m(13:04-11)-돌탑(13:13)-이정표'주왕산4.2km'(13:16)-주왕산0.6km(14:02)-정상석'주왕산 주봉776m'(14:11-13)-계단(14:18)-전망대(14:39)-주봉입구(14:46)-대전사(14:49-52)-주차장(15:00-17:31)-안동휴게소(18:35)-한남동(21:06)

 

죽전을 지나 모두 자리를 꽉 메운후 세명의 대장중 선두대장의 설명으로...

주왕산(周王山721m)은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은광이(812m)·장군봉(687m) 등이 있고,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이라고 한다는 것과,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라 하기도... 

주왕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어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지고....

40년만에 개방되어 영덕에서 진입하는 갓바위와 대궐령, 왕거암, 가메봉을 더하여 많은 山君들의 발길을 재촉하기도 한다는 상세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산행 계획을 알 수 있었고....

 

예측한 11시경 갓바위탐방로 입구 주차장에서 a조의 30여명이 서쪽방향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 저수지를 지나고 20여분 소요의 '갓바위지원센터'에서 1.6km거리의 갓바위를 향하며...

작년봄 4월 21일에 이번 산행시작점인 '주차장인근' 아랫입암 용천교에서 봄비를 맞으며-돌패산-망봉-시루봉-갓바위산-신선봉-연꽃봉-촛대봉-용전마을로 내려간 기억을 더듬으며...

 

숨가쁘게 데크와 가파른 고스락을 올라 갓바위를 지나고, 10여분 소요 낙동정맥상의 대궐령을 지나고 산행시작 1시간 40여분 소요 계속되던 오름이 끝인 '왕거암907m' 표지석을 확인하고 우측의 백두대간 길목과 주변을 돌아보고 좌측의 가메봉 방향 능선으로 진행 '가메봉882m'의 바위의 조망이 뛰어난 곳에 앉아 가을색이 완연한 밑의 황홀한 절경을 감상했다.

 

직진의 노송사이 돌탑이 잘보존되어있는 모습을 보며 우측으로 내려가 이정표의 '주왕산4.2km'를 향해 좌측으로 진행 후리메기 갈림길과 칼등고개를 지나 무병봉 들을 우회하여 예측보다 쉽게 1시간 7분여 소요 마지막의 '주왕산주봉776m'에 오를 수 있었다.

 주왕산에서 직진의 계단으로 내려가 노송이 우거진 능선을 내려가며 따스한 가을 햇볕을 가득받은 노송이 내뿜는, 피부와 신체내의 노폐물을 걸러준다는 '피톤치트'를 만끽하기 위해 걸음을 멈추고 복식호흡을 반복하며...

 

여러곳의 전망대에서 우측 계곡건너편의 석병산이라 일컬어진다는 병풍바위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담고 산행으로 숨을 몰아쉬어서 산소공급 부족으로? 침침해진 눈의 피로도 풀어주며 느린 발걸음으로 가다 멈추기를 반복.주봉입구를 벗어나...

 

대전사(大典寺) 경내의 부도를 지나 법당을 비롯한 눈에익은 경내를 살펴보고 복잡한 상가집중지역을 벗어나 주차장에 맞다은 맛집으로 들어가 세수도 할겸 탕을 시키고 화장실에서 머리와 얼굴에서 흐른 땀을 씻고, 뜨거운 국물로 시원하게 속풀이를 하고 산악회에서 제공한 막걸리를 몇잔 마시며 여가시간에 오랜기간 만나지 못해 격조했던 산우들도 만나 즐겁게 담소도 나누고 삶에 유익한 덕담도 들으며 주왕산에서 뿜어내는 좋은 산소를 흡입하며 시간을 보내고...

 

이동거리와 산행시간도 좀길어 늦을 것을 예측했으나 오랜만에 뵌 박사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시간을 단축함으로 예상을 넘어 너무즐겁고 행복한 산행의 하루였다.

 

"용기를 내어라"

뉴질랜드 청년 에드먼드 힐러리는 등산을 좋아하는 청년이었고
수많은 산을 등반하는데 흥미를 느낀 에드먼드 힐러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기 위해 수차례 도전했으나
단 한 번도 등정하지 못하고 실패하였으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에베레스트 산이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나의 힘도 능력도 자랄 것이다.
또 내가 갖춘 장비도 더 나아질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 돌아오겠다.
기다려라. 나는 다시 산에 오를 것이다."

에드먼드 힐러리는 1953년 5월 29일, 에베레스트 산을 다시 등반했고
마침내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할 수 있었답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결코 포기할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도전한답니다.
도전하는 용기가 있다면 삶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라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실행하는 것 역시 가능하답니다.

 

영덕 달산면 용전리 주차장에서 '탐방로입구 1.7km'를 확인...

 

주차장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잠시뒤로 하고...

 

탐방로를 행해 시멘트 농로를 직진...

 

추수를 마쳐 빈 대만 서있는 골자기 조망점의 옅은 구름 두둥실 시원한 가을 하늘을...

 

조그만 저수지 방죽을 오르며...

 

갈수기여서? 담수는 별로...

 

 

가을의 전령 들국이 들뜬 마음을 차분히 가라않져 주고...

 

1.7km를 20여분 소요 갓바위탐방로 입구에 들어서며...

 

'갓바위 1.6km'를 향하고...

 

바위지대가 시작되고...

 

 

우측의 데크계단으로 올라...

 

 

 

 

 

 

 

 

 

근거리의 갓바위를 바라보며...

 

 

 

 

바위밑 안전펜스를 따라 진행하며...

 

 

하늘금을 따라 축소해 '파노라마도'...

 

근거리엔 가을의 진풍경이...

 

 

자연의 오묘함...

 

 

 

푹신한 천연 양탄자가 깔린 아늑한 오솔길을 호젓하게 너무 흐뭇한 진풍경에 즐거움을 넘어 불안...

 

 

 

 

 

이번 산행의 제일높은 곳에 올라...

 

 

낙동정맥상의 왕거암을 떠나며 뒤돌아본 모습...

 

 

 

청명한 가을 정오의 정취를 만끽하며...

 

이높은 곳까지 그래도 생각보다 관리가 잘된 묘(墓)지를 지나며...

 

 

'가메봉사거리'에서 절골로 내려가는 5.5km의 이정표를...

 

한때 오지산과 명산을 즐겨찾고, 백두대간과 정맥후 명산을 반복해 즐기고 이제는 또다시 이름없는 오지산으로...

 

 

가메봉 정상에서...

 

가메봉 정상에 머무르며...

 

 

언제까지나 영원할 '가메봉887m' 정상석을...

 

가메봉을 떠나며...

 

 

 

 

 

10여년전에도 노송숲 사이 그자리에...

 

주봉 4.2km를 향해...

 

 

 

 

비가한번 내려주면 단풍이 더욱 고으련만...

 

 

봉을 올려다 보며 또한번 숨을 몰아 쉬어야할가 생각했는 데 아늑한 오솔길을, 얼마나 고마웠던지...

 

 

주봉밑의 갈림길에...

 

 

주왕산 '주봉776m' 정상의 모습...

 

 

마지막 내려갈 하산로만 남은 홀가분한 넉넉한 시간의 행복감을 만끽하며...

 

 

 

편안한 데크길로 내려가며...

 

병풍을 둘러친듯 하다는 석병산을 바라보며...

 

 

 

정말 병풍을 펼쳐놓은 듯 깊게 골까지 깊이 패 건너편의 산을...

 

 

 

 

한낮에 쏟아지는 가을 햇볓을 받아 피부미용과 신체정화에 좋다는 '피톤치트'의 보고 솔숲을 지나며...

 

잔잔한 고운마음씨의 집합...

 

다시한번 상세히 마음속에 각인...

 

 

숨고르기를 하며...

 

 

주봉으로 오르고 나는 아치를 벗어나며...

 

주봉으로 드는 바닥에, 우측으로 좌측은 학소대로 향하는 골자기...

 

 

좌측의 무장애길에서 나오는 모습...

 

 

 

산위에 올라앉은 바위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

 

대전사(大典寺) 경내의 부도를 지나며...

 

 

 

 

 

 

상가를 지나 주차장으로...

 

불빛속의 한남역으로 향하며...

 

발자취를 따라...

 

 

 

 

746.17.10.24.횡성갑천~다리목이산▲~달롱재봉~420도로~신선봉-호두봉-쇠돌봉~628.1'▲안흥305'~가마봉-둔내휴게소.11.2km.3:02.구름18℃.

 

횡성 갑천면 상대리 터골입구'해발520'(09:18)-임도끝(09:28)-다리목이산685m'▲안흥 25'(09:37)-거북바위'입석대'(09:42)-천년소나무(09:53)-달롱재봉407.5(09:54)-상대리경로당및농촌체험관(09:57)-420도로(10:03)-관음사입구(10:07)-펜션끝(10:22)-다목적광장(10:24)-능선'좌'(10:30)-신선봉622.1m(10:44)-호두봉625.9m(10:56)-시멘트마을길(11:04)-은행임시판'좌로'(11:16)-쇠돌봉606.8m(11:36)-628.1m'▲안흥 305'(11:48)-가마봉555m(12:02)-차도(12:10)-현천리버스정유장및'둔내휴게소'(12:20-13:47)-여주휴게소(15:10)-한남역(16:19)

 

영동고속도로를 미리벗어나 지맥과 단맥을 하는 산군 2명을 내려주고 조금 먼거리인 횡성읍을 지나 갑천면'상대리텃골입구' 표지석이 위치한 곳에서 텃골방향의 마을길로 들어 10여분 진행 텃골좌측의 임도가 끝나는 곳에서 산으로 10여분 고도 165m가량을 올라 '다리목이산 685m'에 삼각점'안흥 25'를 확인...

 

부드러운 능선을 5분여 진행 좌측 흰판의 '거북바위 입석대'를 확인, 오솔길의 안부로 내려가고, 조금 오르는 달롱재봉을 향하며 '천년소나무'의 건강한 모습을 올려다 보고, 1분여를 더 올라 '달롱재봉407.5m'에 임시 정상표시를 해주고... 

 

 편하게 3분여를 내려가 밧줄이 매진 급사면 밑에 통나무를 걸쳐놓은 2m가량의 계곡을 건너 '상대리경로당과 농촌체험관' 경내를 지나 마을길을 5분여 진행 420번 도로에서 a조는 직진 산으로 올라 쇠돌봉을 향하고...

 

4명은 영춘지맥상에 위치한 '신선봉'과 지맥을 조금 벗어난 '호두봉'을 추가 하기위해 좌측 도로를 따라 4-5분여 진행 우측의 마을 길로 들어가 3분여후 좌측의 관음사로 들어가는 표지석이 선 갈림길에서 우측의 깊은 골자기를 향해, 허브농장과 펜션이 위치한 끝으로 생각되는 곳에서 계속되는 시멘트 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풀밭으로 들어, 허브농장 경내의 편의상 붙여진 '다목적광장'

을 지나 2-3분여를 더 오르고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2-3분여후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본능선에서 좌측으로 200여m의 부드러운 능선을 따르고 고도를 높여 '신선봉622.1m'에 주황색의 정상판과 두곳의 산악회에서 다녀간듯 오지산치고는 꽤 여러장의 시그널이 주렁주렁 걸려있었고...

 

신선봉에서 직진인 동쪽 방향의 영춘지맥을 따라 내려가고 능선에 올라, 좌측 지맥상 높은 봉을 벗어나 우측 안부에서 '호두봉625.9m'로 올라 정상판과 10여매의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호두봉에서 7-8명이 뒤돌아 좌측으로 5-6분여 진행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와 좌측으로 진행하고, 다음에는 우측으로 진행 좌측의 산으로 올라 능선의 임도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를 함께 동행하며 뒤따르던 다섯명을 다시만나게 되어 직진의 임도를 끝까지 진행할걸 하는 후회를 하고, 7-8명이 다시 함께 산길로 들어 송전탑에서 좌측 '쇠돌봉606.8m'를 확인...

 

뒤돌아 송전철탑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와 임도를 건너 직진의 임도를 올라 쇠돌봉에서 12분소요 잡초가 무성한 벙벙한 곳에 '628.1m봉'의 삼각점'안흥 305'를 확인 하고, 또한 정상판이 잘못 부착되어 '쇠돌봉' 정상판이 걸려있는 곳을 지나...

 

615m봉의 수종개량을 위한 듯 벌목이 된 곳을 지나 '가마봉 555m'에 선두대장이 수기로 표시한 것을 확인 하고, 직진으로 8분여후 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다.

 

좌측의 '둔내휴게소'를 향해 7분여 진행하고, 산악회 버스가 앞쪽에 있음으로 둔내휴게소에서 3분여를 더 진행...

이번산행은 기후도 시원한 17℃ 않박이어서 춥지도 덮지도 않은 날씨로 산행하기 알맞은 기후고, 또한 오르 내림이 심하지않고 거리도 길지않아 수월한 산행이어서 더욱 가볍개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을 즐기는 사람"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케네디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방문했을 때 있었던 일화입니다.

대통령이 로비를 지나다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바닥을 닦고 있는 청소부에게 "아니, 청소하는 일이 그토록 즐겁습니까?"

청소부가 "대통령님, 저는 평범한 청소부가 아닙니다.
인류를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은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가 하는 일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투스 -

 

갑천1029번길64←1의 '상대텃골' 표지석을 보며...

 

 마을길로 들어가며...

 

단풍이 곱게물든 모습의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비포장 임도를 오르고...

 

20여분 소요 '다리목이산685m'의 삼각점'안흥 25'를 확인...

 

다리목이산에서 5분여 진행 좌측에 거북바위 '입석대'를...

 

 

입석대를 지나 5분여후 '천년소나무'도 지나...

 

천년소나무의 상체를...

 

천년소나무를 지나자 바로 '달롱재봉407.5m'에...

 

달롱재봉을 지나 4분여 급사면의 밧줄로 내려가 통나무다리를 건너...

 

 

상대리경로당 건물을 지나...

 

운치있는 산 숲속의 경로당을 지나며...

 

'상대리농촌체험관'도 있었고...

 

체험관 건물들이...

 

상대리 등산 안내도가 체험관과...

 

2차선도로에서 좌측의 신선봉을 향하고...

 

 이곳에서 우측길로...

 

좌측으로 들어가는 '관음사' 표지석을 지나 직진으로...

 

긴골자리를 바라보며 좌측의 직진길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허브농장펜션'인듯, 이곳에서 시멘트길을 벗어나 좌측으로...

 

우측의 '잔듸광장'을 지나...

 

우측봉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신선봉622.1m'에 시그널과 판이...

 

신선봉이 대부분 바위산이고 조망이 좋은 것과는 다르게, 정상에 소나무가 빽빽히 가려져 조망은 별로...

 

신선봉에서 동·남 방향으로 내려가 능선으로 올라 높은 곳의 반대인 우측능선을 따라 '호두봉625.9'...

 

먼저 도착하고...

 

7명이 함께...

 

호두봉에서 남·서 방향으로 8분여 내려와 시멘트 마을길을...

 

좌측길로 틀어져 10여분후 좌·우·직진에서 우측길로... 

 

 

임도를 벗어나 산으로 들어 전선 철탑을 지나...

 

선두대장이 착오를 일으켜 '쇠돌봉606.8m'에 잘못 부착한 가마봉595의 모습을......

 

'쇠돌봉606.8m'라 수기한 '김점수'님의 시그널이...

 

 

삼각점이 위치한 '628.1m'에 잘못 부착한 '쇠돌봉' 주황색판이...

 

628.1m에 위치한 삼각점'안흥 305'를 확인...

 

쇠돌봉이 아님을 다시한번 확인 하고...

 

삼각점이 위치한 곳에서 잘못 부착된 판을 배경으로...

 

 

 

이것도 잘못, 수종개량 벌목된 봉에서 3분여 더 진행 555m봉에 부착해야...

 

 

확인 결여로 쇠돌봉에 잘못부착, 인쇄물이 없는것을 확인, 수기로 '가마봉 555m' 선두대장에게 박수를... 

 

차도에서 좌측의 '둔내휴게소'로 향하며...

 

 

폐쇄된 휴게소 앞의 정유장을...

 

정성들여 가꾼 선인장 종류의 아기자기한 화분을...

 

 

여주휴게소를 경유...

 

한남역으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44.17.10.17.보은마로기대리'홍가네갈비'~잠수橋~살목산~시루봉~굴봉산~한중교~석산봉'왕복'~한중리마을회관.8km.2:35.해20℃.

 

영월김삿갓면 31번도로를 2km 벗어나 군도로'삿갓정'(09:55)-삿갓봉607(10:00)-삿갓정회귀및우측200여m,철망없는'좌'로올라(10:06)-능선(10:39)-영광산935(10:40)-300여m띠지3-4개'우측'(10:42)-임도및좌측건물(10:55)-수리'삼거리"←→,↖"로(11:06)-망경대산0.7km(11:13)-망경대산0.3'좌틀'(11:20)-망경대산1087.9'▲예미 211'(11:25-28)-망경산사2.1km(11:40)-주문산'뾰족봉1053'(11:50)-망경산사0.9(11:56)-pvc등산로표지판(12:01)-망경산사0.6및pvc등산로표지판(12:08)-안전띠(12:13)-임도'망경대산정상1.8'(12:17)-임도'낙엽송삼거리'만경사1km(12:26)-만봉사경내(12:30-14:20)-치악휴게소(15:45)-모란(16:52)

 

영월하면 왠지 삼촌인 수양대군의 힘에 의해 단종이 11살의 어린 나이에 왕권을 강탈당하고, 앞에는 강, 뒤는 깎아 지른듯한 산으로 둘거쌓인 오지의 천연감옥인 '청령포'에서 영문모를 귀양살이를 하다 끝내 사약을 받아 운명을 달리한것이 생각나 애잔한 마음이 드는 곳...

 

김삿갓면과 중동면의 경계에 위치한 '삿갓봉'과 두위지맥 "함백산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분기, 남으로 옥동천, 북으로 지장천을 가르며 서강(평창강)이 동강(남한강)에 합류하는 영월 덕포리에서 끝나는 도상 48.4km의 산줄기로 동강의 우측 분수령 백운산1427m, 두위봉1471, 질운산1174, 예미산990, 영광산935, 망경대산1087.9, 응봉산1013, 계족산890m로 최고봉은 정선에 위치한 철쭉으로 유명한 두위봉이다" 영광산과 망경대산을 비롯한 주문산(뾰족봉)에서 만봉사의 불화박물관으로 하산, 조상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불교문화를 살펴보는 기회도 함께 느껴보기 위해.. 

 

영동고속도로를 제천ic로 나가 38번국도를 이용 석항역을 앞두고 31번도로의 우측 철길을 건너 수라리재로 가던중 31번도로를 벗어나 3-4km를 진행 삿갓정이 위치한 '삿갓봉'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좌측의 도로를 3-40여m 내려가 직진의 산으로 3분여 올라 정상의 노송에 걸린 10여매의 띠지를 확인 하고, 노송사이로 조망되는 북쪽방향의 '두위지맥' 능선을 볼 수 있는 조망좋은 곳을 내려와...

 

삿갓정이 위치한 도로에 회귀 절벽의 바위를 오를 수 없어 우측으로 100여m를 내려가 방지턱과 철조망이 끝나는 곳에서 가파른 산으로 30여분올라 능선에서 30여m 우측으로 진행 '두위지맥 영광산935m' 주황색의 산듯한 판을 확인 하고, 또한 지난주 부터 대장을 맡아 산우들의 편의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일우'님의 '정상표지판'을 남기고...

 

남쪽방향으로 50여m 진행 띠지가 3-4매 걸린곳의 우측 급사면으로 15분여 내려가 임도와 펜션인듯 건물이 위치한 곳에서 좌측으로 10여분 진행 '수라삼거리'에서 우측의 잣나무 숲으로 들어갈가 망서리다 좌측임도를 따라 계속진행, 만경대산 0.7km의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임도로 진행 좌측으로 오르는 산길이 열리면 만경대산으로 오르려 하였으나, 좌측의 빽빽히 자라는 잣나무숲을 살피며 좌측으로 오르는 산길을 발견치못해 임도를 따라 진행 모퉁이를 돌아 좌측 90˚로 꺾이는 '만경대산 0.3km' 이정표를 확인, 또 한번의 좌측으로 도는 계속되는 임도를 끝까지 올라 어렵지않게 '망경대산1087.9m'에 오를 수 있었고, 정상석과 '무인산불감시철탑과' 삼각점'예미 211'의 흔치않은 2등삼각점이 있었고 진행할 남쪽방향의 '주문산1053m' 능선을 확인하고...

 

올랐던 임도를 따라 되돌아 5분여 내려와 좌측 흔적의 산길로 들어 잎이 채 떨어지지않은 철쭉이 가로막는 능선의 단풍을 살펴보며 10여분 진행 '주문산(뾰족봉)1035m'에 돌무더기와 10여매의 시그널이 매져있었고 달아준 기간이 오래지않은 코팅지가 떨어져 있는 것을 줏어다 돌무더기에 기대 세워놓고...

 

뾰족봉에서 5분여 진행 좌측 능선으로 바위와 너덜지대를 조심스럽게 5분여 내려와 이정표와 다른 pvc등산로 판이 바닥에 있었고 이곳(바위지대)에도 이정표는 설치되어 있었으며 줄이매진 안전팬스를 지나 임도에 내려서, 좌측의 고도가 같은 783.7m봉을 바라보며 산행이 짧음으로 다녀올가 생각했으나 아무런 의미가 없어, 우측의 너덜무더기의 넓은 곳을 바라보며 만경사길의 '명상길' 삼거리에서 좌측의 '만불사불화박물관' 경내로 들어서는 삼거리에서 또 다시 좌측으로 내려와 박물관과 경내를 살펴보고 주차장에서 조금짧아 아쉬웠으나 가볍게 산행을 마쳤다.

 

"힘들고 지루할때 활력이 되는 말"

산행이 힘들고 지루하고 위험한 바위를 오르고 내려가며

위험을 느낄때, 듣고 싶었던 말이 있나요?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사실 많은 말이 필요치 않다.
'안전하게 잘 할 수 있고, 잘하고 있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한마디가 필요한...


그리고 그런 마음을 함께 나눌 소중한 누군가가 필요하답니다.

# 오늘의 명언
괜찮아. 길이 좀 미끄럽긴 하지만 낭떠러지는 아냐!
- 에이브러햄 링컨 -

 

석항역을 앞에두고 31번도로 우측 철길을 건너 수라리재를 향하던중 우측 군도로를 3-4km 올라 '삿갓정620m'에...

 

삿갓정의 안내도에서 좌측 밑으로 3-40여m내려가...

 

좌측으로 도로를 내려가며 곱게물든 단풍을...

 

오를 정면의 '삿갓봉'을 올려다 보며...

 

삿갓정에서 4-5분여 소요 '삿갓봉607m' 정상 모습...

 

'김일우' 대장이 준비한 일회용 정상표시를 해주고...

 

삿갓봉에서 북쪽의 '두위지맥' 능선을...

 

삿갓정 도로에 회귀, 좌측방향을 가리키는 표지석을...

 

직진으로 오르지 못하고 우측으로 100여m 내려가 방지턱의 철망이 끝긴 전주가있는 곳으로 올라...

 

영광산을 오르며 삿갓봉에서 조망되던 '두위지맥' 능선을...

 

영광산 능선에 올라 두위지맥 시발점의 원거리(두위산) 능선을...

 

뒤위지맥상의 '영광산935m'에 올라...

 

 

걸어준 기간이 오래되지않은 듯 산듯한 '두위지맥▲영광산935m' 판을...

 

영광산에서 50여m 서쪽 방향으로 15분여 내려가 임도를... 

 

임도 좌측의 펜션?인듯...

 

좌측의 임도를 따라 진행...

 

첫 임도에서 '흰판'이 세워진 가운데길로...

 

백합나무 조성이 상세히 표기된 현황판을 보며 진행...

 

펜션인듯한 건물이 있는 이곳에서 '망경대산1.5km'를...

 

삼거리에서 잣나무숲으로 오를 가 망서리다 임도를 따라 직진... 

 

첫 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라 1.1km를 10여분 진행 수라삼거리에...

 

 수라삼거리에서 '망경대산0.7km'를...

 

 

임도를 끝까지 올라 '망경산 정상0.3km'에서, 방향표를 따라 좌측으로 90˚로 꺾어 오르고...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의 모습...

 

두위지맥의 주산, 망경대산의 삼각점'예미 211'로 흔치않은 2등삼각점이...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철탑을...

 

두위지맥의 주산, '望京臺山1087m' 정상석을 배경으로...

 

지난주부터 선두대장을 맡아 수고하는 우측의 '김일우'님과 좌측의 '이준성'님과 함께...

 

10여년도 넘은 오랜기간의 세월뒤 앵콜(encore) 산행으로 임도가 정상까지 연결되고 만은변화의 환경을 실감하며...

 

간이 의자사이의 '두위지맥'길을 바라보며, 좌측 올라온 임도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진행...

 

정상에서 올랐던 임도를 0.5km를 진행, 좌측으로 임도를 벗어나 내려가는 산길로...

 

주문산(뾰족봉) 방향도 촘촘히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고...

 

비가 자주내리지 않아서인지? 단풍이 걷말라 곱지않고...

 

 

 

주문산(뾰족봉)도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었고...

 

뾰족봉에 돌탑모습...

 

바닥에 뒹구는 코팅지를 세워주고...

 

'주문산1053m(뾰족봉)' 임시 정상표시를 해주고...

 

뾰족봉에서 0.9km의 멀지않은 거리를 남겨두고 바위지대를 염두에...

 

등산로 표시까지 별도로...

 

 

만경대산으로 오르는 임도부터 뾰족봉을 경유 내려오는 전구간이 촘촘히 이정표가 잘 되어있었고...

 

뾰족봉을 지나 15분여는 너덜지대와 바위지대며 안전시설이 이곳에서 3-4분여후 임도의 명상길에... 

 

이도에서 좌측은 '만경산사' 방향이고 우측 '만봉불화박물관' 방향으로...

 

 

명상길을 내려오며...

 

자칫하면 우측의 이곳으로 내려올 수 있는 너덜지대를 올려다 보며...

 

 

 

시멘트길과 만나는 '낙엽송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만경사1km'로...

 

 

 

낙엽송 삼거리에서 1분여 좌측으로 내려와 만봉사 경내에 들어서며...

 

만봉사 경내로 들어서는 삼거리에 '등산안내도'가 있었고...

 

만봉사 경내로 들어서는 삼거리의 모습을...

 

 

 

'만봉사불화박물관'을 바라보며...

 

연꽃이 심어진 연못을...

 

단촐한 '만봉사' 대웅전...

 

불교가 승화하던때 요긴하게 쓰였을 장독들이 잘보존되어 있고 위에는 스님이 경내 조경을 위해 애쓰는 모습 도...

 

 

 

 

 

 

범종루 안으로 들어 '불화박물관'의 연등을 가득매단 마당에 들어서며...

 

무명의 고승이 2013. 4. 5일 기증했다는 연꽃문양의 화강암 '甘露水'器를...

 

 

 

청초한 꽃이 화려한 세월의 봄·여름·가을을 지나 일생을 마무리 하는 일년초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정갈한 모습...

 

 

 

 

 

 

잔잔한 차돌을 고여 흔적을 남긴 마음씨를 느낄 수 있고...

 

 

처마에 매달린 벌집에 붙어 부지런히 월동 준비를 하는 냥, 역사에 분주벌들도...

 

 

영월 만봉사 앞에서 서쪽방향을 바라본 하늘금을...

 

옅은 구름이 낀 강원도 오지 영월의 丁酉年 十月 十九日 滿秋의 午後 '萬奉寺佛畵博物' 앞에서...

 

 

내 발자취를 따라...

 

743.17.10.12 예천군효자'백석橋'-동가재봉794-가재봉851-흙목봉1035-백석봉995-솔봉1100-겸암굴-곤충생태체험관.14.5k.4:20.비15℃

 

예천군 효자면 백석橋(10:10)-마을길 삼거리'좌'및산길(10:20)-동가재봉(10:58)-가재봉852.7m(11:32)-임도(11:46)-982.8m봉(12:31)-982.8m봉(12:31)-뱀재(12:36)-1061.5m봉(12:54)-솔봉1021m(13:04)-모시골하산로'우'(13:19)-"임도'문화탐방숲체험길'판및이정표'예천곤충생태공원3.2km"(13:40)-검암굴0.2km(13:46)-검암굴'검암굴설명판'(13:48)-백련사및시멘트임도'우'(14:09)-꿀벌육종연구센터(14:18)-곤충생태원진입'아치橋'(14:24)-곤충생태체험관(14:25-29)-팔각정자및화장실,주차장(14:30-16:35)-양평휴계소(18:07)-모란역(18:59)

 

긴 추석연휴를 마치고 화요일에는 국내 최고의 山君은 모두 모였다는 분위기 좋은 산악회에서 근거리, 횡성과 원주의 '고양산'과 '큰대산' '수래봉'을 가볍게 다녀왔고...

이번에도 역시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기분을 이어가려 20여년의 긴 전통을 자랑하는 산악회에서, 산행과 여행을 겸한 역사가 배어있는 단양과 예천의 '가재봉'과 백두대간 상의 '흙목봉'을 비롯 '백석봉, 솔봉'을 지나 백두대간을 벗어나 모시골 방향으로 하산하며, 이곳 또한 역사가 배어있어 의미있는 '겸암굴'을 경유 '예천곤충생태체험관'을 둘러보는 이색적인, 산행을 겸한 체험을 하려고 오전부터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不拘)하고...

 

고속도로를 영주의 풍기 ic에서 벗어나 예천 효자면 '백석橋' 인근 하백 버스정유장 제촌길에서...

갑자기 으스스해진 기후에 궂은 비를 조금이라도 피해보려 준비한 우의를 입고, 마을 시멘트길을 따라 좌측의 군침이 넘어가는 싱싱한 먹음직스런 사과밭을 바라보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5분여후 마을이 끝나는 곳에서 좌측의 비포장 산소길로 진입, 산소위쪽으로 쉼없이 500여m의 고도를 높이며 40여분을 올라 돌무더기가 싸여진 첫봉의 '동가재봉'에 올랐 고...

 

동가재봉에서 몇번의 오르 내림을 반복 30여분간 고도 90여m를 높여 '가재봉'에 올랐다 2-30여m를 빽, 좌측으로 12분여간 1.7km를 내려가 임도에서 좌측으로 6분여간 500여m를 진행 고개마루의 좌측 '돌무지'판과 돌무지가 위치한 반대편의 우측 방향표를 따라 '백두대간' 산길로 들었다.

 

16분여 올라 백두대간상의 '흙목봉'에 '단양 315'의 문양이 선명한 삼각점을 확인, 이정표 '뱀재' 방향으로 진행, 14분여후 우람한 바위가 우뚝솟아있는 '백석봉'으로 올랐고, 반대편은 절벽이어서 올랐던 곳으로 내려가 982.8m봉을 거쳐 14분여 소요 '뱀재'의 매직으로 정성을 담아 진하게 쓰여진 표지석을 확인하고 '1061.5m'봉을 지나고...

 

안부에서 '솔봉1100.6m'를 올랐으며, 이곳에서 15분여후 백두대간을 벗어나 '모시골' 방향의 하산로에 들어 분명치않은 숲길을 20여분 진행 임도로 내려서서, 임도를 우측으로 7분여 진행, 좌측의 '겸암堀(謙菴窟)'로 내려가...

 

겸암굴은 보슬비가 내리고  높이를 간음 할 수 없는 우람한바위가 눌러앉은 널직한 굴속 모습에 기가눌려 더욱 그러하련만 으스스한 기분에 어둑한 굴속은 들어가 볼 엄두도 내지못하고, 주변을 둘러본후 뒤돌아 우측으로 내려가며 뒤엉킨 넝쿨에 휘감겨 너덜지대의 급사면을 미끄러져 엎어지고 자빠지며 걷기를 20여분 소요, 밝아질 희망이 없던 어두운 계곡의 밀림 터널을 벗어나 '백련사'가 임도좌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10여분후 '꿀벌육종연구센터'를 지나 아치橋를 건너 '곤충생태체험관'을 의미있게 외관만이라도 상세히 둘러보고 생태공원내 도로의 우측으로 내려와 팔각정자와 화장실 주차장이 공존하는 곳에서 우비를 벗고 화장실에서 대강몸을 닦아내고 옷을 갈아입고...

 

그래도 따끈한 동태찌개로 반주 하여 막걸리를 몇잔마시며 식사를 마치고, 추운 몸을 덮이려 히타를 가동하는 차에서 나가지 못하고 웅크리고 앉아 후미를 기다려 예정된 기간전에 귀경하여 보람된 산행을 하게되어 어느때보다 더욱 의미있는 날이었다.

 

 

'겸  암  굴'

해발 1천m가 넘는 '소백산' 준령 묘적령(1148m)의 고산 준령이 동남향으로 뻗어 잉태한 모시골은 '겸암 류운룡' 선생(서애 류성룡의 형)이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노모를 모시골로 모시고 식솔 100여명과 함께 이곳으로 피난하였다 하여모시골로 명명되었으며 피난 하였던 곳이 '겸암굴'이다. 여태까지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선인의 효(孝)에 대한 지극한 정성이 후세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지금도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 진다고 하여 기도 도량처로도 유명하다.

 

"그때도 알았더라면"

우리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항상
비슷하거나 변함이 없을 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물 흐르듯 일상이 반복될 거라고 믿는 거죠.
그러나 시간은 멈춰있지 않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하는 사람에게 '현재'라는 시간을
소중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명언
아마도 우리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 쿠르트 호크 -

예천군 효자면 백석(하백)橋 인근 버스정유장에서...

 

 

우중임으로 우의를 입는 등 준비를 하며...

 

도로명을 오려다 보며 마을길로 진입...

 

마을길로 진입하며 사과밭의 풍성한 가을 풍경을...

 

좌측으로 꺾이고...

 

사과로 인해 가지가 꺾이도록 주렁주렁 풍성한, 또 다른 사과밭을 지나며...

 

감도 누렇게 익어가고...

 

마을길의 좌·우로 꺾이는 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산길로 들어선 40여분후 '동가재봉794.6m봉'에 도착, 오날부터 대장을 맡은 '김일우'님이 준비한 일회용 정상표지판을...

 

 김' 대장과 함께 오른 선두의 산우가 우중임에도...

 

동가재봉 돌무더기 모습...

 

동가재봉에서 16분여 소요 '가재봉851m'의 이정표를, 흙목(임도)1.7km 방향으로...

 

852.7m봉에도 후미를 위해 표시를 해주고...

 

가재봉에 삼각점과는 다른 깃대의 초점인듯...

 

선두를 지키며 사진도 열심히 담아 산행기를 올리려 최선을...

 

김대장은 열심히 봉마다 'Oleolux'상에 표시된 고도 표시도 해주고...

 

가재봉에서 14분여 내려간 임도에 '자연보호' 표지목이, '가재봉1.6km' 이정표가 되어있었고...

 

시멘트 포장과 비포장의 임도를 4-500여m, 6분여 진행하며...

 

고개마루 커브지점의 좌측 '돌무지'판이 계시된 곳으로...

 

이곳부터 백두대간이 연결되는 우측 '백두대간' 방향으로 오르며...

 

묘지의 좌측에 비를 머금은 고은 빛의 단풍을...

 

돌무지의 임도에서 16분, 묘지에서 10여분 올라 '흙목봉1070m'에서 '뱀재'방향으로...

 

흙목봉에 위치한 부식되지않은 삼각점 '단양 315'의 문양이 선명한 모습...

 

한숨돌리고 '뱀재'를 향하려...

 

 

 

백석봉을 향하며 완연한 가을의 끝자락인냥 엄동설한을 준비에 한창인 잡목의 모습...

 

 

10여m 거리의 우측 백석봉을 오르며...

 

'백석봉995m'의 바위에 임시표시를 해주고...

 

백석봉 다음의 982.8m봉이 실제와 달리 더 높아 보이는 모습..

 

백석봉을 내려와 우측의 절경인 계곡을 내려다 본 모습이나 화면이 흔들려 죄송...

 

오래전 '호남정맥'과 또다른 정맥들을 함께한 '위하여등산클럽'의 시그널이 반갑게 눈길을 끌고...

 

백석봉보다 13m낮은 봉이나 그곳에서 더 높게 조망되던 '982.8m봉'...

 

누구의 정성이 담긴 물기가 흠뻑밴 '뱀재'의 표지석이 뚜렷이 각인되고...

 

뱀재에서 22분여 소요 '1061.5m봉'에도 '김'대장이 비닐속 품에 잘 간직해온 표지가 비에 젖어 훼손된 모습으로... 

 

솔봉을 향하며 시야도 좋지않고 또한 비로인한 상태가 좋지않으나 진로를 확인, 애쓰는 모습...

 

'솔봉1021m.에서...

 

솔봉의 삼각점'단양 460'의 모습...

 

솔봉에서 '묘적봉' 방향으로 15분여 진행...

 

탈툴로인 우측의 '모시골마을1.7km' 방향으로, 온길은 '저수령' ...

 

하산로에서 20여분후 임도에서 우측으로...

 

'문화탐방치유솦길'판의 모습, '문화탐방채유숲길3.2km' 방향을 향해...

 

 

임도를 7분여 진행 '겸암굴'로 내려서는 곳에...

 

'겸암굴0.2km' 방향으로 내려가며...

 

 

겸암굴(謙菴窟)의 모습과 표지석...

 

 

'겸암굴'의 해설판...

 

겸암굴에서 임도로 오를까 망서리다 직진 밑으로 내려가 20여분 후 '백련사'가 올려다 보이는 임도에서...

 

임도에 내려선 8분여후 '탐방치유숲길' 판의 '생태공원 1.2km'를 볼 수 있얶고...

 

'꿀벌육종연구센터' 입구를 지나 직진...

 

 

좌측으로 교량을 건너 '곤충생태원'으로...

 

교량을 건너 생태공원에 들어서고...

 

운치있는 교량을 건너는 뒤따르는 산우를...

 

 

각종 여러종류 곤충의 모형을 관찰하며... 

 

 

'생태체험' 외관을 둘러보고...

 

빗속에 '곤충멀티체험관' 건물 곤충모형을 살펴보며...

 

우측으로 내려가 팔각정과 화장실및 주차장에서 궂은빗속 어설펐으나 관광을 겸한 의미있고 뜻 깊은 산행을 마치고...

 

새로 참여한 운행부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양평휴계소'를 경유 예측한 시간보다 이른시간에 모란역에...

 

발자퓌를 따라...

 

 

 

 


1 ··· 21 22 23 24 25 26 27 ··· 156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5)
산행사진 (479)
사진 동영상 (2)
산행동영상 (141)
백두대간산행사진 (19)
백두대간 동영상 (31)
백두대간 산행기 (40)
산행기 (623)
산행지도 (8)
이미지 (1)
좋은글 (13)
나의 글 (5)
크라식 음악 (0)
음악 (3)
스위시 (1)
임시보관함 (1)
전국 산행지도 (1)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 (4)
산행지식 (3)
인천 보훈시설 탐방 (0)
여러가지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목록

달력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