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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49.17.11.2의령봉수천락회관-다락산323-갓골산348-임둘봉429-미타산663-천황산656-월령봉688-국사봉688-지파산545-봉산564-천락회관.20.5km.6:01.해18℃.

 

의령봉수'천락회관'(11:32)-마을뒤물탱크(11:35)-차도(11:48)-다락산323m(12:00)-갓골산348.3m(12:07)-이정표(12:20)-427.4봉(12:31)-임둘봉428.8m(12:43)-미타산삼거리(13:05)-미타산662'삼각점 창원24'(13:07-10)-삼거리회귀(13:12)-547.5m봉(13:26)-천황산654.7(14:02)-월령봉688(14:04)-상천고개550m(14:15)-삼거리659봉'산불초소'(14:23)-임도(14:35)-국사전위봉'정자'(14:48)-국사봉688"정상석및삼각점'삼가306"(14:49-50)-지파산입구임도'지파산0.8,사현마을2.4'(15:22)-지파산545'산불초소'(15:30-35)-시멘트도로회귀(15:45)-삼거리봉659(15:57)-528.3봉(16:20)-봉산밑임도(16:39)-鳳산564.2(16:46)-시멘트도로(17:00)-상천경로당(17:28)-도원사입구(17:30)-천락회관(17:32-58)-문경휴게소(20:08)-모란역(21:43)

 

올봄 4월 6일 합천 바람재에서 소미산을 거쳐 성산과 오봉산-미타산-시루봉까지 산행하고, 묵방마을을 지나 유학사로 내려갔던 기억을 더듬으며...

같은 '강송산악회'에 참여 이번에는 의령 봉수면 천락마을로 들어가 물탱크가 설치된 뒷산을 넘어 도로에 내려가 좌측으로 진행 우측의 '다락산323m'를 지나 마을길로 내려와 우측 감밭 시멘트길로 올라 통신사 기지국 철탑과 사용치않는 건물의 철조망을 피해 좌측으로 돌아 '갓골산348.3m'로 오르려다 감밭 주인의 만류로 뒤돌아 내려와 차도에서 우측 서·남방향의 시멘트 도로를 오르고...

 

이정표의 '미타산3.1km를 따라 분명한 등산로를 10여분 진행, 우측 산으로 들어가 '427.4m봉'의 솔숲에 임시표시를 해주고...

등산로에 돌아와 다시 10분여 진행 또다시 흔적없는 우측으로 들어가 역시 이곳도 솔숲의 '임둘봉428.8m'에 정상표시를 해주었다.

미타산으로 향하는 산길을 20여분 올라 미타산 삼거리에서 좌측 천황산 방향 갈림길 삼거리에서 직진, 미타산 방향의 200여m를 올라 돌로쌓은 봉화재를 지나 정상석과 정자 삼각점이 위치한 곳으로 올랐으며...

 

삼거리로 내려와 서·남 방향으로 20여분 진행547.5봉을 지나고...

22분여를 진행중 우측에 삼각점'창녕458'과 선명한판이 있음을 확인 하고 이곳이 '천황산654m'임을 알 수 있었으나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아쉬웠고, 그곳에서 20여m 앞에 분지를 방불케 하는 곳에 고정된 야외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

5분여후 '천황산삼거리'의 이정목에 '국사봉2.7km' 표시를 확인 하고...

천황산 삼거리에서 9분여 오른 '월령봉688m'에 드물게 볼 수 있는 사각의 시멘트중앙에 나사못이 박힌'no 099'를 볼 수 있었다.

 

이름도 예사롭지않은 '천황산과 월령봉'에 당연히 정상석이나 판은 있으리라 예측하고 임시 정상표시를 하지못한 대장이 얼마나 아쉬워 하던지, 자신도 할말을 잃어 그 순간을 묵묵부답으로 모면하고...

이정표의 '국사봉' 좌측과 큰고갯재 우측, 방향의 위치가 잘못되어 흔적이 분명치않은 오름길의 국사봉 방향으로 올라 20여분 소요 국사봉 '삼거리659.3m봉'의 산불초소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며 우측능선으로 우회 후 억세군락지를 지나 임도를 따라 15분여후 국사봉 전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국사봉에는 정상석'국사봉688m'의 봉우리에 올라앉은 듯 바위 세개를 포개놓은 운치있는 특이한 정상석과 삼각점 '삼가 306'의 삼등삼각점으로 이고장에서도 주요한 산임을 깨닫게 되었고...

또한 이곳으로 오르며 군지휘관으로 짐작되는 군복을 착용한 2명이 지형을 파악하기 위서인지? 인근의 산들을 알아 보려 조언을 구하려 하였으나 언뜻 이고장 사람이 아니라며, 산에 대한지형도 자신이 없고, 또한 16km의 계획된 산행에 3km를 더 한다는 시간적 압박을 받아 마음의 여유가 없어 도움을 주지못하고 지나친 점, 짠한 마음이 지금도 가시지않아 앞으로는 바쁜 시간이라도 지나온 산의 위치와 특성만이라도 성의것 설명해준다면 이것 또한 山君으로서 보람있는 일이 아니겠는 가? 후회를 하며... 

 

국사봉을 오르던 임도를 되돌아 네명이 조를 이루어 내려오며 뒤따라 국사봉으로 오르는 5-6명과 스치고, 임도와 산길의 삼거리를 지나 좌측 능선으로 올라야 할텐데 하는 마음을 갇고 2-3분여를 내려오다 뒤따르던 한사람이 빽해야한다며 불러세웠으나 개략도를 꺼내들고 또한 스마트 폰으로 확인 하던중 '지파산'이 근 거리에 있음을 확인 산행을 준비하며 산행의 달인들이 b조로 '지파산, 봉산'을 경유한다던 말이 떠올라, 지파산을 경유하기로 네명중 한명은 능선으로 올라가고 세명이 계속된 임도로 내려와...

 

지파산입구에서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노송숲으로 들어 정자를 지나 편안한 산길을 무난하게 8분여 소요 '지파산545m'에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곳에 몇시간전 달아주어 온기가 식지않은 따스한 시그널을 확인하였다.

 

임도에 회귀하며 진로를 확인 했으나 개략도로는 알 수 없었고 또한 스마트폰으로도 급한 마음에 차분히 확인 할 수 없어? 확신이없어 힘이 들어도 앞의 산으로 올라 긴 능선을 타기로 세명이 합의, 임도에서 막바로 가파른 산으로 오르고 다음 능선을 타기위해 하산시간이 빠듯할것 같아 안간힘을 쏟아 다음봉에 오르니 659m봉의 삼거리봉에서 계획된 정상적인 산행을 하는 일행과 헤어진 곳임을 직감하고 우측으로 깔린 바닥지를 따라, 이또한 벌목으로 중구난방으로 쓰러져 헝클어진 곳을 요리조리 진행, 시멘트 도로에서 좌측 방향으로 2분여 진행 하산시간 30분 전임을 확인 시멘트 도로에서 우측 산길로 내려가 어둑어둑하여 어슴프레한 시간, 오래간만에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산행하게 됨으로 묘지를 지나며 느낌이 달랐고...

 

마을을 건너다 보이는 자락에서 급사면을 내려가 도랑을 건너야 하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함에도 당황한 나머지 얕은 좌측으로 내려가며 건너다 보이는 마을로 가기위해 도랑을 건너려 2-3분여를 소요하고 마을길을 4-500여m 진행 '상천경로당'을 지나 하산시간을 3분여 지나고 귀경시간 27분여를 남겨놓은 시간을 활용 식사와 인근 수도에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 등 분주히 하루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경하였다.

 

쪽빛 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春·夏·秋·冬 사계절이 분명해 딱맞은 표현으로 동식물 건강에 세계적으로 가장 좋다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그중에도 으뜸인 가을을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였던가? 하늘의 청명함을 만끽하며 6시간 1분여 소요, 20.05km를 산행함으로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으나, 전체의 모두가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 육체의 고단함을 희석할 수 있어, 언제나 그러하듯 보다 즐겁고 뿌듯한 하루였다.

 

의령봉수면'천헤로273'천락버스정유장'에서...

 

 

우측마을 뒤편의 물탱크 우측 산으로 올라...

 

산을 넘어 차도에서 좌측으로 올라 정자와 운동시설을 지나며...

 

농가를 지나...

 

우측길에 들어서 우측산으로...

 

길을 벗어나 5분여후 '다락산323m'에 오를 수 있었고...

 

파헤쳐진곳을 지나...

 

시멘트 도로의 '감나무과수원길'로 올라 시멘트길 끝 기지국건물과 철탑에서 아쉽지만 과수원주인의 만류로 뒤돌아...

 

좌측으로 돌아들어가려는 데 과수원주인이 호미들고 막아서는 관계로 '갓골산348.3m'를 올려다 보며 뒤돌아선곳...

 

통신사 기지국이었던? 현재는 비어있는 듯...

 

차도까지 되 내려와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오르며...

 

이정표의 월전마을에서 올라 '미타산 3.1km' 방향의 우측 산길로...

 

분명한 산길을 우측으로 벗어나 3-4분여후 지도상에 높이만 나타난 427.4m봉의 임시표시를...

 

소나무군락지의 밀림지를 헤치고 다니다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분실...

 

분명한 등산로를 오르며...

 

 

427봉을 지나 12분여후 흔적없는 소나무 군락지 밀림속의 '임둘봉428.8m'에도 '김'대장이 준비한 임시표시를 해주고...

 

 

등산로를 찾아 미타산을 향하며...

 

헬기장인듯 억새가 조금...

 

 

올봄에 올랐던 곳을 다시 오르며...

 

 

미타산 정상의 정자를 지나며...

 

 

푸른하늘을 흰구름이 조금가려 산행하기 너무좋은 하루...

 

삼각점은 분명하였으나 받침 시멘트가 가려져 걷어냈으나 문양이 화면상으로는 별로, '창원 24'

 

7개월여전 목격한 '彌陀山662m' 정상석은 그자리 그곳변함이 없고...

 

我(나)자신도 변함이 없으면 조으련만 어찌하여 날로 주름만늘고 쇠약해져, 지탱하는 힘도 부족 다리도 세개가 되었는 가?...

 

 

 

미타산에서 삼거리를 거쳐 남·서방향으로 16분여 진행 547.5봉을 지나고...

 

천황산을 향하며...

 

 

지도상의 '천황봉654m' 등로 우측에 삼각점'창녕 458'이 존재하고... 

 

 

간이 의자가 설치되어있었으나 표지판 하나 걸려있지않고 시그널도 별로...

 

이정표'큰고갯재3.6km'를 향하고...

 

천황산을 지나 5분여 후 이정표'국사봉2.7, 미타산3.3km'의 이정목에 '천황삼거리'가 표시되어있었고...

 

천황봉 삼각점을 지난 6분여후 아무런 표시가 없는 '월령봉'인듯, 가끔목격하는 괴삼각점이 있얶고...

 

지나온 천황봉과 월령봉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 아쉬워하며 '임시표지'판이라도 준비할걸 하는 후회하며 물만켜는 '김'대장...

 

눈의 피로를 풀기위해 원거리에 시선을...

 

 

국사봉과 갈리는 삼거리659m봉을 향하며...

 

안부에서 올라 가빠진 숨고르기를 하고, 김대장은 좌측으로... 선두대부분 우측의 국사봉을 향해...

 

김대장과 잠시 헤어지며...

 

비어있는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좌측드고 내려가다 우측으로 틀 능선의 밀림지를 벗어나 좌측에서 오르는 임도를 만나...

 

 

 

국사봉 전위봉 바위에 올라  山群을 살펴보고...

 

 

전위봉의 정자를 지나...

 

국사봉 삼각점'삼가306'을 확인...

 

 

두 봉우리위에 올라앉은 '국사봉688m' 정상석을...

 

 

1.5km를 내려와 계속임도의 지파산 방향으로...

 

임도에서 우측 '지파산0.8km'로...

 

노송숲이 우거진 8분여 편안하게 진행 산불초소와 일행의 b조가 다녀간 '지파산545m'에...

 

선답자의 시그널과...

 

몇시간전 달아주고 하산한 일행의 시그널을...

 

임도에 회귀 임도를 건너 앞에 조망되는 산으로 직진...

 

이곳도 소나무가 빽빽히 우거진 숲속으로...

 

임도에서 12분여 올라 국사봉 삼거리의 보고지낮산불초소에...

 

이곳에서 우측의 국사봉으로 진행하며 정코스 산우들과 헤어진 곳으로 회귀...

 

528.3m봉에 '김'대장이 걸어주고간 '임시표지'를 보고...

 

숲이 우거지고 또한 쓰러진 폐목들로 길은 헝클어져 어려움을 겪으며...

 

 바닥지를 따라 봉산밑의 임도에서...

 

봉산에 걸린 시그널을, 생각보다 길이 안조아 하산시간이 빠듯할것 같아 마음이 급하고...

 

'봉산564.2m'의 삼각점'남지 408'을 확인...

 

 

 

시멘트 도로의 커브길에서 우측의 산길로...

 

30여분 소요 '상천경로당'앞을 지나며...

 

도원사로 오르는 입구를 지나며...ㄴ

 

모란역으로 향하며...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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