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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63.17.12.26.논산노성유봉-앞산-호암산-▲187매봉재산-봉우재산왕복~노성산-옥재봉-옥리봉-궐리사-금수강산가든.11.5km.2:45.해1℃.

 

논산노성병사리유봉(09:27)-앞산125.9m(09:37)-▲호암산185m(10:00)-▲187.2m(10:31)-가족묘(10:37)-매봉재산149.2m(10:42)-645번도로(10:50)-노성산성입구'표지목'(10:56)-임도고개(11:21)-봉우재산205m'준·희판'(11:23)-임도고개회귀및노성산입구(11:24)-魯城祠(11:31)-금강도노성본원(11:33)-노성산348m정상석및▲정자(11:38)-옥재봉256.8m(11:50)-옥리봉252m(11:55)-노성궐리사'闕里祠'(12:06)-궐리사입구차도(12:10)-금수강산가든(12:12-13:48)-천안삼거리(15:55)-한남역(16:05)

 

2017년 송년산행을 위해 논산 노성면의 일곱개산, "앞산125m'·'호암산185m'·'▲의187m봉'·'매봉재산149.2m'·'봉우재산204.5m''▲노성산348.9m'·'옥재봉256.8m'·'옥리봉252m" 일곱개 봉·산을 비롯한 삼각점을 확인 산행하려고...

 

노성면 '병사저수지' 남쪽끝의 645번 차도에서 우측의 임도를 올라 수종개량을 위함인듯 벌목지를 10여분 올라 능선의 우측 '앞산125.9m'에 오르고 되돌아 2-30여m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능선길이 눈이 살짝덮혔지만 걷기에 좋은 도로를 건너, 능선을 따라 삼각점이 위치한 '호암산185m'에 오른후,이어 20여분 소요 168.6m봉을 지나고 10여분후 삼각점과 판이 위치한 '187.2m'에 도작하여, 우측으로 내려가 건너편의 가족묘지에서 5분여후 '매봉재산149.2m'에 이르러 우측으로 내려가 차도에서 우측으로 6분여 더진행,

 

좌측의 '노성산성' 표지목으로 27분여를 오르고 비포장 임도의 고개에서 우측방향 산으로 1-2분여 더올라 좌측의 '노성지맥 봉우재산204.5m' 준·희 판을 확인 하고, 되돌아 임도로 내려온후...

 

좌측의 임도로 15분여 올라 '금강대도' 노성본원을 지나고...

※'금강대도 성전'은 儒·佛·仙 삼도의 진리를 아우른 통합 大同世界를 이루고자 1874년에 창도, 心,性,身의 수련으로 도덕성을 개화하고 인류 도덕문명을 꽃피우려는 종교로서, 忠·孝·性敬·家和·淸潔을 근본으로 하여 사람이 살아가는 올바른 길과 또한 지켜야될 도리를 정립 1965년(개도92년)에 봉건한 것이라한다.

 

금강대도 성전을 지나 좌측과 우측의 갈림길중 우측의 산성길을 따라 1분여 오르고 좌측으로 1분쯤 더 올라 정자가 올려다 보이는 '노성산348.m' 정상석과 삼각점이 위치한 정상에 올랐다.

 

'노성산성'은 3국시대의  백제와 신라가 대치했던 백제산성 제55호기념물로서,

※노성산성은 연산의 황산성과 함께 백제와 신라가 대치했던 최후의 방어선으로 정상에는 봉수대와 將臺터가 있다하며 창고터와 건물터·우물터가 있어 백제와 조선시대의 다양한 토기가 출토된 곳이라 한다.

 

노성산 둘레의 노성산성을 거쳐 동·남 방향의 능선으로 내려가 10여분후 등로를 우측으로 벗어나 '옥재봉256.8m'을 거쳐 5분여후 능선상의 '옥리봉252m'을 지나 하산방향의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궐리사 350m' 방향으로 진행, 공자의 영정을 모신 궐리사의 문이 굳게닫힌 계단을 비롯 권리사와 주변을 살펴보고 빗살문 모형의 아치를 지나 도로변에서 우측으로 진행...

 

'만산동호회'가 탄생함과 동시 어떤 산악회도 이루지못한 원년에 탄탄대로의 산악회로 발전, 이제 빈자리 없어 기다리게됨의 행복한 고민을 자축할 '금수강산가든'에 도착, 회원 각자 70여명이 원동력이 되어 이루어낸, 앞으로 매회 滿車로 산행할 자리때문에 고민할것을 생각하며 또한 해결책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고...

 

이러한 자리를 더욱 빛내기 위해 회장이 30여만원을 기부, 등산양말을 산우당 세켤레씩 70여명분을 구입, 귀한 선물을 받아들고, 또한 산우들을 위해 여러번 시원한 맥주와 하드를 사는 등 즐겁게 해준 운영위원장이 20여일전 미리 답사, 이곳에서 가장맛갈나는 푸짐한 백반정식과 갈비전골 47명분을 예약함으로 식사를 하며 하산주를 마시고 덕담을 나누었고...

 

2017년의 마지막 날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보내기 전에 혹시 잊은 것은 없는지 살펴보시고 한 해를 따뜻하게 잘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가올 2018년 戊戌년에는 풍성한 기쁨 속에서 계획하신 모든 일 성공하는 더 나은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내에 늘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
인생을 살면서 수 없이 찾아오는 인내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
비전을 가지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는 우리에게 연단을 가져오고 소망을 이루어 준다.

# 오늘의 명언
위대한 성과는 힘이 아닌 인내의 산물이다.
- 새뮤얼 존슨 -

雪 色 白 於 紙 (설 색 백 어 지)   첫 눈 내리는날~!
擧 鞭 書 姓 字 (거 편 서 성 자)   쌓인 눈빛이 종이 보다 희어서
風 敎 暮 掃 地 (풍 교 모 수 지)   말을 타고 가다 세워놓고 채찍으로 이름을 써두니
好 待 主 人 至 (호 대 주 인 지)   바람아 제발 눈 쓸지 말고 주인이 돌아 올때 까지 기다려 주렴.

 

논산 노성면 병사리 유봉645번 도로에서 앞쪽을 바라본 경관...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오르며...

 

10여분 소요 '앞산125.9m'에...

 

23분여 소요 삼각점이 위치한 '虎岩山185m'에서...

 

호암산 삼각점을...

 

 

호암산 정상에서 회장·대장·선두10여명이 함께...

 

호암산에서 내려다본 '병사저수지'의 조망...

 

호암산에서 30여분 소요 187.2m의 삼각점'공주446'을...

 

187.2m의 삼각점판...

 

넘어온 187봉을 뒤돌아 보며 가족묘를 지나...

 

가족묘를 지나 '매봉재산149.2m'에 만산동호회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매봉재산을 내려와 645번 도로를 따라 '노성산성입구'를 향하며...

 

좌측 시멘트 임도를 올라 '노성산성'을 향하며...

 

 

비포장 임도를 27분여 고개에서 우측 산으로 1분여 올라 '봉우재산205m'의 판을 확인...

 

임도고개로 회귀...

 

임도 좌측의 노성산 정상으로 오르며...

 

노성산성의 '金剛道魯城本院'을 올려다 보며...

 

금강대도는 유·불·선(儒·佛·仙)의 세종교의 진리를 통합한 종교인듯...

 

'삼종대성전'을 들여다 보고...

 

 

 

노성산성은 백제와 신라가 대치했던 중요한 곳으로서 봉수대와 장대가 있다하고...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노성산 정상의 '노성산정'의 모습...

 

 

 

'노성산348m'의 정상석...

 

노성산 정상의 삼각점...

 

'노성지맥' 판도 확인...

 

 

노성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12분여 소요 '옥재봉256.8m'를...

 

능선을 따라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가 촘촘히...

 

'옥리봉252m'에 노성지맥을 하며 달아준 듯 '아름다운강산' 시그널도...

 

 

 

'魯城闕里祠'로 내려가는 길목에...

 

궐리사는 공자의 영정을 모신 影堂...

 

궐리사의 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궐리사 입구의 이정표를...

 

궐리사입구 차도...

 

궐리사에서 6분여 소요 송년산행의 자축지인 '금수강산가든'...

 

2017년 12월 26일 '만산동호회'의 송년회를...

 

갈비전골을 겯들인 각종안주로 회장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하산주를 마시며...

 

 

 

천안삼거리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762.17.12.21.홍천졸음쉼터-임도-깍은봉385-하오안봉470-상오안봉530-석장재-삼면봉493-446봉-본말橋-제곡리회관.12.4km.3:21.해0℃.

 

홍천중앙고속도로'홍천강졸음쉼터'(08:47)-임도(08:48)-임도끝(09:00)-350m봉(09:16)-356m봉(09:26)-깍은봉387.2m(09:32)-하오안봉470.5m(09:54)-임도(10:10)-422.3m봉(10:16)-437m봉(10:26)-498.9m봉(10:36)-상오안봉531.2m(10:53)-산불초소515m봉(11:02)-494m봉'문정남'시그널과중계철탑(11:09)-석장재임도(11:10)-삼면봉493m(11:16)-446.7m봉(11:30)-441m봉'심용보'띠지(11:41)-본말橋(12:05)-제곡리부녀회및버스정유장(12:08-14:27)-양덕원44번국도(14:38)-팔당역(15:30)

 

홍천의 '깍은봉'과 '하오안봉, 상오안봉'을 비롯한 석장재에서 삼면봉(홍천읍, 북방면,남면)과 446.7m봉의 삼각점을 산행하며 평소의 움츠러든, 몸을 펴고 눈산행을 하여, 손주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보면 요즘 감기가 심해져 대기환자가 많음을 실감, 활기를 되찾아 찌뿌둥한 몸의 균형을 잡아 감기의 터널을 피하기 위해...

 

잠실을 출발 한시간 30여분을 살작지난 이른 시간에 목적지 중앙고속도로 하행'홍천강 휴게소' 건너편 '홍천강졸음쉼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우측의 철망을 넘어들어 올라야할 능선의 우측 임도를 따라 10여분 진행...

임도 끝 부근에서 흔적도 없는 잡목지대를 3-4분여 올라 능선 우측으로 진행 350m봉을 지나고 356봉도 지나 45분여 소요 '깍은봉387.2m'에 오를 수 있었다.

 

좌측의 절벽을 내려다 보며 10여분 진행 425m봉을 지나, 깍은봉에서 남쪽방면의 정면에 조금 높이 조망되는, 22분여 소요 무인감시탑이 위치한 '하오안봉470.5m'에 올랐고...

 

하오안봉을 지나며 홍천읍과 북방면의 경계를 따라 남·서 방향으로 내려가 임도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422.3m봉에 오르고 437m봉을 지나, 10여분후 우측으로 높게 조망되던 '498.9m봉'에 오른후 계속 16분여를 진행 좌측으로 조망되는 이번 산행의 가장높은 '상오안봉530.2m'에 올라 삼각점을 찾았으나 눈속의 삼각점을 목격치 못하고...

 

산불초소가 올라앉은 515m봉을 지나 494m봉을 지나고, 헨드폰 중계탑에서 우측 임도의 '석장재'로 내려가 지나온 방향을 향하는 화살표의 표지목을 지나 정면의 임도 우측으로 오르는 산길로 5분여 올라, '삼면봉493m'의 좌측(열시방향)으로 진행하며 좌측밑의 임도를 주시하면서 능선으로 한봉을 우측으로 우회, 삼면봉에서 15분여 날선봉에 올라 '446.7m'의 삼각점이 쌓인 눈을 뚫고 올라선듯 분명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446.7m의 삼각점이 위치한 곳에서 홍천읍과 남면의 경계를 벗어나 우측으로 10여분후 '441m'봉에서 능선을 벗어나 우측의 낙엽과 눈이 덮인 급사면을 미끄러지며 잠시(1-2분)후 안부에서 능선을 오르 내리며 25분여후 도로의 우측에서 내려오는 '제곡저수지'물이 양덕원천으로 흘러드는 '본말橋'에서 우측 제곡1길을 따라 제곡리 부녀회관과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즐겁게 마치고 후미를 두시간여 기다려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였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사람은 어느 누구도 혼자살 수 없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답니다.

배려는 한 쪽이 일방적으로 건네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며
누군가를 돕고 베풀고 사는 인생은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러했고,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그러하듯이 누군가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정현종 (시인) -

 

중앙고속도로 '홍천강졸음쉼터'에서...

 

좌측의 '홍천강휴게소' 입간판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내려가며...

 

 

철조망을 넘어 임도를 따라 7-8분여의 끝까지 진행하며... 임도 좌측 산으로 올라야할산...

 

임도끝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첫봉을 살작 우회 우측으로 내려가며...

 

두번째봉을 넘고...

 

분명한 봉을 서너개 넘어 '깍은봉387.2m'에서 눈으로 덮인 삼각점을 찾지못하고...

 

깍은봉에서 22분여 소요 무인감시탑이 설치된 '하오안봉470.5m'의 모습...

 

선두대장이 철저히 준비한 '하오안봉470.5m' 표시를 해주고...

 

하오안봉에서 465봉등을 넘으며 15분여후 임도를 2-3분여 진행...

 

좌측으로 꺾이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의 희미한 산길로 올라 422.3m봉을 넘어...

 

좌측의 버리고 산으로 오른 임도를 내려다 보며...

 

422.3봉을 지나 10여분후 437m봉을 넘고...

 

진행하며 11시 방향의 산(498.9m)에 올라...

 

498.9m봉에서 17분여 소요, 좌측(10시방향)으로 조망되던 이번산행의 제일 높은 '상오안봉531.2m'에...

 

꼬리도 보이지않고 앞서간 '만산동호회'의 흔적을 보며...

 

상오안봉에서 9분요 소요515m봉에 '산불감시초소'가...

 

494m봉에 '문정남'님이 얼마전 다녀간듯 시그널이...

 

임도의 석장재로 내려가며...

 

우측의 석장재로 내려가는 곳에 세워진 중계탑을 지나...

 

지나온 방향의 '정상가는길→' 표지목을 지나 좌측의 임도를...

 

정면의 우측 '493m봉'으로...

 

석장재에서 5분여 후 '삼면봉493m'에서 홍천읍과 남면 경계선을 진행하며 좌측의  임도를 내려다 보며...

 

 

446.7m봉의 솟아올라 쉽게 목격(目擊)할 수 있는 삼각점을 확인 하고...

 

이곳에도 고도표시를 해주고, 직진하면 처음 계획을 바꾼 '며느리고개'로... 계획이 바뀐 제곡리방향의 우측으로...

 

삼각점봉에서 평이한 능선을 10여분 소요 441m봉에...

 

'441m봉'에 '심용보'님의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441m봉에서 10시방향의 능선을 버리고 2시 방향 우측의 낙엽과 눈이 덮인 急死면으로 미끄러지며...

 

급사면을 내려와 능선을 25분여 진행 '본말橋'로 내려와 북·서 방향의 우측으로 진행...

 

제곡1길 주소 표지판을 보며 2분여 진행...

 

'제곡리부녀회관'과...

 

건너편의 '제곡리' 버스정유장에서...

 

'건강장수마을 孝 제곡리' 표지석 뒤편의 '경노회관'...

 

경노회관 뒤편의 '토고산'을 바라보며...

 

양덕원의 남면사무소를 지나 44번 국도에 들어서며...

 

발자취를 따라...

 

761.17.12.19.순창복흥주평'율평'-깃대봉490-도로-송정뒷산342-樂德亭-갈마봉440-옥녀봉530-투구봉328-하리'사창마을'11km.4:05.흐림1℃.

 

순창복흥주평'율평'(10:53)-우측산'묘지'(10:56)-깃대봉490.1m(11:31)-도로및심석길'송정'(11:53)-송정뒷산342.2(11:58)-100m빽'하산로'(12:00)-792번도로(12:04)-낙덕저수지둑(12:15)-樂德亭(12::20)-옥녀봉입구(12:23)-옥녀봉530.9(12:58)-낙덕정회귀(13:30)-갈마봉입구임도(13:35)-墓3基(13:38)-갈마봉440.6(13:48)-낙덕정회귀(14:01)-上松橋및792번도로(14:03)-상리(14:12)-투구봉328.2(14:41)-도로변'신의저울'(14:50)-하리'사창마을'(14:58-15:20)-이인휴게소(130)-한남역(19:18)

 

요즘 10여일의 혹한 추위와 하루전에는 서울과 경기일원에는 폭설이 내리고 또한 중부지방은 산행당일(12/19) 오전에도 눈이 내린다는 기상특보를 보고 스페치와 조끼와 바람막이 점퍼등을 챙기고...

 

눈이 녹아 유리처럼 얼어 온통 얼음판으로 변해버린 길을 엉금엉금 기다시피 찻길을 건너 버스를 이용...

잔득 찌푸린 날씨의 눈이 내리고 그치는 것을 반복하는 동안 산행지를 향해 정읍 나들목을 벗어나 792번 지방도로를 이용 산행 시작점의 복흥면 주평리 율평 부근에서 버스를 내려 눈이 하얗게 쌓이고 여전히 눈이 내리는 엄동설한에 내몰리듯...

 

버스를 벗어나 우측의 산으로 비스듬히 오르는 곳으로 올라 묘지 윘쪽의 흔적이 없는 난해한 곳으로 40여분 올라 '깃대봉490.1m'에 오르고...

좌측으로 20여분 내려가 도로에서 좌측으로 잠시 진행 우측마을 심석길의 골목으로 들어 마을뒤편 산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송정마을에서 5분여 짧은 시간에 '송정뒷산342.2m'에 오르고 100여m를 되돌아 좌측으로 내려가 792번 도로에서 우측의 낙덕저수지를 지나...

 

눈보라가 언제 그쳤는지 힘들게 산행을 하느라 그친줄도 모르고, 햋빛은 났으나 '낙덕저수지'를 끼고 15분여 진행하는 동안 찬바람이 몸으로 파고들어 한기를 느끼며 '上松橋'를 건너 좌측의 돌계단을 올라 '樂德亭'에 다달았다.

 

'樂德亭'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72호로서...

낙덕정은 광무 4년(1900)에 金老洙가 조선초기의 인물인 河西 金麟厚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것으로, 김인후가 자주 찾았다는 메기바위 낙덕암의 이름을 따 낙덕정이라 하였다. 낙덕이란 덕망이 높아 후학들로 부터 존경을 받고 평소에 자연을 늘 가까이 하였던 김인후의 인품을 상징한 것이다.

김인후는 을사사화(1545) 이후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 은거 하면서 후학들에게 성리학을 가르쳤다고 한다.

 

낙덕정에서 내려와 우측의 옥녀봉으로 오르기 위해 마을 도로에서 옥녀봉 능선길을 따라 30여분 오르고 옥녀봉 정상을 오르며 치솟은 바위의 조망이 뛰어난 곳에서 밑을 내려다 보며 숨을 가라앉히고 거친바위를 오르니 '옥녀봉530.9m'에 준·희가 걸어준 판이 있었고 선답자의 시그널이 6-7장 걸려있었다.

 

옥녀봉에서 경유해야할 '투구봉'을 내려다 보고 되돌아 내려가며 도로까지 내려가 다시 오르자는 여러사람의 의견에 따라 락덕정입구까지 회귀, 빠트린 '갈마봉'도 오르기 위해 왕복30여분 소요, 다녀내려와 도로의 상송橋에서 좌측의 도로를 이용하고...

 

상리에서 좌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편백숲을 지나 조금 더올라 봉같지도 않아 조망도 좋지않은 숲속에 '투구봉328.2m'에 판이 걸려있고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걸려있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잡목숲속의 투구봉에서 동·북 방향으로 내려가 마을 도로를 우측으로 진행 도로변에 설치된...

'신의 저울'은 화강석과 스테인 리스의 이질적이고 미니멀한 신의 저울을 형상화 한 이색적인 모형은 도시에서도 접해보기 드물고 농촌에서는 더욱이 보기 어려운 조형물을 접해보기도 하고...

 

복흥면 상리 중리를 지나 하리의 '사창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쳤다.

 

"플라톤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플라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하는 것, 결국 도달하고 완수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하루,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며 함께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손에 든 찻잔이 뜨거우면 그냥 놓으면 되련만.
그런데 사람들은 뜨겁다고 괴로워하면서도 잔을 놓지 않습니다.
- 법륜 스님 -

 

순창복흥주평리'율평' 우측의 묘지로 오르는 길을 따라 '깃대봉'으로...

 

버스뒤 방향을 돌아보며...

 

우측의 임도를 올라 묘지 뒤편의 산으로...

 

깃대봉까지 1km정도의 밀림지를 뚫고 40여분 소요 '깃대봉490.1m'에...

 

교량을 건너 정면의 골목좌측으로 붉은색 지붕위로 올라 좌측으로...

 

'송정뒷산'을 오르기 위해 심석길의 골목으로 들어가며...

 

마을뒤의 좌측의 계곡으로 오르며...

 

송정마을에서 5분여 거리의 '송정뒷산342.2m'에...

 

100여m빽 좌측으로 내려가며...

 

5분여 거리의 792번 도로에서 우측으로...

 

樂德 더수지를 따라 792번 도로를 2km를 진행하며...

 

좌측의 갈마봉을 올려다 보며 앞의 '樂德亭' 방향으로 계속진행...

 

도로4거리를 향하며 송정뒷산 능선에서 내려오는 곳...

 

4거리의 상송버스정유장'에서 낙덕정을 향해 '상송교'를 건너...

 

좌측의 계단을 올라 '樂德亭'에...

 

 

마을 도로를 따라 옥녀봉 줄기 산으로 오르며...

 

옥녀봉으로 오르며 바위에서 내려다 본 조망...

 

 

 

 

 

 

옥녀봉530.9m에 판이 걸려있었고...

 

곳 '만산·봉'에 도달하는 '만산동호회' 회장의 시그널도 달아주고...

 

건너편의 갈마봉을 오르기 위해 '낙덕정'으로 다시 내려와 낙덕정으로 오르는 계단을...

 

집뒤의 임도를 따라 우측의 묘지로 오르는 임도를 이용...

 

임도를 3분여 올라 비석 묘3기를 지나며...

 

갈마봉입구의 임도에서 13분여 소요 '갈마봉440m'에 올라...

 

갈마봉에도 '만산동호회'의 시그널을 달아 영역표시를 해주고...

 

낙덕정입구의 도로에...

 

상리의 상송교를 건너...

 

상송교를 건너 좌측의 순창방향으로...

 

도로를 진행 상리에서 옥녀봉 방향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가 삼나무 숲을 지나 밀림지의 '투구봉328.2m'에...

 

투구봉에서 동·북 방향으로 도로변의 화강석과 스테인리스의 이질적이고 미니멀한 '신의저울'을 형상화한 모습을...

 

 

하리 사창마을로 향하며...

 

논산-천안간 이인휴게소에서...

 

발자취를 따라...

 

 

760.17.12.14.서산성연'사동회관'-둥근산-연화산-화방산-허봉산-가무산-둥근산2-부성산-산성2리회관.지곡면'망미산'14km.4:20.해-1℃.

 

서산성연사동회관(09:34)-둥근산117.7m(09:44)-마을도로회귀(09:53)-연화산236.3m'망일지맥'판(10:25)-삼각점234.6m'서산▲304'(10:26)-임도邊'화방산174.9m'(10:53)-▲'서산420'(10:56)-화방산회귀(10:59)-허봉산167.6m(11:19)-140m봉'준·회망일지맥판'(11:25)-화동마을(11:34)-가무산145.6m(11:53)-화동마을도로회귀(12:01)-114.1m봉'문·심'띠지(12:10)-임도삼거리(12:14)-이정표'화천리0.6,정상3km'(12:25)-산불초소(12:29)-둥근산2峰114.6m'돌탑및운동시설'(12:32)-지나77번도로(12:38)-78.5m봉'무인감시탑'(13:05)-77번도로(13:10)-부성사입구(13:30)-부성산118.3m,'▲서산 24'(13:33)-五賢閣'팔각정'(13:34)-산성2리회관(13:53-14:54)-가뎅이(14:58)-망미산127.5m'▲서산422'(15:05)-가뎅이도로회귀(15:10-21)-오산휴게소(17:57)-복정역(17:49)

 

서산의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고도는 낮으나 실지 오르 내림은 만만치 않은 산들을 접해보기위해...

서산의 망일지맥상 네개('연화산236.5m' '허봉산167.6m'와 '둥근산2의 114.6m''부성산118.3m')를 비롯한 지맥을 조금씩 벗어난 3개'둥근산117.7m'와 '화방산174.9m' '가무산145.6m'등 일곱개산을 오르기 위해...

 

'성연면 사동리'에서 좌측의 '둥근산117.7m'를 바라보며 직선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농가뒷편의 가파른 고스락을 올라 10여분후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우측의 엄나무가 무성한 임도로 내려오며 비포장임도 옆 양편에 날카로운 까시로 무장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흉칙한 엄나무 사이의 올무를 피해 조심스럽게 내려오며 죽은지 오래지않은 누런 고라니를 보며 마을로 회귀...

산악회 버스를 내렸던 도로에서 골자기로 들어가는 마을 도로를 계속 오르고 연화산 방면의 좌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우측 이정표를 지나 '연화산236.3m' 정상에 망일지맥 '준·희'판을 볼 수 있었고 우측 100여m 진행 삼각점'서산 304'를 확인하였다.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를 2-300여m 진행 신곡재를 지나 화방산으로 오르며 임도를 따라 임도변 좌측에 걸려있는 시그널을 봄으로 '화방산174.9m'의 별특색없는 임도를 우측으로 벗어나 100여m에 삼각점'서산 420'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임도의 화방산으로 돌아와 계속 임도를 100여m 내려가 임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밀림지로 올라 '허봉산167.6m'를 지나고...

 

능선을 3-400여m 진행, 능선을 벗어나 우측으로 내려가 화동마을 도로를 좌측으로 진행하며 농지를 지나 가무산밑 농가뒤의 묘지위로 올라, 화동에 내려선 20여분후 '가무산145.6m'에 오를 수 있었다.

 

가무산에서 화동마을로 되돌아 내려와 추수가 끝나서 비어있는 농지를 가로질러 도로를 건너 건너편의 산으로 오르며 '141.1m'봉에 '문·?'두산우의 5년여 이상지난 낡은 시그널이 걸려있는 곳을 지나 임도를 200여m 내려가 삼거리에서 우리 일행중 두사람은 매봉산을 향하고 세 사람은 정상적인 코스를 산행 우측으로 10여분 진행 이정표 '화천리 0.6, 정상3km'를 확인 지나고...

 

이정표를 지나 5분여후 임도변에 잡목사이의 조망이 좋지않은 곳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3분여를 진행 '둥근산114.6m'에 돌탑과 운동시설등 지맥을 하며 걸어준 시그널 5-6장이 걸려있었고 잠시 발걸음을 멈춘후 '만산동호회'와 일행중 먼저 다녀간 '조삼국'님의 시그널도 확인... 

 

운동시설과 돌탑이 있는 곳에서 5분여후 록색철망으로 둘러쳐진 도로변으로 내려와 도로 건너편 산으로 올라 대숲도 지나고 우측의 안테나가 위치한 '78.5m봉'을 내려와 차도를 우측으로 진행 또 한번의 능선을 넘어 도로의 '부성사'입구에서 부성사 방향으로 들어 산으로 올라 '부성산118.3m'에 삼각점과 '망일지맥' 판이 걸려있었고, 삼각점'서산 24'를 확인하였다.

 

하산하며 오를때 좌측을 보면서 지나쳤던 정자로 내려가 설명판을 확인...

 

이곳은 부성산에 건립되었던 '五賢閣'의 옛터...

'五賢閣'은 조선 선조 33년(1600)에 '김대덕' 서산군수가 이고장과 관련이 깊은 다섯분의 선현을 찬양하는 서령오현(瑞靈五賢) 영시를 지어 편각하여 당시 서산군 관아 정문 누각에 달았으나 오래되어 영시판이 썩어 없어진 것을 최학순 등 선비들의 건의에 의하여 조선 광해군 11년(1619)에 발간된 서산군지 호산록 기록문을 찾아 조선 고종 24년(1887)에 서옥순 서산군수가 다시 영시판을 제작, 郡 관아 동헌에 달았던 것을 1913년 권익체 서산군수가 부성산성 내에 '五賢閣'을 건립하고 詠詩板을 1993년에 옛 오현의 훌륭한 문장, 도덕, 절의, 충효 정신을 후대에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각을 건립했던 곳.

 

부성산의 좌측 능선을 내려가 12분여 후 마을도로를 10여분 진행 도로변 '산성2리마을회관'의 산행종착지에서 산행을 마쳤다.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그 사랑을 어떻게 전할지

그리고 사랑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당신의 몫입니다.

 

오늘의 명언

사랑 한다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일이다.

~카렌 선드~

 

서산성연면'사동회관'에서 좌측의 농로를 지나 정면의 둥근산으로...

 

둥근산 밑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만산동호회 대장이 걸어준 '둥근산117.7m' 시그널을...

 

연화산을 향해 산등성에 올라서며...

 

능선에서 우측으로 오르며...

 

연화산 정상의 이정표를 지나...

 

'망일지맥'이어서 유명山君판이 이곳에도 걸려있었고...

 

연화산에서 우측으로 30여m진행 삼각점이 있었고...

 

 

삼각점을 지나 우측의 임도를 따라 150여m 진행후 임도를 벗어나 우측 능선의 화방산을 향해...

 

 

희미한 산길로...

 

 

 

신곡재를 지나 능선으로 힘차게...

 

주변은 까시투성이의 밀림지를 지나고...

 

편안한 임도를 지나 좌측으로 올라...

 

 

임도 좌측의 시그널을 확인, '화방산161.6m'...

 

화방산에서 임도를 벗어나 2-300여m 진행 삼각점'서산 420'을 확인...

 

 

화방산을 지나 되돌아 임도의 화방산을 지나 임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허봉산을 향해...

 

'허봉산167.6m'를 먼저 거쳐가며 걸어준 일행의 시그널을...

 

함께한 대장이 준비한 일회용 시그널을...

 

 

허봉산에서 능선을 화동으로 내려와 뒤돌아 보며...

 

마을 도로를 좌측으로 진행하며 좌측의 벙벙한 가무산으로...

 

 

가무산밑의 농지와 농가 뒤편의 묘지로 올라 마을길에 내려건 20여분 소요 '가무산145.6m'에...

 

 

가무산에서 내려와 농지를 지나 앞의 산으로...

 

114.1m봉에 만산회원의 낡은 시그널을 볼 수 있었고...

 

임도 삼거리에서 두명은 좌측의 '매봉산'으로 세명은 우측임도를 따라 정상코스로...

 

임도를 따라가며...

 

 

이정표도 있었고 '화천리' 방향으로 진행...

 

이정표가 위칫한 곳에서 4분여 후 조망이 별로인 '산불초소'가 있었고...

 

산불초소에서 3분여 진행 우동시설및돌탑이 위치한 봉에...

 

 

돌탑과 운동시설이 있는 '둥근산(2)114.6m'...

 

일행의 만산회원 '조삼국' 시그널도 볼 수 있었고...

 

둥근산2를 떠나며 뒤돌아본 모습...

 

둥근산2에서 6분여 후 록색의 철망이 둘러쳐진 절개지와 77번 도로를...

 

차도를 건너 밀림지로 들어서며...

 

밀림지의 봉을 넘어 시멘트 포장의 마을길로...

 

다시 산으로들어 대죽숲을 지나며...

 

인근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장만 덩그러니...

 

좌측의 산을 지나 우측의 안테나와 무인감시 '78.5m봉'에...

 

 

멀리서도 조망되던 시설물을...

 

77번 차도로 내려와 우측 건너편의 부성산으로 향하며...

 

 

부성산밑의 '부성사' 입구에서 좌측의 부성사 방향으로 오르며...

 

좌측의 팔각정'오현각'을 지나...

 

'부성산118.3m' 삼각점'서산 24'를...

 

 

부성산에는 시그널이 가장많이 걸려있었고...

 

많은 시그널 중에도 누가 걸어주었는지? '부성산118.3m' 한눈에 들어오고...

 

오르며 눈여겨 본 '五閣'의 설명을...

 

마을 길을 따라...

 

종착지의 산성2리회관에서...

 

 

귀경길에 가뎅이 도로변의 '望美山127.5'으로 오르며...

 

 

망미산에 '서산 422' 삼각점도 있었고...

 

도로변 버스로 돌아와 10여분 기다려 귀경길에...

 

가뎅이에서 서해바다도 조망되고...

 

가뎅이 버스정유장앞의 산으로...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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