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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64.17.12.28.대전유성'교촌동'-성재-성북산245-산장산266-장승배기-256봉-구봉산263m-비재-서구관저동'시골참순대'.11km.2:55.해3℃

 

대전유성구교촌'진잠'(09:53)-성재(10:01)-성북산성(10:10)-성북산245m(10:12)-산장산266m'정자및삼각점 대전 313'(10:30)-너럭바위(10:32)-247m봉'정자및돌무더기(10:36)-장승배기(10:41)-방동저수지(10:47)-양지말(11:00)-이정표'구정봉1.9km'(11:16)-

산악구조함'구봉산4호'(11:220-구봉농장사거리(11:33)-256M봉(11:40)-데크전망대(11:54)-성애양로원삼거리(11:56)-구봉정254m(11:57)-산불초소(12:01)-4각정자및이정표(12:08)-'하산길'좌측희미한길(12:10)-마을길(12:19)-지하통로(12:21)-관저동'시골참순대'(12:48-14:28)

 

'강송산악회' 송년 산행을 위해, 대전 유성 진잠 성북산성의 '성북산245m'와 '산장산266m'에서 '방동저수지' 장승배기로 내려가 양지말에서 계단으로 올라 구봉산의 아기자기한 바위능선 아홉봉을 넘어 서구의 관저동으로 내려가, '시골참순대'로 송년산행을 마치기위해...

 

고속도를 벗어나 진잠 칠성당의 지하통로를 지나 임도를 따라 17분여 소요 성북산성의 성재에서 좌측능선 '성북산245m'의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을 지나고...

 

20여분후 정자와 둘레길 안내도가 위치한 '산장산266m'를 지나, 1분여후 돌무더기와 삼각점'대전 313m'와 판을 확인...

솔숲의 넓은 등산로를 내려가 조망이 좋은 '너럭바위'에서 남쪽방향의 '방동저수지 너머로 계룡시의 향적봉과 백운봉 관암산 위암산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겹겹의 산그리메는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했다.

 

247m봉의 정자와 돌무더기를 지나 '방동저수지'가 위치한 장승배기로 내려가 우측의 도로를 따라 호남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지나 양지말에서...

 

계단으로 올라 대고개로 오르며 우측의 '방동저수지' 방죽위의 눈부시게 반짝이는 물비늘을 바라보며 1,2,3봉을 지나고 4봉째의 '구봉산 119구급대 4호'를 지나 줄이 연결된 안전시설과 데크와 각종 여러가지의 철계단을 비롯한 계단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봉들을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 256m봉의 우측 전망바위에 앞서간 산우의 일행이 기다리며 권하는 상큼한 키위와 소주한잔이 헐덕이는 가쁜숨으로 더워진 입과 목을 시원하게 해주어 금상첨화'錦上添花'좋은것에 좋은것을 더한)의 호강 하였다.

 

그러던 중 노적봉을 다녀온 선두대장을 만나 두봉을 함께 올라 '구봉산263m'의 구봉정에 함께 오를 수 있었으며,

날아갈듯 산뜻한 구봉정과 정상판을 배경으로 디카에 담고 담기고, 안테나봉과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곳을 지나 좌측으로 희미한 하산로를 따라 10여분 후 마을길에서 우측의 호남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관저동 아파트숲과 계획된 직진도로를 따라 서너개의 신호등을 건너 좌측으로 표시된 영역을 따라 30여분 소요 '시골참순대' 식당에서,

 

진한국물의 순대국밥과 산악회에서 미리준비한 돼지고기를 겯들인 국밥과 하산주를 마시며 한해가 물흐르듯 흘러감을 아쉬운듯 화기애애하게 덕담을 나무며 회포를 풀고...

 

포만감을 삭히려 주변을 배회, 다녀내려온 구봉산을 올려다 보며 디카를 확대 뾰족뾰족히 솟아오른 줄기의 팔각정을 비롯한 오작橋를 방불케하는 데크를 비롯, 희미하게 조망되는 철계단등을 올려다 보며...

 

정오를 조금 지나 이글거리던 태양이 서산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미련없이 뒤돌아 황혼기에 든 남은 인생을 후회없는 삶을 살겠노라 다짐하며 丁酉年의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가장귀한 걸작품"

로마제국 말기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다.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는 것을...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을 한 번 보라.
당신과 똑같은 얼굴,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오직 당신뿐.

가는 해는 미련없이 떠나보내고 또한해가 시작되는

당신은 이 세상에 바로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보물,
당당한 자신감으로, 가장 귀한 걸작품답게 살아가기 바랍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사람은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자신의 외모를 자랑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본성에 더욱 신경을 쓴다.
- 그라시안 -

 

호남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건너며...

 

 

임도를 오르며...

 

성북산성 1km를 향해...

 

 

임도를 따라 '성북산성'으로...

 

임도고개를 계속 넘어가면 성북동, '좌측'의 성북산과 산장산으로...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의 '성북산 245m' 지나...

 

솔숲의 휑한 능선길을 따라...

 

촘촘히 이정표와 방향표가 잘 세워져있었고...

 

정자와 둘리길이 설치된 '산장산266m'...

 

 

산장산에서 좌측을 내려다본 모습...

 

정자가 위치한 곳에서 1분여후 삼각점'대전 313'을...

 

삼각점판도 있었고...

 

 

 

 

 

 

247m봉의 정자와 돌무더기를...

 

 

곳곳의 이정표'진잠초등학교'는 이고장에서 가장 오래되어 100여년이 넘은 초등학교임으로...

 

 

 

장승배기에 내려서며...

 

장승배기의 임도를...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우측의 방동저수지 도로를 따라...

 

 

방동저수지를 등지고 도로를 따라...

 

지하통로를 지나...

 

 

 

도로변의 구봉정 안내판을 살펴보고 '구봉정'으로 오르는 계단을 오르며...

 

 

계단을 오르며 '방동저수지'를 내려다 보고...

 

숲사이로 '호남고속도로'의 방동저수지 위로 건너는 상·하 상갈래길을 내려다 보며...

 

 

곳곳에 하산로도 있었고...

 

119구급대 '구봉산4호'가 위치한 봉을...

 

지나온 산장산의 솔숲의 아늑함과 바위산을 오르 내리는 구봉산의 아기자기함이...

 

아홉개봉을 오르내리기 위해 받줄과 여러종류의 계단이...

 

짧은 오름의 봉마다 조망이 터져 산그리메를 만끽할 수 있었고...

 

 

 

스모그 현상인듯 뿌연 안개로 우측의 금강이 뚜렷이 구비치는 모습, 시야를 가리나 조망은 그런대로...

 

 

대장을 만나 256m봉에 표시를 해준 일회용판을 볼 수 있었고 ...

 

전망바위서 기다리던 풍유를 즐기던 겔러리 '윤'대장 일행이 상큼한 키위와 소주를 한잔 함으로 錦上添花가 이런것?...

 

 

아기자기한 바위봉들을 오르고...

 

 

계단 전시장을 방붏게 하는...

 

오작교를 건너...

 

·동쪽의 구비를 도는 금강줄기를 내려다 보고...

 

노송분재의 가지사이로 조망되는 현충원 뒤의 갑봉과 우산봉 능선 넘어 계룡산 줄기도 어스름히...

 

구봉정을 향해 오르며 우측의 괴암 절벽을...

 

 

 

데크 전망대를 지나며 '구봉정'을...

 

 

 

 

 

구봉정을 향하며 좌측으로 하산하는 '성애양노원' 삼거리...

 

구봉정 내부를 올려다 보며...

 

구봉산265m 정상의 '구봉정'과 정상판의 모습...

 

 

 

구봉정 다음봉의 산불초소가...

 

 

산불초소가 위치한 곳을 지나 사각 정자를 지나...

 

 

흐릿한 하산로에 영역표시한 좌측으로 내려가며...

 

관저동의 마을길에...

 

'호남고속도로' 밑을 지나며...

 

관조동 시가지를...

 

시가지를 30여분 진행  의미있는 송년회를 위해 목적지의 '시골참순대' 식당에서 진한국물의 순대국으로... 

 

주변을 배회하며 구봉산 능선을 당겨본 모습...

 

 

 

 

입장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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