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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16.3.29 경주효원동'소태고개'-장산114-갯보산213.8-선도산390-옥녀봉278-송화산158-큰갓산217-깃대봉92-석장동.12km.3:49.구름18℃.

 

경주 효현동'소태고개'(11:20)-장산(11:26)-소태고개회귀(11:30)-갯보산216(11:44)-215봉(12:00)-195봉(12:05)-204봉(12:09)-선도산(12:18-20)-시멘트도로및약수(12:30)-월성중학교뒤(12:35)-도로횡단보도(12:45)-충효동산(12:54)-옥녀봉(13:06)-158봉(13:15)-233.3봉(13:31)-국립공원표지석(13:33)-큰갓산217.4(13:49)-금장사갈림길(13:57)-운동기구설치(14:03)-깃대봉'삼각점 경주436'(14:14)-날머리'옥녀봉등산로입구'(14:28-16:05)-충주휴게소(18:50)-모란역(20:24)

 

이번은 통일 삼국(고구려·신라·백제)시대 전성기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경주 국립공원 산을 오를 수 있음으로 어느때 보다 보람있을 듯 하여 마음이 설레고...

 

경주는 46년전 꿈많던 꽃다운 젊은 시절 신혼여행지로 부산을 경유 삼국을 통일하여 전성기의 찬란한 수 많은 고분과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어서 호텔에서 아침일직 대절한 택시를 이용 토함산 석굴암에 올라 동해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위해 12월의 추위에 30여분을 떨며 10여명이 기다려 용광루를 방불케하는 빨간 불덩이가 바닷물을 밀고 올라 일렁이며 떠 오르던 모습은 그 후 수 없이 많은 일출(지리한 금강산 백두산 한라산)과 외국의 황산을 비롯한 여러곳의 일출을 보았으나 그때보다 더좋은 일출로 기억되지 않을만큼 인상깊었고,

 

3년여전 봄 오랜만에 그 추억을 담아 가족과 함께 양동마을과 불국사와 보문단지를 다녀왔고...

개별 산행으로 경주 남산·고위봉(포석정-금오정-금오산-칠불암-고위봉-천우사-용장마을)을 산행한 많은 추억을 안고 있는 경주를 향해 따스한 봄날의 햇볕이 한창인 정오가까운 시간...

 

효현동 '소태고개'에서 10여명이 내려 우측의 '장산114m'를 올랐다 '소태고개'로 내려와 건너편의 희미한 흔적을 찾아 '갯보산215m'로 올랐고...

몇년전 산불흔적이 아직 뚜렷이 남아 불탄 고목이 쓰러져있는 204.4m봉에서 우측의 선도사를 지나 '선도산390m'로 올라 돌무더기가 서너개 있었고 정상석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등로를 따라 10여분 후 시멘트 도로가 시작되는 곳의 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로 입을 축이고 월성중학교를 지나 차도를 건너고 충효천을 건너 대숲지의 임도를 돌아서 산으로 올라 임도가 만나는 곳의 '충효동산'을 지나 옥녀봉에 올랐고...

 

'玉女峯276m'의 정상석과 산불감시 초소와 감시카메라 탑이 있었다.

송화산을 다녀오려 우측으로 10여분 내려가며 여러곳의 갈림길 삼거리에서 위치를 확인하였으나 수려한 봉이없고 그곳의 전체가 송화산이라는 말을 듯고 다시 옥녀봉으로 올라 서너봉을 넘고 '국립공원경계석'을 지나 노송이 우거진 편안한 길을 따라 '큰갓산217.4m'를 지나 계속된 아늑한 등로를 따라 깃대봉의 삼각점을 확인 하고 도로에 내려서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 날목의 '동국대병설유치원' 앞에서 하산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고...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 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때를 대비해... 
그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위해 지금 나는 마음의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우렵니다.
나도 내 인생이 가을의 나이에 접어들어서인지 가을이 오면 왠지 낙엽을 밟으며 과거를 생각해보고 앞으로 올 미래의 삶을 자문해 보렵니다. 


윤 동 주님이 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가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편협하지 않고 거짓없이 흔히 쉬운말하듯 남을위해 살았느냐고
부끄럽지않은 내인생을 위해...

 

경주 효현동 '소태고개'에서 우측의 '장상'을 하나더 다녀오기 위해 10여명이 장산을 향하며...

 

 

 

묘지 앞에 야생 동백이 빨갛게 만개한 모습...

 

장산정상에 '장산'이라 쓰여진 표시를 확인하고...

 

이곳에도 만산회의 '심용보' 산우님의 시그널이...

 

 

소태고개로 회귀, '갯보산' 들목으로 오르며...

 

시그널이 걸려있어 '갯보산215.4m'로 확인하고...

 

노송에 햇빛이 가려져 있건만 진달래가 벌서 만개하였고...

 

꽃길을 지나는 산우의 뒤를 따라...

 

195봉을 지나며...

 

 

 

204.4m봉의 수년전 큰 산불로 고목이 불타 일부는 쓰러졌고 일부는 고사되어 있는 모습을...

 

산불로 고사된 나무틈을 뚤고 곱게 핀 꽃의 모습...

 

개복숭아 꽃도 일부 피었고...

 

 

 

선도산을 오르며 우측에 '선도사'의 모습 올려다 보며 진행...

 

 

우측의 '선도사'를 지나며...

 

선도사에서 200여m를 더올라 선도산으로...

 

선도산 정상에 돌탑이 서너개 있었고 정상석과 삼각점도...

 

 

 

'선도산390m'의 정상에 삼각점'경주324,1982 재설'을 확인하고...

 

정상석을 배경으로...

 

 

선도산 정상에서...

 

 

월성중학교를 향해 하산하며...

 

곱게 핀 새하얀 '바람꽃'?을...

 

봄의 전도사 생강나무도 노랗게 꽃을 피우고...

 

 

시멘트 도로에 내려와...

 

적합판정을 받은 시원한 샘물로 목을 축이고...

 

 

 

좌측의 '월성중학교'를 내려다 보며...

 

 

올라야할 송화산을 바라보며 차도를 향해...

 

횡단로를 건너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좌측의 대죽밭으로...

 

'충효천'을 건너며...

 

충효천을 건너 대죽군락지를 지나 임도로...

 

임도고개의 '충효동산'을 좌측에 두고 송화산 능선으로 오르며...

 

옥녀봉으로 직접 올라 산불감시초소와 감시카메라을...

 

경주국립공원 '玉女峯276m'의 준수한 정상석을...

 

옅은 안개가 자욱한 봄날씨에 삼국시대의 유서깊은 경주의 국립공원 옥녀봉에서...

 

옥녀의 화려한 모습을 대신 표현한듯 정상에 화사한 진달래가 눈부시게 피어있었고...

 

 

송화산을 찾아 나서 우측으로 내려와 위치를 확인하며...

 

 

들기에도 힘이드는 훌라후푸를 허리로 돌리려...

 

허리춤으로 5-6바퀴를 돌리는 모습...

 

233.3m봉의 노송이 빽빽히 들어찬 모습...

 

등로엽 좌측의 '국립공원구역' 표지석을 지나며...

 

편안한 노송군락지의 등산로를 따라 '큰갓산'으로 향하며...

 

큰갓산으로 오르기 전 안부의 좌·우로 내려가는 길을...

 

큰갓산을 올려다 보며...

 

편안한 노송군락지가 계속 연결되어 있었고...

 

'큰갓산' 정상에 올라...

 

큰갓산 정상에 쉬어갈 수 있는 평상과 간이 의자가 설치되어 있었고...

 

 

'석장사지 가는 길'이란 표시가 되어있었고... 화사한 진달래가 방긋 웃어주고...

 

운동기구가 설치되어있고...

 

 

'동국대 유치원' 방향으로...

 

여전히 조용한 등산로를 따라 힐링을 즐기고...

 

깃봉의 삼각점'경주 436, 1982 재설'을 확인하고...

 

앞쪽의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경주교회 학생센터'를 지나...

 

'옥녀봉4km'의 들목을 살펴보며...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앞의 날목에서...

 

 

따스한 햇볓을 받아 야생화는 벌써 보라색의 고운빛을 띠우고...

 

동국대학교 부속 유치원 앞의 햇볓을받은 목련이 만개한 깨끗하고 화려한 모습...

 

 

교회학생쎈터의 '모스밍크(꽃잔듸)'의 꽃이 핀 모습...

 

백목련이 지고도 한참있어야 피는 '자목련'이 벌써 피어 몇송이는 지려는 듯...

 

벗꽃의 벌어지기 직전 통통한 꽃봉의 싱그러운 모습을 봄으로 무엇인가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모습...

 

경주 형산강을 따라 둔치의 아름다운 모습을 귀경하며 버스창을 통해 본 모습...

 

중부고속도로의 공사로 인해 한시간여의 정체를 피해 국도를 이용 성남의 모란역을 이용...

 

내 발자국이 스민곳을 따라...


371.16.3.24.영동황간노근-월류상봉.5봉-400.2#4봉-394#3봉-385#2봉-월류봉365-월류교-사군자봉498.9-고등-서원말-왕산224-서원말.8.5km.2:30.맑음12℃.

 

영동황간노근리'유천橋'(10:03)-우천삼거리(10:25)-월류5봉(10:30)-4봉'삼각점'(10:34)-3봉'한반도지도뷰(10:35)-2봉(10:43)-월류봉365(10:47)-하산표지목(11:00)-인삼밭(11:01)-하수도처리장(11:03)-월류橋(11:05)-사군자봉등산로370m'표지목'(11:07)-사군자봉'안내도'(11:11)-고등'삼거리'(11:18)-사군자봉489.8m'정상석'(11:34-6)-체력단련기(11:46)-고등(11:51)-삼각점(12:07)-901번도로(12:10)-월촌橋(12:11)-서원말주차장(12:18)-왕산'기룡대정자'224(12:26)-서원말주차장회귀(12:33-14:36)-죽암휴게소(15:30)-복정역(17:14)

 

 

"천혜의 자연비경인 '寒泉八景(월류봉,냉천정,법존암,산양벽,使君峰,청학굴,화헌악,용연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황간면 원촌리이고, 또한 우암 송시열이 학문을 하던 '寒泉精舍'와 지방문화재 46호로 지정된 유허비가 있다 하며...

왕산에 소나무길 산책로가 있고, 원촌리 한천팔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起龍臺'가 있어, '無窮多慶'함이 넘치는 마을임으로 화합과 행복을 느끼며 살고싶은 마을로 가꾸어 후세에 물려 줄 수 있게 노력하는 주민들이 합의를 이루어 날로 발전하는 곳이라 함"으로, 예사롭지 않은 마을 앞 '초강천'으로 상촌·추풍령·상주에서 내리는 물이 합수되어 흐르는 절경을 잊을 수 없어"... 

 

아쉬운 발길을 돌려 귀경길 내내 좋은 곳을 택해 시산제를 올리게 된것에 만족하고 흡족히 생각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영동 황간老斤里'牛川橋'를 건너...

 

뒤편의 능선을 바라보며 들목으로...

 

 

전주에 시그널과 표지판의 손짖하는 곳으로...

 

능선에 올라 노송가지 사이로 월류봉을 올려다 보며...

 

빨리다녀와 시산제 준비에 마음이 바쁜 발걸음을 따라...

 

삼거리를 지나며...

 

삼거리의 표지목을 확인하고...

 

잡목사이로 늘어선 월류봉의 다섯봉을 바라보며...

 

우측의 월류5봉과 좌측의 '사군자봉'과 날목으로 뻗은 '고등'을 바라보며...

 

5봉을 오르며 잡목사이로 트인 산마루의 하늘 금을...

 

잡목이 우거지고 사이사이 소나무의 밀림이 시야를 가리고...

 

제일높은 월류상봉인 5봉에 올라...

 

시야를 가리는 잡목숲을 벗어나 시원한 산마루의 '뷰'를...

 

월류1봉이 흘러내린 푸른 소를 건너 하산점의 '서원말'과 봄빛이 강열해 허옇게 비친 '사군자봉'을 살펴보며...

 

 

4봉에 삼각점이 있었고...

 

 

 

3봉 좌측의 사군자봉과 고등능선을 바라보며...

 

 

월류3봉에서...

 

초봄의 움츠린 산들을 바라보며 머지않아 파릇파릇 움이터 산소를 배출할 귀중한 산들을...

 

2봉에 오르자 산불을 감시하는 믿음직 분이 있었고...

 

 

2봉에서 내려다 본 영동황간의 '한반도지형' 뷰...

 

월류봉에서 내려오는 계단을...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 본 모습...

 

 

'월류1봉365m'에 정상석이...

 

월류봉 정상석과 함께...

 

하산점에 내려와...

 

하산로에서 '월류1봉'을 올려다 보며...

 

 

'월류橋'를 향해 인삼밭을 지나며 이곳에서도 사군자봉이 조망...

 

우측의 '사군자봉'과 좌측의 바위산 '고등'을 바라보며...

 

'황간 공공하수처리장' 앞을 지나며...

 

월류교를 건너며...

 

월류교를 건너 정면에 '월류봉광장'과 '사군자등산로'가 갈리는 곳에서 우측의 사군자봉을 향해...

 

우측에 매화가 눈부시게 활작 만개한 과수원을 지나...

 

 

만개한 매화꽃을 즐기며...

 

 

북살미고개를 지나 사군자봉으로 향하며...

 

사군자봉으로 들어가는 등산로가 잘 정리되어 있었고...

 

고등과 사군자봉이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북살미고개가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우측...

 

능선에 올라 주변을 살피며...

 

봄 볓이 강열해 아침에는 쌀쌀한 기후였으나 따스함에 산행하기 마춤의 날이었고...

 

사군자봉 정상을 눈앞에...

 

호젖한 정상을 향해...

 

북쪽의 山群을...

 

'사군봉489.8m'의 정상석과 돌무더기와 노송이 어우러진 조망이 터진 정상에서...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군봉'에서 북·동방향의 파노라마를...

 

사군봉에서...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으로 내려와...

 

'고등'의 바위능선 설한의 한파를 이기고 따스한 볓을 받으며 화사한 꽃이 반기는 능선을...

 

 

바위능선의 '고등'에서 능선을 따라갈 것인지? 뒤돌아 갈것인지를 확인하며...

 

바위봉의 '고등305m'에서...

 

 

 

 

양쪽이 수십길인 벼랑을 지나 뒤돌아 본 '고등'과 사군봉을...

 

끝인 도로까지 무사히 내려갈 수 있을 지 우려하며 거의 다 내려온 절벽 좌측으로 내려와 삼각점을 발견...

 

바위능선 끝의 도로에 내려와...

 

 

901번 도로의 우측으로 진행 초강천의 '월촌橋'를 건너며...

 

버들가지가 꽃망울에 물이 오르고...

 

날목위의 왕산'기룡대'을 바라보며...

 

날머리에서 하나 더 올라야 할 왕산'기룡대'의 정자를 올려다 보며...

 

서원말 주차장의 날목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지나 왕산을 향하며...

 

우측의 화장실을 지나 등로를 따라 왕산'기룡대'의 정자를 향해...

 

함께 사군봉과 고등을 다녀온 세명이 함께...

 

주차장에서 8분여 소요 '왕산(기룡대)224m'에 올라...

 

 

왕산'기룡대'에서 다녀온 일자로 늘어선 초강천 건너 '월봉'의 다섯봉우리를 바라보며...

 

왕산의 정자와 월봉의 다섯봉을...

 

 

月峰 산신령을 향행 '丙申年' 시산제를 올리기 위해 향을 피우며...

 

 

두손을 모으고 몸을 낱춰 우렁찬 목소리로 정성을 다해 작성한 축문으로 축원 하여..

 

월류봉 산신령님의 응감을 받아...

 

월류봉 다섯봉우리와 깎아지른 바위에 운치있는 '월류정' 밑의 금강상류 '초강천'의 굽이치는 절경을...

 

 

시산제를 올리는 모습을 뒤에서...

 

다녀내려온 '왕산'을 올려다 보며...

 

닭 백숙과 메기배운탕으로 식사를 하며...

 

 

'조니워카블렉' 1.7ℓ로 반주를...

 

복분자 담금주와 소주 서울막걸리로 흡족히 마시고...

 

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시키려고 주변을 둘러보며... 항아리로 조경을...

 

 

 

죽암휴게소에 들어 휴식을 하고...

 

 

 

 

 

 

 

640.16.3.19.김포의10개(태리30,비석30,안산30,역마31.9,보름65,뒷동'누루메'63.4,부왕74.8,옥녀봉94.5,안심봉65.2,항토동산31m)산행.12km.3:16.맑음20℃.

 

김포고촌면'태리1026'태리산30m(09:54)-비석산'삼각점'30m(10:02)-안산31m(10:15)-역마산31.9m(10:29)-보름산65m(10:53)-뒷동산'누루메산63.4m'(11:00)-부왕산'삼각점74.8m'(11:23)-천등고개차도(11:37)-옥녀봉"일출봉'삼각점서울430,94.5m"(11:54-간식-12:08)-안심봉65.2m'삼각점'(12:18)-도로'왕복2차선,칠갑산원두막'(12:35)-항토동산31m(12:45)-차도회귀(12:55)-아우내백련옷닭,오리백숙식당(13:00)-천등고개'버스정유장'(13:10)

 

2일전(목) 밀양의 다소긴 22km를 산행후...

2016년들어 두번의 토요 번개산행에 이어 이번에도 가까운 인천과 김포의 별 이름없는 13개를 산행하려 화창한 봄날 들어앉아있기 무료해 네명의 산꾼들틈에 끼게되었다.

 

공항철도의 '계양'역에서 08:30분에 다섯명이...

인천 계양구의 서낭당봉과 소금애산, 모탱이 뒷산은 사유지와 시설물 관리상 막혀있어 이곳 저곳을 살피며 최선을 다해 접근하려 노력했으나 여의치않아 포기하고 뒤돌아 내려와... 

 

계양역 앞에서 타고갇던 버스81번을 반대편에서 이용 '장기지구 119소방서'와 '계양1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버스를 내린 자리에서 김포관내 마을 버스1번을 기다렸으나 2-30여분 기다려도 기다리는 버스 운행간격이 떠 쉬 올것 같지않아 택시를 이용 김포고촌 '태리1026' 번지 뒷동산 '태리산30m'의 산소뒤편 노송 몇 그루를 확인하고...

 

뒤돌아 내려와 비석산30m의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안산에 오르니 다녀간 기간이 얼마되지않는지?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구겨진 것도 펴지지않음을 미루어 봄으로 기간이 오래지 않은 걸 느낄 수 있었고...

역마산을 향하며 토종닭의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내려와 마을길을 이용하고...

 

역마산에도 10여개월 전 함께 산행하였으나 10여일 전 운명을 달리해 흙으로 돌아간 산우의 흔적을 보며 마음이 착잡해 한낮의 햇볓이 작열하는 빛을 외면 허무한 생각에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고...

 

보름산과 뒷동(누루메)산에서도 만산회원의 새하얀 시그널을 봄으로 짧은기간에 萬峰·山을 마쳐 우뚝솟은 산우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바라며...

부왕산 삼각점을 확인하고 조금 긴 마을 길을 따라 서울에서 김포를 지나 강화로 가는 도로의 '천등고개' 도로를 건너 북서 방향 도로를 따라 10여분 후 '김포상·하수도사업소'를 지나 '미래사목연구소' 끝의 생울타리를 따라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옥녀봉94.5m' 일명 '일출봉'이라하고 또한 '당산미'라 일컷기도하는...

정상에 태극기와 김포시 기 가 우뚝솟아 나붙기고 있었고, 삼각점'서울 430'을 확인하였으며 당산미와 일출봉 표지석을 비롯, 일출을 맞으며 제를 올리는 아담한 제단도 있었다.

 

간식을 먹으며 쉼을 하고 옥녀봉을 넘어 안심봉에 오르니 그곳에는 폐삼각점인듯 낡은 삼각점이 있었고 산을 내려와 '풍곡로' 마을로 내려와 남·서 방향의 도로를 따라 2차선 차도의 '항서로'에서 도로를 건너 좌측의 '칠갑산원두막' 옆의 산으로 올라 좌측편의 항토동산 정상을 확인하고 시그널로 흔적을 남김으로 13개산중 처음 세개는 현지정황의 사정으로 접근을 못하고 열개를 마치고 2차선 도로의 '항서로'에 내려와 안심봉 방향으로 돌아가는 마을 도로를 이용, 15분여 소요 '천등고개'로 돌아와 버스를 이용 귀가하였다.

 

이번 산행은 도로와 마을을 지나는 구간이 많고 애매하여 지도는 올리지 못하고, 옥녀봉 당산미 에 올라 공감한 글을 올리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서산에 홀로서서 임그리워 하노라,

반백년 지나 70여 성상 이다지도 길었던가

청솔불로 달맞이 하던 그 벗들은 간곳없고

설한을 지난 마지막 잎새하나 뒹굴어

흙먼지 쓸고 있누나"

 

서낭당봉을 찾아 헤매다 사유지와 시설물 관리로 막혀있는 곳을 지나며 '토종닭' 사육중인 모습을...

 

'서낭당봉'과 '소금애산, 모탱이뒷동산'을 포기하고 마을 뒷동산의 '태리산'에서...

 

마을뒤산의 태리산 정상의 노송이 나열된 모습을...

 

태리산을 내려오며 뒤돌아 본 모습...

 

비석산에도 만산회원의 시그날과 10여일전 운명을 달리한 분의 흔적을 봄으로 마음이 숙연해짐을 느끼고...

 

비석산에 오래된 삼각점이 있었고...

 

안산에도 직전에 다녀감으로 시그널의 접힌부분을 확인 할 수 있어 온기를 느끼고...

 

안산을 내려오며 사육중인 토종닭의 무리를...

 

마을 길을 따라 '역마산'으로 향하는 모습...

 

역마산에서 열시반이 되자 강열한 봄볓이 발사되는 광경...

 

노익장을 자랑하며 이번산행 최고령 '남샘'의 사진기 작동하는 모습...

 

오지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산수산악회' 회장의 모습...

 

보름산에 올라 흔적을 남기고...

 

이곳에도 요즘 활동이 가장왕성한 만산회의 '김신원'님의 시그널이 펄럭여 반겨주는 모습...

 

이곳에서도 숙연한 마음이...

 

'누루매산'에서 새하얀 '김신원'님의 시그널을 보며 머지않은 기간 무사히 萬·山을 오를 수 있기를 기원하고...

 

부왕산의 삼각점을 찾아내어...

 

부왕산에도 다녀간 흔적을 남기고...

 

부왕산 정상에서 다녀간 귀한 산우들의 시그널을 확인하며...

 

부왕산 정상의 시그널을 배경으로...

 

천등고개의 서울-강화간의 큰 도로에서...

 

 

천등고개의 도로변 모습...

 

천등고개 버스정유장을...

 

옥녀봉을 오르기 위해 '김포상하수도사업소'를 지나며...

 

'미래사목연구소' 끝 울타리 좌측으로...

 

생울타리를 끼고 계단을 오르며...

 

어느곳이나 옥녀봉 특유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 태극기와 김포시기가 나부끼는 정상의 모습...

 

옥녀봉, 일출봉, 당산미의 세이름을 가진 정상의 모습...

 

옥녀봉의 뚜렷한 '삼각점서울430'을...

 

당산미에서 '남셈,노고문,회장,정사장'과 함께 丙申年 三月 十九日 한낮의 햇볓을 즐기며...

 

옥녀봉에 삼각점이 세개나...

 

안심봉의 삼각점을...

 

안심봉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흔적을 남기며 분주한 산우들...

 

안심봉을 내려와 '풍곡로97' 마을에 들어서며...

 

'항색로'의 도로주소를 올려다 보며...

 

우측에서 나와 삼거리에서 도로를 건너 좌측의...

 

'칠갑산원두막'편의 좌측산으로 올라...

 

'항토산'의 마지막 산에 올라...

 

정상부근에 방치된 폐장비가...

 

한때는 중요한 요충지였을...

 

안심봉에서 항토산으로 향하던 도로를 다시 이용해 '천등고개'로 돌아가며...

 

마을길을 따라 천등고개로 회귀중 좌측의 빈 논에 '청둥오리'가 떼지어 있었고...

 

 

마을길 좌측에 '아우내 옷 닭·올리' 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의 조경을 바라보며...

 

 

버스를 이용귀가할 '천등고개' 도로변 세워진 '양천허씨시조설단지입구'의 표지석 옆 정유장을 이용...

 

639.16.3.17.밀양가물리고개-만어산-만어사-만어령-삼거리-칠탄산-삼거리회귀-자씨산-산성산-일자봉-용화산-밀양역.22km.5:30.맑음18℃

 

밀양'가물리고개'(11:30)-608봉(11:53)-만어산(12:10)-만어사갈림길(12:05)-만어사(12:22)-만어령임도(12:35)-488봉(12:46)-20분알바-삼거리봉(13:28)-칠탄산(13:58-14:00)-삼거리회귀(14:28)-385.3m봉'삼각점언양406'(14:54)-376m봉(15:05)-394.3m'삼각점'(15:20)-자씨산성(15:22)-자씨산376.2m(15:35)-394.3m봉'삼각점언양302'(15:43)-임도삼거리회귀(15:46)-山城山387m(16:10)-일자봉(16:13)-용두산(16:44)-도로(16:48)-주차장(17:00-24)-선산휴게소(17:10)-복정역(21:15)

 

밀양의 만어산과 만어寺 칠탄산 자씨산 산성산 일자봉 용두산을 산행하기 위해 밀양 감물리 '가물리고개'의 고도가 꽤 높은 420m에서 산행을 시작...

 

도로변 좌측 북쪽방향의 1m가 넘는 방지턱을 안간힘을 쓰며 올라

희미한 등산로로 2분여 오르며 등을 비추는 햇빛의 따사로움을 느끼며 좌측의 황토 건물 '선우사'를 내려다 보며 지났고 우측 밑에서 오르는 임도를 지났다.

도로에서 20여분 후 봉(608m)에 올라 건너편에 올려다 보이는 봉이 '만어산' 임을 짐작하며, 조금 내려가 안부에서 또 한번 숨가쁘게 올라 40여분 소요 '萬漁山669.5m' 친밀감이 드는 정상석과 삼각점'언양 21'을 확인하고...

 

임도를 따라 5분여 내려오다 좌측의 등산로에 들어 7분여후 검붉은 너럭바위가 수천평 널려있는 모습의 진풍경과 그것을 바라보며 남쪽을 향하고 있는 고즈넉한 고찰을 볼 수 있어, 경내로 올라 법당과 바위에 새겨진 부처상을 향해 두손을 모아 목례로 재배를 올리고 법당앞에 졸졸흘러 나오는 청간수로 입을 축이고 아무렇게나 널려있는 너럭바위가 지금 나의 느낌에는 정연하게 나열된 진풍경의 면모를 느끼게 함으로 좋은 모습으로 오래 기억되리라 생각하며...

 

만어사를 지나 임도에서 우측으로 벗어난 능선으로 올라 만어령의 임도에서 510m봉을 넘어 능선을 따라 진행 440m를 지나고 488m도 지났으며 삼거리봉의 400m봉을 무심히 410봉과 420봉도 지나 우측의 칠탄산을 가기위해 삼거리봉을 찾았으나 서너봉을 지난후 뒤돌아 10여분간 몇봉을 되돌아와 삼거리봉도 지난 흔적이 없었음으로...

후미대장을 만나 다시 돌아서 흔적이 없어 지나친 곳이 삼거리 봉임을 알고 1-2분간은 흔적이 없었으나 밑으로 내려가 분명한 등로를 찾아 안부를 지나 칠탄산 삼거리에 들어선 30여분후 '칠탄산495m'의 오석의 자그마한 정상석을 볼 수 있어 물을 함모금 마시고 1-2분 숨고르기를 한후 뒤돌아 건너편 만어산 본능선을 향했다.

 

안부를 지나 8부 능선쯤에서 우측으로 부산 '국제신문' 주황색 시그날과 청산수 산악회 쪽지를 확인하고 그우회길을 따라 30여분 소요 본 능선에 들어 자씨산성을 지나 명예실임도 삼거리의 좌측, 이곳에도 청산수 쪽지의 바닥지를 확인하고 삼각점봉 좌측의 임도를 따라 '자씨산376.2m'에 올라 작은자씨산의 코팅지를 확인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이곳에서 뒤돌아 와야하는 것을 실렴 2-3분 방황...

 

뒤돌아 394.3m의 삼각점'언양302'를 확인후 멍예실임도 삼거리까지 회귀 차량 미끄럼 방지(프라스틱)판이 깔려진 곳으로 내려가 건너편에 조망되는 날카롭게 솟은 솔산의 山城山을 목표로 진행 '山城山387m'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하산 예정시간이 촉박, 알바를 하며 허비한 시간이 있어 함께 칠탄산을 다녀온 일행과도 헤어져 일자봉에서 좌측의 목각의 계단과 돌계단의 긴구간을 빠르게 내려와 직진의 좌측의 하산로와 우측의 직진으로 놓인 청산수 바닥지가 깔린곳에서 개념도를 다시 확인 조금 올려다 보이는 '용두산'으로 올라 그곳에서 밀양역으로 내려가는 차도에서 조금지체 위로 철길이 지나는 지하통로를 지나 좌측의 도로를 건너 주차장에정해진 시간에 도착...

 

2일 전에는 날씨도 시원해 물을 휴대 하지도 않았고 먹을 생각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21km의 긴 구간이고 따뜻한 날씨여서 인지 물 한병을 다 마셨어도 갈증이나 평소 잘 마시지않는 막걸리를 식사를 하며 4잔이나 마시고 씻을 곳이 없어 손도씻지 못하고 뒷좌석에서 옷만 갈아입고 휴게소에서 세수를 하고...

 

요즘들어 모처럼 짧은 시간에 긴 코스를 무사히, 꼴찌로라도 예정된 시간에 마침으로 몸은 피곤하였으나 즐거운 마음으로 토막잠을 자며 고속도로를 달리는 짧은 귀경시간에 복정역에 도착 산우들과 헤어져 건강하고 기쁜 마음으로 귀가하여 이렇게 산행기를 대하는 아니 산을 즐기는 모든 산우들과 편하고 즐거운 생활이 길게 이어지기를 바라며...

 

 밀양시 감물리에서 2차선 도로를 따라 오른 '가물리고개'에서 우측의 허리춤에 다는 방지턱을 올라...

 

좌측 등로 밑의 황토건물 '선우사'를 지나며...

 

40여분 소요 몇구비를 넘어 '만어산670.4m'의 정상석과 '언양 21' 삼각점을 확인하고...

 

만어산 정상석을 않고...(재주를 부린 모습)

 

만어사 3층석탑과 좌불상의 전경...

 

임도를 벗어나 7분여 소요 만어사 우측의 좌불상을...

 

 

 

 너덜 바위길을 지나 '만어사'로 오르며... 

 

萬漁寺에서 내려다 본 수 천평의 검붉은 너덜 바위를 내려다 본 경관...

 

 

 

칠탄산으로 갈리는 삼거리를 지나 뷰(조망)를...

 

삼거리봉을 지나며 즐겨본 뷰(조망)의 모습...

 

지나쳤던 '칠탄산' 삼거리봉에 돌아와 확인...

 

어렵게 삼거리봉을 지나 30여분 후 '칠탄산495m'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칠탄산에서 회귀 만어산 능선을 지나며 즐긴 뷰...

 

 

 

 

 

 

 

자씨산성으로 가는 능선상의 노송지대를 지나며...

 

  

자씨산성을 오르며 세워진 이정표...

 

멀리에서 조망되던 푸른 솔산이 날카롭게 솟은 '산성산'에 올라...

 

일자산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며...

 

일자봉에서 각진 목계단의 긴구간(480)을 내려와 용두산으로 향하며...

 

용두산129.5m 정상 송신탑...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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