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6.16.4.12 경남고성'하이'양촌교-부엉산-양촌교-호두산-이동-봉암산-향로봉-백암산-향로봉-늘앗골-모정교-율터지대.13km.5:10.맑음21℃.
고성 하이면 와룡리(12:35)-부엉산245.7m(12:53)-와룡리회귀(13:07-19)-봉현리(13:22)-호두산227m(13:36)-봉현리회귀(13:49-14:05)-계양리'비운치봉원농원'입구(14:09)-봉암산434.6m'맨발'판(14:29)-화성재'준·희'님판(14:43)-482.9m봉(14:55)-안부'향로봉약30분'판(15:03)-534.8m(15:08)-향로봉579m'사천 303'삼각점과 정상석을 비롯한 육각정(15:22-35)-삼거리봉(15:38)-백암산403m(15:56)-향로봉회귀(16:20)-늘앗골 임도(16:49)-기후관측시설(16:53)-임도차단문(17:01)-교회건물(17:08)-모정橋'건보사'입구(17:15-25)-날목'울터지재'(17:35-18:20)-죽전정유장(22:12)-죽전역(22:17)
금요일 여수의 호랑산과 영취산을 비롯, 오동도를 관광하고 돌아와 이튿날의 토요일엔 춘천 남면의 좌방산과 우방산을 산행하였으며...
이번엔 청산수 산악회의 정기 산행인 고성의 '부엉산'과 '호두산' '봉암산' '향로봉' '백암산'을 산행하려 나섰이른새벽 바람을 맞으며 집을 나섰다.
산악회 버스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달려간후,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러 갈아탄후, 사천 비행장과 공군3전투 비행단을 지나 고성의 하이면 와룡橋에서산꾼들을 내려 주었다.왕복 산행 하는곳이 두곳 있는지라,
간단히 몸을 푼후 부지런히'부엉산245.7m를 올랐다가 내려와 버스로 다시 봉현리 '호두산227m' 정상에 올라 내려와 다시 버스로 계양리 비운치에서 20여분 소요의 '봉암산434.6m' 정상에 올랐다.
봉암산에는 맨발님이 걸어놓은 판이 걸려있었으며, '삼천포 414'의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고, 화성재로 내려가 그곳에는 준·희님의 판이 걸려있음을 확인하였다.
482.9m봉을 넘어 안부에 기간이 오래되어 희미하게 지워진 '향로봉30분' 판을 확인하고 534.8m의 바위봉을 올라 조망을 살핀후,
8분여를 더 올라 '향로봉578.3m'의 정상 헬기장을 겸한 공지에 아담한 정상석과 '사천 303'의 삼각점이 설치되어있었고 끝에 육각의 정자가 운치있게 세워져 있어 이곳에서 백암산으로 갈라지는 곳이어서 선두의 한사람은 내일의 산행을 위해 그냥 내려가고 백암산을 함께 산행할 산우를 5분여 기다리며 멀리까지 터진 조망으로 산경과 남해의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였고...
총무를 비롯한 총무와 함께 백두대간을 함께 산행하며 청산수 산악회에도 참여하게된 옆좌석 산우와 함께
백암산을 동행하며 바위능선과 봉을 넘어 왕복 47분이 소요되었고...
백암산 능선은 바위를 넘고 넘어 급경사를 내려가는 운치있는 곳이었으나 정작 정상엔 아무런 특색이 없는 육산의 숲속에 선답자들의 시그날만 몇장 걸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증샷을 한후 뒤돌아 '향로봉'으로 돌아와 처음 선두가 내려간 급경사의 좌측으로 내려가 가시넝쿨과 너덜지대를 지나며 아슬 아슬하게 위험지역을 빠져나와 우측으로 조금 올라 좌측으로 내려가는 임도에 들어서 백암산을 결행한 산우들과 함께 임도로 진행모정橋에서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며...
어릴적 흔히보고 농가에서 씌였던 맷돌과 돌팍, 돌절구, 다디밋돌 등 다양하게 쓰여졌던 귀한 돌들이 수집되어있는 광경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산악회버스를 이용 날목의 '울터지재'로 옮겨가 막걸리를 마시며 식사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안에 귀경하였으나 시간이 늦어 죽전에서 버스를 뒤로하고 분당선을 이용 강남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시간은 늦었으나 산행으로 건강한 몸이 되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마음에 남는 글이있어 올리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감사합니다.
"아가, 배고프지? 식기 전에 어서 먹으렴."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한참 지났지만 지금도 힘든 날이면
어머니의 애타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젊어서도, 나이 들어서도 우리는 너무 바쁩니다.
왜 이리 바쁘게 살고 있는지!!...
하지만 우리네 부모님은 아무리 바빠도
자식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우리네 부모님 마음은 다 그렇습니다.
찾아갈 어머니가 있는 한, 결코 완전한 어른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것이 아닐런지?...
고성하이면 와룡리에서 부엉산21.7m를 산행하기 위해 들머리인 와룡橋에서...
부엉산을 향해 시멘트 도로를...
등산로를 오르며...
'부엉산245.7m'에 올라...
와룡橋에 회귀 후미를 10여분 기다리며...
와룡교에서 3km의 거리를 이동 보현리에서 '호두산'으로 오르기위해...
좌측의 문으로 들어가 시멘트길을 오르며...
시멘트길을 벗어나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 '호두산226.1m'의 정상에서...
올랐던 곳을 내려와 통과했던 문으로 나와...
기다리는 산악회 버스로...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조경수들을 둘러보며...
'봉암산434.6m'와 '향로봉578.3m' '백암산403m를 산하려고 들목에 들며...
입구에서 20여분 소요 '봉암산434.6m' 정상에 삼각점'사천 414'와 맨발판이 걸려있었고...
봉암산 정상에 걸려있는 판을 확인하고...
봉암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의 뚜렷이 관리된 모습...
봉암산을 내려가 화성재의 안부에 걸려있는 '준·희'님의 판으로 확신을 갖으며...
산목련이 만개한 좋은 기후에 산행함으로 기쁘고...
바악에 피어있는 고은 비취색의 꽃도 볼 수 있었고...
눈에 익은 산우들의 시그날이 반겨주었고...
482.9m를 지나 안부에 희미한 이정표와 소요시간이 적힌 판이 있었고...
534.8m를 오르며 바위를 지나...
534.8m의 바위에 올라 서·북방면의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넓은 시야를 잡기위해 파노라마를...
향로봉579m에 올라 정상석을...
향로봉에 설치된 '사천303'의 삼각점을...
향로봉에 설치된 방향 이정표지...
향로봉 정상석을 않고 스스로...
향로봉 육각정을...
향로봉 팔각정에 올라 남해바다를 내려다 본 모습...
백암산에 함께갈 산우를 기다리며 정상석이 있는 위치로 다시...
하산로와 '백암산' 방향이 갈리는 곳의 이정표에서 우측방향의 수태산방향으로 내려가며...
백암산을 향하며 올려다 본 향로봉의 팔각정이 희미하게 가물가물...
좌측의 '동산리' 방향과, 내려온 '향로봉', 직진의 '백암산' 방향이 갈리는 바위봉에서...
백암산으로 진행하며 바다를 내려다 본 다도해 모습...
좌측의 백암산과 골자기를...
백암산에 시그널이 몇장 걸려있었고...
산머슴님의 시그널에 백암산이라 쓰여진 수기를 확인하고...
백암산에서 인증샷을 하고 뒤돌아서 내려간 가파른 등로의 향로봉으로...
향로봉으로 회귀 바위봉에 올라서며...
향로봉으로 회귀하며 백암산을...
향로봉에서 좌측의 급사면 까시밭을 헤치고...
늘앗골 임도에 들어서기 전...
임도를 따라...
시설물을 지나...
임도를 차단하는 문으로 나와...
요즘 지어진듯 교회건물이...
모정橋의 '삼성로'에 내려와...
개인집에 맷돌과 절구 다디미돌 돌팍등을 수집해놓은 모습을 관찰하고...
죽전역에서 분당선을 이용...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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