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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47.8.11.13.문경가은원북橋–모래실–절산'왕복'-동그레봉-작천정유장 –옥녀봉–태봉산–마양산–갈미봉–갈전1회관.14.3km.4:27.해17℃.


문경가은 원북橋(09:46)-절산404.4(10:08)-원북교회귀(10:23-45)-버스로'봉덕사'입구(10:48)-동그래산277.4(11:02)-동그래산215(11:16)-마을공동우물(11:22)-작천2정유장(11:23)-작천2'봉덕사입구'(11:24)-비석묘'산길'(11:28)-옥녀봉541.7'초소'(11:59)-차도'옥녀봉0.6'(12:12)-마을(12:18)-가은읍철길및도로건널목(12:29)-태봉220.9'(12:44)-도로'옥녀봉0.6'(12:48)-마양산입구(12:50)-마양산325.2(13:05)-도로회귀'좌'(13:15)-葛田橋(13:18)-좌'갈전마을'(13:21)-물탱크(13:28)-'좌'산길(13:33)-갈미봉573.2(14:00)-물탱크회귀(14:22)-갈전1회관(14:35-16:03)-덕평휴게소(17:36)-양재역(18:34)


문경 가은읍에 산재된 "절산404.4m를 비롯한 동그래산277.4m' 옥녀봉541.7m' 태봉220.9m' 마양산220.9m' 갈미봉573.2m"등 6개 산행에 나섰다. 

문경 가은읍 원북교를 건너 원북리로 들어가 마을길을 따라들며 '절산404.4m'를 왕복 원북교에 회귀, 버스로 葛泉理 도로변 '봉덕사' 입구에서 무등실로 들어가 좌측의 아카시아와 두릅까시 덤불을 뚫고 '동그레봉277.4m'를 넘어, 또다른 제2의 '동그레봉215m'를 경유하려고 서쪽방향으로 진행, 15분여후 '제2 동그레산'에서 북쪽으로 내려가 마을 공동우물을 지나고, 도로를 따라 차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버스정유장을 지나 작천2리회관과 '봉덕사' 입간판을 지나 오석의 碑石墓로 들어 15분여 바위지대를 숨가쁘게 '옥녀봉541.7m'에 오를 수 있었다.


옥녀봉에 낡은 산불초소가 조망이 트인 동·남방향을 내려다 보고 있었고, 옥녀봉을 넘어 바위지대를 내려와 안부의 이정표'옥녀봉0.6km'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며 낙엽에 쌓인 계단의 등산로를 지나 가은읍을 지나며, 차도가 철길을 건너는 건널목을 건너 동·북 방향으로 진행 도로변에서 8분여 올라 '태봉220.9m'의 비석이 위치한 특이한 묘지가 있었다.


태봉을 직진으로 넘어 산길이 분명치않은 4분여후 차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2분여 진행 좌측의 마양산으로 오르는 임도로 오르고 분명한 산길을 15분여 올라 '마양산325.2m'에 올랐다.


마양산 정상에서 올랐던 길을 따라 다시 도로에 내려서 좌측 도로를 따라 왕릉교와 갈전교를 건너 좌측의 산행종착지 갈전리 마을회관을 확인하며 좌측의 마을길로 7분여올라 시멘트 도로변 물탱크를 지나 5분여후 좌측으로 오르는 희미한 산길로, 들어갈 수 록 더욱 분명해지는 길을 따라 27분여간 긴 능선의 '갈미봉573.2m'에 올랐다.


힘들게 올랐던 갈미봉에서 되돌아 능선길로 내려와 물탱크를 지나 37분여 소요 종착지의 '갈전리회관'에 도착, 회관옆의 '작약수(芍藥水)'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 등 땀을 식히고 막걸리를 마시며 식사를 하고 만차의 모두가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이른시간에 귀경하여 양재역에서 전철을 이용 즐겁게 귀가하였다.


"인생은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지금 처한 상황이 미래를 가로막게 놔두지 말라.
누군가의 잠재력을 믿는다면, 지금 말해보라.
중요한 것은 어디서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느냐는 것이다.

당신이 열심히 노력하든 게으름을 부리든,
좋은 방향으로 걸어가든 나쁜 방향으로 가든,
인생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그 과정과 방향은 결정할 수 있다.
늦었다고 시도해 보지도 않거나 포기해 버리지 말고
지금 당신의 여정을 아름답고 현명한 방향으로
걸어가도록 해 보라.

# 오늘의 명언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문경 가은읍 원북리 '모래실'입구의 원북橋 도로에서...


원북교를 건너 모래실 마을로...


모래실을 건너며...


숲사이로 백두대간 바위산인 '희양산'을 조망...


절산 정상에...


노송이 가려진 모습...


하산하며 이어 오르는 모습...




모래실로 회귀하며...


원북교 옆의 원북1리 버스정유장에서...




'동그래봉'을 향해 봉덕사 표지판을 지나며...


모퉁이를 돌아 좌측으로 올라...


동그래봉277.4m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동그래봉215m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무두실의 봉덕사 방향으로 내려와 마을 공동 식수로 사용했을 곳을 지나...



마을길을 진행 차도로...


삼거리에서 작천2리 버스정유장을 지나...


갈천2리 마을회관을 지나...


이곳에도 봉덕사 입구가 있었고...


무두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비석묘를 지나 산길로...




옥녀봉을 올려다 보며...









차도에서 비석묘를 지나 바위능선을 20여분 올라 '옥녀봉541.7m'에...


옥녀봉에 산불 초소도...


바위봉을 넘어오며...



옥녀봉의 바위와  계단을 내려와 이정표'옥녀봉0.6km'에서 좌측 '옥수암0.5km'로 내려가며...


한물간 단풍의 고은색은 아직...



아직 한껏 고은빛을 뽐내며...



읍내를 관통하는 경북선 철길을 건너는 도로를 따라...


왕릉2리에서 올라 '李錫貞太君之墓' 碑石을...



태봉을 넘어 도로에서 우측으로...


차도의 우측방향으로 2분여 후 좌측으로 오르는 마양산을 향해...


차도에서 산길에 들어 15분여 후 '마양산325.2m'


마양산에서 사슴과 심·최 세사람이 지나간 흔적을 볼 수 있었고...


마양산에서 차도에 회귀, 좌측의 王陵橋를 건너 갈전리로...



왕릉교를 건너며...


갈전리로 들어가며 영역표시를...


시멘트 도로를 따라 물탱크를 지나며...


물탱크를 지나 5분여후 좌측의 희미한 산길로 올라...


오를 수록 흔적이 뚜렷한 흔적을 따라...


산길에 들어선 27분여간 고도 400여m를 계속올라 '갈미봉573.2m'에...


올랐던 길로 22분여 내려와 물탱크에 회귀...


산행 종착지 갈전회관...


회관옆 '작약수(芍藥水)'의 암반수라는 주민의 말에 갈증 해소를 위해 양것마시고...



귀경길 차창 너머의 석양을...


덕평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845.18.11.611.6 고흥동일덕흥리'청소년우주센터'–구룡산▲-상산–앞산–기름산-삼암산▲–신초-동일면소.12km.3:22.구름17℃.


고흥내나르도'청소년우주센터'(12:24)-이정표및등산로(12:25)-구룡산238.6m▲(12:42)-청소년우주센터'회귀'(12:55-13:20)-상산입구(13:25)-상산272m(13:25)-시멘트도로(13:58)-차도(14:09)-성정삼거리(14:13)-시멘트'물막이'길(14:24)-앞산25m(14:28)-차도회귀(14:33)-기름산129.6m(14:45)-동일면소(14:55)-'신초마을'표석(15:08)-'좌'임도(15:13)-sk기지국'삼암산정상목'(15:26)-제2기지국철탑"삼암산209.4m'▲손죽 22"(15:30)-차도회귀(15:42)-신초마을'표석'(15:45-16:10)-동일면소(16:22-17:18)-여산휴게소(20:40)-양재역(22:45)


지난 여름의 맹위를 떨치며 쉬 물러가지 않을것 같던 더위도 언제 그런날씨가 있었냐는듯 흔적없이 물러간, 어느새 만추의 끝자락에 전국 모든산들이 울긋불긋 총천연색으로 물들어 산꾼에게는 황홀하여 눈이 즐겁고 몸이 즐거운 산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을 맞아...


오래간만에 한반도의 남해바다를 볼 수 있고, 우리나라 첨단과학이라 할 수 있는 나로호우주센터가 있는 '나로호' 발사장을 비롯한 '청소년우주센터'를 살펴보고 내나로도의 5개을 접해보기 위해 편도 450여km의 먼거리를 향했다.


유난히 시내도로가 이른 아침임에도 지체되었으나, 고속도로가 원만하고 회장을 비롯한 대장이 특히 귀경시간에 관심을 갖어 만회할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렇지 못하고, 예상보다 30여분 늦어져 산행 시작부터 귀가시간이 늦지않을 가 염려가 되었다.


고흥군내에 들어서 좌측의 나로호 발사장의 우주센터를 지나고, b조가 먼저 내린다음 좌측의 고흥천문대를 지나 a조 들머리를 찾아 진행하며 갑자기 좁아진 도로를  빠져나오느라 고생을 많이 하여 속으로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청소년우주센터 뒤편의 차도 고개의 이정표가 세워진 등산로 입구에서, 대부분 빠른시간에 첫 '구룡산238.6m'를 다녀내려와 짧은 시간에 '청소년우주센터'를 관람하고 떠나려했으나 한사람이 늦어져 30여분 가까이를 기다려도 연락도지않아 그대로...


버스로 5분여를 진행 b조가 시작한 산입구에서 13분여 소요 '상산272m'를 오르고 직진, 여전히 등산로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편안한 산길을 따라 임도로 내려가 2차선 차도를 따라 2-3분여 후 성정삼거리 차도에서 좌측으로 10여분 진행 좌측의 내려다 보이는 바다물 막이 겸 시멘트 도로 건너편으로 오르기 위해 물막이 시멘트 도로를 건너 고스락을 4분여 올라 아무런 표시도 없었으나 '앞산25m'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되돌아 차도에 올라 좌측으로 3-4분여후 기름산 자락으로 올라 '기름산129.6m'의 시그널을 걸어주고 너머의 동일면 소재지 '백양리' 마을로 내려가 면사무소 앞을 지나 사거리에서 직진 2차선 도로를 따라 우측의 날목인 '신초마을' 표석을 지나고 차도를 5분여 지나며 커브를 돌아 좌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13분여후 멀리서도 조망되던 통신기지국 송신탑 울타리 밖 우측의 '삼암산정상'이라 쓰여진 4각 목을 확인 하였다.


송신탑 우측으로 5분여를 더 진행 두번째 송신탑뒤편에 뚜렸한 삼각점'손죽 22'와  만5천·산을 오른 '심용보'님의 3-4년 전에 걸어준 시그널을 확인, 옆에 나란히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걸어주고, 올랐던 임도를 따라 하산하였다.

 

太公  曰

勿以貴己而賤人   
勿以自大面篾小
勿以恃勇而輕敵

자신은 귀하게 여기면서 남을 천대하지 말고
자신이 크다고 생각 남을 작다고 멸시하지 말며
자신이 용감하다고 적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산악회 버스 차창을 통해 한반도 남해를 바라보며...

 

고흥 기상천문대의 모습...

 

내나르도 '청소년우주체험센터뒤편 도로에서 '구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로가 정비된길을 따라...

 

차도에서 18분여 소요 '구룡산238.6m'에 올라...

 

구룡산 삼각점을 확인...

 

산행을 시작한 '소년우주체험센터' 뒤편에 회귀...

 

차도에서 언덕을 올라 우주체험관의 외모를 바라보며...



 

'국립천소년우주센터' 장에...

 

청소년 우주센터 실내로 들며...

 

우주센터 실내의 모습...

 

실내에서 밑을 내려다본 모습...

 

산악회 버스가 위치한 차도로 나오며...

5

 

분여 차로 이동 b조가 시작한 '상산' 입구에서 13분여 소요 '상산 272m' 정상에 '만산동호회'와 회장의 시그널을...

 

상산 정상의 봉화대에 올라 회장과 대장을 차례로한 선두의 모습...

 

하산길도 여전히 잘 저리된 곳으로 내려오며...

 

잘 정리된 산길에 흔적을 남기며 진행하는 대장의 신중한 모숩...

 

시멘트길을 따라 차도로 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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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쳐나간 갯벌을 바라보며 텅빈 차도를 따라...

 

도로를 따라 15번 차도의 '성정삼거리'로 향하며...

 

성정삼거리 도로표지판의 좌측을 확인...

 

바다에 떠도는 듯한 섬들을 바라보며...



 

좌측의 처음 산행을 시작한 '국림청소년우주센터' 방향으로...

 

성정삼거리에서 10여분 후 좌측의 내려다 보이는 물막이 시멘트 도로를 건너 앞산을 오르기 위해...

 

물막이 시멘트 도로를 건너 막바로 4분여 고스락을 올라 '앞산25m'에...

 

15번 차도에 회귀 우측의 '기름산129.6m'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동일면 백양리를 지나며...


 

동일면소를 우측에 두고 도로를 따라 직진 2차선을 5분여 후 우측으로 내려가는 '신초마을' 표석을 확인...

 

차도의 커브를 돌아...

 

한번더 도는 곳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따라 13분여를 올라 첫 기지묵의 철탑...

 

첫 기지국 철탑울타리 밖 우측에 세워진 '삼암산정상' 목을 확인...

 

첫 기지국 철탑에서 4분여 후 두번째 기지국 철탑 울타리를 돌아...

 

삼각점'손죽 22'의 2등 삼각점의 선명한 문양을 확인...

 

壹萬 五千 峰·山을 넘은 심회장님이 3-4년전 걸어준 시그널 옆에 걸어준 '삼암산209.9m' 만산동호회 시그널이 나란히...

 

임도를 따라 차도에 내려서 좌측의 신초마을 앞 바다를 내려다 보며 '신초마을' 입구로...

 

신초마을 표석과 신초마을로 내려가는 도로에서 25분여를 기다리며...

 

도로사정상 '신초마을'로 오지못함으로 '동일면소'로...


 

저녁11시 가까운 늦은 시간 산악회 버스를 벗어나 바쁜 걸음으로...

 

발자취를 따라...




 

844.18.11.1.경주강동오금1리-복호산-산발봉-화산공단-황학산-골산-비봉산-너불떼기봉-수정산-우복산-천북신당1리.16.2km.4:08.14℃.


경주 강동면 오금리 버스정유장(11:07)-오금1리회관(11:09)-伏虎산(11:24)-삼거리회귀(11:27)-산발봉223.3m(12:02)-경주공원묘지(12:21)-공원묘'남문'(12:31)-20번도로'신왕신橋'(12:40)-송전탑(12:54)-황학산141.4m(13:14)-골산(13:25)-도로(13:45)-비봉산145.4m'정자및운동기구'(13:55)-너불떼기봉136.8m(14:04)-원효사(14:13)-도로(14:17)-sg'주'에스지(14:23)-수정산103.6(14:38)-7번4차선도로(14:50)-'좌'마을길(14:54)-거송종합식품'앞산'(14:55)-우복산91.9m(15:04)-마을길'우'(15:10)-신당1회관(15:15-16:30)-모란역(20:35)


화요일에 이어 이번에도 경주시의 여덟개산·봉을 산행하기 위해 강송산악회에 참여...

지난번엔 잠실이 아닌 합정역에서 40분 이른 시간에 출발하였으나 도로공사 구간이있어 산행기점엔 10여분 늦은 시간 산행을 시작하였기에 산행지뿐 아니고 오고가는 고속도로 사정도 철저히 확인하지않으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겠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산행기점에 예측보다 조금 이른시간 7번도로 건너편 오금리 '버스승강장' 안쪽의 오금1리 마을회관을 지나 17분여 소요 '伏虎山152.9m'를 확인 200여m를 되돌아 삼거리에서 우측능선의 남·동 방향 147m봉을 지나 계속 남쪽방향으로 진행...


선두대장의 드문드문 남긴 흔적의 바닥지를 따라 '山鉢峰223.3m'에 어렵지않게 오르고, 산발봉에서 좌측 능선의 동·남방향으로 진행 대장의 흔적을 놓쳐 1-2분간 직진으로 내려갔다 올라 좌측 능선으로 틀어, 공원묘지로 내려가고 정자를 지나며 정면의 일부가 옵션(option)으로 다녀올 서산을 바라보며 '남문'을 벗어나, 우측도로를 따르다 20번도로를 바라보며 도로를 건너려 절개지의 방벽을 올라 우측산 좌측으로, 내려가 20번 도로위 도로에서 좌측 산으로 오르기 위해 오랜기간 사용치않아 잡초와 잡목이 빼곡한 '신왕신橋'를 이용 건너편 산으로 오르고...


15분여를 진행 송전탑을 지나고 도로에서 좌측의 공장뒤편 울타리를 벗어난 산으로 오르기 위해 절개지로 올라, 봉을 넘고 다시 좌측 '황학산194.6m' 정상석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황학산에서 직진 10여분후 '골산141.4m'를 지나고 20여분 후 도로를 건너 10여분 산으로 올라 운동기구와 정자가 위치한 '비봉산145.4m'를 확인 하고, 좌측의 너불떼기봉으로 진행했다.


10여분 소요 '너불떼기봉136.8m'에 오른 다음 되돌아가 비봉산1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비봉산2를 지나도록된 계획을 변경, 직진 30여m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너불떼기봉에서 10여분 소요 '원효사'에 내려서고...


우측의 도로를 이용하고 종착지로 향하는 직진도로를 벗어나 우측 도로를 따라 '황토벽돌' 공장의 황토가 적치된 옆 2차선 도로를 오르고 도로를 벗어나 좌측 공장으로 올라 'sg(주)에스지' 정문을 지나 좌측 산으로 15분여 올라 '수정산103.6m'에 서산을 함깨 다녀오려다 포기하고 정상코스만 하게되었으나 옵션(option)의 서산과 또다른 곳까지 크게 돌고온 산우가 시그널을 걸어주고 되돌아 내려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수정봉에서 직진으로 내려가 돌을 파쇄하는 돌공장 역내를 벗어나 4차선 7번국도 좌측으로 3분여 진행 좌측으로 오르는 마을길로 올라 고개의 '거송종합식품' 건물을 바라보며 우측산을 넘고 두번째산의 노송과 잡목이 우거진 '우복산91.9m'에도 앞서다녀간 산우의 흔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벗어났던 마을길로 되돌아 내려와 5분여 우측의 川北面 '신당1리회관'에서 좀 긴(16.4km) 구간이었으나 시원하고 산행하기 좋은 晩秋의 季節이서 울긋불긋 고은 나무잎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고  또한 난해한 일부 구간을 제외한 많은 도로와 고도차가 크지않은 평이한 산길을 걸을 수 있어 피로감 없는 10키로 미만의 짧은 듯한 산행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왔다, 어디로 가나"

근대의 문을 연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思惟)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했다. 생각하는 존재로서의 나, 사유(思惟)하는 존재로서의 나는 누구인가? ‘내가 누구인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게 바르게 사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내가 알고 있는 나는 객관적인 나인가? 이 세상 사람들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의를 내린 사람이 있을까?

데카르트를 비롯한 수많은 철학자들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했고. 타고르는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야말로 확실하고 영원한 생명의 경탄'이라 했다. 몽테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찌하면 내게 진정 나 다워 질 수 있는가를 아는 일'이다. 쇼펜하우워는 '각개인은 타인 속에 자기를 비추는 거울을 갖고 있다'고 해 알듯 모를 듯한 정의를 해 놓았다.

 

경주 강동면 오금리 '버스승강장'에서...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들며...


오금1리'낙산마을' 표석...



오금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분명한 흔적을 따라 산으로...


오금1리회관에서 15분 소요 '복호산152.9m' 정상에...



회귀(왕복)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복호산에서 18분 소요 '산발봉223.2m'에...



'경주공원묘원'을 내려가며...


묘원 우측 정자를 지나...


경주묘원 '남문'에서 우측도로 진행 20번국도 전, 우측 축대를 올라 산에서 좌측...


숲을 뚫고 숲으로 덮인 '신왕신橋'를 뚫고 건너편 산으로 올라 송전탑을 지나...


송전탑에서 20분 소요 '황학산194.2m' 정상석을...




황학산에서 직진 10여분 소요 '골산141.4m'의 준·희판을 접하고...



도로에 내려와 우측 콘테이너 밭으로 들어 산으로...


'비봉산145.4m' 정자에서 좌측으로 진행 너불떼봉으로...



비봉산에 설치된 '운동기구'의 모습...


비봉산 육각정에서 좌측으로 8분여후 '너불떼기봉136.8m'에 '산불초소'...



너불떼기봉에서 좌능선 3-40여m를 직진 우측능선으로 내려가 '원효사' 방향으로...


희미한 우측으로 내려와 분명한 분명한 능선을 9분여 후 '원효사' 뒤편의 대숲을 지나 '大雄寶殿' 우측으로...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황토흙벽돌'공장의 벽돌을 찍어내기위한 황토흙이 쌓여있는 옆의 도로를 오르며...


sg 에스지(주)회사 로고가 부착된 건물 정문을 지나...


좌측산 전주와 잡목사이 전주뒤편 농지둑에서 산으로 올라 좌측 수정산으로...


sg정문에서 15분여 소요 아카시아 멍과넝쿨등 잡목을 뚫고 '수정산103.6m'에...


수정산 좌측으로 내려와 공장내 우측으로 내려와 7번 도로 좌측으로...


7번국도를 3-4분 진행 좌측으로 오르는 마을길로 올라 '거송종합식품' 건물을 바라보며 우측 산으로...


마을길에서 10분여 올라 '우복산91.9m'에...


晩秋의 계절을 느끼게 하는 콩밭의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살피며...


마을길 우측으로...


산행종착지 경주시 천북면 '神堂1리회관'에 도착...


신당1리 회관앞 정자...


'낙동강구미' 휴게소의 '첨성대풍차' 모형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돌아가는 모습...


발자취를 따라...




 

843.18.10.30 경주조양동7번도'대추마을'표석-솔매산94.7-뒷산146.7-얄미봉164.8-뒷비알산153.1-1마석산531-2마석산352.5-六宜堂.12.3km.2:57.해16℃.


경주조양동 7번도로변 '조양대추밭마을' 표지석(11:19)-솔매산94.7m(11:28)-뒷산 입구 폐가(11:39)-뒷산146.7m(11:43)-경일목장"젖소'홀스타인Holstein"우사(11:55)-潛水橋(11:58)-얄미봉164.8m'▲울산421'(12:11)-뒷비알산153.1m(12:42)-소마석산352.5m(13:02)-안부임도(13:06)-임도사거리(13:17)-마석산53m'정상석'(13:29)-미사일바위(13:34)-남근바위(13:36)-420.3m봉'▲울산401'(13:41)-(주)에스터시회사'경내'(14:01)-제내1회관(14:12)-六宜堂(14:16-16:04)-문경휴게소(17:55)-양재역(21:30)


산행하기엔 딱좋은 계절인 가을에 보람있는 산행을 위해 삼국통일시대의 문화가 곳곳에 살아숨쉬는 고장을 접해보려고 기온이 좀 내려가 냉기가 피부속으로 스며두는 새벽바람을 뚫고 집을 나섰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지나 영천에 들어서 경부고속도로의 확장공사로 인해 지체되어 예정시간 보다 20여분 지체되어 산행기점의 7번도로변 에서 버스를 내려 조양마을 '대추밭마을' 표석 직진길을 2분여 진행 마을 어구에서 우측의 산으로 오르는 대숲을 뚫고 올라 '솔매산94.7m'에 오를 수 있었다.


솔매산에서 되돌아 내려와 동·남 방향 마을 길 우측으로 진행 좌측임도로 들어, 우측 폐가를 지나 4분여후 '뒷산146.7m'에 오르고...

마을로 내려와 서·남방향 얄미봉을 향해 마을앞 직선길 '경일목장(젓소우사)'에서 우측의 또 다른 직선길을 2분여 진행 우측 潛水橋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얄미봉164.8m'▲울산421'의 삼각점을 확인, 능선으로 연결되지 않고, 또한 뒷비알산을 경유하기 위해 마을로 내려갔다.


얄미봉에서 마을로 내려가 좀 긴 마을길을 20여분 후, 좌측 산 능선으로 올라 '뒷비알산 153.1m'에 오르고, 직진의 능선을 따라 산길이 분명한 가시덤불이나 앞을 가로막는 잡목 하나 없는 편안한 길을 계속올라 20여분후 고도가 얕은  '마석산352.5m' 1에 올랐고...  


남쪽 능선으로 연결되는 안부로 내려가고 10여분 후 또다른 안부 임도를 지나 양편에 붉은 비닐띠가 매진 임산물 채취를 막기위해 접근을 막기위함인지? 쳐진띠를 따라 올라 검은 '마석산531m' 2 정상석을 확인하고...


연결되는 능선상의 우람한 바위들의 앞뒤를 살피며 420.3봉의 삼각점을 지나 여전히 계속되는 바위능선의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 20여분 소요, 기간이 오래지않은 큰 창고건물 경내 도로를 따라 내려와 10여분 후 제내1리회관을 지나 직진의 좌측길을로 2분여 소요 '六宜堂'과 저수지에서 산행을 마쳤다.


'六宜堂'은   경북 유형문화재 제263호로서.

최계종이 조선 광해군 11년에 세운 별장으로서 그후 4차례 중수하였고...

임진왜란시 작은 아버지 최봉천(崔奉天) 및 정무공 최진립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사람의 사당이다.

무과에 합격 서생포 첨사를 거쳐 남포 현감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아 귀양을 가 벼슬을 멀리하고 이곳에 은거 하였다.

육의당 앞에는 수질정화용 저수지와 저수지 둑에는 정자가 있어 여가를 즐길 수 있었다.

 

저수지는 수질정화용 저수지로서...

2011. 3월-12월까지 10개월간 4억 9백만원을 들여 데크길을 조성하고

생태식물 10종과 수목5종을 비롯한 다년초 식물 4종을 심어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생태학습장 및 여가 선용 장소로 제공된 곳이라 하나 데크길의 흔적이나 정자의 모습을 살펴보고, 둑을 내려가 손에 물을 묻혀 확인, 물에서 매우 역한 록조냄새가 나는 등 물은 오염되어 부유물이 뿌옇게 떠있고 가라앉아있어 손에 물을 묻히기 좋자 꺼려지게 하는 현실이었다.


"오지만 디아스의 동상"

'오지만 디아스'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의 그리스식 이름이며.
실제로 람세스 2세는 고대 이집트 역사에 길이 남은
위대한 왕이었다.

하지만 위대함은 결국 큰 건축물이나
보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며.

고대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를 세운 수많은 파라오도
그리고 중국을 통일하고 거대한 황릉을 건축하여
무덤을 보물과 병마용으로 채운 진시황도 결국

세상을 굴복시키고자 하는 야망만 가득했다.

역사에 남는 진정한 위대함은 사람의 언행과
세상에 남긴 정신에서 나오는 법이다.

# 오늘의 명언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바로 거기에 있다.
– 루소 –


경주시 7번도로변 조양동'대추밭마을'표석에서...



농지를 가르는 직선도로를 따라 마을 입구에서 우측 '솔매산'으로...


산입구의 죽밭을 뚫고 올라 도로에서 10여분 소요 '솔매산94.7m'에...


되돌아 내려와 임도로 올라 비어있는 폐가옥의 좌측으로 올라...


폐가에서 5분여 후 '뒷산146.7m'에...


농로를 따라 "경일목장'홀스타인"에서 우측의 농로를...


홀스타인 우사를 지나 우측 '얄미봉'으로...


경일목장을 3분여 지나 우측의 潛水橋를 건너 우측으로...



晩秋의 풍경을 올려다 보며...


얄미봉164.8m '삼각점을...


마을로 내려와 마을길의 우사를 지나 잠수교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삼각점이 위치한 '얄미봉164.8m'에 오르고...


얄미봉에서 되돌아 직선 마을길 '경일목장' 우측, 또 다른 직선 도로를, 2분여 우측 潛水橋를 건너 우측 '뒷비알산'으로...


뒷비알산의 능선을 내려갖다 올라 21분 후 '마석산352.5'에 오르고...


얕은 마석산에서 안부의 임도를 지나며 임산물 채취를 막기위한 출입을 막는 붉은 띠를 따라 올라...


또 다른 안부사거리를 지나며...


임도 사거리에서 된비알을 12분여 올라 멀리서도 조망이 뛰어난 '마석산 531m'의 정상석이 위치한 곳에...


경주 내남면과 외동읍 경계의 '마석산531m' 정상석과...



마석산을 지나 남근바위를 지나며...



남근바위 뒷면의 여근 바위의 모습?...


또 다른 남근바위를...




마석산 좌측 능선의 420.3m봉의 삼각점'울산401'을...


바위능선을 따라 내려와 건물 우측 경내를 내려오며 뒤돌아본 모습...


회사건물들을 10여분 내려와 '지내1리 마을회관' 좌측길로...


4분여 진행 산행종점의 '六宜堂'에...


조선 광해군 11년에 세운 최계종의 별장...



육의당 앞 '생태공원안내도'의 모습...


수질정화용 저수지의 모습...


석호정사'石壕精舍' 2016'丙申'年 12月에 세운 표지석...


마석산에서 좌측의 420.3m 삼각점봉을 지나 또 다른 확연한 남근석이 위치한 능선을...


능선 우측의 날선 바위를 당겨본 모습...


문경휴게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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