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18.10.18.영광백수'명마'-수리봉-갓봉-모재봉-봉화령-불복봉-구수산-설레봉-喪輿峰-玉女峯-영산성지-중앙봉-대각터.13km.4:10.해16km
영광 백수읍'백수초교'우측둑방길(10:57)-명마'천마1구'표석11:02)-등산로입구(11:13)-계단(11:38)-수리봉355.9m'▲'(11:40)-오두재(11:52)-삼거리'바위밑무덤'(12:01)-갓봉344m(12:10)-모재봉316m(12:22)-모재(12:28)-계단(12:32)-353m봉'장암지맥'판(12:37)-
봉화령375.8'▲'(12:49)-봉화봉380.1m(12:55)-불복봉328.8m(13:26)-임도(13:39)-능선(13:43)-불복재(13:45)-구수산339m(13:56)-319.1m(14:08)-임도(14:11)-설레바위봉(14:17)-상여봉220m(14:28)-안부'이정표'(14:34)-옥녀봉151m(14:39)-제명바위(14:50)-차길(14:51)-길용천(14:53)-842번도로및영산원불교성지'주차장'(14:58)-중앙봉(15:05)-소태대각터(15:10-17:29)-백제부여휴게소(19:05)-복정역(20:54)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굴비가 많이 잡혀 굴비의 본 고장인 영광군 백수읍과 법성면의 "수리봉355.9m' 갓봉343.9m' 모재봉316m' 烽火嶺380.1m' 불복봉328m' 구수산339m' 설레바위봉'雪嶺峰'315m' 喪輿峰220m' 玉女峰149.2m' 中央峰75m"를 산행하기 위해...
서해고속도로를 이용 예정된 시간전, 산행 시작점의 '백수초등학교' 우측옆 둑길의 마을길을 따라 '명마(천마1구)' 표지석을 지나 발갛게 홍시가 되어 주렁주렁 풍성한 감나무를 지나, 바알간 홍시를 보면 생각나는 "오래전 객지에나가 고생하는 아들이 돌아오는 길에 행여나 도움이 될가 홍등을 촘촘히 걸어놓고 기다리며 밤잠을 못이루는 어머니 마음"이라한 글속의 아련한 어머니를 회상하며 ...
산행들머리를 찾기위해 이리저리 살피다 대죽숲 사이로 들어가려 하였으나, 여의치않아 마을로 내려와 우측으로 더 올라 이정표가 위치한 '오두재1.9, 수리봉1.7km'에서 우측의 임도로 올라 임도가 끝나는 곳을 지나 산길을 정비한듯 풀을 제거하여 편안하게 등으로 내려 비치는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산행할 수 있어 晩秋의 적당한 기후를 느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전망바위에 올라 산행시작점인 '백수초교' 앞의 마을 앞 누렇게 무르익어 황금빛 물결이 출렁이는 아름다운 경관을 느끼며 계속된 오름을 10여분 오르고 계단을 올라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1분여후 '수리봉355.9m'에 오를 수 있었다.
수리봉에는 삼각점과 먼저오른 대장이 걸어놓은 임시정상판이 있음을 확인 30여m를 되돌아 삼거리의 이정표를 거쳐 바위봉을 넘어 800여m의 하강 등산로를 거쳐 임도의 '오두재'에서 우측의 계단으로 올라 '갓봉0.5km'의 거리를 짐작하며 봉을 좌측으로 우회 '백수우체국'에서 오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10여분 고스락을 올라 '갓봉344m'의 정상석을 확인, 북쪽방향 1.5km 모재봉으로...
모재봉에서 모재를 거쳐 380.1m의 봉화령의 삼각점을 확인 하고, 불복봉에도 삼각점을 확인 하였고, 불복재에서 임도로 내려와 10여분 소요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구수산339m'를 오르며 우측의 남·동 방향으로 조망되는 '길룡저수지'와 더멀리 바라보이는 '천정저수지'를 관망하며 오를 수 있었다.
319.1m봉을 거쳐 임도로 내려와 그곳에도 '구수산안내도'가 있었음을 확인, 임도를 진행하며 좌측의 빨갛게 곱게 물든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며 3분여 후 임도의 삼밭재로 갈리는 능선으로 올라 '雪嶺峰315m' 지나고 편안한 하산길로 내려가 10여분 후 '圓佛敎'에서 설치한 '喪輿峰220m'의 정상석을 지나 웅장한 바위산을 주시하며 안부의 우측 산행종착지로 내려갈 수 있는 이정표를 지나 멀리서 위압을 느끼게 하던 바위봉으로 올라 밧줄이 매져있었으나 밧줄을 이용치않고 거뜬히 오를 수 있었다.
'옥녀봉1492m'에도 예의 검은 정상석이 있는 모습을 확인 하고 우측으로 우회 능선을 따라 계명바위를 지나 차도의 옥녀봉 입구로 하산 차도의 우측 '길용천'을 건너, 열매가 빨갛게 익은 해당화꽃길을 따라 '원불교성지'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 주차장에서 종산시간 여유가 있었음으로 여유있게, 원불교 성지 뒷산으로 올라 이곳에도 '중앙봉' 검은 정상석을 설치한 모습을 확인 하고 성지로 내려와 '영산원불교대학교'를 비롯한 성지를 느긋하게 둘러보며, 여유롭게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귀경하였다.
"아버지의 54가지 자랑스러운 일"
남편이 퇴직하고 3개월 후 54세 생일을 맞아 아내와
대학생 딸이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촛불을 불어 끄는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어두었다.
아내가 봉투에서 한 장의 종이를 꺼내 주며
"여보! 당신 생일에 우리가 특별 선물을 준비했어요."
종이에 '남편이 자랑스러웠던 일 54개'가 적혀 있었다.
대학생 딸이 내민 종이엔 '아빠에게 고마웠던 54가지
일'이 빽빽하게 "저를 이만큼 키워주신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빠는 우리 가정의 보석과 같은 분이에요."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고 어두운 마음은 단숨에 사라지고,
새로운 결심이 마음에 가득 차올랐다.
굴곡 없는 인생은 없고
좌절하지 않는 인간은 없으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비참하고 괴로운 일과 마주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당신의 괴로움을 덜어줄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이 힘든 한 사람의 괴로움을 덜어줄
누군가 일지도 모른다.
# 오늘의 명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극복하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 켈러 –
영광 백수읍 천마리 505번 도로 '백수양성슈퍼' 에서...
좌측 '백수초교' 개천둑길을 따라 '명마'로 오르며...
바다가 가까운듯 해변에 많은 해당화가 곱게 피었고...
명마 표석을 지나고...
마을 어구를 지나 밭둑에 발간 홍시가 매달렸고...
마을을 벗어나 '수리봉'을 바라보며 능선으로 오르려 이리 저리 살펴보지만 대숲을 쉬뚤을 것 같지않아...
되돌아서 마을길을 계속올라 들머리 '수리봉 1.7km'를 찾아 오르며...
능선상의 전망 바위에 올라 晩秋와 함께 찾아온 황금물결의 시원하게 펼쳐진 들판과 마루금을...
노송이 뒤덮은 잘 정비된 호젖한 등로를 오르며...
좌측의 오듀재에서 올라야할 '갓봉'을 바라보며...
수리봉으로 오르는 데크계단을...
바위밑의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앞서오른 대장이 삼각점이 위치한 곳에 걸어준 '수리봉355.9m'임시 정상표시를...
마을에서 오른 삼거리를 지나 바위봉을 넘으며...
오두재에 내려와 우측의 목격되는 계단으로...
갓봉을 좌측으로 우회 백수우체국에서 오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우측, 조망되는 다녀내려온 수리봉 능선을 바라보며...
삼거리에서 9분여 소요 '갓봉344m'에...
'갓봉 344m' 정상석이...
갓봉에서 우측 '모재봉'을 향하고...
'모재봉316m'에도 정확한 판을 확인 봉화령으로...
모재봉에 "장암지맥316m'준·희"님의 따뜻한 온기가...
모재에 '구수산 안내도'가 있었고...
바위능선을 오르며...
봉화령을 오르며 우측의 무남濟와 길릉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봉화령에도 '장암지맥 353m 준·희'판이 걸려있었고...
봉화령에 삼각점을...
'봉화봉380m'의 삼각점을...
불복재에서 임도로 내려와 우측 임도를 따라 4분여 진행...
절개지위의 빨갛게 곱게 물든 당풍을 올려다 보며 4분여 후...
임도를 벗어나 능선으로 오르며...
능선으로 오른 2분후 '불복재' 이정목을 지나...
불복재 이정목을 지난 11분여 후 '구수산339m'에 올라 쓰러진 이정목을 일행이 이르켜 세워 잡목에 기대세워주고...
구수산에서 삼밭재로 내려와...
삼밭재로 내려온 입구에도 '구수산' 안내도가...
설레바위봉315m를 지나...
묘지가 위치한 '상여봉(喪輿峰)220m'에...
상여바위봉에 '원불교'의 로고(백색의 원)가 들어간 정상석이...
옥녀봉을 향하며 내려온 안부의 하산길(탄생가 구간도실) 방향을...
우람하게 올려다 보이는 '옥녀봉'149m'에도 정상석이...
옥녀봉에서 능선을 따라 10여분 소요 '제명바위' 밑을 지나...
제명바위에서 2분여 후 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고 우측 도로를...
도로에서 제명바위를 지나 '옥녀봉'으로 오르는 이정표...
도로를 따라 '백수해안도로'의 해당화꽃길을...
또다른 도로와 만나는 삼거리 도로건너의 '원불교' 성지의 우측으로 500여m를 진행...
삼거리에 '버스승강장'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원불교 성지 조형물뒤펀의 '중앙봉75m'로 오르고...
조형물 좌측의 '萬古日月' 표석뒤편의 능선으로...
5분여 올라 이곳에도 원불교 로고가 들어간 정상석이 있었고...
중앙봉에서 좌측의 연결된 능선을...
성지로 내려와 '소태산 대각터' 표석...
곱게 하늘거리는 억세...
차창너머의 붉은 와인빛을 띤 석양을 바라보며...
발자취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