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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62.17.12.21.홍천졸음쉼터-임도-깍은봉385-하오안봉470-상오안봉530-석장재-삼면봉493-446봉-본말橋-제곡리회관.12.4km.3:21.해0℃.

 

홍천중앙고속도로'홍천강졸음쉼터'(08:47)-임도(08:48)-임도끝(09:00)-350m봉(09:16)-356m봉(09:26)-깍은봉387.2m(09:32)-하오안봉470.5m(09:54)-임도(10:10)-422.3m봉(10:16)-437m봉(10:26)-498.9m봉(10:36)-상오안봉531.2m(10:53)-산불초소515m봉(11:02)-494m봉'문정남'시그널과중계철탑(11:09)-석장재임도(11:10)-삼면봉493m(11:16)-446.7m봉(11:30)-441m봉'심용보'띠지(11:41)-본말橋(12:05)-제곡리부녀회및버스정유장(12:08-14:27)-양덕원44번국도(14:38)-팔당역(15:30)

 

홍천의 '깍은봉'과 '하오안봉, 상오안봉'을 비롯한 석장재에서 삼면봉(홍천읍, 북방면,남면)과 446.7m봉의 삼각점을 산행하며 평소의 움츠러든, 몸을 펴고 눈산행을 하여, 손주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보면 요즘 감기가 심해져 대기환자가 많음을 실감, 활기를 되찾아 찌뿌둥한 몸의 균형을 잡아 감기의 터널을 피하기 위해...

 

잠실을 출발 한시간 30여분을 살작지난 이른 시간에 목적지 중앙고속도로 하행'홍천강 휴게소' 건너편 '홍천강졸음쉼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우측의 철망을 넘어들어 올라야할 능선의 우측 임도를 따라 10여분 진행...

임도 끝 부근에서 흔적도 없는 잡목지대를 3-4분여 올라 능선 우측으로 진행 350m봉을 지나고 356봉도 지나 45분여 소요 '깍은봉387.2m'에 오를 수 있었다.

 

좌측의 절벽을 내려다 보며 10여분 진행 425m봉을 지나, 깍은봉에서 남쪽방면의 정면에 조금 높이 조망되는, 22분여 소요 무인감시탑이 위치한 '하오안봉470.5m'에 올랐고...

 

하오안봉을 지나며 홍천읍과 북방면의 경계를 따라 남·서 방향으로 내려가 임도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422.3m봉에 오르고 437m봉을 지나, 10여분후 우측으로 높게 조망되던 '498.9m봉'에 오른후 계속 16분여를 진행 좌측으로 조망되는 이번 산행의 가장높은 '상오안봉530.2m'에 올라 삼각점을 찾았으나 눈속의 삼각점을 목격치 못하고...

 

산불초소가 올라앉은 515m봉을 지나 494m봉을 지나고, 헨드폰 중계탑에서 우측 임도의 '석장재'로 내려가 지나온 방향을 향하는 화살표의 표지목을 지나 정면의 임도 우측으로 오르는 산길로 5분여 올라, '삼면봉493m'의 좌측(열시방향)으로 진행하며 좌측밑의 임도를 주시하면서 능선으로 한봉을 우측으로 우회, 삼면봉에서 15분여 날선봉에 올라 '446.7m'의 삼각점이 쌓인 눈을 뚫고 올라선듯 분명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446.7m의 삼각점이 위치한 곳에서 홍천읍과 남면의 경계를 벗어나 우측으로 10여분후 '441m'봉에서 능선을 벗어나 우측의 낙엽과 눈이 덮인 급사면을 미끄러지며 잠시(1-2분)후 안부에서 능선을 오르 내리며 25분여후 도로의 우측에서 내려오는 '제곡저수지'물이 양덕원천으로 흘러드는 '본말橋'에서 우측 제곡1길을 따라 제곡리 부녀회관과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즐겁게 마치고 후미를 두시간여 기다려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였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사람은 어느 누구도 혼자살 수 없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답니다.

배려는 한 쪽이 일방적으로 건네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며
누군가를 돕고 베풀고 사는 인생은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러했고,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그러하듯이 누군가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정현종 (시인) -

 

중앙고속도로 '홍천강졸음쉼터'에서...

 

좌측의 '홍천강휴게소' 입간판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내려가며...

 

 

철조망을 넘어 임도를 따라 7-8분여의 끝까지 진행하며... 임도 좌측 산으로 올라야할산...

 

임도끝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첫봉을 살작 우회 우측으로 내려가며...

 

두번째봉을 넘고...

 

분명한 봉을 서너개 넘어 '깍은봉387.2m'에서 눈으로 덮인 삼각점을 찾지못하고...

 

깍은봉에서 22분여 소요 무인감시탑이 설치된 '하오안봉470.5m'의 모습...

 

선두대장이 철저히 준비한 '하오안봉470.5m' 표시를 해주고...

 

하오안봉에서 465봉등을 넘으며 15분여후 임도를 2-3분여 진행...

 

좌측으로 꺾이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의 희미한 산길로 올라 422.3m봉을 넘어...

 

좌측의 버리고 산으로 오른 임도를 내려다 보며...

 

422.3봉을 지나 10여분후 437m봉을 넘고...

 

진행하며 11시 방향의 산(498.9m)에 올라...

 

498.9m봉에서 17분여 소요, 좌측(10시방향)으로 조망되던 이번산행의 제일 높은 '상오안봉531.2m'에...

 

꼬리도 보이지않고 앞서간 '만산동호회'의 흔적을 보며...

 

상오안봉에서 9분요 소요515m봉에 '산불감시초소'가...

 

494m봉에 '문정남'님이 얼마전 다녀간듯 시그널이...

 

임도의 석장재로 내려가며...

 

우측의 석장재로 내려가는 곳에 세워진 중계탑을 지나...

 

지나온 방향의 '정상가는길→' 표지목을 지나 좌측의 임도를...

 

정면의 우측 '493m봉'으로...

 

석장재에서 5분여 후 '삼면봉493m'에서 홍천읍과 남면 경계선을 진행하며 좌측의  임도를 내려다 보며...

 

 

446.7m봉의 솟아올라 쉽게 목격(目擊)할 수 있는 삼각점을 확인 하고...

 

이곳에도 고도표시를 해주고, 직진하면 처음 계획을 바꾼 '며느리고개'로... 계획이 바뀐 제곡리방향의 우측으로...

 

삼각점봉에서 평이한 능선을 10여분 소요 441m봉에...

 

'441m봉'에 '심용보'님의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441m봉에서 10시방향의 능선을 버리고 2시 방향 우측의 낙엽과 눈이 덮인 急死면으로 미끄러지며...

 

급사면을 내려와 능선을 25분여 진행 '본말橋'로 내려와 북·서 방향의 우측으로 진행...

 

제곡1길 주소 표지판을 보며 2분여 진행...

 

'제곡리부녀회관'과...

 

건너편의 '제곡리' 버스정유장에서...

 

'건강장수마을 孝 제곡리' 표지석 뒤편의 '경노회관'...

 

경노회관 뒤편의 '토고산'을 바라보며...

 

양덕원의 남면사무소를 지나 44번 국도에 들어서며...

 

발자취를 따라...

 

761.17.12.19.순창복흥주평'율평'-깃대봉490-도로-송정뒷산342-樂德亭-갈마봉440-옥녀봉530-투구봉328-하리'사창마을'11km.4:05.흐림1℃.

 

순창복흥주평'율평'(10:53)-우측산'묘지'(10:56)-깃대봉490.1m(11:31)-도로및심석길'송정'(11:53)-송정뒷산342.2(11:58)-100m빽'하산로'(12:00)-792번도로(12:04)-낙덕저수지둑(12:15)-樂德亭(12::20)-옥녀봉입구(12:23)-옥녀봉530.9(12:58)-낙덕정회귀(13:30)-갈마봉입구임도(13:35)-墓3基(13:38)-갈마봉440.6(13:48)-낙덕정회귀(14:01)-上松橋및792번도로(14:03)-상리(14:12)-투구봉328.2(14:41)-도로변'신의저울'(14:50)-하리'사창마을'(14:58-15:20)-이인휴게소(130)-한남역(19:18)

 

요즘 10여일의 혹한 추위와 하루전에는 서울과 경기일원에는 폭설이 내리고 또한 중부지방은 산행당일(12/19) 오전에도 눈이 내린다는 기상특보를 보고 스페치와 조끼와 바람막이 점퍼등을 챙기고...

 

눈이 녹아 유리처럼 얼어 온통 얼음판으로 변해버린 길을 엉금엉금 기다시피 찻길을 건너 버스를 이용...

잔득 찌푸린 날씨의 눈이 내리고 그치는 것을 반복하는 동안 산행지를 향해 정읍 나들목을 벗어나 792번 지방도로를 이용 산행 시작점의 복흥면 주평리 율평 부근에서 버스를 내려 눈이 하얗게 쌓이고 여전히 눈이 내리는 엄동설한에 내몰리듯...

 

버스를 벗어나 우측의 산으로 비스듬히 오르는 곳으로 올라 묘지 윘쪽의 흔적이 없는 난해한 곳으로 40여분 올라 '깃대봉490.1m'에 오르고...

좌측으로 20여분 내려가 도로에서 좌측으로 잠시 진행 우측마을 심석길의 골목으로 들어 마을뒤편 산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송정마을에서 5분여 짧은 시간에 '송정뒷산342.2m'에 오르고 100여m를 되돌아 좌측으로 내려가 792번 도로에서 우측의 낙덕저수지를 지나...

 

눈보라가 언제 그쳤는지 힘들게 산행을 하느라 그친줄도 모르고, 햋빛은 났으나 '낙덕저수지'를 끼고 15분여 진행하는 동안 찬바람이 몸으로 파고들어 한기를 느끼며 '上松橋'를 건너 좌측의 돌계단을 올라 '樂德亭'에 다달았다.

 

'樂德亭'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72호로서...

낙덕정은 광무 4년(1900)에 金老洙가 조선초기의 인물인 河西 金麟厚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것으로, 김인후가 자주 찾았다는 메기바위 낙덕암의 이름을 따 낙덕정이라 하였다. 낙덕이란 덕망이 높아 후학들로 부터 존경을 받고 평소에 자연을 늘 가까이 하였던 김인후의 인품을 상징한 것이다.

김인후는 을사사화(1545) 이후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 은거 하면서 후학들에게 성리학을 가르쳤다고 한다.

 

낙덕정에서 내려와 우측의 옥녀봉으로 오르기 위해 마을 도로에서 옥녀봉 능선길을 따라 30여분 오르고 옥녀봉 정상을 오르며 치솟은 바위의 조망이 뛰어난 곳에서 밑을 내려다 보며 숨을 가라앉히고 거친바위를 오르니 '옥녀봉530.9m'에 준·희가 걸어준 판이 있었고 선답자의 시그널이 6-7장 걸려있었다.

 

옥녀봉에서 경유해야할 '투구봉'을 내려다 보고 되돌아 내려가며 도로까지 내려가 다시 오르자는 여러사람의 의견에 따라 락덕정입구까지 회귀, 빠트린 '갈마봉'도 오르기 위해 왕복30여분 소요, 다녀내려와 도로의 상송橋에서 좌측의 도로를 이용하고...

 

상리에서 좌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편백숲을 지나 조금 더올라 봉같지도 않아 조망도 좋지않은 숲속에 '투구봉328.2m'에 판이 걸려있고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걸려있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잡목숲속의 투구봉에서 동·북 방향으로 내려가 마을 도로를 우측으로 진행 도로변에 설치된...

'신의 저울'은 화강석과 스테인 리스의 이질적이고 미니멀한 신의 저울을 형상화 한 이색적인 모형은 도시에서도 접해보기 드물고 농촌에서는 더욱이 보기 어려운 조형물을 접해보기도 하고...

 

복흥면 상리 중리를 지나 하리의 '사창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쳤다.

 

"플라톤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플라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하는 것, 결국 도달하고 완수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하루,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며 함께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손에 든 찻잔이 뜨거우면 그냥 놓으면 되련만.
그런데 사람들은 뜨겁다고 괴로워하면서도 잔을 놓지 않습니다.
- 법륜 스님 -

 

순창복흥주평리'율평' 우측의 묘지로 오르는 길을 따라 '깃대봉'으로...

 

버스뒤 방향을 돌아보며...

 

우측의 임도를 올라 묘지 뒤편의 산으로...

 

깃대봉까지 1km정도의 밀림지를 뚫고 40여분 소요 '깃대봉490.1m'에...

 

교량을 건너 정면의 골목좌측으로 붉은색 지붕위로 올라 좌측으로...

 

'송정뒷산'을 오르기 위해 심석길의 골목으로 들어가며...

 

마을뒤의 좌측의 계곡으로 오르며...

 

송정마을에서 5분여 거리의 '송정뒷산342.2m'에...

 

100여m빽 좌측으로 내려가며...

 

5분여 거리의 792번 도로에서 우측으로...

 

樂德 더수지를 따라 792번 도로를 2km를 진행하며...

 

좌측의 갈마봉을 올려다 보며 앞의 '樂德亭' 방향으로 계속진행...

 

도로4거리를 향하며 송정뒷산 능선에서 내려오는 곳...

 

4거리의 상송버스정유장'에서 낙덕정을 향해 '상송교'를 건너...

 

좌측의 계단을 올라 '樂德亭'에...

 

 

마을 도로를 따라 옥녀봉 줄기 산으로 오르며...

 

옥녀봉으로 오르며 바위에서 내려다 본 조망...

 

 

 

 

 

 

옥녀봉530.9m에 판이 걸려있었고...

 

곳 '만산·봉'에 도달하는 '만산동호회' 회장의 시그널도 달아주고...

 

건너편의 갈마봉을 오르기 위해 '낙덕정'으로 다시 내려와 낙덕정으로 오르는 계단을...

 

집뒤의 임도를 따라 우측의 묘지로 오르는 임도를 이용...

 

임도를 3분여 올라 비석 묘3기를 지나며...

 

갈마봉입구의 임도에서 13분여 소요 '갈마봉440m'에 올라...

 

갈마봉에도 '만산동호회'의 시그널을 달아 영역표시를 해주고...

 

낙덕정입구의 도로에...

 

상리의 상송교를 건너...

 

상송교를 건너 좌측의 순창방향으로...

 

도로를 진행 상리에서 옥녀봉 방향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가 삼나무 숲을 지나 밀림지의 '투구봉328.2m'에...

 

투구봉에서 동·북 방향으로 도로변의 화강석과 스테인리스의 이질적이고 미니멀한 '신의저울'을 형상화한 모습을...

 

 

하리 사창마을로 향하며...

 

논산-천안간 이인휴게소에서...

 

발자취를 따라...

 

 

760.17.12.14.서산성연'사동회관'-둥근산-연화산-화방산-허봉산-가무산-둥근산2-부성산-산성2리회관.지곡면'망미산'14km.4:20.해-1℃.

 

서산성연사동회관(09:34)-둥근산117.7m(09:44)-마을도로회귀(09:53)-연화산236.3m'망일지맥'판(10:25)-삼각점234.6m'서산▲304'(10:26)-임도邊'화방산174.9m'(10:53)-▲'서산420'(10:56)-화방산회귀(10:59)-허봉산167.6m(11:19)-140m봉'준·회망일지맥판'(11:25)-화동마을(11:34)-가무산145.6m(11:53)-화동마을도로회귀(12:01)-114.1m봉'문·심'띠지(12:10)-임도삼거리(12:14)-이정표'화천리0.6,정상3km'(12:25)-산불초소(12:29)-둥근산2峰114.6m'돌탑및운동시설'(12:32)-지나77번도로(12:38)-78.5m봉'무인감시탑'(13:05)-77번도로(13:10)-부성사입구(13:30)-부성산118.3m,'▲서산 24'(13:33)-五賢閣'팔각정'(13:34)-산성2리회관(13:53-14:54)-가뎅이(14:58)-망미산127.5m'▲서산422'(15:05)-가뎅이도로회귀(15:10-21)-오산휴게소(17:57)-복정역(17:49)

 

서산의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고도는 낮으나 실지 오르 내림은 만만치 않은 산들을 접해보기위해...

서산의 망일지맥상 네개('연화산236.5m' '허봉산167.6m'와 '둥근산2의 114.6m''부성산118.3m')를 비롯한 지맥을 조금씩 벗어난 3개'둥근산117.7m'와 '화방산174.9m' '가무산145.6m'등 일곱개산을 오르기 위해...

 

'성연면 사동리'에서 좌측의 '둥근산117.7m'를 바라보며 직선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농가뒷편의 가파른 고스락을 올라 10여분후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우측의 엄나무가 무성한 임도로 내려오며 비포장임도 옆 양편에 날카로운 까시로 무장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흉칙한 엄나무 사이의 올무를 피해 조심스럽게 내려오며 죽은지 오래지않은 누런 고라니를 보며 마을로 회귀...

산악회 버스를 내렸던 도로에서 골자기로 들어가는 마을 도로를 계속 오르고 연화산 방면의 좌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우측 이정표를 지나 '연화산236.3m' 정상에 망일지맥 '준·희'판을 볼 수 있었고 우측 100여m 진행 삼각점'서산 304'를 확인하였다.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를 2-300여m 진행 신곡재를 지나 화방산으로 오르며 임도를 따라 임도변 좌측에 걸려있는 시그널을 봄으로 '화방산174.9m'의 별특색없는 임도를 우측으로 벗어나 100여m에 삼각점'서산 420'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임도의 화방산으로 돌아와 계속 임도를 100여m 내려가 임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밀림지로 올라 '허봉산167.6m'를 지나고...

 

능선을 3-400여m 진행, 능선을 벗어나 우측으로 내려가 화동마을 도로를 좌측으로 진행하며 농지를 지나 가무산밑 농가뒤의 묘지위로 올라, 화동에 내려선 20여분후 '가무산145.6m'에 오를 수 있었다.

 

가무산에서 화동마을로 되돌아 내려와 추수가 끝나서 비어있는 농지를 가로질러 도로를 건너 건너편의 산으로 오르며 '141.1m'봉에 '문·?'두산우의 5년여 이상지난 낡은 시그널이 걸려있는 곳을 지나 임도를 200여m 내려가 삼거리에서 우리 일행중 두사람은 매봉산을 향하고 세 사람은 정상적인 코스를 산행 우측으로 10여분 진행 이정표 '화천리 0.6, 정상3km'를 확인 지나고...

 

이정표를 지나 5분여후 임도변에 잡목사이의 조망이 좋지않은 곳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3분여를 진행 '둥근산114.6m'에 돌탑과 운동시설등 지맥을 하며 걸어준 시그널 5-6장이 걸려있었고 잠시 발걸음을 멈춘후 '만산동호회'와 일행중 먼저 다녀간 '조삼국'님의 시그널도 확인... 

 

운동시설과 돌탑이 있는 곳에서 5분여후 록색철망으로 둘러쳐진 도로변으로 내려와 도로 건너편 산으로 올라 대숲도 지나고 우측의 안테나가 위치한 '78.5m봉'을 내려와 차도를 우측으로 진행 또 한번의 능선을 넘어 도로의 '부성사'입구에서 부성사 방향으로 들어 산으로 올라 '부성산118.3m'에 삼각점과 '망일지맥' 판이 걸려있었고, 삼각점'서산 24'를 확인하였다.

 

하산하며 오를때 좌측을 보면서 지나쳤던 정자로 내려가 설명판을 확인...

 

이곳은 부성산에 건립되었던 '五賢閣'의 옛터...

'五賢閣'은 조선 선조 33년(1600)에 '김대덕' 서산군수가 이고장과 관련이 깊은 다섯분의 선현을 찬양하는 서령오현(瑞靈五賢) 영시를 지어 편각하여 당시 서산군 관아 정문 누각에 달았으나 오래되어 영시판이 썩어 없어진 것을 최학순 등 선비들의 건의에 의하여 조선 광해군 11년(1619)에 발간된 서산군지 호산록 기록문을 찾아 조선 고종 24년(1887)에 서옥순 서산군수가 다시 영시판을 제작, 郡 관아 동헌에 달았던 것을 1913년 권익체 서산군수가 부성산성 내에 '五賢閣'을 건립하고 詠詩板을 1993년에 옛 오현의 훌륭한 문장, 도덕, 절의, 충효 정신을 후대에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각을 건립했던 곳.

 

부성산의 좌측 능선을 내려가 12분여 후 마을도로를 10여분 진행 도로변 '산성2리마을회관'의 산행종착지에서 산행을 마쳤다.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그 사랑을 어떻게 전할지

그리고 사랑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당신의 몫입니다.

 

오늘의 명언

사랑 한다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일이다.

~카렌 선드~

 

서산성연면'사동회관'에서 좌측의 농로를 지나 정면의 둥근산으로...

 

둥근산 밑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만산동호회 대장이 걸어준 '둥근산117.7m' 시그널을...

 

연화산을 향해 산등성에 올라서며...

 

능선에서 우측으로 오르며...

 

연화산 정상의 이정표를 지나...

 

'망일지맥'이어서 유명山君판이 이곳에도 걸려있었고...

 

연화산에서 우측으로 30여m진행 삼각점이 있었고...

 

 

삼각점을 지나 우측의 임도를 따라 150여m 진행후 임도를 벗어나 우측 능선의 화방산을 향해...

 

 

희미한 산길로...

 

 

 

신곡재를 지나 능선으로 힘차게...

 

주변은 까시투성이의 밀림지를 지나고...

 

편안한 임도를 지나 좌측으로 올라...

 

 

임도 좌측의 시그널을 확인, '화방산161.6m'...

 

화방산에서 임도를 벗어나 2-300여m 진행 삼각점'서산 420'을 확인...

 

 

화방산을 지나 되돌아 임도의 화방산을 지나 임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허봉산을 향해...

 

'허봉산167.6m'를 먼저 거쳐가며 걸어준 일행의 시그널을...

 

함께한 대장이 준비한 일회용 시그널을...

 

 

허봉산에서 능선을 화동으로 내려와 뒤돌아 보며...

 

마을 도로를 좌측으로 진행하며 좌측의 벙벙한 가무산으로...

 

 

가무산밑의 농지와 농가 뒤편의 묘지로 올라 마을길에 내려건 20여분 소요 '가무산145.6m'에...

 

 

가무산에서 내려와 농지를 지나 앞의 산으로...

 

114.1m봉에 만산회원의 낡은 시그널을 볼 수 있었고...

 

임도 삼거리에서 두명은 좌측의 '매봉산'으로 세명은 우측임도를 따라 정상코스로...

 

임도를 따라가며...

 

 

이정표도 있었고 '화천리' 방향으로 진행...

 

이정표가 위칫한 곳에서 4분여 후 조망이 별로인 '산불초소'가 있었고...

 

산불초소에서 3분여 진행 우동시설및돌탑이 위치한 봉에...

 

 

돌탑과 운동시설이 있는 '둥근산(2)114.6m'...

 

일행의 만산회원 '조삼국' 시그널도 볼 수 있었고...

 

둥근산2를 떠나며 뒤돌아본 모습...

 

둥근산2에서 6분여 후 록색의 철망이 둘러쳐진 절개지와 77번 도로를...

 

차도를 건너 밀림지로 들어서며...

 

밀림지의 봉을 넘어 시멘트 포장의 마을길로...

 

다시 산으로들어 대죽숲을 지나며...

 

인근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장만 덩그러니...

 

좌측의 산을 지나 우측의 안테나와 무인감시 '78.5m봉'에...

 

 

멀리서도 조망되던 시설물을...

 

77번 차도로 내려와 우측 건너편의 부성산으로 향하며...

 

 

부성산밑의 '부성사' 입구에서 좌측의 부성사 방향으로 오르며...

 

좌측의 팔각정'오현각'을 지나...

 

'부성산118.3m' 삼각점'서산 24'를...

 

 

부성산에는 시그널이 가장많이 걸려있었고...

 

많은 시그널 중에도 누가 걸어주었는지? '부성산118.3m' 한눈에 들어오고...

 

오르며 눈여겨 본 '五閣'의 설명을...

 

마을 길을 따라...

 

종착지의 산성2리회관에서...

 

 

귀경길에 가뎅이 도로변의 '望美山127.5'으로 오르며...

 

 

망미산에 '서산 422' 삼각점도 있었고...

 

도로변 버스로 돌아와 10여분 기다려 귀경길에...

 

가뎅이에서 서해바다도 조망되고...

 

가뎅이 버스정유장앞의 산으로...

 

 

발자취를 따라...

 

 

759.17.12.12.영주봉현'테라피로'~▲마산277~두산橋~장군봉730~505~▲427.7대기산252.8~만남의광장~대촌회관.9.5km.2:32.해-3℃.

 

영주 봉현면 두산리'테라피로 495-10←'(09:48)-마산277.7m▲(09:55)-'테라피로495~10'회귀(10:01)-두산교(10:04)-산길(10:19)-노송능선(10:23)-좌측돌담(10:30)-이정목'정상1.5km,샘물200m'(10:38)-돌탑봉(10:45)-장군봉730m(11:00)-505m봉(11:17)-427.7m▲(11:33)-시멘트도로(11:55)-대기산252.8m(12:05)-만남의광장(12:12)-대촌마을회관및'百壽亭'(12:20-식사및하산주,커피-14:19)-풍기ic(14:22)-여주휴게소(15:45)-한남동(16:49)

 

올 겨울들어 가장추운 낮기온도 영하 -4,5℃이며 바람도 8-9m로 불어 체감온도가 -7,8℃가 되리라는 예보에 산행의 어려움이 있을 생각에 잠도 설치고...

영주 풍기의 '마산277.7m'와 '장군봉730m'를 비롯, 하산하며 508m봉을 지나 427m의 삼각점과 '대기산252.8m'를 산행하려고...

 

예정된 시간 목적지의 풍기 두산리'테라피로495-10'에 도착 우측의 마을도로에 들어 마을뒷산을 올려다 보며, 농가뒤의 고스락을 올라 우측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출발한 도로에 회귀 도로를 건너 '두산橋'를 향하며 우측 북쪽방향의 높은 산들에 허옇게 뒤덮은 눈이쌓인 모습을 바라보며 으스스한 몸으로 파고드는 한기를 느끼며, 스페치와 아이젠을 가져온것이 그래도 한결 마음이 놓이고 날씨또한 햇볕이 잘 쪼이고 바람도 세게불지 않아 찬 공기에도 견딜만한 날씨여서 산행하기 무난할것으로 생각하며...

 

'다스림농원'등의 사과밭을 지나 두산교를 건너 2-3분여후 좌측의 시멘트 마을길을 오르고 내려가 커브를 몇번돌아, 우측의 희미한 산길로 올라 사과밭의 단단히 철주를 박아 둘러친 촘촘한 철망과 노송길의 능선을 지나고 또한 고즈넉한 사람키를 넘는 돌담길을 지나 안부에서 하얗게 눈이 살짝 덮인 눈길을 올라, 우측으로 갈리는 "샘물200m와'정상1.5km"의 이정표에서 직진으로 7분여를 올라 돌탑2기가 있는 574.5m봉을 지나고 또 한기의 돌탑이 위치한 봉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 샘물과 갈리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22분여 소요 '장군봉730m'를 표기한 이정표목을 확인할수 있었고 위쪽에는 조그마한 오석의 '墓碑'가 세워진 묘지가 있었다.

 

장군봉에서 좌측의 낙엽에 눈이 살작덮이고 바닥이 얼어 미끄러운 급사면으로 내려가며 몇번을 미끄러지며, 두곳을 내려가 임도를 지나 과수원 위쪽의 눈길을 지난후 505m봉을 넘어 몇곳의 희미한 능선을 갈아타 427.7m의 삼각점을 지나 와룡골의 시멘트길에 내려서...

 

사과밭으로 올라 수확을 미루다 얼어버린 사과나무 능선의 끝부분 돌배나무에 산악회 시그널을 달아줌으로 '대기산 252.8m'의 영역표시를 해주고...

 

사과밭의 우측 동·북 방향으로 3분여 내려가 좌측 도로변 '만남의광장'을 보고 도로의 우측으로 진행하며 물레방아와 '洗心亭'이 세워진 공원을 지나 '대촌橋'를 건너 우측의 내를 따라 오르는 도로를 오르며 우측의 '동현초등학교' 교정앞 시골에서는 여간해 보기 어려운 1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신기하고 대견하게 바라보며...

 

좌측의 '동촌교회'를 지나 비슷한 주택을 살펴보며 200여m를 더 올라 산행종착지의 '대촌마을회관'앞 '百壽亭'에서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대촌마을회관에 계신 어르신들의 한평생 풍상을 다겪은 훈훈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덕분에 거실에 들어앉아 식사를 하며 영하의 바람이 불어 온몸이 얼고 곱은 손을 녹이며 하산주도 몇잔마시고....

 

산악회 버스 주변을 서성이며 날이 몹시추운것을 면하게 해주려고 펄펄끓여준 물에 따끈하게 커피를 타마시며 여유시간을 보내고 항상그러 하듯 만차의 전체가 모두 안전하게 도착 예정된 40여분 이른 시간에 귀경하였다.

 

"旣取非常樂이어든 須防不惻憂라"

이미 뜻밖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면 언젠가 다가올지

모르는 불행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사성어가 문득 떠올라 적시 해보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영주 봉현면 두산리"테라피로'495-10←"에서 ←방향의 마산을 향해...

 

우측 2시(서·북) 방향의 산에 눈이 하얗게 뒤덮인 모습을 바라보며...

 

우측 300여m 마을 뒤의 '마산'을 향하며...

 

만차의 40여명이 가파른 고스락을 오르는 모습...

 

고스락을 올라 우측10여m에 삼각점도...

 

만은 산을 오른 선두주자중 동행한 '문정남'님의 시그널이 대기산에도 '16,386'번째 온기가 전해지고....

 

'테라피로'에 회귀 도로건너편 좌측산을 향해 '두산교'를 향하며 사과밭'다스림농원'을 지나...

 

'두산橋'를 건너며...

 

두산교를 2-3분지나 좌측 시멘트도로를 몇번 돌고돌아 도로우측의 희미한 흔적을 올라 분명한 능선길에...

 

산길로 들어선 5분여후 능선길 고적한 돌담을 지나고...

 

우측의 '샘터200m, 정상1.5km'에서 직진으로 오르며...

 

이정표에서 7분여 올라선 봉에 돌탑2기를 지나고...

 

돌탑한기를 더지나 장군봉에 오를 수 있었고...

 

이정표목에 '장군봉 730m'의 표시가 있는 뒤쪽에 검은 자그마한 '墓碑'가 세워진 묘지가 있었고... 

 

준비한 '만산동호회'가 왔다 가노라 영역표시를 해주고...

 

장군봉에서 동·남방향 육산의 낙엽이 뒤덮인 급경사면을 두차례 내려가 임도를 지나 508봉을 향하며...

 

전날내린 눈길도 곳곳에 있었고...

 

영주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426m의 삼각점을 확인...

 

 

427.7m의 삼각점에서 대기산을 향하며 마을도로 우측의 능선으로...

 

직진의 노송을 지나...

 

이곳에서 좌측 사과밭으로 올라...

 

좌측의 사과밭을 지나 돌배나무에 영역표시를 해주고...

 

대기산에서 우측의 사과밭을 3-4분여후 마을에...

 

도로변 '만남의광장'에서 우측으로...

 

좌측산에서 내려와 우측 공원의 물레방아와 '세심정'을 지나고...

 

우측 초등학교앞을 지나며 교정앞에 보기드문 10여명의 애들이 서성이는 모습을...

 

좌측의 '대촌교회'를 지나 개울을 3-400여m 따라올라 우측의 '대촌마을회관'으로...

 

대촌마을회관 앞 '百壽亭'을...

 

산행종착지 '대촌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좌측 '만남의광장'앞의 '풍기ic'를 들어가며...

 

엄동설한이 되어 흡수를 못하는 수분 소모를 덜기위해 잎을 떨궈 앙상해 죽은듯 움츠린 가로수를...

 

한시간여 소요 '여주휴게소'에서...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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