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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58.17.12.7.상주낙동中校-螺角山-하늘橋-麻姑窟-낙동中校/구리-구봉산-널봉산-노봉산-삼봉산-구봉리-남산-구봉회관.17km.4:09.해2℃

 

상주 낙동중학교 입구(09:58)-나각산등로(10:08)-삼거리'옛길'(10:16)-螺角山240.2m'(10:26)-출렁다리(10:31)-洛江亭(10:33)-麻姑窟(10:36)-옛길삼거리(10:50)-낙동中校(11:12)-차도(11:14-48)-구봉1리회관(11:52)-구봉1橋(11:54)-산길(11:56)-구봉산161.1m(12:11)-널봉산286m(12:30)-노봉산 277.4m(12:40)-삼봉산2봉(13:11)-1봉477.6m,정상석'향로봉'(13:13)-삼거리'이정표,구도리고개3.3km'(13:17)-325m봉(13:33)-삼거리'이정표 구도리고개 1.6km'(13:36)-시멘트도로(13:53)-구봉1리(14:00)-구봉삼거리(14:05)-남산들목(14:10)-"광덕산'구옥봉"정자및정상석(14:21)-헬기장(14:22)-차도회귀(14:32)-구봉1橋(14:36)-구봉1리회관(14:45-15:30)-괴산휴게소(16:45)-모란역(18:15)

 

⊙  이번 산행은 낙동강이 태백 황지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수천의 산자락을 굽돌고 수만가닥의 하천과 내를 아우르며 낙양(陽은 상주의 옛 이름)의 동쪽 즉 상주에 와서 비로소 강다운 면모를 갖추었다 하여 낙동강이라 한다 하고...

⊙  또한 상주는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한 나각산은 소라형국의 풍요와 부(富)를 상징하는 산으로 백두산에서 뻗어내린 백두대간의 소백산, 속리산과 일월산의 정기가 모이고 낙동강의 강기운이 한데모이고 어우러진 삼산이수(三山二水)로서 예로부터 큰 도시가 들어설 명당터라 전해지는 곳이라 하고...

⊙  상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삼백(三白) 쌀,누에,곶감의 고장으로, 쌀은 주식으로서 가장 좋은, 누에는 명주의 원료로서 가장고급, 곶감은 간식의 가장좋은 것이라 하며...

⊙  특히 이 산에 세번 오르면 뜻을 이루고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할멈굴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 다는 영험한 아름다운 상주의 명산이라 하기에...

 

나각산은 오래전 한번 다녀온 산으로 그 당시엔 아무것도 모르고 무의미하게 지나쳤기에 앵콜 산행의 적임지가 아닌가 생각되어...

'나각산240m'를 둘러보고 내려와 버스로 구봉1리로 이동...

구봉1리에서 '구봉산161.1m' '널봉산286m' '노봉산277m' '삼봉산447.6m'의 1,2,3봉을 마치고 구봉리로 하산할 계획으로...

 

예정보다 30여분 이른 시간 상주 낙동면 낙동중학교 입구의 '나각산등산로' 간판이 부착된 면소재지 상가밀집지역의 차도 우측 낙동중학교 방향으로 들어가 정문을 20여m 전방에서 좌측의 검은 비석이 세워진곳을 지나 8분여 후 시멘트 마을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산길로 들어가 좌측으로 갈리는 '옛길'과 갈리는 삼거리를 지나 데크계단을 올라...

 

도로에 발을 내딛은 28분여 소요 '螺角山240m'의 우람한 정상석과 팔각정자를 접할 수 있어, 정자에 올랐으나 무거운 구름에 가려져 경관이 별로였고...

나각산 전망대는 소라모양의 나각암반에 설치되어 있어,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나 이날은 앞에서 열거한바와 같이 조금도 볼 수 없던것이 원망스러웠으나 마음을 억누르고...

 

직진으로 출렁거리는 하늘에 줄로 연결 공중에 부양된듯 하여, 하늘橋라는 몹시 출렁거리는 깊은 계곡을 3-40여m를 건너 또 다른 정자의 운치있는 '洛江亭'을 지나 좌측으로 돌아 출렁다리와 다리사이를 연결한 우람한 바위를 우회하며 건넜던 하늘다리를 올려다 보고,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를 따르며...

 

돌을 던져 바위와 바위틈새에 돌을 던져 얹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소원바위'를 지나고...  

지나갔던 삼거리에 회귀(돌아와) 마고할멈 기도터를 향하고... 

 

마고할멈 기도터에는 자그마한 자연석의 마고할멈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형상이 아담하게 앉은 모습이 있었으며...

마고할멈동상에 절을 하며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빌면 이루어 진다고 전해진다 하고...

 

정상을 향하던 오를때 지나간 삼거리에 돌아와, 잠시후 오를 때 지난 좌측으로 갈리는 '옛길'의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노랗게 떨어진 솔잎과 지난밤새 내린 눈으로 노송에서 그윽히 내뿜는 피톤치트의 피부와 신체에 좋다는 향내음을 그윽히 취하고 오랜 추억을 회상하며 시골학교의 특성이 풍기는 고즈넉한 낙동중학교 교정의 '나각관' 등을 둘러보며 휑한 운동장을 벗어나 원점회귀 40여분의 긴 시간을 기다려 버스로 '구봉1리회관'으로 이동... 

 

도로를 앞으로 200여m를 직진 구봉1橋를 건너 우측의 도로를 2분여 진행 좌측의 가옥이 끝나는 곳에서 임도를 올라 15분여후 '구봉산161.1m'에 뒤따르는 산우들을 위해 대장이 준비한 정상표시를 해주고...

 

나각산을 오르지않고 이곳으로 직접오르며 드문드문 해준 영역표시를 따라 19분여 소요 '널봉산 286m'에 오를 수 있었고...

편안한 능선길을 짧은 10여분 소요 '노봉산277.4m'에 올랐고...

 

8분여를 지나 삼거리에 이정표'삼봉산정상1.4km'를 확인, 385m봉의 우람한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 385m봉을 넘어오는 능선에서 좌측으로 1분여 올라 2봉에서 좌측으로 100m를 진행 바위에 올라앉은 삼봉의 1봉(향로봉) 정상석을 볼 수 있었다.

 

2봉으로 회귀 3봉의 정자에서 '구도리고개3.3km를 향하고 또 다른 삼거리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16분여 내려가 325m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구도리고개 1.6km의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1분여후 2기의 묘지를 지나 임도와 마을 도로를 따라 구봉1교를 향하여 대부분은 계획된 산행이 모두 끝남으로 종착점인 구봉1리 회관으로 향하고 선두의 7-8명중 2명이 앞에 보이는 남산, 왕복 2km 산행을 더하려고 ...

 

우측의 차도를 진행, '남산'을 다녀오기위해 차도의 구봉삼거리에서 5분여 진행 남산자락의 고도 40여m에서'산불조심'이 걸려있는 곳을 지나12분여 소요 "廣德山'九玉峯' 정상석과 운치있는 팔각정자를 지나 1분여후 조금 더높은 곳을 지나 헬기장에 우측의 잡목가지에 선답자의 시그널이 '남산213m'라 수기한것을 확인 하였으며, 정상석과 정자가 위치한 곳에 돌아와, 또다른 둘레길 안내판에 '현위치 매곡산' 이라 되어있어 세가지중 어느것이 맞는지?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구봉1리회관'으로 돌아와 17km의 산행을 즐겁게 마쳤다.

 

"나를 비운만큼 채워진다"

"차가 넘쳐 바닥을 더럽히는 것은 알면서 학식이 넘쳐
인품을 더럽히는 것은 왜 모르십니까?"

이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 맹사성은 황급히 방을 나가려다
출입문 윗부분에 머리를 세게 부딪혔답니다.

아픔과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모르는 맹사성에 고승이
"고개를 숙이면 매사에 부딪히는 법이 없지요."

맹사성은 그 일로 깊이 깨닫고 그 후 자만심을 버리고
청백리가 되어 후대에 이름을 남기는 정승이 되었답니다.

가진 것을 뽐내기 위해 머리를 꼿꼿이 세우면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칠 위험이 커진답니다.
많은 걸 가졌다면 다른 사람에게 먼저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야.
그럼 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 오늘의 명언
겸손함 없이 말하는 이는 말을 잘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공자 -

 

상주 낙동면소재지 '낙동중학교' 입구의...

 

낙동중학교 입구의 '나각산' 등산로 판의 방향표를 따라...

 

낙동중학교 정문을 바라보며...

 

낙동중학교 정문 앞에서 좌측의 비석앞을 지나며...

 

마을도로의 좌측에 '나각산 2.1km'를 확인...

 

이정표와 '낙동강생태둘레길' 안내판에서 좌측의 산길로 들어가며...

 

 

우측의 '옛길'과 직진의 나각산 정상방향 삼거리를 지나며...

 

나각산정상 방향의 데크계단을 오르며...

 

운동시설도 있었고...

 

낙동중학교에서 28분여후 '螺角山240.2m' 정상석과 정자를 올려다 보며...

 

나각산 전망대는 '螺角' 모형의 암반인 나각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螺角亭에 올라...

 

'나각산 240.2m' 정상석과 정자를 배경으로...

 

 

지난밤 눈이 살작내려 영상의 날씨에도 바위에 내린 허연눈이 녹지않은 모습...

 

줄로 연결된 몹시 출렁이는 하늘다리를 건너며...

 

전망대 바위가 있었으나 안개가 뒤덮여 조망이 꽝이었고...

 

 

출렁이는 하늘에 뜬 하늘다리를 건너 전망바위를 내려가 좌측으로 돌며 올려다 본 모습...

 

정상의 '螺角亭'과 다른 '洛江亭'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우람한 바위를 돌며 하늘橋도 또다시...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를 따라...

 

각종 명소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곳의 마고할멈 기도터의 窟에는 자연석의 '마고할멈' 형상의 두손모아 기도하는 모습이 있었고... 

 

출렁다리에서 진행한 '삼거리'에서 낙동강 방면으로...

 

우람한 바위를 우회하며 올려다 본 모습...

 

나각산 정상을 오르며 지났던 운동시설이 설치된 곳을 지나...

 

오를때의 '옛길' 방향인 좌측으로 향하며...

 

 

솔숲을 지나 낙동중학교의 휑하게 비어있는 운동장과 '나각관'도 살펴 보고...

 

낙동중학교를 나오며...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랐던 곳에 회귀... 40여분간 주변을 배회하고...

 

9km의 후반 산행의 시·착점인 '구봉1리마을회관'에서...

 

 

'구봉1교'를 건너 우측의 도로를 2분여 진행 좌측의 임도로 올라...

 

도로를 벗어난 15분여 후 '구봉산 161.6m'에...

 

나각산을 다녀오는 기간에 동행의 고수들과 대구의 산군들 흔적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정오가 넘어 한낮임에도 안개는 아직 무겁게 짖 누르고...

 

나각산을 건너 三峰山으로 먼저 오른 일행의 드믄드문 흔적을 따라 '널봉산 286m'에 오르고...

 

널봉산에서 10여분 소요 '노봉산 277.4m'에 오를 수 있었고...

 

 

 

 

 

 

 

 

 

385m봉의 우람한 바위群을 좌측으로 우회 하고...

 

385m봉에서 내려오는 능선에서 좌측으로...

 

 

삼봉중 먼저도착되는 2봉에서 좌측의 1봉으로...

 

바위군의 '삼봉산 1봉 448m(향로봉)'은 전망이 뛰어난 곳이었으나 스모그로...

 

 

 

삼봉산1봉의 '향로봉'에서...

 

구도리고개 방향의 2봉으로 되돌아 0.1km를...

 

 

'三峰亭' 정자를 지나...

 

등산로가 표시된 우측으로 내려가는 '구도리고개' 방향으로...

 

등산로판이 있고 '구도리고개 3.2km'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삼거리로 내려온 16분여 후 '325m'봉에...

 

이정표의 '구도리고개 1.6km'에서 구도리 방향을 벗어나 우측으로 내려가며...

 

이정표를 벗어난 1분여 후 2기의 묘지를 지나며...

 

편안한 산길을 따라 진행...

 

마을 도로를 따라 농지를 지나며...

 

九鳳里에서 마을길을 직진 구봉1橋를 경유 "남산?'광덕산 구옥봉?"을 향하며...

 

구봉1교에서 우측으로...

 

삼거리를 직진 목적지 정면의 '남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 차도의 커브구간에서 산으로 오르는 곳의 희미한 산길로...

 

차도를 벗어난 11분여 후 '廣德山 九玉峯' 정상석과 '팔각 정자'를...

 

등산안내도에는 현위치가 '매곡산' 이라...

 

 

100여m 거리의 조금 더높은 곳의 헬기장...

 

헬기장 선답자의 시그널에 '남산 213m'라 수기...

 

도로에 회귀 '구봉1리 마을회관'으로 향하며...

 

 

구봉2橋와 1橋를 되짚어 종착지의 '구봉1리 마을회관'에...

 

구봉1리회관에서 45분여를 기다리며...

 

발걸음을 따라...

 

 

757.17.12.5.임실성수좌포'양화교'~성수산~반용재~황새목재~방미산~주천橋~공수봉-성미산~덕천리농원마을회관.13km.4:00.해2℃

 

진안성수좌포리'양화橋'(10:24)-산길(10:30)-성수산(10:55)-삼각점'임실 303'(11:00)-산불초소(11:28)-반룡재2차선도로(11:34)-등산로(11:38)-황새목재(12:15)-방미산572.1m'▲임실 302'(12:40)-임도(13:11)-시멘트길및차도'우'(13:15)-좌산橋(13:17)-교차로'우'(13:19)-산길(13:21)-공수봉365m'산불초소'(13:40)-임도(13:47)-745번도로(13:49)-좌산橋'회귀'(13:52)-'城嵋山登山路'표지석(13:55)-첫'밧줄'(14:04)-'성미산성'판(14:13)-시멘트길(14:18)-'수월사'판(14:19)-농원마을회관(14:24-15:40)-입장휴게소(17:35)-한남역(18:46)

 

진안과 임실에 위치한 '성수산492m'와 '방미산572.1m' '성미산428m'를 산행하려고... 

이번에 산행할 산들은 진안 백운면과 성수면의 경계에 위치한 '내동산887m'에서 갈린 내동분맥 2구간 '좌산교'까지...

좌산교는 계획된 세산외에 한봉을 더하기 위해 선두 6-7명이 다녀온 공수봉 밑의 섬진강 두물머리를 건너는 교량을 칭한다. 

 

천안-논산 고속도로와 익산-순천 고속도로를 이용후 고속도로를 벗어나 진안가까이 일반도로를 지나며 산에 희끗희끗한 눈이 옅게싸인 모습을 보며 좀 미끄럽지는 않을지 걱정을 하며...

예정된 시간 10시 24분에 진안 성수면 좌포리 '양화橋'의 섬진강을 건너는, 앞에서 우측의 마을 도로를 따라 진행하고,

낙엽이 푹신한 눈이 살짝덮인 산길을 20여분 올라 '성수산 492m'에 오를 수 있었다.

 

성수산을 지나 5분여후 삼각점봉을 지나고 '423.8m'봉의 산불초소가 위치한곳에서 우측능선으로 90˚로 꺾어져 반룡재로 내려가 차도가까이에서 2-3분여를 비스듬히 좌측으로 꺾어져 도로변의 철망을 피해 철망이 끝나는 곳으로 내려가 좌측의 커브지점을 돌아 우측으로 오르는 편안한 들목으로 들어...

 

흔적이 분명치않은 무난한 경사면을 올라 반룡재의 2차선 차도를 벗어난 40여분간 여러봉들을 넘은 후 '황새목재'의 안부에서 25분여를 올라 '방미산 572.1m'에도 시그널이 한장도 걸려있지않은 곳에 '임실 302'의 삼등삼각점을 볼 수 있었으며...

 

좌측으로 꺽어져 5분여를 진행 후 다시 90˚ 우측으로 꺾어져 급경사면 밀림지의 넝쿨과 숲을 벗어나 너덜의 잔돌지대를 3-40여m 내려와 2분여의 비포장 임도와 시멘트 도로를 지나 2차선 차도를 우측으로 진행하며 올라야할 좌측의 성미산을 바라보고...

 

선두의 함께하는 6-7명이 서쪽의 내동지맥이 끝나는 섬진강 두물머리를 건너는 좌산교를 건너 '공수봉'밑의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할것을 우측으로 2분여를 진행 산길이 없을 것으로 짐작 잡목이 덜한 곳으로 올라 자잘한 자갈과 급경사면을 손과 발을 이용 20여분간 안간힘을 써 산불갑시초소가 위치한 '공수봉365m' 정상에 왕성한 잡초가 우거졌던곳에 '만산동호회'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올랐던 반대편 서쪽, 대장이 오른방향의 완만한 경사면으로 따라 내려가 임도를 지나 길이 좋음으로 짧은 시간에 745번 차도 좌측방향 '좌산교'를 건너 성미산 입구 '城嵋山登山路' 표지석 뒤편의 之자 등산로를 따라 무난하게 18분여 소요 '성미산성'판을 살펴보고 복원된 산성을 거쳐...

 

'城嵋山城'

섬진강변의 성미산에 위치한 백제 무왕 6년(605)에 조성한 것으로 정상부에 정삼각형 급경사면인 북쪽면에는 돌을 쌓지않았다 하고. 서쪽 일부를 제외한 허물어진 상태이고, 6-7세기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로서 661년에 있었던 각 산성전투의 현장으로 성안은 우물터가 있으며 토기의 파편도 출토되었다 한다.

 

성미산성에서 5분여후 '수월사'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2분여후 좌·우로 갈리는 길 모두 종착지의 '농원마을회관'으로 내려오는 길이며 좌측의 차도와 연결되는 길을 이용 종착지 '농원마을회관'에 도착... 

 

오늘도 쾌적하고 청명한 산길을 네시간여 때로는 숨이 넘어갈듯 가쁜숨을 몰아쉬기도 하고, 한가히 사색도 하며 즐겁게 산행을 마쳤기에 더욱 맑고 기분도 상쾌해져 정신과 몸이 모두 가뿐하고 건강해져...

 

날씨가 갑자기 영하로 내려가 회장이 산행을 짧게 마치고, 산우들이 따뜻한 곳에서 식사를 하게하려 관촌면 '농원마을회관' 어르신들께 미리 양해를 구해 어설프지않게 보일러가 따끈히 들어오는 곳에서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영양보충을 위해 따뜻한 식사와 막걸리를 적당히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주변의 농촌과 둘러쳐진 산마루의 경관을 살펴보며 포만감을 삭히고 이른 시간에 귀경, 모처럼 한결 조용해진 분위기에 자리에 앉은채 깊은 잠을 잘 수 있었고, 입장휴게소를 거쳐 한남역에서 전철을 이용 귀가하였다.

 

喜怒는 在心하고 言出於口하니

不可不愼이니라.

기쁨과 노여움은 늘 마음속에 있으므로 입에서 나오는

말은 항상 신중하게 해야한다.

 

진안 성수면 좌포리 '양화橋'에서 '風穴 冷泉' 방향표를 보며...

 

 

우측의 마을길을 따라...

 

경사면의 산길로 들어 눈이 살작내린 성수산 전위봉을 오르며...

 

30여분 소요 '성수산 492.5m'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성수산에서 5분여를 진행 삼각점을 지나...

 

 

삼각점을 지나 28분여 후 산불초소봉에서 우측능선으로...

 

산불초소를 지나 우측 5분여 진행 좌측으로 1분여진행 이물질 도로투척방지 철망이 끝나는 차도로 내려와 좌측 차도...

 

커브지점을 지나...

 

우측으로 오르며...

 

우측 절벽밑의 섬진강을 내려다 보며...

 

흔적이 없는 밀림지의 능선을 따라...

 

반룡재의 도로를 오른 40여분의 긴시간을 지나 안부의 '황새목재'를 지난 25분여 소요 '방미산 572.1m'를 오를 수 있었고...

 

방미산에 삼각점'임실 302'를 확인...

 

방미산에서 좌측능선으로 5분여후 좌측 '직경사면'으로 내려와 너덜지대 3-40여m를 지나 밀림지를 5분여 더진행 임도를...

 

시멘트 도로를 1분여후 차도에 내려서며 우측으로...

 

좌수교건너의 한봉 더다녀올 '공수봉365m'를 바라보며...

 

'사선대관광지' 방향의 안내판을 지나며...

 

 

좌산교를 건너며...

 

'공수봉' 밑의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안하고 우측으로...

 

745번 차도를 진행하며 우측의 다녀내려온 방미산 능선을 바라보며...

 

공수봉밑의 오를 수 있는 곳을 살피며 다녀내려와 오를 '성미산'을 뒤돌아 보고...

 

동행하며 가장 연장자가 앞서 오르는 뒤를 따라 밀림지의 급경사면으로...

 

급경사면을 20여분 안간힘을 쓰며 '공수봉'에 오르니 산불감시초고가...

 

반대편에서 오른 대장을 따라 745번 차도직전의 임도를...

 

745번 차도를 좌측으로 진행...

 

공수봉을 향해 건넜던 '좌산교'를 다시 건너 우측의 '성미산'을 향하며...

 

성미산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며...

 

등산로입구에 '城嵋山登山路' 표지석을... 

 

之자의 편안한 산길을 10여분 올라 줄이 매진곳을 지나...

 

정상석이 있으련만 기대와는 다르게 '성미산성' 판과 산성만 있었고...

 

 

복원된듯 잘 정싸여진 성위를 걸으며...

 

산성을 내려온 5분여후 좌측의 '수월사'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내려오며...

 

시멘트 도로에 '수월사' 판을 지나고...

 

수월사 판을 지나 2분여후 좌·우로 갈리는 양쪽방향 모두 56-7분여 소요 '농원마을회관'으로...

 

입장휴게소를 경유...

 

발걸음을 따라...

 

 

756.17.11.30 대구북구서변동'무태성당'-망일봉-함지산-운암池'버스'-여릿재-삼봉-지마산-금암봉-대봉산-동명池.12km.3:25.해10℃.

 

대구북구 서변동'무태성당'인근(10:40)-운동시설및휴식처(10:50)-망일봉'노송연리지'(11:03)-사각정자및전망대,'望日奉273m'(11:06)-함지산(11:21)-데크계단(11:31)-函芝山287.7m(11:35)-헬기장(11:41)-운암사입구(12:00)-운암저수지(12:03)-건널목(12:10-대기-40)-버스로-여릿재(13:08)-蔘峰550m(13:23)-芝麻山571.5m'▲ 433'(13:34)-473.9m봉(13:50)-錦岩峰371m(14:05)-시멘트도로(14:24)-5·25번도로(14:28)-우영트럭·자동차매매(14:31)-동명사거리(14:34)-치안센터뒤길(14:40)-대봉산등로(14:44)-大鳳山133m(14:50)-도로회귀(14:54)-5·25번도로'꽃백화점'(15:01)-동명천주교(15:03-16:10)-괴산휴게소(17:55)-모란역(19:20)

 

요즘은 날이 가물어 경방기간이 길어져 강원도 산들을 들어갈 수 없고, 또한 기후도 따뜻한 남쪽 산들을 산행하기위해 대구 북구 '순환둘레길'의 '望日峰279.6m'과 '函芝山284.9m'를 마치고, 운암池에서 산악회 버스로 칠곡 동명면 '여릿재380m'에서 남쪽방향 대구방면의 6·25 한국동란시 많은 희생을 한 전사자 유해발굴지역의 '蔘峰550m'와 '芝麻山571m' 산줄기의 유해발굴지를 따라 '동명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가 5·25번도로 남쪽 도로변에 아담하게 솟은 '大鳳山133m'를 오르고 '동명천주교' 인근에서 산행을 마치는 여섯봉·산을 산행하려고...

 

대구 북구 서변동 '무태성당'인근 '북구순환 테마길 종합안내도' 옆의 데크계단 편안한 둘레길을 따라 정성을 모아쌓은 돌탑의 아담하고 동양적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고 즐기며 운동시설과 휴식 공간과 노송의 연리지도 지나 25분여 소요, '望日峰273.6m' 오석의 정상석과 사각정자등 남쪽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에 올라 대구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으며 북·동방향의 팔공산 줄기 능선 전체가 뚜렷이 관망되었다..

 

서·북 방향으로 내려가다 삼거리에서 우측을 버리고 좌측길로 내려가 25분여 소요 데크계단을 올라 무인카메라가 설치된 '函芝山284.9m' 무인카메라 우측의 공지로 올라, 하산할 '운암池' 우측 방향으로 내려가다 넓은 길을 벗어나 급격히 내려가 먼지가 덜나는 오솔길을 이용 '운암사 500m'의 표지석에서 시멘트 도로 좌측으로 진행...

 

운암池 데크길을 따라 차도에 들어서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 우측에 산악회 버스를 확인 버스에서 30여분을 기다려...

산악회 버스를 이용 25분여 소요 칠곡 동명면 '여릿재380m'의 운치있는 팔각정자와 괴나리 봇짐을 멘 나그네와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은 양반과 바지저고리를 입고 집신을 신은 서민의 모형을 재현한 금색 모습의 모형을 볼 수 있었고...

 

 왕복 2차선 차길 건너편의 가을 낙엽이 와삭와삭 거칠게 밟을 때 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낙엽을 밟으며 이곳도 비가 오래도록 내리지않아 바닥의 흙이 돌처럼 굳어있어 바위를 방불케 하는 가파른 산길을15분여 오르며 6·25 전쟁당시 치열했을 상황을 상상하며 유해발굴지역을 지나 '蔘峰550m'에 올라 잡석에 검은 매직으로 일행이 정상석을 대용할 수 있게 수기를 해주고...

 

능선의 낙엽이 두텁게 덮인 곳곳이 유해발굴을 하느라 파헤쳐진까닭인지? 움푹움푹 패여 낙엽에 덮인 곳을 지나 10여분 후 어렵지 않게 '芝麻산571m'에 오를 수 있었고, 조금씩 오르내려 평지를 진행하는 듯 편안하게 473.9m봉을 지나 '錦岩峰371m'봉도 어렵지않게 마치고 되돌아 20여m를 되돌아 가 좌측의 분명한길을 따라 20여분 후 시멘트길을 우측으로 진행 5·25번 도로를 좌측으로 진행...

 

왕복4차선 도로변 좌측 '우영트럭자동차매매소'를 지나 동명사거리를 지나고 우측의 '大鳳山133m'를 오르기 위해 '치안센터' 뒷길로 진행 우측의 대봉산 자락으로 진행 좌측으로 오르는 분명한 산길로 6분여 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오를때 이용한 곳으로 내려와 5·25번 도로의 왕복 4차선을 건너 '東明貯水池' 방향의 동명천주교 인근 공터의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곳에서 산행을 가볍게 마쳤다.

이번 산행은 대부분 오르 내림이 심하지않고 절반은 산길도 분명한 잘 정비된 둘레길로 대부분 여러명이 함께 산행할 수 있었고, 또한 기후도 햇빛이 따뜻하게 비치고 10℃의 산행하기 알맞은 쾌적하고 청명한 날씨여서 더욱 좋았다.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그리움 만나

- 정호승 시인 -

# 오늘의 명언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 공자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고가도로 밑...

 

서변동'북구순환테마길안내도'옆 데크계단을 오르며...

 

순환테마길의 계단으로 오르며...

 

 

조금오르니 정성이 듬뿍담긴 돌탑이 기다리고...

 

망일봉을 오르며 많은 돌탑이 나열되어있었고...

 

계단을 10여분 오른후 운동시설과 휴식처가 있었고...

 

이정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었고...

 

 

 

등산로 우측 노송의 완전한 연리지를 지나...

 

 

정상석과 사각정잘를 비롯한 남쪽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있었고...

 

운치있는 정상석도...

 

번호를 알 수 없는 1982년에 복구삼각점도...

 

데크의 보수공사 중이었고...

 

망일봉에서 대구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고...

 

팔공산 줄기가 한눈에 들고...

 

 

 

 

 

편안한 둘레길을 따라...

 

 

 

 

망일봉에서 35분여 진행, 함지산밑의 계단을 오르며...

 

무인감시카메라가 먼저 눈에들고...

 

함지산 전망대에 올라 아파트群을...

 

이곳에서도 팔공산의 전모를 볼 수 있었고...

 

'函芝山287.7m'의 번듯한 정상석을...

 

하산할 운암池 방향을 확인...

 

함지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오르면서 첫눈에 들어온 무인감시 카메라 우측으로 내려가며...

 

 

헬기장을 지나...

 

 

하산지점 임도에 내려서며 운암사 입구의 표지석을 지나 좌측으로...

 

시멘트 도로의 좌측으로 내려오며...

 

운암지의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내려오며...

 

우측의 운암지 둘레길 데크 밑으로...

 

건널목을 향하며...

 

건널목을 건너 산악회 버스로 다음산행지의 '여릿재'를 향하고...

 

버스로 25분여 소요 여릿재의 정자 건너편 산으로...

 

 

여릿재를 넘었을 정자옆 개나리 봇짐과 갓을 쓴 옛 나그네의 모습도...

 

 

시설물을 살펴보고 다시길을 건너 蔘峰으로 오르며...

 

6·25 한국전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을 당시 많은 인원이 전사한 곳의 유해발굴 지역임을 상기하며...

 

 

여릿재에서 15분여 올라 '蔘峰 550m'의 공터에 잡석을 괴어 정상을 표시하고...

 

정상표시를 위해 대장이 준비한 표시...

 

삼봉에서 10여분 소요 '芝麻山571.5m'에도 시그널이...

 

지마산에 1978년 11월에 설치된 문양이 선명한'▲ 438' 재설된...

 

 

이번 산길은 낙엽이 푹은히 쌓여있는 편안한 오솔길이었음으로 모두줄을 이어 산행할 수 있어 특히 좋았고...

 

'473.9m봉'에도 표시를 해주고...

 

'錦岩峰371m'에도 정상표시를...

 

금암봉에서 뒤로 20여m 빽, 분명한 산길을 따라 마을 도로에 내려서며...

 

 

5번과 25번 도로에서 좌측의 '大鳳山'을 향해...

 

좌측에 트럭이 나열된 자동차 매매소를 지나며...

 

우측의 도로변 '대덕석물'을 지나고...

 

동명사거리 표지판 우측의 '대봉산'을 향하며...

 

 

대봉산밑의 '치안센터' 뒤편길로...

 

대봉산 밑길의 우측으로 들어가며...

 

바위절벽을 지나...

 

산으로 들어가는 분명한 길을 이용...

 

도로에서 산으로 오른 6분여 소요 '대봉산 132.6m'의 정상에도 선답자의 시그널이 몇장 걸려있었고...

 

농공단지길로 회귀 5·25번 도로를 향하며...

 

'화훼백화점'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

 

 

3차선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 동명성당을 지나 '동명저수지'로 향하는 2차선 도로의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괴산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755.17.11.28충주풍동정류장~생이월산~임경업장군묘~갈비봉~매돌봉~월은치~필봉~두루봉~문필봉~팔봉마을~칼바위.11km.4:00.해10℃

 

충주시 풍동버스정유장(09:07)-동막-능골임도'판'및인화물질보관함(09:13)-우측산길(09:16)-생이월산200.4m(09:18)-비석墓(09:23)-산불초소(09:42)-임경업장군墓'주차장'(09:44)-임경업장군'墓'(09:48)-갈비봉335.6m(09:52)-시멘트마을길(10:07)-동막경로당(10:08)-'폐'돌가루공장(10:11)-사과나무과수원(10:17)-포장된마을길(10:41)-매돌봉285m(10:43)-월운고개(10:46)-필봉326.2m(10:51)-월운고개회귀(10:54)-439.6m봉(11:20)-두루봉417.9m(11:34)-계곡(11:45)-솔봉(11:51)-파묘(11:53)-문필봉285.4m(12:01)-농지및시멘트임도(12:32)-상수도물탱크(12:35)-팔봉서원(12:38)-팔봉경로당(12:40-식사및하산주-13:20)-팔봉교(13:21)-토개버스정유장(13:23)-칼바위봉(13:36)-팔봉버스정유장회귀(13:52-14:03)-덕평휴게소(15:30)-한남역(16:20)

 

지난주 개인적인 일과 가까운 인척이 상을 당해 가족모두 문상을 다녀옴으로 오래간만에 목요산행도 못하고...

까마득히 오래간만인것 같은 생각에 화요 정기산행 충주시의 "생이월산 200.4m'를 비롯한 '갈비봉 337.1m'와 '매돌봉285m' 필봉 326.2m' 두루봉 417.9m' 문필봉 285.4m"의 여섯봉·산을 오르려고 합정동으로...

 

연이은 추위와 궂은 날씨의 눈이 내리는 등, 변화무쌍한 겨울날씨가 풀린 포근한 기후에 버스이동거리가 짧음으로 30분이 늦춰져 가벼운 마음으로 느긋하게 휴게소를 거쳐 합정을 출발한 두시간여 후 산행이 시작되는 충주시 풍동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의 마을 길로들어 동막-능골간의 임도를 따라 고개에서 우측의 산길로 들어가 우측의 잘린 둥그런 봉으로 올라 '생이월산 200.4m'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내려와 墓碑가 세워진 墓地를 지나...

 

20여분 후 잡목이 우거진 비어있는 '산불초소'를 지나 2분여를 남쪽으로 내려가 임경업 장군묘지 입구의 주차장으로 내려가 경내의 "충주 충열사 사적 189호"의...

임경업(1594-1646)의조선시대 사람으로 광해군 10년(1618) 무과급제로 벼슬에 올라, 광해군 14년(1636)에 이괄의 난과 병자호란시 의주부윤으로서 백마산성에서 싸워 전공을 세웠고, 친명(명나라를 가깝게)하고  배청(청나라를 멀리)하여, 명나라와 밀통했다는 '심기원'의 모반사건시 모함으로 옥살이를 하여, 김자점에 의해 장살(杖殺)되었으나, 숙종때 누명이 벗겨지고 복권되어, 충신이라 하였으며...

 

묘지경내의 도로를 따라 올라 좌측의 '임경업' 장군 묘지는 가장위의 안쪽에 묘비(墓碑)와 망부석과 제석이 있었고...

위쪽으로 4분여 올라 '갈비봉335.6m'에 'ㅇㅇ 405'의 문양을 알아볼 수 없이 마모된 삼각점을 확인 하고...

 

15분여 후 시멘트 마을 도로변의 '동막경로당'을 지나 사과나무 과수원으로 오르며 돌가루를 생산하던 '폐'공장의 기계들과 건물을 지나 사과밭 위쪽의 산을 넘어 시멘트 마을 도로를, 우측의 솔봉으로 올라 '매돌봉 285m'에도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달아주고 오르며 이용한 마을도로의 '월운고개' 표지석과 '대소원면' 경계판에서 우측으로 5분여 올라 '필봉 326.2m'에서 '월운고개'로 되돌아 내려와 26분여 후 사과 과수원뒤편의 439.6m봉을 지나 안부로 내려가며 되돌아올 삼거리를 지나 '두루봉417.9m'에 올랐다.

 

되돌아갈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갈 능선을 바라보며, 직진으로 내려가 오를 '문필봉285.4m'를 비교, 거리와 고도가 더 낮은 계곡으로 직진 문필봉으로 직접오를 조금짧을 것 같은 코스를 믿을 수 있는 峰君을 따라 11분여 소요 계곡에 내려갈 수 있었고 6분여 소요 문필봉 전전의 솔봉에 오를 수 있었다,

두루봉을 몇분앞서간 선두가 아직 지나지 안음을 알고 영역표시를 하며 발걸음을 늦추고...

 

다음봉에서 선두대장을 비롯한 일행과 함께 '문필봉285.4m'를 지나 긴 능선의 하산로를 30여분 진행 농경지의 수확을 마친 빈밭 사이를 지나는 시멘트 임도를 이용 좌측위쪽의 상수도 물탱크 옆도로를 내려가 팔봉서원을 지나 종착지의 '팔봉회관'도 지나 차도 네거리의 '팔봉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커피까지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강건너편의 우뚝솟은 칼봉과 수지팔봉으로 연결되는 바위를 연결하는 줄다리를 바라보며 시간이 많이남아 칼바위를 오르려 팔봉橋를 건너 우측의 '토개경로당'을 지나 도로변에서 칼바위봉에 15분여 소요 오를 수 있었으며 수지팔봉과 연결되는 줄다리로 내려갈가 생각했으나 그곳에서는 강을 건너는 교량이 없어 되돌아 내려와 팔봉교를 건너며 정자와 줄다리를 살펴보고 디카를 당겨봄으로 운치가 더좋은 것을 보며 조금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내려갔다 올걸하는 후회를 하며 귀경하였다.

 

이곳(충주)이 고향(낳고자라 철이들고 부모님이 아직도 생존해 계시는)인 카페를 관리하고 대장을 맡아보며 실무적 중책을 맡은 산우가 미미하나마 고향에 경제적 도움도 되고 또한 늘 함께하는 산우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하나로마트'앞에 버스를 세워 시원한콘과, 맥주, 밤·검은콩 막걸리, 안주등을 푸짐하게 올려와 포식을 하였기에 감사하고...

 

"좋은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여러분 이것 보세요. 꽃잎이 어찌나 매끄럽고 깨끗한지,
이 시커먼 석탄 먼지 속에서도 하얀 모습을 간직하고 있네요.
어떤 장소에서라도 순수하고 깨끗한 것은 언제나 아름다운 법이지요.
저는 탄광 속에 핀 이 한 송이 꽃이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장소와 환경에서라도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듯이,
어떤 사람의 마음속에도 깨끗한 마음이
자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눈부실 만큼 아름다운 것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좋은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니농 드랑크로~


 

4차선국도의 '충주풍동버스정유장'서...

 

 

 

 

우측의 마을길로 들어가며...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며 '동막-능골임도 1988-1990, 4km'의 현황판에 부착된 인화물질 보관함을...

 

임도를 따라 오르는 일행을 뒤돌아본 모습...

 

고개에서 임도를 벗어나 우측 산으로 오르며...

 

우측의 잘린 둥그런 봉으로 올라 '생이월산 200.4m'의 시그널을 부착...

 

건너편 산으로 오르며 비석 '墓'를 지나...

 

비석묘에서 9분여 소요 '산불초소'를 지나고...

 

임경업 장군 묘소 입구의 주차장으로 내려가며...

 

 

임경업장군묘소 현판 충북기념물 제67호...

 

 

묘역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

 

임경업장군 묘역으로 오르며...

 

임경업장군 묘역의 망부석과 잘 가꾸어진 봉분을...

 

 

갈비봉의 삼각점 434...

 

임경업 장군 묘역에서 4분여 소요'갈비봉335.6m'...

 

임도로 내려가며...

 

갈비봉에서 시멘트 도로를 지나 '동막경로당'을 지나며...

 

폐 돌가루 공장을 지나며...

 

사과나무 과수원을 오르며...

 

 

과수원을 넘어 임도를 이용 소나무봉의 '매돌봉'을 향하며...

 

매돌봉 정상에 '매돌봉 285m'를 달아주고...

 

임도로 내려와 '월운고개'를 향하며, 우측산 필봉을 바라보며...

 

포장임도의 '월운고개'에 세워진 '대소원명'의 경계를 알리는 판을 우측에 끼고 산으로...

 

우측산으로 오르기전 좌측 도로변의 '월운고개' 표지석을...

 

필봉으로 오르며 되돌아올 임도를 거쳐 오를 두루봉 산줄기를 바라보며...

 

포장임도에서 5분여 소요 필봉에 삼각점을...

 

'필봉326.2m'에 시그널을...

 

올랐던 포장도로의 '월운고개'로 되돌아와 건너편 두루봉 줄기로 오르며...

 

 

439.6m봉을 넘어 월운고개에서 40여분 소요 '두루봉 417.9m'에...

 

두루봉에서 439.6봉의 삼거리를 지나야할 446m봉을 보며, 삼거리봉으로 되돌아 가지않고 문필봉으로 직진 계곡으로 내려가며...

 

'문필봉285.4m'를 오르며...

 

계곡에서 한봉을 우회하며...

 

문필봉의 전위 노송이 푸른봉을 올라 선두가 아직인 것을 확인...

 

능선으로 내려오며 파묘지를 지나...

 

솔봉을 지나고 또 한봉을 올라 좌측봉의 문필봉을 향하며...

 

두루봉에서 계곡으로 내려가 27분여 소요 마지막 '문필봉285.4m'에...

 

우측 능선을 이용하고...

 

문필봉에서 30여분 소요 농지의 임도를 따라 좌측의 잡목 옆 거무스름한 '물탱크'를 향해...

 

물탱크를 지나며...

 

 

팔봉서원을 지나...

 

물탱크에서 5분여 소요 '팔봉회관'을...

 

팔봉회관 밑의 네거리 버스정유장에서...

 

콩밥과 회장이 가져온 맛갈난 푸짐한 김장김치와 굴생채를 겯들여 하산주를 마시고...

 

팔봉橋를 건너 칼봉을 바라보며 칼봉으로...

 

팔봉교를 건너며 칼봉에서 내려가 '수지팔봉'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와 남한강줄기를 살펴보고...

 

토개버스정유장을 지나...

 

칼봉의 능선을 지나...

 

칼봉의 정상은 노송이 주류를 이루고...

 

 

칼봉을 넘어 구름다리로 내려가다 강을 건너올 교량이 없어, 다시 되돌아 오를 때의 도로방향으로 내려오며...

 

좌측의 '토개마을회관'을 바라보며 팔봉橋로 회귀하며...

 

팔봉교를 건너며 당겨본 칼봉에서 수지팔봉으로 연결되는 '줄다리'의 모습...

 

동양화의 한폭인 강이흐르고 날선바위로 연결되는 줄다리와 수지팔봉의 전경을...

 

조금부족한 산행을 채우려 칼봉까지 네시간여의 산행을 마치고 초목과 만물이 겨울준비중인 계절 상쾌한 산행을 마치고...

 

이른시간 덕평휴게소를 경유...

 

한남역을 이용하려...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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