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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18.7.10울진금강송36도'불영삼거리'-삼각봉왕복-▲419.5봉-임도-새덕산-임도-서방이-박달橋-동묘산왕복-삼근초등교.12km.4:06.해29℃


울진 금강송면 36번 불영삼거리(10:17)-송신기(10:20)-삼각봉219.8(10:27)-36번'불영삼거리'회귀(10:36)-▲419.5(11:03)-임도(12:00)-세덕산740.8(12:18)-임도회귀(12:34)-삼근리상수도'물탱크'(13:18)-고속도로교각밑(13:20)-36번도로(13:22)-신방버스정유장(13:29)-삼근초교(13:53)-박달橋(13:55)-왕피천유역'생태·경관보전 지역'판(13:57)-동묘'우'시멘트도로(13:59)-시멘트삼거리'좌'(14:03)-동묘산315(14:09)-박달교회귀(14:23)-탐방안내소(14:23-15:26)-천등산휴게소(17:40)-덕평휴게소(18:35)-한남동(19:30)


오래(09년)전 '불영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 버스 정유장에서 등산화를 벗어들고 불영계곡 물길을 건너 묘지를 지나고, 한시간여 소요 '천축산'을 오르고, 웅장하거나 화려하지않은 고즈넉한 고찰의 '불영사' 경내에 연꽃이 심어진 연못을 비롯한 핑크빛 자미화(목백일홍)가 곱게피어 경내를 돋보이던 모습의 기억을 되살리며...


이번에는 불영사 삼거리 36번 차도 고개에서 우측의 '삼각봉219.8'을 왕복하고, 불영삼거리의 우측으로 내려가는 도로 건너편으로 올라 27분여 소요 419.5m의 문양을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을 지나, 장마비가 푸근히 내려 하늘을 향해 쭉쭉뻗어 올라 발갛게 빛을 발하는 좌·우에 퍼져 군락을 이룬 금강송의 아름다운 모습에 함께 산행하는 산우 모두가 번갈아, 예측불허의 홍재를 만난냥 야~야~ 참좋다~를 되뇌며, 한시간여 후 비포장 임도를 건너 막바로 산으로 올라 15분여 후 능선에서 좌측으로 3분여를 더 올라 '세덕산740.8' 정상에도 예외없이 발간 춘양목이 군락을 이룬 모습에 다시한번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하였다.


세덕산에서 되돌아 16분여후 오를때 거쳐간 임도를 우측으로 1-2분여 이용하고 능선을 따라 1시간여 후 고가도로를 조망하며 내려가 삼근리 상수도 물탱크를 지나 공사중이어서 미개통인 고가도로 밑을 지나 36번 도로에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함에도 건너편의 벙벙한 산을 '동묘산'으로 착각, 그곳으로 가기위해 개울을 건너려 도로 우측으로 진행 7-8분여를 진행 '신방버스정유장'임을 직감 잘못을 깨닫고 되돌아 섰다.


산에서 내려왔던 고가를 밑으로 되돌아와 그곳에서 내려오는 산우와 함께 20여분 진행 '삼근초등학교'가 위치한 왕피천을 건너는 '박달橋' 건너편 '동묘산'을 바라보며,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판을 지나, 동묘산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 삼거리의 좌측으로 올라 묘지를 지나 4-5분여후 잘못된길을 조금 다녀오는 동안 선두가 달아주고간 '만산동호회' 시그널로 '동묘산315m' 정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동묘산' 능선을 따라 내려가 박달橋에 회귀 '삼근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우측에 위치한 '생태보전 탐방센터'의 종착지에서 수려한 춘양목으로 유명한 행정구역 명칭도 바뀜을 생각하며, 산행을 하며 아름다운 소나무의 이름도 많고 많으나 이곳에 분포되는 소나무는 대부분 '홍송·춘양목·금강송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토종의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음을 확인, 소나무에 대한 종류를 확인 하고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우리나라에 분포된 소나무중 육송은 적송·홍송·금강송을 말하며, 반송은 다복하게 뿌리가까이서 가지가 많이 뻗어 오르는 종류고, 처진 소나무 등 형태와 색깔로도 구분되기도 하며, 해송은 바닷가 해변의 강풍을 막아주기위해 나무와 잎이 억세고 뻗뻗하며 검은 색을 띠고, 곰솔이라고도 하며, 외국종류로는 리기다 송이있고 리기다 송은 쭉쭉 뻗어오르고 해송과 같이 검은 색으로서 몸통에서 잎이 나오기도 한다.


"네마리의 황소"

계속되는 사자의 거짓말에 사이가 틀어진 황소들은
서로를 불신하고 미워하게 되어 뿔뿔이 흩어졌고
결국 차례대로 사자에게 잡아먹혔습니다.

서로에게 단단한 신뢰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불신이 심어지기는 너무나 쉽고 빠릅니다.

작은 균열이 탑을 무너뜨립니다.
당신이 아끼는 사람과의 사랑과 우정을
계속 소중히 하고 싶다면 그 균열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신뢰는 유리 거울 같은 것이다.
한 번 금이 가면 원래대로 하나가 될 수는 없다.
– 헨리 F. 아미엘 –


울진 금강송면 36번도로 고개'불영삼거리'에서 삼각봉으로...


고개의 우측으로 올라...


삼각봉으로 오르며 뒤돌아본 모습...


3분여 올라 각종 송신기가 설치된곳...


봉을 넘어가며 우측을 내려다 본 조망... 


불영계곡의 아기자기한 바위산을 휘돌아 흐르는 모습...





'삼각봉219.8m'의 날선바위에 선명한 분재송의 모습...


짙푸른 금강송에 둘러쌓인 날선 바위의 삼각봉에 푸른 분재송이 바위를 덮은 모습을...


'삼각봉219.8m'에 시그날을 걸어주고...


불영삼거리 도로에 회귀...


우측의 불영사 진입로의 반대편으로 올라...


36번도로에서 27분여 소요 '삼각점봉419.5'에 도착...


문양을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을...




·우능선에 비가내린 후의 발갛게 솟은 춘양목을 볼 수 있어 산행이 배로 즐거워 발걸음에 힘이 주어졌다.



임도를 건너 막바로 산으로 올라...



36번도로의 불영삼거리'에서 1시간 42분 소요 '세덕산740.8m'에 오르고...


세덕산 정상에서 한숨돌리며 진행할 진로의 방향을 확인하는 모습...


세덕산으로 오르며 임도에서 건너편 산으로 올랐던 임도에 내려서고...


 

고가도로를 바라보며 삼근리 상수도 물탱크를 지나...


고가밑을 통과하며 올려다 본 모습...


고가도로밑으로 내려와 건너편 산이 '동묘산'으로 착각 개울을 건너기 위해 우측의 '신방버스정유장'까지 잘못진행...


되돌아 처음 하산했던 36번 도로에 회귀, 좌측의 고가도로를 올려다 보며...


삼근 초등학교 도로에서 '박달橋'를 건너며 '동묘산'을 조망...




동묘산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


시멘트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며...



'신방버스정유장'까지 알바하는 동안 먼저다녀간 선두팀이 걸어준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확인...


박달교에 회귀...


박달교를 건너며 '왕피천 생태·보전지역'의 모습...


산행종착지 '왕피천 생태·보전지역' 안내소...


일반도로를 이용 영주시내를 관통하여 고속도로를 이용...


천등산휴게소를 경유...


덕평휴게소 우측의 표지석을 올려다 보며...


덕평휴게소도 들러 바람을 쎄고...


발자취를 따라...


18.7.7 강릉연곡삼산'소금강'-구룡폭포-아미산성-풍고암-850-소금강산-천마봉1014.7-998.4m-풍고암-소금강지원센터.13.5km.4:30.흐림19℃.


강릉연곡삼산리'소금강'(10:25)-오대산소금강분소(10:30)-무릉계산길(10:36)-연화庵(10:51)-食堂巖(10:53)-무지개橋(10:55)-비탐방고스락(11:10)-아미산성(11:25)-반달및삿갓바위(11:38)-아미산714.8m(11:48)-바위지대우회(12:00)-풍고암'포갠바위'(12:08)-삼거리850m(12:19)-소금강산695.7'(12:31)-삼거리850'회귀'(12:42)-898.1봉(12:57)-천마산'1014.7'(13:13)-바위봉우회(13:24)-천마봉999.4'▲ 연곡 321'(13:27)-1014.7회귀(13:45)-아미산 전'우능선'(14:10)-계획된등로(14:35)-이정목'구청학산장'(14:44)-산채로유명한집(15:26)-주차장(15:40-16:41)-횡성휴게소(18:15)-흑석역(20:04)


오래전 오대산 '진고개'에서 노인봉을 거쳐 구룡폭포를 지나 '소금강'으로 내려갔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반대편의 '소금강'에서 구룡폭포를 거쳐 급경사지를 지나 아미산성을 따라 오르고 아미산성을 지나 풍고암을 지나고 850m의 삼거리에서 '소금강산695.7m'에서 삼거리로 회귀 '1014.7m'에서 좌측 북·동 방향의 안부로 내려가고 안부에서 바위능선을 지나 '천도봉999.4m'에서 직진으로 돌아 내려오려는 계획에 참여했다.


버스 시발지가 합정역으로 변경해 첫 산행임으로 사당에서 참여하기로 예약, 그러나 버스출발 시간이 합정에서도 여유가 있을 것 같아 합정역으로 변경했으나 10여분의 여유가 있어 넉넉히 참여하였고...


고속도로와 한시간여의 지방도로를 이용했으나 예상대로 여유롭게 이른시간 강릉 연곡면 삼산리 오대산 '소금강' 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카운트대에 들어서 蓮花庵과 식당암의 넓은 바위와 삼선암과 우측의 청심대폭포를 지나고 계곡의 수없이 많은 폭포물결이 소용돌이 치는 모습을 보았고 또한 구룡폭포를 지나 도둑고양이 처럼 고스락을 조심조심 올라 아미산성을 따라 너덜지대를 지나며 반달모형의 바위를 좌측으로 돌아가 보니 삿갓모형으로 변형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미산을 지나 바위봉을 우측으로 우회 바위가 포개지고 노송이 바위틈바구니를 파고들어 물을 흠뻑먹음은 청록색의 수려한 모습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을 이루어 놓은, 표현할 수 없이 웅장하고 안개구름을 먹음은 솔입과 바위에서 내뿜는 청정한 산소와 피톤치트가 발산되어, 산마루의 조망을 살피기위해 발걸음을 멈추어 자연스럽게 몇번의 심호흡을 하는 동안 어느새 숨결이 고르게 되어 오르면서 숨을 몰아쉼으로 산소가 부족해 헐덕이던 숨결이 안정되고 띵하던 정신이 맑아짐을 여실히 느낌으로 이래서 등산이 어떤 유산소 운동보다 좋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갠바위의 풍고봉을 지나 10여분 후 좌측의 안부로 내려가는 밀림지를 향하고, 잠간의 고스락을 오르는 듯 마는 듯 힘들이지않고, 이곳 역시 봉갖지도 않고, 흔한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 않은 무성한 잡목만 확인, 되돌아 850m의 삼거리로 회귀했다.


삼거리를 지나 분명한 산길을 따라 좌측으로 조금 오르는 898.1봉을 지나, 6분여 후 선답자의 시그널이 3-4장 걸려있는  개략도상의'1014.7m' 천마봉을 확인 하였으나 비록 비탐방구간이라고 하나 등산로가 분명하고 봉명이 뚜렷이 존재하는 곳의 썰렁함에 함께한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하고 마지막 봉으로 진행, 10여분 후 바위봉을 올려다 보며 좌측으로 3분여 우회 정상의 바위로 오르니 예의 사진속의 '천마봉999.4m' 정상판과 뚜렷한 '연곡 321'의 3급 삼각점이 정상을 굿건히 지키고 있었다.  


천마봉에서 대장을 비롯한 경험이 많은 산우들의 의견에 천마봉 넘어 계곡의 상황이 어떨지? 혹여라도 계곡건너는게 염녀스러워 올랐던 길로 돌아가기위해 '천마봉999.4m' 정상판과 삼각점을 뒤로하고 되돌아 1014.7m에서 서·북방향의 올랐던 길을 따라, 850m의 소금강을 왕복한 삼거리와 풍고암을 지나고, 좌측 아미산성 너덜지대를 5분여 거리를 남겨두고, 우측의 육산능선으로 내려가 25분여 후 천마봉에서 돌아 내려오려 계획했던 능선길과 합류, 좌측으로 내려가는 서·북 방향의 계곡 '구청학산장' 이정목을 확인, 오전에 올랐던 계곡을 따라 내려가며 몇시간전 보다 물살이 순해진 느낌을 직감할 수 있었고, 오를때 보았던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주차장에서 청정한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태풍이 남해를 비롯한 동해를 빠져나가며 하루전까지 뿌린 많은 비로인해 풍부한 물기를 머금은 나무들로 산들이 청록색으로 더욱 푸르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또한 여름철 20여℃도 안되는 보기드문 시원한 기후에 산행하게되어 더욱 좋았고, 또한 무리를 지어 산행함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산행하게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유익한 산행이었다.   


강릉연곡면삼산리 오대산 국립공원'소금강' 분소에 도착...


좌측의 교량을 바라보며...


우측 탐방로와 계곡을 따라 오르며...



소금강지원센터 앞...



우측의 '오대산 국립공원 지원센터' 앞을 지나며...



오대산 소금강 '카운트다운'에 들어서며...


지원센터 노인봉 10km중 0.4km를 진행후, 무릉계를 지나며...




지난밤의 폭우로 계곡물이 폭포수가되어 쏟아지는 계곡을 바라며...




등로옆 우측의 '연화암'을 올려다 보며...


'식당암' 이정목에서 구룡폭포 1.0km를 향해...


무지개橋를 건너며...



도둑고양이가 되어 너덜지역의 고스락을 오르며...


아미산성을 따라...



초승달을 방불케하는 바위 좌측으로 돌아...


반달의 모습이 반대편에서 바라본 고깔모습...


전날밤 많은 비가쏟아져 계곡은 폭포를 이루고, 바위는 물을 머금어 바닥은 미끄럽고 산봉의 조망은 구름에 덮여 별로...


'아미산 714.8m'에서 대장이 준비한 일회용 정상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아미산성의 생생한 흔적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바위봉을 일부는 타넘고, 일부는 우회하여...




풍고암의 고인돌과 발간 노송이 잘 어울리는 천상화원을...



풍고암봉 정상표시를 위해 바위를 오르는 산우의 모습...



바위산의 노송은 발갛게 빛을 발하고 하늘을 향해 시원시원하게 쭉쭉뻗은 모습...


'풍고암788.4' 10여분 후 '고도850m' 좌측, 밀림지로 5분여후 안부에서 올라 봉·산갖지않은 밀림지가 '소감강산695.7'?... 


삼거리로 되돌아 올라, 10여분후 좌측의 '898.1m' 봉으로...



898.1봉에서 남·동방향으로 16분여 '고도120여m'를 올라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몇장걸린 '천마봉1014.7m'...



'천마봉1014.7'에서 바위봉을 좌측으로 우회...


3분여 소요 봉으로 올라 '천마봉999.4m' 판이 걸려있었고...


또한 삼각점'연곡 321'의 3등점이 있었음으로 이곳이 오대산 '천마봉 999.4m'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도 선두의 5명이 인증샷을...


1014.7m에 회귀 서·북 방향의 올라온 길로 빽...


1014.7m봉에서 35분여 후 좌측(서·북) 아미산을 버리고 '우'북쪽능선으로 내려가고...


중두골을 지나 원래계획된 중무폭포로 내려오려던 능선에 들어서... 


풍고암봉을 지나 우측능선으로 진행 정상적인 길을 5분여 진행 '구청학산장' 이정목에 회귀...


계곡을 건너려 폭포를 이루는 교량을 건너며...


'산채로유명한집'을 지나며...


횡성휴게소를 경유...


양재를 지나...


9호선 흑석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811.18.7.5.영월중동연상'호무실'-드룹산901-망경대둘레길-계사봉744-석봉산763-▲죽봉686-삼척산359-연하계곡.14km.3:42.27℃


영월 영월읍 석항리 호무실입구(10:01)-임도끝(10:18)-드룹산901.6m(10:54-6)-삭도(11:09)-임도삼거리'삭도0.4, 망경대산3.4km'(11:11)-망경대산1.9(11:29)-고냉지밭'망경대산조망'(11:32)-임도옆'산불용물탱크'(11:58)-궁장동 삼거리'mtb길'(12:05)-743.5갈림길(12:10)-석봉산763m(12:34)-▲죽봉및연하봉695.8m(12:51)-38번국도터널위(13:01)-시멘트도로및지하통로(13:18)-좌'신동산업'도로를2분여후(13:21)-삼척산359(13:26)-되돌아 지방도로'우'(13:39)-영하계곡입구(13:41-16:04)-양평휴게소(17:30)-모란역(18:30)


오래간만에 영월의 '드룹산901.6m'와 '석봉산763m'를 비롯한 38번 국도를 건너편에 야트마간 '삼척산359m'의 산행을 하기위해...

드룹산은 두위지맥상의 望景垈山 북쪽 석항천으로 뻗어내리는 지맥에 솟은 봉우리들이며, 드룹산은 두루뭉술하니 웅장한 느낌을 주며, 일대에 고랭지 채소밭들이 펼쳐져있다. 석봉산 아래 연하계곡은 계곡미가 아름다우며 삼척산은 옛날 삼척의 토호가 소유권을 주장하며 토지세를 받아갔다고 하여 '삼척산'이라는 전설이 깃든 산이다.


지난해 가을 삿갓봉을 비롯한 영광산 망경대산 주문산을 산행했던 기억을 되돌리며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 영월을을 지나, 석항역 못미처에서 태배선 철길을 건너 수라리재로 오르는 31번 도로를 2-3분여 오르다 우측으로 들어가는 '호무실입구'에서 임도를 따라 17분여의 긴 비포장길을 올라 우측으로 꺾여지는 임도에서 산으로 40여분 가파른 고스락을 올라 '드룹산901.6m'에 정상판과 시그널을 비롯한 40여년 전에 설치된 '삼각점 433'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드룹산을 넘어 2-3분여 밀림지를 뚫고 오래전 광산에 쓰였던 삭도가 있었던 곳의 임도가 시작되는 곳에서 2분여를 내려와 삼거리 좌측의 이정표'망경대산 3.4km' 방향으로 진행, 넓은 고냉지밭 뒤로 솟아오른 망경대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망경대산 방향(좌)의 반대편(우) 임도를 따라 지난 밤에 많은 비가 내린듯 밭고랑이 깊게 패이고 길 웅덩이에도 물이 고이고 질퍽한 늪도

지나 등산화도 물에 젖어가며 4km를 진행 임도변 좌측의 산불에 쓰일 물탱크를 지나 '궁장동삼거리'의 'mtb' 자전거길을 지나 대장이 깔아놓은 좌측으로 오르는 '743.5m봉' 갈림길을 직진, 낙엽송 군락지의 능선으로 올라 '석봉산763m'에 올랐다.


석봉산에는 판과 시그널이 여러장 걸려있었고, 또한 총무를 비롯한 b조와 잠간 산행을 같이 하며 '죽봉혹은 연하봉695.6'의 '삼각점 435'를 확인 하였다.


죽봉을 지난 10여분 후 38번 국도의 터널위를 지나며 우측의 수려한 산밑을 휘돌아 흐르는 동강과 도로의 뻗어가는 힘찬 모습을 조망하며, 시멘트 도로를 이용 도로밑을 통과 하여 좌측으로 오르는 두 도로중 '신동산업' 도로를 이용 2분여후 우측으로 오르는 어린 소나무 사이로 5분여를 올라 '삼척산359m'에 오를 수 있었다.


삼척산에서 되돌아 내려와 지방도로에서 우측으로 10여분 진행 주유소와 "물바람버섯'교육체험휴양" 입간판을 지나 '연하계곡' 입구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전날 비가많이 내려 곳곳이 물이흐르고 26-7℃의 여름 날씨의 시원하고, 4-5km가량이 임도 또한 구름이 끼어 햇볓을 가려주었고 산길 또한 분명한 편안한 길들이어서 어렵지않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연하계곡 입구에는 조선 최대 예언서 '鄭鑑錄'에 수록된 '한국천하명당 十勝地'를 해설한 아담한 표석이 손짓을 해 반갑게 맞아주었다.


十勝地란?

3災(전쟁 · 흉년 · 전염병)가 범할 수 없으며, 땅의 기운이 좋고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이라 하고...

풍수의 이야기로는 강원도 유일의 피난처 영월의 정동쪽 상류는 동부에 '望景垈山' 줄기가 남한강 상류의 지류인 석항천에 위치한 곳, 바로 이곳이 십승지라 하여...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 위치"

1. 영월 정동 상류외에도 여러곳이 있다 하고.  2. 봉화 춘양 일대  3. 보은 속리 난증항 일대  4. 공주 유구 마곡 두 강 사이  5. 풍기 차암 금계촌 기운이 매우 안정된 곳이고,  6. 예천 금당동 북쪽 옛날 소승적인 수행을 했던 도인들이 선호하였던 곳이라하며.
7. 합천 가야산 남쪽 만수동 일대  8. 무주 무풍 북쪽 덕유산 아래 방음  9. 부안 변산 동쪽 호암 아래 10. 남원 운봉 두류산 아래 동점촌을 말한다.

-운봉은 옥룡자 기록에 의하면 兵禍不入의 요지라고 적혀있으며. 그래서 정유재란때도 남원성이 함락되어 남원부에 살던 만여명의 전부민이 왜군에 학살을 당할 때도 운봉현만큼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전하고, 그래서 병화불입의 요지라고 하는 것이다.  

※  그 외에도 단양 영춘지역과 안면도 등도 십승지로 알려져 있다.


식사를 하며 갈증을 해소하려 시원한 막걸리를 마셔 갈증을 해소하고, 30여분의 여유시간이 있어 '十勝地'의 특이점을 생각하며 연하계곡의 폭포수가 내리꽃이듯 콸콸 쏟아져 시원한 바람을 쐬며 계곡을 올라, 교량을 건너 연하폭포등을 둘러보며 여가시간을 보내고 '十勝地'를 뒤로하고 이른 시간 귀경하였다.  


38번도로를 벗어나 석항역 전 태백선 철길을 건너 수라리재를 향해 3분여 후 '호무실' 입구에서...


우측의 임도를 들기 전 뒤편을 돌아본 경관...


두릅산901.6m 정상에 걸려있는 선답자의 시그널이...


눈에 확들어온 정상판도 걸려있었고...


두릅산의 삼각점...


드룹산 정상에서 밀림지를 지나 임도를 사용치않아 임도의 형태는 분명한 산길을 따라 내려가며...


광산이 있을 시 삭도가 있었던 곳인지? 삭도를 지나 2분여 후 임도'삼거리' 이정표에서 좌측, 망경대산으로...


이곳에서도 '망경대산' 방향으로...


고냉지 밭을 지나며 구름에 흐릿한 8개월 전 다녀간 '망경대산'을 올려다 본 조망...


수만평의 넓은 고냉지밭을 지나 4km 가량을 지나, 임도변 산불용 물탱크를 지나... 


궁장동 삼거리 mtb코스를 지나... 


743.5m편의상'계사봉' 입구를 지나, 낙엽송 군락지를 올라 석봉산을 향하며...


743.5봉으로 오르는 곳을 지나 15분여 후 '석봉산762.5m' 정상판...



죽봉'연하봉'695.6m 40여년 이상되어 훼손된 삼각점'435'의 모습...


죽봉에 걸려있는...


38번 국도 터널위를 지나며, 우측의 터널을 빠져나가 마을을 휘돌아 가는 모습...


터널위를 지나며 좌측의 조망...


터널위에서 터널을 지나기 위해 38번밑 통로를 향하며...


국도를 건너기 위해 지하통로를...


건너편 도로표지판 뒤편의 봉긋한 '삼척산'을 향하며...


지하통로를 통과하며...


통로를 나와 좌착에 '신동산업' 방향 2분여 후...


우측의 삼척산으로 오르는 소나무 군락지 서이로...


낯익은 코팅지가 걸려있었고...


입구에서 6분여 후 '삼척산359m'에...


올랐던 길로 되돌아 내려와 우측 축대위의 도로를 따라 '연하계곡' 입구로...


이슬비가 오락가락하던 하늘이 오후가되어 구름이 걷히어 가는 하늘을...


연하계곡 옆의 주유소와 '물바람버섯' 농장 입간판을 지나...


건너편 버스정유장 건너편 '연하계곡' 입구로...



연하계곡 입구에 '한국천하명당 十勝地' 표지석이 아담하게 세워져 있었고...


내 발자취를 따라...


810,18.7.3서산운산원평618'실티재'-수창봉-수정봉-364봉-삼거리-퉁퉁고개-서원산-봉명산-옥전저수지-안태미산-11지방도-시동-천태산-시동.14km.4:16.28℃.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618번도로'실티재'(08:54)-수창봉237.3m(09:02)-시멘트도로'삼거리'(09:14)-수정봉452.9m(09:46)-내포문화숲길'퉁퉁고개1.76'(09:48)-364m봉'▲홍성411'(10:04)-헬기장(10:06)-퉁퉁고개'정자'(10:11)-으름재쉼터'정자'(10:25)-솟대및대장군,여장군(10:29)-둘래길삼거리'좌'정자및돌탑(10:31)-서원산전위봉(10:45)-서원산473.2m(10:52)-284.1m봉(11:09)-임도(11:17)-서원팔경판(11:18)-서원저수지길(11:19)-봉명산238m(11:41)-안태미산165.5m(12:03)-시멘트도로(12:36)-11번차도'시동리'정유장(12:45)-천태산127.1m(12:57)-종착지'시동리버스정유소'(13:10-14:35)-합정동(17:20)

 

몇일 전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세찬비가 내림으로 사망 사상사고를 비롯한 지반이 내려않고 매몰되는 등, 재산상의 피해도 많았고, 또한 당일에도 전국의 곳곳 태풍이 몰고 갈 남해안과 빠져나갈 동해는 아직도 많은 비바람이 몰아칠것이 예상되는 기후를 우려하며, 다행히 당일의 예보에 산행할 서산시와 예산지방은 태풍이 비껴갈것이 예상되나 마음을 놓지못하고 우산과 우비를 갖추고 이른 아침 전날의 끈임없이 내린비에 습도가 높은 기후에 아직도 겆히지않은 구름을 우러러 살피며 조심스럽게 산행에 나섰다.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 618번도로 실티재에서 우측의 임도를 8분여 올라 석문지맥상의 '수창봉237.3m'에 올랐고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수창봉에서 개간지를 넘어가 10여분 후 시멘트 도로의 삼거리에서 중간길의 좌측으로 진행 32분여분후 '수정봉452.9m'에 올랐고...

정봉에서는 임도수준의 넓은 산길을 따라 '내포문화숲길'의 판이 촘촘히 설치된 원효깨달음의 둘레길을 따라 3km가량의 편안한 길을 진행, 둘레길 솟대와 대장군 여장군을 지나 좌측의 서원산 방향을 가리키는 삼거리 돌탑과 정자가 위치한 곳에서 좌측의 산으로 15분가량을 올라 전위봉의 서원산0.5km를 7분여 진행 '서원산480m'에 오를 수 있었다.


서원산에 소삼각점이 설치되어있었고 서원저수지를 조망하며 284.1m봉을 지나고, 임도를 지나 '서원팔경'판이 설치되어있었다.


'서원팔경'은

1 서원산 제방 아래 소개천(무이천) 바닥 반석 바위에 음각으로 새겨진 유생들의 아호(군데군데 일부)판,

2 유생들이 건립한 회암서원(몽심지에 수몰되어 볼 수 없는)

3 원시담처럼 보존이 잘되어 있는 다섯 골자기를 품어안은 회양골의 절경등...


서원저수지길을 지나 18분여후 임도를 벗어나 고스락을 올라 선답자 산우들의 시그널 7-8장이 걸린 '봉명산238m'에 오를 수 있었다.

봉명산에서 동·남 방면 능선으로 내려가 산길이 분명치않은 밀림지를 뚫고 '안테비산165.5m'의 위치를 확인, 시그널이 한장 걸려있었고...

안시무골로 내려가며 칡넝쿨을 비롯한 각종 덩굴이 휘감아 엉켜진 곳을 뚫고 내려가 20여분 후 마을 임도를 이용 시무골을 지나 11번 차도 우측 이번산행의 종착지인 시동리 '버스정유장'을 지나 '옵션의 한봉을 더 오르기 위해 성큼성큼 앞서가는 산우를 따라 50여m에서 좌측으로 올라 임도를 따르다 산속의 고스락으로 올라, 송전탑을 지나, 도로변에서 12분여후 '천태산127.1m'에 오를 수 있었다.

천태산의 이곳에도 삼각점'홍성 416'이 설치되어 있었고, 1개월전 1만 오천봉·산을 마친 '심용보'님의 시그널이 반겨주어 또한번의 역시나 '만산회 4인방'의 저력을 다시한번 우러러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감동을 느끼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안전하게 옵션까지 산행을 마친것에 대한 안도의 숨을 쉬며, 같던길을 되돌아 시동리 버스정유장의 종착지로 내려와 40여명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하산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고 이른 시간에 귀경하였다. 


"행복을 만드는 친절"

어떤 백화점에서 신사복을 판매하는 매장에
한 노신사가 정장을 한벌 들고 왔습니다.

"이 정장은 아들이 생일 선물로 사준 것인데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정장으로 교환하고 싶네요."

그런데 백화점 매장 직원은 당황했습니다.
그 정장은 그 매장에서 판매한 물건이 아니라
다른 백화점 매장의 물건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노신사는 정장을 구매한 영수증도 없고
언제 어디서 구매한 지도 잘 몰랐다.

잠시 고민하던 직원은 노신사에게 차를 대접하고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정장을 판매한 매장을 찾아서
이것저것 알아보았습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있는 백화점이라서
결국 노신사가 마음에 들어 하는 정장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 드렸습니다.

노신사는 자신이 매장을 잘못 찾아왔다는 것을
결국에 알게 되었고 동분서주하는 직원에 감동하게 되었으며.
그 직원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이 친절한 직원의
이야기를 만나는 사람마다 하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퍼진 소문이 백화점 사장의 귀에도 들어갔고
성실함을 인정받은 직원은 높은 직급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친절을 통해서 만들어진 행복은 주고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사람들에게까지도 홀씨처럼 전달되어
더욱 큰 행복을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자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 플라톤 -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618번도로 '실티재' 도로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실티재 버스앞으로 진행 도로표지판을 지나...


우측의 임도를 따라 올라

"석문지맥'수창봉237m"의 판이 걸려있었고...

'만산동호회' 시그널도 걸어주고...

개간지를 넘어...

수창봉237.3m의 삼각점을 확인...

수창봉을 넘어 개간지로 내려가며...

시멘트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삼거리의 가운데 길로 진행하며...

시멘트 마을도로의 중간길에 들어 30여분 소요 '수정봉'의 정상석을...

수정봉에도 시그널을 걸어주고...

수정봉에서 넗직한 산길을 따라 편하게 진행...

'내포문화숲길'로 조성된 곳곳에 이정표를 겸한 표지판이 있었고...

퉁퉁고개를 넘어 '서원산' 삼거리를 향하며...


삼각점이 위치한 364m봉에 삼각점과 판을 확인...


헬기장을 지나며...

솔숲의 편안하게 비온후의 맑게 개인 햇빛을 받아 품어내는 피톤치트를 음미하며...

퉁퉁이 고개가 멀지않은 '원효깨달음의 길'을...

퉁퉁이고개의 좌측 정자를 바라보며...




숲에 묻힌 푹신한 임도 3km가량을 평안하게 걸으며... 

모자이크 인조석?이 깔린 고개를 오르며...

'으름재쉼터'의 이곳에도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기다리고 있었고...


으름재 쉼터를 지나자 60여년 전만해도 큰 마을입구에 수호신인냥 높이 세워져있던 솟대의 모습이 정취를 자아내고...

역시 마을을 지켰던 '대장군'과 '여장군'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솟대를 지나며 뒤돌아본 모습...

서산시와 예산시의 경계? 사과와 온천의 고장 '예산'으로 들어감을 알 수 있었고...


둘레길 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따라 '좌'측의 '서원산' 방향으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선 '서원산' 입구의 정자와 돌탑을 우측에...

서원산 전위봉에서 정상을 500m 남겨두고 좌측의 '서원저수지'에서 오르는 길을 지나 직진...

전위봉에서 7분여 소요 0.5km를 진행 '서원산473.2m'의 정상에...

서원산 소삼각점을...


서원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다녀내려온 '서원산'을 뒤돌아본 조망...

서원산을 내려가며 284.1m봉을 지나...

임도의 우측 휴농지를 지나며...

'서원팔경' 설명판을 지나고...

서원저수지로 내려와 진로를 확인하며 지나는 모습...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로 들어가 임도를 따라 봉명산으로...


도로에서 100여m를 들어가 좌측으로...









봉명산의 선답자들 시그널이 걸려있는 모습...

 '안테미산165m'의 시그널이 한장 걸려있는 곳을 넘어...

칡넝쿨이 얽혀있는 모습...

칡과 각종덩굴이 얽혀있는 곳을 헤치고 좌측의 시무골로 하산하며...


마을이 가까운 임도를 내려가며...

대죽숲을 지나...

산행종착지의 '시동리' 버스 정유소를 지나 좌측의 '천태산'을 올려다 보며...

종착지에서 15분여 소요 송전탑을 지나 정상에 오래전 걸어준 1만5천봉·산 오르기를 마친 '심용보'님의 시그널이...

삼각점판과...

삼각점 '홍성 416'이 반겨주었고...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지않은 듯 구름이 뭉게뭉게 오락가락...


내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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