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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54.18.12.4.괴산청천후평15번도–통미산-도로회–상봉산–도로–신산–도련산–신월교–밀개봉–귀만회관-둔봉산-귀만회관회.12.5km.4:13.비7℃


괴산청천후평15번차(09:34)-통미산287.1m'▲속리439'(09:44)-15번지방도'회귀'좌(09:51)-'우'산(09:52)-상봉산398.3(10:11)-마을길(10:23)-좌우회(11:18)-도련산능선(11:35)-도련산476.8(11:46)-마을길(12:03)-신월보건진료소(12:09)-시내橋(12:11)-속리산둘레길판'좌'(12:12)-시인학교및시귀'나열'(12:14)-풍차모형및야외풀장(12:18)-물막'잠수橋'(12:19)-'좌'벌목지(12:21)-밀개봉358.3(12:38)-가락橋(13:04)-歸晩회관(13:10)-시내물막이(13:15)-둔봉산278.3(13:31)-끝봉275(13:33)-능산끝정자'좌'계단(13:41)-징검'돌'(13:44)-거북모형및죽산박씨세거지'標識石'(13:46)-歸晩里會館(13:47-14:37)-안성맞춤휴게소(16:18)-양재역(17:07)


괴산 청천면에 위치한 "통미산287.1m'와 상봉산398.3' 신산523.9' 도련산476.8' 밀개봉358.3m'를 산행하려고 늦가을 비가 내림에도 엘리베이터를 내려가며 산행날에 출근하느라 종종만나는 주민의 조심해 다녀오라는 인사를 받으며, 우산을 받쳐들고 버스정유장을 향했다.


겨울의 초입에 접어든 계절임으로 10여일전 올겨울 첫눈이 8-9㎝ 폭설이 내렸으나 이번에는 때아니게 비가 내려 어설픔에도 산악회 버스는 거의 만차여서 훈훈한 분위기로 빗속 산행을 우려하며 고속도로를 질주 산행하기에 이른 시간 들머리에 도착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괴산 청천 후평리 '善農園' 표석을 우측으로 들어가 잡목의 푹신한 낙옆을 밟으며 10여분 소요 '통미산287.1m'에 삼각점'속리산439'와 판을 확인 되돌아 내려왔다.


도로에 회귀 '좌'로 1분여후, 도로변 그물망 끝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 20여분 소요 '상봉산398.3m'에 오르고 10시방향 능선으로 내려가 농장 '좌'측을 지나, 마을길로 내려와 도로의 '좌'측으로 1분여 후 농장을 지나 좌측 능선을 올라 2-3봉을 넘어 마을길에서 30여분 후 '신산523.9m'에 오를 수 있었다.


신산을 넘어 일부는 안부로 내려가 직진으로 오르려 헤어졌고... 

대장을 포함 주축의 선두는 좌측 능선으로 오르려 우회하였으나 조봉산에서 내려오는 능선이 예측보다 길어져 우측 계곡으로 2-3분여 내려가, 다시 조금 올라 도련산 능선으로 오르고 10여분 더 올라 '도련산476.8m'에 올랐다.


도련산에서 37번 도로에 내려와 우측으로 진행 신월보건소를 지나, 신월천 물막이를 지나고 허술한 난간이 없는 시멘트 橋梁을 건너 '우측' 30여m진행 좌측 벌목지로 올라, 17분여후 '밀개봉358.3m'에 오를 수 있었다.


마지막 밀개봉을 넘어 능선으로 내려오다 우측으로 내려가 산행종착지 歸晩里회관 뒤편 산을 하나 더 오르기 위해 '竹山朴氏世居地' 標識石 뒤편으로 진행 '신월川' 물막이를 건너 급격히 오르는 낙엽이 쌓인 바위지대 고스락을 오르며, 좌측 능선끝에서 오를걸 하는

후회를 하며 간신히 능선에 올라설 수 있었고, 좌측 능선을 따라 안전하게 오른 산우보다 더많은 시간이 소요, 능선을 따라 밧줄이 매진  정상에 올랐다.


'둔봉산(두봉산)278.3m'에는 넗직한 평상이 있어 한숨쉬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을 뿐 아무런 선답자의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운치있는 노송이 우거진 처녀산이었으나, 정상임을 확신할 수 없어 솔숲의 다음봉에 까지 더 진행 확인, 그곳에도 아무런 표시가 없어 되돌아 능선을 따라 능선끝으로 내려와 정자와 돌탑이 있는 곳에서 낙엽이 쌓인 푹신한 길을 내려와 '신월천'을 건너는 징검돌의 일부는 물에 잠긴곳을 뛰어 건너 '歸晩里會館'으로 돌아와...


이른 아침 어설프게 집을 나서던 기분과 다른, 즐겁게 행복을 가득담은 가방을 메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른시간 귀가 하였다.


"운정문학예술기념관" 허술한 건물 시인학교 돌담에 게시한 어설픈 조각판의 알찬 시구가 눈에 들어 옮기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백   일   홍"   김 이 철

이국 소녀 아양에

슬그머니 웃다 돌아서려니

정지된 미소 글썽


이별도 모르는 게 까불긴

착각을 사랑으로 오해 한거야


손바닥에 눕는 향기

그리움으로 잠잘까 봐

입김호 ~

바람 되어 전해졌을까

날갯짓 한다.


괴산 15번지방도로 청천 후평 차도에서...  


'善農園' 표석 도로변 좌측으로 들어가며...



도로변에서 10분여 소요 "통미산287.1m'▲속리439"에...




15번차도회귀 '좌'로, 그물막 끝에서 '우'산으로...


산으로 오르며...


도로에서 20여분 소요...


마을길로 내려오며 내려온 '상봉산'을 뒤돌아본 모습...


정면에 조망되는 좌측능선을 오르고 넘어 '신산'으로...


일행의 정성으로 정상표시를 해주고...


오래도록 후답자들에게 '신산'임을 확엲게 하는 표지가 되기를...


신산을 넘어오며 건너편산을 오르려 좌측 우회, 좌측능선으로 올라 정상에...



도련산에서 마을길로 내려와 도로를 향해...


'신월보건진료소'를 지나며...


텅비어있는 교정앞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물막이를 지나...


교량을 건너 속리산 둘레길'판'좌측으로...



시내를 따라 좌측길로...


허술한 건물이었으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시인학교'를 지나고...


한번쯤 들어가 보고픈 '운정문학기념관' 앞을 지나...


돌담에 부착된 이곳의 시인들 작품인듯 많은 시중 하나를...


풍차모형을 지나...


야외풀장과 하절기엔 놀이시설인듯...


물막이 潛水橋를 건너 '우'측으로...


좌측의 벌목지로 오르며...


벌목지를 오른 17분여 소요 '밀개봉358.3m'에...



밀개봉에서 도로에 내려서 '가락橋'를 건너며...



귀만리회관을 지나'죽산박씨세거지'를...


솔숲 둔봉산 정상의 평상이 위치한 곳을 오르며...


귀만리회관 뒤편의 '둔봉산 278.3m'에 올라...


둔봉산에 선답자의 시그널이 한장도 걸려있지않음으로 다음의 끝봉에서 함께한 대장이 정상확인을 해보는...


되돌아 능선끝의 정자가 위치한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며...


좌측으로 내려가며 운치있는 정자를 뒤돌아본 모습...


낙엽이 푹신하게 덮인 길을...


내를 징검돌을 밣고 건너 느티나무밑을 지나...


마을앞 거북모형을 지나고...


종착지의 '歸晩里會館'에 회귀...


마을회관앞의 전도를...


귀만리 마을의 모습...


안성맞춤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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