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49.16.4.26 함평 나산 초포 화정-숙굴봉-천주봉-341.5'깃대1'-351.8'깃대2'-병풍산(옥풍산)-수암공원.12.5km.4:54.맑음20℃.

 

함평 나산 초포 화정(10:43)-'사산장수건강마을' 표지석 및 정자(10:45)-등산로(10:59)-숙굴봉203(11:09)-천주봉378.3'삼각점'(11:36)-352.8봉(12:02)-343.3봉(12:26)-외약고개'임도'(12:34)-무명봉(12:47)-깡초고개(12:58)-341.5봉'철정지맥'준·희판및삼각점'나주446'(13:07)-임도(13:29)-바위봉(13:34)-287.6봉'준·희판 철정지맥'(13:54)-351.8봉'삼각점'청산수띠지(14:21)-옥풍산'병풍산'329.2(14:56)-2번차도(15:31)-수암저수지및고원'조류관찰대'(15:36-17:00)-정읍'녹두장군'휴게소(18:20)-정안휴게소(19:25)-복정역(20:35)

 

나비축제로 유명한 함평의 오지산인 '숙굴봉과 천주봉, 깃대봉1, 깃대봉2, 병풍산'을 산행하려 나섰다.

 

요즘은  제법 길어져 훤하고 밝으며 활동하기 좋은 기후의 20여 임으로 부담이 덜되고 긴장도 풀어져 고단함도 조금은 덜되는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였고...

 

함평의 초포리 사산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사산장수건강마을' 표지석과 정자를 지나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10여분 들어가 산으로 오르는 들목에 들어 10여분 후 숙굴봉에 올라 종종 함께 산행하는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함으로 숙굴봉 정상임을 확신할 수 있었고...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와 묵은 낙엽길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천주봉으로 오르며 전망바위를 두개 지나 천주봉378.2m 정상의 널직한 공터에 산불감시 cctv가 설치된 철탑을 올려다 볼 수 있었고 또한 삼각점도 설치된것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등로를 향했다.

 

조금 내려간 후에는 점점 흐릿한 등로를 확인 할 수 없는 가시 넝쿨이 엉긴곳을 뚫고 진행하느라 얼굴과 손 몸등으로 밀고 당기며 어렵게 352.8봉을 다녀오고 343.3봉을 지나 '외약고개'의 임도로 내려가 임도를 건너 산으로 올라 밀림지역의 가시넝쿨은 더욱 심해져 많은 시간이 지체되어 무명봉에 올랐으나 아무런 흔적이 없는 밀림의 산속을 헤매고 앞서간 사람의 흔적도 찾지못해 ... 

 

방향을 확인이 불가능해 어렵게 임도에 내려서 외약고개의 임도와 연결되는 '깡초고개'임을 알 수 있었고 임도를 따라 올라 깃대1봉인 341.5m에 올라 삼각점'나주 446'을 확인하고 20여분 후 또다시 임도를 만났고 5분여 후 바위봉의 무명봉에 올랐다.

 

10여분 후 '철정지맥287.6m'의 준·희판을 확인 하였고...

3면 경계지점을 지나 351.8m의 깃대2봉을 삼각점을 확인함으로 알 수 있었으며, 우측의 건너편 산으로 진행하면서도 밀림의 숲은 여전하여 진행이 쉽지않고 지체되어 35분여간을 산행하여 겨우 겨우 마지막 봉인 옥풍산 일명'병풍산'이라고도 잃것는 329.2m의 바위산에 오를 수 있었고, 외약고개에서 임도를 이용해 먼저 오른 일행이 쉬고있는 곳에 서 잠시 휴식을 하며 물도 마시고...

 

좌측 능선을 따라 저수지와 2번 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곳, 산소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저수지 상류와 도로에 내려 설 수 있었으며, 저수지 방향의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 5분여 후 '수암공원'과 '조류관찰대'가 있는 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저수지로 내려가, 저수지의 깨끗지 않은 물이었으나 철새와 텃새의 둥지가 있다는 말에 더 오염될 세라 조심조심 손에 물을 묻혀 얼굴에 흐르는 땀을 씻어내고 수건에 물도 묻히지 못하고 하산주와 식사를 마치고...

 

수암공원과 노송 숲 사이에 지어진 조류관찰대 주변을 둘러보며 조경된 꽃과 나무도 살펴보고 모두가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정해진 시간에 귀경하였다.

 

산악회 버스가 출발후 물이 없어 커피물이 안나옴을 알고 주유소에 정차 회장이 물통을 들고 직접 물을 받아와 정수기에 붙는 등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며 여간 송구한 마음이 아니었고... 

 

회장의 주저없이 솔선 수범하는 모습에 늦게나마 아낌없는 박 수 를 보냅니다.

"정읍'녹두장군'휴게소"와 "정안휴게소"를 거쳐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복정역에 도착하였다. 

 

"리더쉽은 말로 행해지기보다 태도와 행동으로 보여진다."

말을 타고 길을 가던 한 신사가
재목을 운반하기 위해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군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편안히 앉아 구경만 하는 상사가 있었습니다.

신사가 그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같이 일을 하지 않으십니까?"

상사는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졸병이 아니고 명령을 하는 상관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듣자 신사는 말에서 내려 윗옷을 벗어 놓고
병사들과 함께 재목을 운반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사는 한참 동안 작업을 했고 많은 땀을 흘린 뒤에야
재목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사는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상사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목재를 운반할 일이 있거든 총사령관을 부르십시오."

그 신사가 유유히 자리를 떠나갈 때 즈음.
상사와 병사들은 그제야 그 신사가 조지 워싱턴 장군임을 알았습니다.

권위나 지위는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먼저 섬기는 겸손한 자에게 리더십의 기회가 마련된답니다.

 

함평 나산면 초포리의 24번 도로에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입석메주마을'로...

 

시멘트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변에 정차한 산악회 버스를...

 

들목으로 향하며 시멘트 도로변에 활작핀 유채꽃...

 

'사산 장수건강 마을' 표지석과 아담한 정자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벗어나 들목에 들어서며...

 

숙굴봉에 걸린 선답자의 시그널이...

 

숙굴봉 정상에서 위치를 확인하는 80세가 넘은 최고령의 산우님을...

 

삼거리로 회귀...

 

천주봉을 오르며 전망바위에 올라...

 

천주봉에 산불감시 cctv탑을 올려다 보며...

 

천주봉에 설치된 삼각점...

 

천주봉에서 임도로 내려와 앞봉으로 오르며...

 

352.8m봉에는 묘만 2기 있었고 선답자들의 시그널도 한장 거릴지않은 비어있는 곳이었고...

 

삼거리로 회귀...

 

343.3m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벌목이된 산과 임도의 모습...

 

343.3m봉의 가시덤불의 원시림을 헤치고 오르는 모습...

 

343.3m 봉에도 만산회원 선답자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선두가 가시덤불을 뚫고 지나간 흔적을 따라, 이곳에좌측 임도를 따랐으면 쉬운 산행 이었을 것...

 

82세의 노익장을 마음으로 보호해주기 위해 뒤따라는 산우님의 모습...

 

'깡초고개' 임도를 오르며...

 

'외약고개' 임도와 만나는 '깡초고개' 임도가 연결되는 곳...

 

임도를 올라 철성지맥 341.5m봉의 '준·희판'으로 확인하고...

 

341.5m봉의 삼각점'나주 446'을 확인할 수 있었고...

 

341.5봉을 내려와 임도를 건너 밀림지대로 들어가며...

 

무명봉의 바위를 지나며...

 

무명봉의 바위를 지나 287.6m봉에도 '철성지맥' 준·희님의 판을 확인 하고...

 

351.8m봉에 설치된 삼각점을 확인...

 

351.8m봉에 청산수 산악회장이 지난번에 걸어놓고간 시그널이 생생하게 걸려있었고...

 

329.2m 옥풍산 일명'병풍산'의 마지막봉에서 잠시쉼을 하고있는 선답자들의 모습...

 

 

차도로 내려가며 수암저수지의 물이 담겨있는 시원한 모습...

 

차도에 내려서 좌측의 '수암공원'으로 향하며...

 

좌 측은 '수암공원', 우측의 수암 저수지는 '조류관찰대'가 위치한 곳...

 

수석들로 미니 공원을 조성한 모습...

 

'조류관찰대'의 감시원이 근무를 하고 있었고...

 

수암공원의 이모 저모...

 

 

 

 

'수암공원'의 수석을 포개 수수하게 멋스러운 모습을 배경으로... 

 

좋은 작품을 얻기위해 이곳 저곳을 살피는 '소운'님을 따라...

 

 

 

 

'조류관찰대' 옆 조경을 한 애기사과 꽃이 피었고...

 

 

 

 

 

정읍'녹두장군'휴게소에서...

 

정읍휴게소의 잘 관리된 등나무 분재의 청초하고 소담하게 꽃 송이가 주렁주렁 늘어진 모습...

 

정안휴게소에도 들어가 쉬었고...

 

내 발자취를 따라...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648.16.4.21.영덕'용천교'-돌패(시)산-망봉-시루봉-캐년-갓바위-갓바위산-멧돼지바위-신선봉-연꽃봉-촛대봉-용전마을.9km.3:50.비20℃.

 

영덕달산'용전橋'(11:50)-등산로(12:00)-돌시'패'산(12:41)-부러진삼각점(13:07)-주능선안부(13:13)-전망바위(13:20)-암봉(13:20)-틈바위(13:30)-계곡'캐년'폭포수(13:49)-갓바위'이정표,데크'(13:55-7)-구조2지점'갓바위2지점'(14:14)-갓바위산(14:21)-묏돼지바위(14:42)-신선봉(14:46)-연꽃봉(14:54)-신선봉회귀(15:02)-촛대봉(15:05)-무덤(15:28)-용전마을회관(15:40-16:55)-천등산휴게소(20:05)-복정역(21:12)

 

지난 화요일엔 긴한 볼일로 인해 산행을 한번 결행함으로 오랜기간 빠진듯 어색하게...

전날(수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낮까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민감하게 신경을 쓰며 산행하는 여니날의 이른 아침과 다름없이 이른 시간 조반을 마치고...

 

우산을 받혀들고 아는 사람이 볼세라 어색하게 아파트를 벗어나 버스길로 향했으며...

어색한 마음을 감추려 산군으로 발돋음 되는 과정에 듦을 보람있고 한발 앞서게 됨에 자신감을 갖기위해 당당하게 생각하기로 결심하며...

 

산악회 버스는 비가 내리고 몇명이 해외여행을 떠남으로 평소보다 참여율이 저조해 단촐 하였고...

고속도로를 벗어나 비가내리는 안동땜을 오랜동안 긴거리를 바라보며 청송을 지났고 영덕에 들어서도 한시간여를지나 들머리인 용전리 용전교를 건너 '용암사' 표지석에서 '아랫입암' 방향으로 되돌아가 농가주택 앞을 지나 희미한 들목을 따라 산으로 올라 된 비알로 오르며 미끄러지고 안간힘을 쓰며 올라 평지인듯한 곳에 어린 소나무 묘목이 심겨진 곳을 지나 능선으로 올랐다.

 

몇 구비를 지나 40여분 소요의 바위에 넗직한 바위가 올라앉은 '돌시(패)산'에 오를 수 있었고...

돌시'패'산을 내려와 또 몇 구비의 소나무 능선을 넘으며 등로옆 부러져 쓰러진 네모기둥의 화강암 삼각점(+)이 새겨진 돌이 내딩구는 것을 보면서 지났고...

 

전망바위를 지나고 망봉을 지나며 새삼스럽게 안개가 걷히고 시야가 터지는 화창한 날이면 더욱 좋았을 것을 생각하게 하는 바위와 바위사이의 '틈바위'를 지나고 시루봉 거암의 위력에 압도되어...

 

계곡을 따라 흐르는 폭포수 같은 웅장한 모습과 경쾌한 음을 자아 내는 물길을 봄으로 문득...

몇 년전 북유럽 여행시 노르웨이 달순이바가 5월 중순임에도 눈이 쌓여있어 겨우내 통행이 금지되어 있던 곳이 우리가 여행하기 몇일전 운좋게 해제되어 빙글빙글 돌아 오를 수 있었고 정상은 눈이 쌓여있고 안개가 덮여 시야가 가려져 있던것과 겨울 동계 올림픽이 폐막된 기간이 얼마지나지 않은 '햄스달'에서 동계 올림픽 선수들이 묵었던 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게이랑 에르'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수없이 많은 폭포수를 올려다 보았고 그중에도 일곱가닥 빙하의 '피오로드'가 흘러 내리던 푸른색의 '칠선녀 폭포'가 각인되어 문득 떠올라 멋진 모습을 다시 보는 듯 이번 산행은 어느때 보다 좋은 산행이었고...

 

계곡의 폭포수를 건너 갓바위 네 다섯개의 웅장한 바위중 끝에 우뚝솟은 갓을 쓴듯 갓바위의 잘 표현된 모습을 보았고 데크 전망대에서 갓바위를 올려다 보았으나 안개와 비로 좋은 조망이 되지않아 안타까웠으며...

 

데크옆 계단으로 내려갔으나 방향이 B조의 하산로임을 알고 진행방향이 틀리다며 되돌아오는 산우들을 따라 계단을 다시 올라 갓바위를 좌측으로 돌아 731m봉의 운치있게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곳을 조심조심 넘어 '갓바위산'으로 향했다. 

 

'갓바위산'은 육산이어서 편하게 오를 수 있는 특이성이 없는 봉이었고...

갓바위산에서 20여분 육산을 진행 멧돼지바위의 웅장한 바위를 지나며 더 이상의 절경이 있을 것 같지않은 육산을 걸으며 신선봉으로 향하여 가던중 상상 불허의 바위群을 얼결에 접하고 역시 평범하지 않은 육산을 신선봉이라 불리지 않을 것으로 짐작한 신선이 기거할 만한 또한번의 절경을 대면 할 수 있었고...

 

신성봉에서 직진으로 500여m 거리의 편안한 10여분 소요 '연꽃봉'으로 향하여 평지에 삼각점을 확인하고 뒤돌아 신선봉으로 돌아와 삼거리를 지나 촛대봉의 평범한 노송군락지를 다녀와 신선봉 삼거리에서 우측의 하산로에 들어 20여분 소요 편안한 육로를 이용 거의 다 내려와 계곡을 건너며 푹젖은 등산화를 한번더 적시고 10여분 후 '용전리마을회관'과 '용전보건진료소'의 빈 공간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구름이 걷히고 소강상태로 변하는 하늘을 올려다 보며 산행을 마치고...

 

산행 시작전 비가 내리어 어설픈 마음에 보잘것 없으리라는 짐작으로 포기했으면 후회 할번한 좋은 산행이었기에 더 할 나위없이 만족하고 건강과 삶의 활력이 축적된 기쁜 마음으로 산행기를 마치며 어떠한 경우에도 가보지않은 산이라면 망서릴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용기를 내어라"

 

뉴질랜드 청년 에드먼드 힐러리는 등산을 좋아하는 청년이었습니다.
수많은 산을 등반하는데 흥미를 느낀 에드먼드 힐러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기 위해 수차례 도전했지만
단 한 번도 등정하지 못하고 실패하였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말했답니다.
"에베레스트 산이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나의 힘도 능력도 자랄 것이다.
또 내가 갖춘 장비도 더 나아질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 돌아오겠다.
기다려라. 나는 다시 산에 오를 것이다."

에드먼드 힐러리는 1953년 5월 29일, 에베레스트 산에 다시 등반했고
마침내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할 수 있었답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결코 포기할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도전한답니다.
도전하는 용기가 있다면 삶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라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실행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봄 비가 끊임없이 내리는 정오쯤 어설프게 보금자리인 버스를 벗어나 빗속으로...

 

시멘트 농로를 따르다 뒤돌아 내려와...

 

마을로 들어 희미한 질척이는 등로를 따라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공터에 어린 소나무가 심겨진 공터인듯 지역을 지나...

 

  버스를 벗어나 어설프게 빗속으로 50여분 후 돌패산 정상의 올라앉은 바위를 중심으로...

 

돌패산을 지나 25분여 후 능선에 누어나둥그는 부러진 삼각점이 새겨진 화강석을...

 

주능선 노송이 우거진 능선에서...

 

 

 

시루봉인 듯 예사롭지않게 솟은 암봉을 빗속에도 깊숙히 넣은 디카를 작동시키고...

 

우중에도 억척스럽게 시루봉을 올랐다 조심조심 내려오는 산우를 기다리며...

 

되돌아 서기전 시루봉을 정면으로 올려다 보며...

 

 

 

빗속의 잡목사이로 희미하게 올려다 보이는 우람한 바위들의 모습...

 

시야가 가려져 10여m도 조망이 되지않으나 노송과 거암이 어우러진 이 절경을 안타깝게 대강담고...

 

위력적이고 모든것을 압도하는 거대한 바위를 지나며...

 

오묘한 대 자연의 위력에 매료되어 감탄사를 자아내며...

 

비가 웬만큼만 왔어도 이곳은 올랐을 텐데...

 

 

바위봉을 돌아 계곡(캐년)의 폭포수를 건너며...

 

디카가 습기를 먹어 한번에 작동을 못하고 점점 어려워지는 상태의 희미한 안개속을...

 

갓바위를 향하며 또한번의 웅장한 대 자연의 오묘함을 대하게 되어 감탄사를 자아내고...

 

바위봉 밑을 돌아 안전지대로 들어서며...

 

 

太古적 부터 있었다 하고 멀리서 보면 갓을 쓰고 있는 것 같아 '갓바위'라 하며

공을 들이면 액운을 떨치고 소원이 성취 된다는...

 

b조가 내려가는 곳의 계단으로 내려가다 뒤돌아 데크계단을 다시 올라 좌측의 '갓바위산'으로...

 

갓바위에 세워진 표지목을 참고 '갓바위골 지킴터' 반대편의 731봉을 거쳐 갓바위산으로...

 

안개가 자욱해 앞을 볼 수 좋자 없었으나 731m봉과 갓 바위산을 넘고 '멧돼지바위'를 지나...

 

 

신선봉을 지나 '연꽃봉'으로...

 

신선봉을 지난 8분여 후 '연꽃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신선봉으로 회귀...

 

 

흔적없는 촛대봉에 시그널을 한장 걸어주고...

 

산에는 철죽이 만개하고 각종꽃들이 빗물을 머금고 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하산로에는 예쁜 핑크색의 금낭화가 만개...

 

 

'용전마을회관' 옆 용전보건진료소에 도착...

 

질척이던 빗속의 산행을 마치고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구름이 산봉을 넘어가는 모습도 바라보고...

 

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얼마전까지도 잘관리된 빈농가도 살펴보고...

 

곱게 핀 금낭화에 매달린 영롱한 은구슬도 살펴보고...

 

보건진료소 앞 마당에 눈부시게 곱게핀 아젤리아의 꽃과 활개를 치며 솟아나는 도라지도...

 

 

유서깊은 박달재로 이름이 나있는 '천등산' 휴게소에서...

 

예측한 시간에 복정역에 도착 신호를 기다리며 함께내린 산우들과 작별을 고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47.16.4.14.태안 사목-후망산145.3m-노인봉165m-국사봉205-가재산185-바구니산155-둥근봉126.5-마봉산69-사창주유소.10km.4:42.맑음22℃.

 

태안이원면 사목캠핑장입구(10:38)-등산로(10:44)-석양봉'표지판'(10:54)-후망산'전망대'(10:56)-후망산145.3m'삼각점307'정자(10:58)-도로고개(11:05)-95.5m봉(11:08)-도로(11:19)-노인봉165m'준·희 판'(11:44)-임도(11:50)-태안절경삼백리'표지목'(11:52)-가재산국사봉안내도판(12:00)-계단(12:07)-국사봉205m'정상석,삼각점 서산25'(12:09)-산불지점(12:16)-고사리채취(12:18-13:10)-국사봉1km'표지목'(13:15)-가재산185m(13:40)-사직재'주유소'(14:20-15:23)-안성휴게소(17:23)-복정역(18:25)

 

바구니산155m(13:45)-사직재(13:55)-둥근봉126.5m(14:00)-146.2m봉(14:10)-도로(14:15)-마봉산69.2m(4:35)-주유소(14:45-15:23)-안성휴게소(17:23)-복정역(18:25)

 

태안의 파금봉을 비롯한 노인봉과 국사봉 가제산 바구니산 둥근봉 마봉산등을 산행하려고 나섰는데 일부 산우가 후망지맥의 끝인 '후망산165.3m를 산행한다하여 따라나섰고...

 

a,b조가 다 내린 후 c조로 분류된 네명이 버스로 직진 4km의 '사목버스정유장'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농로를 이용 좌측의 '후망산'으로 향하여 올라 20여분 소요 '후망산145.3m'의 정자와 삼각점을 확인하였고...

 

버스로 사목리로 가면서 보았던 도로에 내려와 반대편 산으로 올라 95.5m봉을 지나 임도에서 a조가 달아 놓고간 흔적을 따라 노인봉에 올라 방금 달아주고간 시그날과 준·희님의 판 '노인봉165m'도 확인하고 임도로 다시 내려와 5분여 후 임도를 벗어나는 곳에 '태안절경삼백리' 표지목과 '가재산 국사봉 안내도'를 확인하고 그곳에 세워놓은 '국사봉0.5km'의 표지목을 확인하고 7분여 진행 통나무 계단을 올라 '국사봉' 정상에 오를 수 있었으며...

 

국사봉에도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었고 국사봉에서 7분여 진행 올봄 얼마전에 발생한 산불지점을 지났고...

가제산을 내려가 도로를 건너 바구니산의 삼각점을 확인하였다.

사직재에서 둥근봉126.5m를 확인 하였으며 146.2봉을 거쳐 도로를 이용 마봉산69m를 올랐고 날목의 사직재 soil주유소에서 산행을 마쳤고다.

 

이번 산행은 산행보다 '대자연의 선물이 가득 담긴' 내음을 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그것에 주력한 날이었고다른 의미가 있었으며...

또한 오랜 산우들이 뜻밖에 참여해 만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반갑고 뜻 깊은 날이었다. 

 

 ~ 진짜 행복은 ~

늘어지게 자고 초췌한 모습으로 일어난 모습을

사랑스럽다 말해주며

내가 어제 먹고 싶다 던 된장찌개를 해놓고  

기다리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이며

값진 물건도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잊혀질 수 있으나
그러나 살아가면서 얻는 소중한 사람과 지낸

추억과 행복한 시간은 오래도록 뜻깊은

보람있는 가치 영원히 기억될 것이고

행복은 우리가 어떻게 끝을 맺느냐는 것이 아니라

어떻한 과정을 지내느냐 일 것이며
또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바라고 어떻게 생각하느냐 일 것이다.

 

와우재에서 '파금봉'을 향하는 모습...

 

후망지맥의 '후망산'을 오르기 위해 '사목버스정유장'으로 향하며...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삼거리의 표지판을...

 

사목마을 버스정유장의 모습...,

 

사목정유장 삼거리에서 농로를 이용 꽃이 만개한 나무 좌측으로...

 

백목련 나무를 끼고 좌측으로 들어와 '후망산'을 올려다 보며 진행...

 

후망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안개가 덮인 기후를...

 

사목마을 '석양봉' 표지판을...

 

사목마을 후망산 전망대판이 세워진 후망산 정상에서...

 

후망산 정상의 정자를...

 

후망산 '삼각점 307'을...

 

후망산 정상에서 '눈이재' 방향으로 내려오며...

 

솔향기를 들여 마시며 오솔길을...

 

솔숲속 후망산 일출봉 표지판을...

 

버스로 지나며 보았던 도로의 고개를 건너 95.5m 산으로...

 

 

 

우측의 묘지를 지나며...

 

묘지를 내려가 도로를 건너...

 

방지턱을 우측으로 진행 방지턱 끝에서 산으로...

 

도로에서 25분여 후 '노인봉165m'·희님의 판과 청산수산악회의 '노인봉164.9m'의 시그날도 확인하고...

 

와우재에서 올라 달아준 '신상호'님의 시그날도 확인...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며...

 

'태안절경삼백리' 표지판을 지나...

 

'가재산 국사봉 안내도' 판을 확인하고...

 

국사봉0.5km의 표지판을 지나며...

 

국사봉을 향하며 무명봉에서...

 

가재산 국사봉 등산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7분여 후 통나무 계단으로 오르며...

 

계단을 2분여 올라 '국사봉205m'의 정상석을...

 

정상석을 배경으로 한컷...

 

국사봉에 '서산 25'의 삼각점도 확인하고...

 

 

가재산 방향으로 향하며...

 

국사봉 정상에서 7분여 후 얼마전 올봄 산불이 발생한 곳을 지나며...

 

표지목이 탈락된 '가재산1km' 지점을 지나며...

 

 

 

 

 

이원면 소재지로 내려가...

 

도로를 건너며...

 

 

바구니산을 올라 삼각점을 확인하고...

 

날목의 주유소 옆에서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안성 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46.16.4.12 경남고성'하이'양촌교-부엉산-양촌교-호두산-이동-봉암산-향로봉-백암산-향로봉-늘앗골-모정교-율터지대.13km.5:10.맑음21℃.

 

고성 하이면 와룡리(12:35)-부엉산245.7m(12:53)-와룡리회귀(13:07-19)-봉현리(13:22)-호두산227m(13:36)-봉현리회귀(13:49-14:05)-계양리'비운치봉원농원'입구(14:09)-봉암산434.6m'맨발'판(14:29)-화성재'준·희'님판(14:43)-482.9m봉(14:55)-안부'향로봉약30분'판(15:03)-534.8m(15:08)-향로봉579m'사천 303'삼각점과 정상석을 비롯한 육각정(15:22-35)-삼거리봉(15:38)-백암산403m(15:56)-향로봉회귀(16:20)-늘앗골 임도(16:49)-기후관측시설(16:53)-임도차단문(17:01)-교회건물(17:08)-모정橋'건보사'입구(17:15-25)-날목'울터지재'(17:35-18:20)-죽전정유장(22:12)-죽전역(22:17)

 

금요일 여수의 호랑산과 영취산을 비롯, 오동도를 관광하고 돌아와 이튿날의 토요일엔 춘천 남면의 좌방산과 우방산을 산행하였으며...

이번엔 청산수 산악회의 정기 산행인 고성의 '부엉산'과 '호두산' '봉암산' '향로봉' '백암산'을 산행하려 나섰이른새벽 바람을 맞으며 집을 나섰다.

 

산악회 버스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달려간후,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러 갈아탄후, 사천 비행장과 공군3전투 비행단을 지나 고성의 하이면 와룡橋에서산꾼들을 내려 주었다.왕복 산행 하는곳이 두곳 있는지라, 

간단히 몸을 푼후 부지런히'부엉산245.7m를 올랐다가 내려와 버스로 다시 봉현리 '호두산227m' 정상에 올라 내려와 다시 버스로 계양리 비운치에서 20여분 소요의 '봉암산434.6m' 정상에 올랐다.

봉암산에는 맨발님이 걸어놓은 판이 걸려있었으며, '삼천포 414'의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고, 화성재로 내려가 그곳에는 준·희님의 판이 걸려있음을 확인하였다.

 

482.9m봉을 넘어 안부에 기간이 오래되어 희미하게 지워진 '향로봉30분' 판을 확인하고 534.8m의 바위봉을 올라 조망을 살핀후,

8분여를 더 올라 '향로봉578.3m'의 정상 헬기장을 겸한 공지에 아담한 정상석과 '사천 303'의 삼각점이 설치되어있었고 끝에 육각의 정자가 운치있게 세워져 있어 이곳에서 백암산으로 갈라지는 곳이어서 선두의 한사람은 내일의 산행을 위해 그냥 내려가고 백암산을 함께 산행할 산우를 5분여 기다리며 멀리까지 터진 조망으로 산경과 남해의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였고...

 

총무를 비롯한 총무와 함께 백두대간을 함께 산행하며 청산수 산악회에도 참여하게된 옆좌석 산우와 함께

백암산을 동행하며 바위능선과 봉을 넘어 왕복 47분이 소요되었고...

 

백암산 능선은 바위를 넘고 넘어 급경사를 내려가는 운치있는 곳이었으나 정작 정상엔 아무런 특색이 없는 육산의 숲속에 선답자들의 시그날만 몇장 걸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증샷을 한후 뒤돌아 '향로봉'으로 돌아와 처음 선두가 내려간 급경사의 좌측으로 내려가 가시넝쿨과 너덜지대를 지나며 아슬 아슬하게 위험지역을 빠져나와 우측으로 조금 올라 좌측으로 내려가는 임도에 들어서 백암산을 결행한 산우들과 함께 임도로 진행모정橋에서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며...

 

어릴적 흔히보고 농가에서 씌였던 맷돌과 돌팍, 돌절구, 다디밋돌 등 다양하게 쓰여졌던 귀한 돌들이 수집되어있는 광경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산악회버스를 이용 날목의 '울터지재'로 옮겨가 막걸리를 마시며 식사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안에 귀경하였으나 시간이 늦어 죽전에서 버스를 뒤로하고 분당선을 이용 강남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시간은 늦었으나 산행으로 건강한 몸이 되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마음에 남는 글이있어 올리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감사합니다.

 

"아가, 배고프지? 식기 전에 어서 먹으렴."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한참 지났지만 지금도 힘든 날이면
어머니의 애타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젊어서도, 나이 들어서도 우리는 너무 바쁩니다.
왜 이리 바쁘게 살고 있는지!!...
하지만 우리네 부모님은 아무리 바빠도

자식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우리네 부모님 마음은 다 그렇습니다.

찾아갈 어머니가 있는 한, 결코 완전한 어른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것이 아닐런지?...

고성하이면 와룡리에서 부엉산21.7m를 산행하기 위해 들머리인 와룡橋에서...

 

부엉산을 향해 시멘트 도로를...

 

등산로를 오르며...

 

'부엉산245.7m'에 올라...

 

와룡橋에 회귀 후미를 10여분 기다리며...

 

 

와룡교에서 3km의 거리를 이동 보현리에서 '호두산'으로 오르기위해...

 

 

좌측의 문으로 들어가 시멘트길을 오르며...

 

시멘트길을 벗어나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 '호두산226.1m'의 정상에서...

 

올랐던 곳을 내려와 통과했던 문으로 나와...

 

기다리는 산악회 버스로...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조경수들을 둘러보며...

 

'봉암산434.6m'와 '향로봉578.3m' '백암산403m를 산하려고 들목에 들며...

 

 

입구에서 20여분 소요 '봉암산434.6m' 정상에 삼각점'사천 414'와 맨발판이 걸려있었고...

 

봉암산 정상에 걸려있는 판을 확인하고...

 

봉암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의 뚜렷이 관리된 모습...

 

 

 

봉암산을 내려가 화성재의 안부에 걸려있는 '준·희'님의 판으로 확신을 갖으며...

 

산목련이 만개한 좋은 기후에 산행함으로 기쁘고...

 

 

바악에 피어있는 고은 비취색의 꽃도 볼 수 있었고...

 

눈에 익은 산우들의 시그날이 반겨주었고...

 

 

 

482.9m를 지나 안부에 희미한 이정표와 소요시간이 적힌 판이 있었고...

 

534.8m를 오르며 바위를 지나...

 

 

 

534.8m의 바위에 올라 서·북방면의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넓은 시야를 잡기위해 파노라마를...

 

 

 

향로봉579m에 올라 정상석을...

 

향로봉에 설치된 '사천303'의 삼각점을...

 

향로봉에 설치된 방향 이정표지...

 

향로봉 정상석을 않고 스스로...

 

향로봉 육각정을...

 

 

향로봉 팔각정에 올라 남해바다를 내려다 본 모습...

 

 

 

 

백암산에 함께갈 산우를 기다리며 정상석이 있는 위치로 다시...

 

하산로와 '백암산' 방향이 갈리는 곳의 이정표에서 우측방향의 수태산방향으로 내려가며...

 

백암산을 향하며 올려다 본 향로봉의 팔각정이 희미하게 가물가물...

 

좌측의 '동산리' 방향과, 내려온 '향로봉', 직진의 '백암산' 방향이 갈리는 바위봉에서...

 

백암산으로 진행하며 바다를 내려다 본 다도해 모습...

 

 

좌측의 백암산과 골자기를...

 

백암산에 시그널이 몇장 걸려있었고...

 

산머슴님의 시그널에 백암산이라 쓰여진 수기를 확인하고...

 

백암산에서 인증샷을 하고 뒤돌아서 내려간 가파른 등로의 향로봉으로...

 

 

 

향로봉으로 회귀 바위봉에 올라서며...

 

 

향로봉으로 회귀하며 백암산을...

 

향로봉에서 좌측의 급사면 까시밭을 헤치고...

 

 

늘앗골 임도에 들어서기 전...

 

임도를 따라...

 

시설물을 지나...

 

임도를 차단하는 문으로 나와...

 

요즘 지어진듯 교회건물이...

 

 

모정橋의 '삼성로'에 내려와...

 

개인집에 맷돌과 절구 다디미돌 돌팍등을 수집해놓은 모습을 관찰하고...

 

 

죽전역에서 분당선을 이용...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1 ··· 63 64 65 66 67 68 69 ··· 352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5)
산행사진 (479)
사진 동영상 (2)
산행동영상 (141)
백두대간산행사진 (19)
백두대간 동영상 (31)
백두대간 산행기 (40)
산행기 (623)
산행지도 (8)
이미지 (1)
좋은글 (13)
나의 글 (5)
크라식 음악 (0)
음악 (3)
스위시 (1)
임시보관함 (1)
전국 산행지도 (1)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 (4)
산행지식 (3)
인천 보훈시설 탐방 (0)
여러가지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목록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