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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46.18.11.8 함양휴천용유橋-송대갈림길-솔봉-함양독바위-석문-1210봉-와불산-옛고개-▲709.2봉-벽송사-공영주차장.12.3km.4:24.비10℃.


함양 휴천면 60번지방도로 문정리 용유교앞(10:56)-모전마을 삼거리(11:04)-삼거리'송대,모전,고양터'(11:21)-우"천연와불성지'견불사入口" 표석(11:25)-삼거리'마적동2.1,고양터0.6'(11:30)-시멘트포장끝'좌'(11:34)-송대독립가 2가구'좌'(11:41)-좌'산길'(11:43)-고사리밭'울타리'우(11:46)-능선(12:06)-바위群"쓰러진'경관도및빨치산모형판'(12:16)-松峰916(12:18)-삼거리'정상코스接'(12:28)-咸陽독바위(12:57)-석문'安樂門'(12:58)-1210峰(13:16)-상내봉'臥佛山'1160(13:41)-'국립공원'표지기둥(14:15)-장구목이'옛고개'"함양순환010'이정표,금계3.8,동강8.9"(14:42)-삼각점709.2봉'운정 424'(14:50)-파란물탱크(14:59)-碧松寺(15:02-10)-서정寺'삼거리'(15:12-라면-55)-주차장(16:00)-귀경출발(17:08)-덕유산휴게소(18:25)-한남동(21:05)


요즘 산행하기 가장좋은 계절이어서 오래간만에 홀로 늠름하게 솟은 독바위, 와불을 닮은 와불산 그리고 지리산 빨치산 은신처를 보러 비가 내리는 속에도 즐겁게 산행에 참여했다. 

지리산에는 현재 독바위라 이름 불리는 바위가 3개 있다. 동부능선 쑥밭재 북쪽에 있는 바위가 산청(진주)독바위, 삼신봉 부근 지능선 상의 바위는 특별한 이름 없이 독바위, 함양 독바위는 삼정산 능선에서나 혹은 쌍재 부근에서 보면 홀로있는 바위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다섯개의 바위 군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리고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에 자락을 뻗힌 산등성이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가 눈길을 끄는 ‘함양독바위(1120m) 또는 '독녀암(獨女岩)'이라 부르기도 한다.


선녀굴은 예쁘고 고우나, 걸맞지 않게 처절한 한국전쟁의 비화를 안고 있는 곳이며, 망실공비 3인부대로 불렸던 정순덕, 이홍이(희), 이은조가 군경의 추격을 피해 1962년까지 숨어 지낸 선녀굴. 이북출신 남파 공비인 이은조(45세)가 사살된 현장이 선녀굴이며, 이홍이는 이듬해 산청에서 사살당하고, 마지막 빨치산 정순덕은 같은 날 다리에 총상을 입고 생포 당했다.


벽송사는 조선중종 때 1520년 벽송지엄 선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수행하여 도를 깨달은 유서 깊은 절이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시작된 지리산 빨치산들이 점령해 야전병원으로 이용, 국군에 의해 방화되어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60년 이후 원응대사의 원력에 의해 선원과 법당, 요사 등 건물의 일부가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 화재로 인하여 불사를 새로 지어서 고풍스럽지는 않았다.

 

이번 산행은 산악회의 계획과 다른 '용유교'에서 모전마을과 송대동을 지나 바위군에 노송이 터잡은 솔봉을 거쳐 주변의 볼거리를 상세히 살펴보기 위한 코스를 택했다.

천년고찰 벽송사는 목장승의 전설이 애잔하고 서암정사는 현대판 석굴암이라 불릴 만큼 자연암반에 정성스레 조각한 무수한 불상들이 볼 만하단다. 상내봉은 하늘로 향해 반듯이 누운 부처의 미소가 온후하고, 또 선녀굴은 동족상잔의 아픔이 진하게 묻어있는 곳이라 한다.


산행지를 향하며 오래전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을 함께한 젊은 산우2명이 6년전 어린이날 휴일을 뜻 있게 보내려 계획한 승용차로 함양 휴천 송전리 세동마을 2구간의 소나무쉼터(대구댁)에 여장을 풀고 그곳 차편으로 대원사를 지나 새재(조개골) 지리산국립공원분소에서 치밭목과 지리산 태극종주구간과 중봉을 지나 천왕봉으로 올라 일출과 또 다른 석양을 맞아 여유롭게 미리 예약된 '장터목산장'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장거리 이동과 산행으로 피곤하였으나 피곤함을 가신체, 지리산 상공의 밤하늘을 올려다 봄으로 별빛만이 반짝이는 조용함을 넘어 엄숙한 자연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고 이른시간 주변의 일출을 맞으려 서두르는 소음에...


백두대간을 포함 여러번 지났던 화개재에서 뱀사골 9.2km를 내려가며 능선과 다른 渴水기 임에도 소(沼)와 담(潭)의 풍부했던 굉음을 토하며 오랜기간 물살이 바위를 깍아낸 웅장하고 아름다웠던 절경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고, 3일째엔 지리산 마고할미가 가지고 놀았다는 5개의 공기돌이 층층이 포개져있는 공개(공기의방언)바위를 보려고 법전사에서 공개바위를 지나 40여분 더 진행 이번에 오를 '함양독바위' 능선을 바라봄으로 몸이 독바위로 빨려들었으나 젊은 산우들의 일정상 그럴 수 없어 그대로 상경하여 까맣게 있고 살았으나 이번에 기회가 되어 더없이 좋은 기회로 생각...


용유橋앞에서 산행 34분 '송대동'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 시멘트 길 끝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송대동 독립가옥 좌측 산길로 고사리밭을 지나 능선을 따라 12분여후 '솔봉916m'의 바위群에 다복한 노송이 몇그루 운치있게 뿌리내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0여분 진행 정상코스에서 오르는 삼거리를 지나, 형형의 바위가 운집한곳을 20여분 후 좌측의 '독바위'를 맞아 조물주의 오묘함에 감탄하며 살펴보았으나 비가내리고 또한 요즘 건강상 엄두도 내지못함을 직감하고 또한 밧줄도 없는 바위도 비로인해 미끄러움을 확인,도저히 오를 수 없음에 섭섭함을 않고 되돌아서 석문을 지나 1210m봉을 지나 '상내봉(와불산)1160m'의 바위군을 지나 잔잔한 산죽밭을 몇곳지나 안부를 지나며 마을이 머지않은 듯 연기가 자욱함을 느끼며 서·북방향으로 몇봉을 넘으며 '국립공원' 표지기둥을 지나고 또한 여러곳의 좌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능선의 분명치않은 길로, 시행착오 후 삼각점봉으로 예측되는 뾰족한 두봉을 향하고...


둘레길 표시가 있는 안부를 두곳지나 봉을 우회하는 산길을 벗어나 우측봉으로 올라 삼각점'운봉424'와 '만산동호회' 회장과 명예회장의 시그널이 예외없이 걸려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9분여후 우측의 파란물탱크와 함께 숲사이로 조망되는 '碧松寺'를 바라보며 임도에 내려서 우측의 한국선불교 최고의 종가 경내를 돌아보며 이른 아침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비로인해 고찰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수물을 새삼느끼며 벽송사경내를 벗어나...

벽송사는 조선중종(1520년) 碧松智嚴 선사에의해 창건되었고,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수행하며 도를 깨달은 유서깊은 伽藍이란다.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창의적 노화(老化)는 지금까지의 삶에서 굳어진
인식, 습관, 통념이 주는 편안함을 거부하고
새로운 경험을 마다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세계적인 노화 학자 마크 윌리엄스(Mark Williams)는
"습관이 주는 편안함의 유혹을 이기는" 것에서부터
잘 늙기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 번 뿐이다.
매 순간이 최초이자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며
그렇기에 20대보다 80대의 시간이
더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지금 다시 도전하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

# 오늘의 명언
은퇴란 멋진 것이다.
그것은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갖게 되는 특별한 순간이다.
- 베르나르 올리비에 -



함양 휴천면 60번지방도로 문정리 용유교앞에서...


2차선 60번 지방도로를 뒤돌아본 모습...


차도를 벗어나 모전마을 길로...


용유교를 건너며...


용유교를 건너며 우측을 내려다 본 모습...


 滿秋의季節 이슬비까지 내려 구름이 떠돌아 더욱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 화려한 산사의 평온함을 안겨주는 절경...



산엔 총천연색 단풍, 계곡엔 酸素를 생성하는 물, 인근엔 어머니가 도시에 나가 고생하는 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빛을 발하는 홍등(감)을 걸어놓은... 





우측의 '천연와불성지 견인사' 표석을 지나...



삼거리에서 일행과 헤어져 솔봉을 접하려 좌측 '마적동' 방향으로...


삼거리의 정자 좌측 시멘트 포장길로...


일행과 헤어져 3분여후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는 비포장 임도의 표시가 없는 또다른 좌측길로...


2분여 오르자 송대동 독립가옥 좌로...


자연스럽게 산으로 올라...


5분여 후 수천평의 넓은 고사리밭 우측으로...


잡목이 우거진 능선길을 따라...


큰 바위가 앉아있는 봉을 지나...


바닥에 누워있는 판을 지나고...


바위群을 지나...


바위群에 노송이 버티고있어 '솔봉916m' 가지에 걸려있는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침울한 산객을 맞아주고...


안개속 좌측의 '함양독바위1120m'가 빗속의 흐릿하게 조망되는 모습을 향하며...




솔봉을 내려와 안부의 계획된 코스로 오르는 삼거리를 지나...






바위군엔 반드시 노송이 동반되어 산행은 쉽지않으나, 이런것이 없으면 무의미하여 멋스럽지 못해...











조물주의 걸작품 '함양독바위' 전시품을 감상하며...










安樂門올려다 보며...




'安樂門' 통과하면 비가 멈추고 안개가 겉히려나?...




안락문을 통과 뒤돌아본 모습...




















잔잔한 산죽밭도 지나...






바위군을 지나자 '국립공원' 표지가 있어 의식하게 하였고...



화면으로는 화려한 색상에 못미치고...




안부 사거리에 '함양순환010'의 방향표시가 되어있었고...



정상경로를 우측으로 조금벗어나 709.2m에 삼각점'운봉424'를 확인...


서로각각 다녀간듯 회장과 명예회장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하나를 보태고...


삼각점봉에서 편안한 산길을 따라 내려와 우측 벽송사가 조망되는 방향에 눈에 확띄는 물탱크가...


근거리의 임도에 내려서...



'한국선불교' 최고의 종가 '碧松寺' 경내를 둘러보고...






진입로를 따라 벽송사를 벗어나 '서암정사' 삼거리...


삼거리에 '지리산둘레길' 검정방향과 붉은방향을 확인...


주차장으로 내려갈길을 확인 하고 그곳의 삼거리주차장에 면한 허술한 가든에서 잠시쉼을 하고...


조금 낮은 곳이어서 아직 고은 빛을...


한시간여후 '덕유산휴게소'에...


내 발자취를 따라...





 

845.18.11.611.6 고흥동일덕흥리'청소년우주센터'–구룡산▲-상산–앞산–기름산-삼암산▲–신초-동일면소.12km.3:22.구름17℃.


고흥내나르도'청소년우주센터'(12:24)-이정표및등산로(12:25)-구룡산238.6m▲(12:42)-청소년우주센터'회귀'(12:55-13:20)-상산입구(13:25)-상산272m(13:25)-시멘트도로(13:58)-차도(14:09)-성정삼거리(14:13)-시멘트'물막이'길(14:24)-앞산25m(14:28)-차도회귀(14:33)-기름산129.6m(14:45)-동일면소(14:55)-'신초마을'표석(15:08)-'좌'임도(15:13)-sk기지국'삼암산정상목'(15:26)-제2기지국철탑"삼암산209.4m'▲손죽 22"(15:30)-차도회귀(15:42)-신초마을'표석'(15:45-16:10)-동일면소(16:22-17:18)-여산휴게소(20:40)-양재역(22:45)


지난 여름의 맹위를 떨치며 쉬 물러가지 않을것 같던 더위도 언제 그런날씨가 있었냐는듯 흔적없이 물러간, 어느새 만추의 끝자락에 전국 모든산들이 울긋불긋 총천연색으로 물들어 산꾼에게는 황홀하여 눈이 즐겁고 몸이 즐거운 산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을 맞아...


오래간만에 한반도의 남해바다를 볼 수 있고, 우리나라 첨단과학이라 할 수 있는 나로호우주센터가 있는 '나로호' 발사장을 비롯한 '청소년우주센터'를 살펴보고 내나로도의 5개을 접해보기 위해 편도 450여km의 먼거리를 향했다.


유난히 시내도로가 이른 아침임에도 지체되었으나, 고속도로가 원만하고 회장을 비롯한 대장이 특히 귀경시간에 관심을 갖어 만회할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렇지 못하고, 예상보다 30여분 늦어져 산행 시작부터 귀가시간이 늦지않을 가 염려가 되었다.


고흥군내에 들어서 좌측의 나로호 발사장의 우주센터를 지나고, b조가 먼저 내린다음 좌측의 고흥천문대를 지나 a조 들머리를 찾아 진행하며 갑자기 좁아진 도로를  빠져나오느라 고생을 많이 하여 속으로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청소년우주센터 뒤편의 차도 고개의 이정표가 세워진 등산로 입구에서, 대부분 빠른시간에 첫 '구룡산238.6m'를 다녀내려와 짧은 시간에 '청소년우주센터'를 관람하고 떠나려했으나 한사람이 늦어져 30여분 가까이를 기다려도 연락도지않아 그대로...


버스로 5분여를 진행 b조가 시작한 산입구에서 13분여 소요 '상산272m'를 오르고 직진, 여전히 등산로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편안한 산길을 따라 임도로 내려가 2차선 차도를 따라 2-3분여 후 성정삼거리 차도에서 좌측으로 10여분 진행 좌측의 내려다 보이는 바다물 막이 겸 시멘트 도로 건너편으로 오르기 위해 물막이 시멘트 도로를 건너 고스락을 4분여 올라 아무런 표시도 없었으나 '앞산25m'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되돌아 차도에 올라 좌측으로 3-4분여후 기름산 자락으로 올라 '기름산129.6m'의 시그널을 걸어주고 너머의 동일면 소재지 '백양리' 마을로 내려가 면사무소 앞을 지나 사거리에서 직진 2차선 도로를 따라 우측의 날목인 '신초마을' 표석을 지나고 차도를 5분여 지나며 커브를 돌아 좌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13분여후 멀리서도 조망되던 통신기지국 송신탑 울타리 밖 우측의 '삼암산정상'이라 쓰여진 4각 목을 확인 하였다.


송신탑 우측으로 5분여를 더 진행 두번째 송신탑뒤편에 뚜렸한 삼각점'손죽 22'와  만5천·산을 오른 '심용보'님의 3-4년 전에 걸어준 시그널을 확인, 옆에 나란히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걸어주고, 올랐던 임도를 따라 하산하였다.

 

太公  曰

勿以貴己而賤人   
勿以自大面篾小
勿以恃勇而輕敵

자신은 귀하게 여기면서 남을 천대하지 말고
자신이 크다고 생각 남을 작다고 멸시하지 말며
자신이 용감하다고 적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산악회 버스 차창을 통해 한반도 남해를 바라보며...

 

고흥 기상천문대의 모습...

 

내나르도 '청소년우주체험센터뒤편 도로에서 '구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로가 정비된길을 따라...

 

차도에서 18분여 소요 '구룡산238.6m'에 올라...

 

구룡산 삼각점을 확인...

 

산행을 시작한 '소년우주체험센터' 뒤편에 회귀...

 

차도에서 언덕을 올라 우주체험관의 외모를 바라보며...



 

'국립천소년우주센터' 장에...

 

청소년 우주센터 실내로 들며...

 

우주센터 실내의 모습...

 

실내에서 밑을 내려다본 모습...

 

산악회 버스가 위치한 차도로 나오며...

5

 

분여 차로 이동 b조가 시작한 '상산' 입구에서 13분여 소요 '상산 272m' 정상에 '만산동호회'와 회장의 시그널을...

 

상산 정상의 봉화대에 올라 회장과 대장을 차례로한 선두의 모습...

 

하산길도 여전히 잘 저리된 곳으로 내려오며...

 

잘 정리된 산길에 흔적을 남기며 진행하는 대장의 신중한 모숩...

 

시멘트길을 따라 차도로 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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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쳐나간 갯벌을 바라보며 텅빈 차도를 따라...

 

도로를 따라 15번 차도의 '성정삼거리'로 향하며...

 

성정삼거리 도로표지판의 좌측을 확인...

 

바다에 떠도는 듯한 섬들을 바라보며...



 

좌측의 처음 산행을 시작한 '국림청소년우주센터' 방향으로...

 

성정삼거리에서 10여분 후 좌측의 내려다 보이는 물막이 시멘트 도로를 건너 앞산을 오르기 위해...

 

물막이 시멘트 도로를 건너 막바로 4분여 고스락을 올라 '앞산25m'에...

 

15번 차도에 회귀 우측의 '기름산129.6m'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동일면 백양리를 지나며...


 

동일면소를 우측에 두고 도로를 따라 직진 2차선을 5분여 후 우측으로 내려가는 '신초마을' 표석을 확인...

 

차도의 커브를 돌아...

 

한번더 도는 곳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따라 13분여를 올라 첫 기지묵의 철탑...

 

첫 기지국 철탑울타리 밖 우측에 세워진 '삼암산정상' 목을 확인...

 

첫 기지국 철탑에서 4분여 후 두번째 기지국 철탑 울타리를 돌아...

 

삼각점'손죽 22'의 2등 삼각점의 선명한 문양을 확인...

 

壹萬 五千 峰·山을 넘은 심회장님이 3-4년전 걸어준 시그널 옆에 걸어준 '삼암산209.9m' 만산동호회 시그널이 나란히...

 

임도를 따라 차도에 내려서 좌측의 신초마을 앞 바다를 내려다 보며 '신초마을' 입구로...

 

신초마을 표석과 신초마을로 내려가는 도로에서 25분여를 기다리며...

 

도로사정상 '신초마을'로 오지못함으로 '동일면소'로...


 

저녁11시 가까운 늦은 시간 산악회 버스를 벗어나 바쁜 걸음으로...

 

발자취를 따라...




 

844.18.11.1.경주강동오금1리-복호산-산발봉-화산공단-황학산-골산-비봉산-너불떼기봉-수정산-우복산-천북신당1리.16.2km.4:08.14℃.


경주 강동면 오금리 버스정유장(11:07)-오금1리회관(11:09)-伏虎산(11:24)-삼거리회귀(11:27)-산발봉223.3m(12:02)-경주공원묘지(12:21)-공원묘'남문'(12:31)-20번도로'신왕신橋'(12:40)-송전탑(12:54)-황학산141.4m(13:14)-골산(13:25)-도로(13:45)-비봉산145.4m'정자및운동기구'(13:55)-너불떼기봉136.8m(14:04)-원효사(14:13)-도로(14:17)-sg'주'에스지(14:23)-수정산103.6(14:38)-7번4차선도로(14:50)-'좌'마을길(14:54)-거송종합식품'앞산'(14:55)-우복산91.9m(15:04)-마을길'우'(15:10)-신당1회관(15:15-16:30)-모란역(20:35)


화요일에 이어 이번에도 경주시의 여덟개산·봉을 산행하기 위해 강송산악회에 참여...

지난번엔 잠실이 아닌 합정역에서 40분 이른 시간에 출발하였으나 도로공사 구간이있어 산행기점엔 10여분 늦은 시간 산행을 시작하였기에 산행지뿐 아니고 오고가는 고속도로 사정도 철저히 확인하지않으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겠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산행기점에 예측보다 조금 이른시간 7번도로 건너편 오금리 '버스승강장' 안쪽의 오금1리 마을회관을 지나 17분여 소요 '伏虎山152.9m'를 확인 200여m를 되돌아 삼거리에서 우측능선의 남·동 방향 147m봉을 지나 계속 남쪽방향으로 진행...


선두대장의 드문드문 남긴 흔적의 바닥지를 따라 '山鉢峰223.3m'에 어렵지않게 오르고, 산발봉에서 좌측 능선의 동·남방향으로 진행 대장의 흔적을 놓쳐 1-2분간 직진으로 내려갔다 올라 좌측 능선으로 틀어, 공원묘지로 내려가고 정자를 지나며 정면의 일부가 옵션(option)으로 다녀올 서산을 바라보며 '남문'을 벗어나, 우측도로를 따르다 20번도로를 바라보며 도로를 건너려 절개지의 방벽을 올라 우측산 좌측으로, 내려가 20번 도로위 도로에서 좌측 산으로 오르기 위해 오랜기간 사용치않아 잡초와 잡목이 빼곡한 '신왕신橋'를 이용 건너편 산으로 오르고...


15분여를 진행 송전탑을 지나고 도로에서 좌측의 공장뒤편 울타리를 벗어난 산으로 오르기 위해 절개지로 올라, 봉을 넘고 다시 좌측 '황학산194.6m' 정상석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황학산에서 직진 10여분후 '골산141.4m'를 지나고 20여분 후 도로를 건너 10여분 산으로 올라 운동기구와 정자가 위치한 '비봉산145.4m'를 확인 하고, 좌측의 너불떼기봉으로 진행했다.


10여분 소요 '너불떼기봉136.8m'에 오른 다음 되돌아가 비봉산1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비봉산2를 지나도록된 계획을 변경, 직진 30여m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너불떼기봉에서 10여분 소요 '원효사'에 내려서고...


우측의 도로를 이용하고 종착지로 향하는 직진도로를 벗어나 우측 도로를 따라 '황토벽돌' 공장의 황토가 적치된 옆 2차선 도로를 오르고 도로를 벗어나 좌측 공장으로 올라 'sg(주)에스지' 정문을 지나 좌측 산으로 15분여 올라 '수정산103.6m'에 서산을 함깨 다녀오려다 포기하고 정상코스만 하게되었으나 옵션(option)의 서산과 또다른 곳까지 크게 돌고온 산우가 시그널을 걸어주고 되돌아 내려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수정봉에서 직진으로 내려가 돌을 파쇄하는 돌공장 역내를 벗어나 4차선 7번국도 좌측으로 3분여 진행 좌측으로 오르는 마을길로 올라 고개의 '거송종합식품' 건물을 바라보며 우측산을 넘고 두번째산의 노송과 잡목이 우거진 '우복산91.9m'에도 앞서다녀간 산우의 흔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벗어났던 마을길로 되돌아 내려와 5분여 우측의 川北面 '신당1리회관'에서 좀 긴(16.4km) 구간이었으나 시원하고 산행하기 좋은 晩秋의 季節이서 울긋불긋 고은 나무잎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고  또한 난해한 일부 구간을 제외한 많은 도로와 고도차가 크지않은 평이한 산길을 걸을 수 있어 피로감 없는 10키로 미만의 짧은 듯한 산행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왔다, 어디로 가나"

근대의 문을 연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思惟)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했다. 생각하는 존재로서의 나, 사유(思惟)하는 존재로서의 나는 누구인가? ‘내가 누구인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게 바르게 사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내가 알고 있는 나는 객관적인 나인가? 이 세상 사람들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의를 내린 사람이 있을까?

데카르트를 비롯한 수많은 철학자들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했고. 타고르는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야말로 확실하고 영원한 생명의 경탄'이라 했다. 몽테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찌하면 내게 진정 나 다워 질 수 있는가를 아는 일'이다. 쇼펜하우워는 '각개인은 타인 속에 자기를 비추는 거울을 갖고 있다'고 해 알듯 모를 듯한 정의를 해 놓았다.

 

경주 강동면 오금리 '버스승강장'에서...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들며...


오금1리'낙산마을' 표석...



오금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분명한 흔적을 따라 산으로...


오금1리회관에서 15분 소요 '복호산152.9m' 정상에...



회귀(왕복)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복호산에서 18분 소요 '산발봉223.2m'에...



'경주공원묘원'을 내려가며...


묘원 우측 정자를 지나...


경주묘원 '남문'에서 우측도로 진행 20번국도 전, 우측 축대를 올라 산에서 좌측...


숲을 뚫고 숲으로 덮인 '신왕신橋'를 뚫고 건너편 산으로 올라 송전탑을 지나...


송전탑에서 20분 소요 '황학산194.2m' 정상석을...




황학산에서 직진 10여분 소요 '골산141.4m'의 준·희판을 접하고...



도로에 내려와 우측 콘테이너 밭으로 들어 산으로...


'비봉산145.4m' 정자에서 좌측으로 진행 너불떼봉으로...



비봉산에 설치된 '운동기구'의 모습...


비봉산 육각정에서 좌측으로 8분여후 '너불떼기봉136.8m'에 '산불초소'...



너불떼기봉에서 좌능선 3-40여m를 직진 우측능선으로 내려가 '원효사' 방향으로...


희미한 우측으로 내려와 분명한 분명한 능선을 9분여 후 '원효사' 뒤편의 대숲을 지나 '大雄寶殿' 우측으로...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황토흙벽돌'공장의 벽돌을 찍어내기위한 황토흙이 쌓여있는 옆의 도로를 오르며...


sg 에스지(주)회사 로고가 부착된 건물 정문을 지나...


좌측산 전주와 잡목사이 전주뒤편 농지둑에서 산으로 올라 좌측 수정산으로...


sg정문에서 15분여 소요 아카시아 멍과넝쿨등 잡목을 뚫고 '수정산103.6m'에...


수정산 좌측으로 내려와 공장내 우측으로 내려와 7번 도로 좌측으로...


7번국도를 3-4분 진행 좌측으로 오르는 마을길로 올라 '거송종합식품' 건물을 바라보며 우측 산으로...


마을길에서 10분여 올라 '우복산91.9m'에...


晩秋의 계절을 느끼게 하는 콩밭의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살피며...


마을길 우측으로...


산행종착지 경주시 천북면 '神堂1리회관'에 도착...


신당1리 회관앞 정자...


'낙동강구미' 휴게소의 '첨성대풍차' 모형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돌아가는 모습...


발자취를 따라...




 

843.18.10.30 경주조양동7번도'대추마을'표석-솔매산94.7-뒷산146.7-얄미봉164.8-뒷비알산153.1-1마석산531-2마석산352.5-六宜堂.12.3km.2:57.해16℃.


경주조양동 7번도로변 '조양대추밭마을' 표지석(11:19)-솔매산94.7m(11:28)-뒷산 입구 폐가(11:39)-뒷산146.7m(11:43)-경일목장"젖소'홀스타인Holstein"우사(11:55)-潛水橋(11:58)-얄미봉164.8m'▲울산421'(12:11)-뒷비알산153.1m(12:42)-소마석산352.5m(13:02)-안부임도(13:06)-임도사거리(13:17)-마석산53m'정상석'(13:29)-미사일바위(13:34)-남근바위(13:36)-420.3m봉'▲울산401'(13:41)-(주)에스터시회사'경내'(14:01)-제내1회관(14:12)-六宜堂(14:16-16:04)-문경휴게소(17:55)-양재역(21:30)


산행하기엔 딱좋은 계절인 가을에 보람있는 산행을 위해 삼국통일시대의 문화가 곳곳에 살아숨쉬는 고장을 접해보려고 기온이 좀 내려가 냉기가 피부속으로 스며두는 새벽바람을 뚫고 집을 나섰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지나 영천에 들어서 경부고속도로의 확장공사로 인해 지체되어 예정시간 보다 20여분 지체되어 산행기점의 7번도로변 에서 버스를 내려 조양마을 '대추밭마을' 표석 직진길을 2분여 진행 마을 어구에서 우측의 산으로 오르는 대숲을 뚫고 올라 '솔매산94.7m'에 오를 수 있었다.


솔매산에서 되돌아 내려와 동·남 방향 마을 길 우측으로 진행 좌측임도로 들어, 우측 폐가를 지나 4분여후 '뒷산146.7m'에 오르고...

마을로 내려와 서·남방향 얄미봉을 향해 마을앞 직선길 '경일목장(젓소우사)'에서 우측의 또 다른 직선길을 2분여 진행 우측 潛水橋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얄미봉164.8m'▲울산421'의 삼각점을 확인, 능선으로 연결되지 않고, 또한 뒷비알산을 경유하기 위해 마을로 내려갔다.


얄미봉에서 마을로 내려가 좀 긴 마을길을 20여분 후, 좌측 산 능선으로 올라 '뒷비알산 153.1m'에 오르고, 직진의 능선을 따라 산길이 분명한 가시덤불이나 앞을 가로막는 잡목 하나 없는 편안한 길을 계속올라 20여분후 고도가 얕은  '마석산352.5m' 1에 올랐고...  


남쪽 능선으로 연결되는 안부로 내려가고 10여분 후 또다른 안부 임도를 지나 양편에 붉은 비닐띠가 매진 임산물 채취를 막기위해 접근을 막기위함인지? 쳐진띠를 따라 올라 검은 '마석산531m' 2 정상석을 확인하고...


연결되는 능선상의 우람한 바위들의 앞뒤를 살피며 420.3봉의 삼각점을 지나 여전히 계속되는 바위능선의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 20여분 소요, 기간이 오래지않은 큰 창고건물 경내 도로를 따라 내려와 10여분 후 제내1리회관을 지나 직진의 좌측길을로 2분여 소요 '六宜堂'과 저수지에서 산행을 마쳤다.


'六宜堂'은   경북 유형문화재 제263호로서.

최계종이 조선 광해군 11년에 세운 별장으로서 그후 4차례 중수하였고...

임진왜란시 작은 아버지 최봉천(崔奉天) 및 정무공 최진립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사람의 사당이다.

무과에 합격 서생포 첨사를 거쳐 남포 현감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아 귀양을 가 벼슬을 멀리하고 이곳에 은거 하였다.

육의당 앞에는 수질정화용 저수지와 저수지 둑에는 정자가 있어 여가를 즐길 수 있었다.

 

저수지는 수질정화용 저수지로서...

2011. 3월-12월까지 10개월간 4억 9백만원을 들여 데크길을 조성하고

생태식물 10종과 수목5종을 비롯한 다년초 식물 4종을 심어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생태학습장 및 여가 선용 장소로 제공된 곳이라 하나 데크길의 흔적이나 정자의 모습을 살펴보고, 둑을 내려가 손에 물을 묻혀 확인, 물에서 매우 역한 록조냄새가 나는 등 물은 오염되어 부유물이 뿌옇게 떠있고 가라앉아있어 손에 물을 묻히기 좋자 꺼려지게 하는 현실이었다.


"오지만 디아스의 동상"

'오지만 디아스'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의 그리스식 이름이며.
실제로 람세스 2세는 고대 이집트 역사에 길이 남은
위대한 왕이었다.

하지만 위대함은 결국 큰 건축물이나
보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며.

고대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를 세운 수많은 파라오도
그리고 중국을 통일하고 거대한 황릉을 건축하여
무덤을 보물과 병마용으로 채운 진시황도 결국

세상을 굴복시키고자 하는 야망만 가득했다.

역사에 남는 진정한 위대함은 사람의 언행과
세상에 남긴 정신에서 나오는 법이다.

# 오늘의 명언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바로 거기에 있다.
– 루소 –


경주시 7번도로변 조양동'대추밭마을'표석에서...



농지를 가르는 직선도로를 따라 마을 입구에서 우측 '솔매산'으로...


산입구의 죽밭을 뚫고 올라 도로에서 10여분 소요 '솔매산94.7m'에...


되돌아 내려와 임도로 올라 비어있는 폐가옥의 좌측으로 올라...


폐가에서 5분여 후 '뒷산146.7m'에...


농로를 따라 "경일목장'홀스타인"에서 우측의 농로를...


홀스타인 우사를 지나 우측 '얄미봉'으로...


경일목장을 3분여 지나 우측의 潛水橋를 건너 우측으로...



晩秋의 풍경을 올려다 보며...


얄미봉164.8m '삼각점을...


마을로 내려와 마을길의 우사를 지나 잠수교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삼각점이 위치한 '얄미봉164.8m'에 오르고...


얄미봉에서 되돌아 직선 마을길 '경일목장' 우측, 또 다른 직선 도로를, 2분여 우측 潛水橋를 건너 우측 '뒷비알산'으로...


뒷비알산의 능선을 내려갖다 올라 21분 후 '마석산352.5'에 오르고...


얕은 마석산에서 안부의 임도를 지나며 임산물 채취를 막기위한 출입을 막는 붉은 띠를 따라 올라...


또 다른 안부사거리를 지나며...


임도 사거리에서 된비알을 12분여 올라 멀리서도 조망이 뛰어난 '마석산 531m'의 정상석이 위치한 곳에...


경주 내남면과 외동읍 경계의 '마석산531m' 정상석과...



마석산을 지나 남근바위를 지나며...



남근바위 뒷면의 여근 바위의 모습?...


또 다른 남근바위를...




마석산 좌측 능선의 420.3m봉의 삼각점'울산401'을...


바위능선을 따라 내려와 건물 우측 경내를 내려오며 뒤돌아본 모습...


회사건물들을 10여분 내려와 '지내1리 마을회관' 좌측길로...


4분여 진행 산행종점의 '六宜堂'에...


조선 광해군 11년에 세운 최계종의 별장...



육의당 앞 '생태공원안내도'의 모습...


수질정화용 저수지의 모습...


석호정사'石壕精舍' 2016'丙申'年 12月에 세운 표지석...


마석산에서 좌측의 420.3m 삼각점봉을 지나 또 다른 확연한 남근석이 위치한 능선을...


능선 우측의 날선 바위를 당겨본 모습...


문경휴게소에 들어...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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