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 광산구 월봉서원-판사등산-큰봉-쪽박등산-옥천봉-274.5봉-와우산-오룡교

634.16.3.1 광산구 광산동 월봉서원-판사등산343-큰봉309.6-쪽박등산276-옥천봉204.9-쪽박등산회귀-274.5봉-와우산-오룡교.9km.2:35.맑음3℃.

 

광주광역시 광산동 월봉서원 입구(10:37)-월봉서원(10:40)-廣谷경노당(10:41)-칠송정(10:42)-비포장임도(10:44)-판사등산(11:10)-정자(11:14)-큰봉삼거리(11:19)-큰봉'병풍지맥준·희'판(11:22)-257m봉'병풍지맥여영'판(11:40)-편백나무숲(11:42)-쪽박등산276m(11:47)-259.4m봉(11:57)-옥천봉205m(12:12)-쪽박등산 회귀(12:28)-광주북단점(12:29)-영천사1.2km(12:38)-와우산155.4m(12:55)-오룡마을(13:05)-오룡橋및 버스정유장(13:12-14:38)-이서휴게소(15:40)-천안휴게소(17:10)-복정역(18:06)

 

3·1절이어서 공휴일임을 실념, 버스와 전철 시간이 다르고 간격도 벌어져 평소의 예정된 곳에서는 5분여 늦을 것 같아 중간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이용 '동천역'에서 산악회 버스를 타기로 연락을 하고 개통된 시기도 며칠 되지않고(1월말) 처음이어서 조마조마 하였으나 무사히 산악회 버스가 도착(08:33)되는 시간에 도착하여 무사히 그곳에서 탑승하는 산우 두명과 함께 버스에 오를 수 있었고...

예정보다 이른시간에 산행들목인 광주 광산동 오룡마을의 '월봉서원' 입구의 표지석에서 마을길을 따라 '월봉서원' 앞을 지나 광곡경노당과 칠송정을 지나 비포장임도에서 산으로 올라 눈이 조금 덮인 가파른 오르막을 25분여 올라 산불감시 카메라가 설피된 곳의 '판사등산343m'에 올랐고 낙엽과 시든 잡초에 덮인 '삼각점'을 찾아내 확인하였고...

 

그곳을 출발 4분여 후 좌측에 사각의 정자가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났고...

큰봉을 향하며 간이 의자가 여러곳에 설치되어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주었고 방향표를 따라 자연스럽게 '큰봉309.6m'봉에 갈 수 있었으며 준·희님의 판이 걸려있어 확인하였다.

 

삼거리로 돌아와 257.4m봉을 향하면서도 방향표와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있어 보기만 하여도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하였으며 이곳에는 여영님의 판'병풍지맥257m'의 판이 있어 285.2m봉을 지나 '쪽박등산276m'에서 우측으로 틀어,옥천봉을 향하여 직진 하며 잘못된 길을 4-5분여 알바 도로 올라와 좌측으로 더 급한 경사면으로 내려가 259.4m봉을 지나 잡목이 빽빽한 곳에서 삼각점을 찾아 옥천봉205m봉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쪽박등산으로 돌아와 우측의 경사면으로 1분여 내려가 우측의 등로옆 '광주북단점'을 확인하였으며,

274.5m봉의 조망이 좋은 능선을 지나 우측의 흰판의 화살표 '영천사1.2km'에서 영천사 방향을 배제 우측의 잡목이 무성산 계곡으로 내려가 17분여 후 '와우산155.4m,삼각점 장성448'을 확인하였다.

 

오룡마을을 거쳐호남선 철길의 ktx와 무궁화와 화물열차가 통과하는 모습을 보며 와우산에서 17분여 소요 오룡橋에 도착 40여명이 안전하게 오늘의 행을 마쳤다.

 

"어제는 선조들이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려 목숨바쳐 싸운 3·1절 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독립투사의 목숨 바친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독립투사님들 한 분 한 분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모든 분의 공이 세상에 드러나길 바라며...

이름없이 전사해 잊혀져간 애국지사들을 생각 숙연한 마음을 가집시다.

광주 광산구 광산동 오봉마을 '월보어원' 표지석에서...

 

산행할 능선을 올려다 보며 산행을 시작...

 

시멘트 포장 마을 도로를 따라 '월봉서원'으로...

 

좌측의 고택이 잘 보존된 '월봉서원' 앞을 지나며...

 

 

怡安堂(이안당, 기쁘고 편안한 집) 표지석이 안치된 '월봉서원'을 지나며...

 

월봉서원을 지나 우측에 '광곡경노당'을 지나며...

 

좌측의 대 숲에 둘러쳐진 자연석 축대위의 '七松亭(칠송정)'을 지나며...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오르기 위해 들목으로 들어가며...

 

월봉서원에서 30여분 소요 '판사등산343m'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곳에 올라...

 

낙엽에 깊이 덮인 판사등산의 '삼각점'을 찾아...

 

큰봉을 향하며...

 

 

좌측의 정자를 지나며...

 

공터의 좌측 흰표지판 '임도(독골)'을 배제, 우측으로...

 

'큰봉' 방향으로...

 

 

'큰봉310m'에 도착 '병풍지맥 준·희'님의 판을 확인하고...

 

오래간만에 '김신원'님과 함께 산행을 하며...

 

삼거리로 돌아와...

 

 

257m봉 '여영'님의 판으로 확인 하고...

 

좌측의 향이 그윽한 '편백나무숲'을 지나며...

 

285.2m 숲속 눈쌓인 봉을 지나며...

 

'쪽박등산276m'봉에서 직진 '옥천봉204.8m'를 향하며...

 

쪽박등산에서 직진 우측능선으로 직진 4-5분여 알바후 좌측의 능선으로 틀 어렵게 '옥천봉205m'에...

 

옥천봉에 시그날 한장 걸려있지 안은 밀림속에서, 의아한 山君들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

 

삼거리의 '쪽박등산'으로 회귀 우측으로 내려가며 선두가 정확히 바닥지를 깔아주고 간 영역표시를 따라...

 

쪽박등산에서 1분여 후 등로 우측, '광주북단점'이란 '삼각점'을...

 

274.5m봉의 전망좋은 곳에서 정면으로 조망되는 산마루를...

 

 

이곳에서 영천사를 배제, 우측의 잡목숲 계곡 하산로를 따라...

 

 

영천사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17분여 내려와 벙벙한 '臥牛산155.4m'에도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깨끗한 오지...

 

흔적없는 오지산만을 고집 찾아다니는 산군의 모습...

 

오룡마을에 내려와 썰렁한 초봄의 마을길을...

 

'德隱處士蔚山金公事積碑' 옆을 지나며...

 

우측의 철망너머 호남선 철길로 ktx와 화물차 무궁화가 통과하는 모습을 몇차례 볼 수 있었고...

 

좌측의 마을 정자 뒤 '오룡마을회관'을 바라보며...

 

우측의 철길 밑 통로를 지나 '오룡교' 앞에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오룡橋 앞의 버스 회차지점인 '버스정유장'...

 

주변을 둘러보며...

 

오룡교의 모습을...

 

귀경 출발한 한시간여 후 '이서휴게소'에 들어가...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