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25 경주신평2리-여근곡-오봉산-부산성-주사산-낙동정맥-숙재-사룡산-형제지-서오미술관

632.16.2.25.경주신평2리-소산-유학사-여근곡-오봉산-주사암-주사산-710봉-기원정사-생식마을-사룡산-천촌마을.17km.4:14.맑음5℃

 

경주 신평2리.여근곡입구1km(11:15)-지하통로(11:20)-고척지(11:25)-소산184m(11:34)-임도회귀(11:43)-삼거리'유학사50m,부산성800m(11:49)-유학사'삼층석탑,대웅전'(11:50)-옥문지(11:52)-삼거리'주사암,옥문지'(12:05)-오봉산능선(12:16)-바위봉(12:19)-오봉산685(12:34-6)-마당바위'선덕여왕촬영지'(12:40)-오봉산다음'바위봉'(12:42)-주사암'큰법당'(12:52)-주사산562(12:07)-묘지(13:16)-억세밭(13:30)-710봉(13:34)-좌측산성흔적(13:48)-기원정사(13:54)-차도'기원정사입구'(14:05)-삼거리'석두암입구'(14:06)-생식마을'표지석'(14:07)-주차장(14:15)-좌측문(14:20)-조형물'소,사자'(14:24)-방향표'오제소공원,구룡산,무지터'(14:31)-四龍山685m(14:37-40)-산불감시초소(14:45)-삼면봉656'낙동정맥,비슬지맥 분기봉'(14:46)-표지목'효리4km'(14:55)-천촌마을'표지석'(15:27)-천촌마을회관(15:29-16:43)-문경휴게소(18:55)-복정역(20:35)

 

강송산악회의 경주 오봉산과 주사산, 사룡산을 비롯한 소산을 산행하려고...

 

익숙한 마음으로 산행하기 좋은 봄날씨에 부담없이 경주의 薪坪2리 여근곡 입구의 주차장에 도착 오봉산을 오르기 위해 지날 안부에 봉긋이 둔덕진 '여근곡'을 올려다 보며...

 

고속도로 밑의 통로를 지나 우측의 고척池 위편의 '소산184m'를 오르기 위해 고척池뚝을 지나 임도를 따르다 산소가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산소위로 올라 잡목으로 뒤덮인 시그날 한장 걸려있지않은 소산에 동행한 산우의 연록색 시그널을 한장 걸어주고...

 

도로의 통로를 지나는 임도에 회귀 7분여 소요 '유학寺'를 지나며 대웅전 앞의 삼층석탑과 아담한 경내를 지나 좌측의 계단위의 많은 시그널을 지나 여근곡인 '옥문지'를 지나 삼거리에서 오봉산 능선 550m봉에 올라 소산을 다녀오는 동안 함께한 산우들을 따라 능선에서 b조를 만날 수 있었고...

바위가 우뚝솟은 봉으로 올라서니 동·북 방향의 조망이 터져 가파른 능선으로 오르며 숨가빧던 마음이 시원해져 디카에 담았고...

 

다음봉으로 진행하며 바위봉에서 탄성을 지르는 추월해 온 b조의 일행을 뒤돌아 본 모습을 담고 오봉을 향했다.

오봉을 올려다 보니 일행의 산우들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방의 터진 조망을 즐기고 있었으며, 마당바위로 내려가 mbc tv '선덕여왕' 촬영지 안내도를 살펴보고 돌탑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마당바위'의 시원스러운 넓은 바위 난간에 다가서서 밑을 내려다 보며 아찔함으로 현기증이 날 정도의 희열을 느끼고 오봉산 다음 봉인 바위봉까지 진행...

 

갔던길로 되 돌아와 마당바위를 지나고 '주사庵' 큰법당 주변의 임도를 이용 우측으로 내려가 400여m를 올라

'주사산562m'의 정상을 올랐고...

희미한 등로를 따라 산으로 오르며 임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될것을 좌측으로 진행 710m봉을 넘어 진행하며 좌측의 산성 흔적의 돌무더기를 볼 수 있었고...

 

기원정사의 굳게 닫힌 정문을 지나 임도를 이용 12분여 소요되는 숙재와 연결되는 2차선 차도에서 우측으로 진행 사룡산 방향의 도로변 좌측 방향의 '석두암'으로 진행 생식마을 표지석을 지나 '주차장' 표지판에서 좌측의 문으로 들어 소와 사자의 조형물을 지나 '오제소공원 및 구룡산(무지터방향표)의 좌측으로 6분여 진행 '四龍山685m' 정상석 세개(한개는 쓰러진)를 확인하고...

먼저 도착한 청산수 회장을 비롯, 강송산악회장과 산우들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산불감시초소를 거쳐 '삼면봉656m'의 낙동정맥과 비슬지맥, 밀양기맥 분기봉을 지낟고...

639봉과 495봉을 지나며 이정표와 방향표의 효리방향으로 진행 효리방향의 2km를 지나 우측의 마을로 내려와 '천촌리' 표지석을 지나 천촌리 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막걸리로 조갈을 해소하고...

식사를 하며 얼마전 대만을 다녀온 산우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72도의 고량주를 음미함으로 불콰해진 얼굴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고속도로를 따라 경주와 영천을 벗어나 구미를 지나며 금오산을 비추며 서산으로 기우는 타는듯 붉은해를 바라보며 숙연해 지고...

 

"산너울 넘어로 너울 거리며 사라지는 해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모습을 만들어 내고

정적인 풍경속에 오묘하고 붉은 정열적인 색감이 더해져 하루를 마감하는 황홀경 이었습니다."

 

신평2리 '모길지'의 연근대가 사그라진 모습...

 

여근곡표지석과 여근곡 입가판이 세워진 모습을...

 

본 능산 밑의 봉긋한 솔이 무르게 자라는 모습의 '여근곡'...

 

화살표를 따라 진행하며...

 

도로밑의 통로를 지나며...

 

우측의 소산을 오르려 임도를 벗어나 우측으로...

 

고척池 건너편의 '소산184m'를 오르기 위해...

 

소산에 올라 선답자의 시그날을 찾는 모습...

 

연록의 띠지를 달아주고...

 

뒤돌아 내려오며 오를 때 지났던 고척池를 내려다 보며...

 

 

임도에 회귀 임도를 따라 우측의 오봉산 능선으로...

 

여근곡 위의 오봉산 능선을 올려다 보며...

 

'여근곡 산책로 안내도'의 좌측으로...

 

선덕여왕의 모습이 담긴 안내도앞을 지나 좌측으로...

 

좌측의 농가를 내려다 보며...

 

유학사 주변을 진행하며...

 

고즈넉히 유학사의 아담한 '대웅전'을...

 

유학사 대웅전 앞의 3층석탑을 바라보며...

 

유학사 좌측의 옥문지 방향으로 시그날이 무더기로 걸린 옆을 지나며...

 

여근곡의 '옥문지'를 지나며...

 

주사암 방향으로...

 

올려다 보였던 소나무 능선을 오르며...

 

청명한 봄날 렌즈의 반사로 무지개가 선명희 두른 행운도...

 

소산을 다녀와 b까지 모두오른 고척지를 지난 35분여 후 오봉산 능선에서 b조를 만나고...

 

능선에 올라선 다음 전망이 뛰어난 바위봉에서...

 

바위봉에서 넓은 공간을 담기위해 '파노라마로'...

 

 

바위봉을 지나 b조가 바위봉에 올라선 모습을 뒤돌아 보며...

 

주사庵이 가까워지자 시멘트 임도가... 임도를 따라 우측의 봉으로...

 

운치있는 바위 밑을 지나며...

 

오봉을 향하며 절경의 바위를 둘러보고...

 

동·북 방향의 날머리가 될 방향도 내려다 보며...

 

바위 위의 '오봉산685m' 정상석과 동행한 산악회원들을...

 

 

오봉산 정상석에 기대보며...

 

오봉산 다음봉의 바위가 우뚝솟은 모습도...

 

오봉산 정상에서 다음봉을 넣은 파노라마를...

 

 

 

바위봉을 우회 마당바위를 향하며...

 

마당바위에 올라 선덕여와 촬영지 안내판을...

 

정성것 쌓인 돌탑을...

 

마당바위에 올라 건너편의 산마루를 바라보며...

 

 

 

마당바위를 지나 좌측의 바위봉에 올라선 산우의 모습...

 

오봉산 다음 바위봉에서 회귀 '주사암 큰법당'을 지나며...

 

임도를 지나 모퉁이에서 우측으로 진행...

 

 

오봉산을 내려가 우측의 '주사산562m'에 올라...

 

묘지를 지나 위쪽의 능선으로...

 

초지의 임도를 오르며...

 

부산성 목장지 인듯...

 

우측의 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산으로...

 

잡초지를 지나 남쪽방향으로 알바...

 

 

710m봉으로 올라 건너다 보이던 우측 산으로...

 

우측의 산으로 방향전환을 하며...

 

 

 

정상을 지나 좌측에 산성흔적을 바라보며 서쪽 방향으로 진행...

 

'기원정사' 앞의 임도에 내려서...

 

대문이 닫힌 '기원정사' 앞을 지나...

 

시멘트 임도를 내려오며...

 

숙재와 연결되는 '기원정사' 입구에서 우측의 차도를...

 

석두암 입구의 표지판 방향 좌측으로...

 

'생식마을' 표지석을 지나며...

 

생식마을 표지석을 지나 8분여 후 주차장 표지석을... 이곳에서 좌측의 문으로 들어가...

 

'소' 조형물을 지나고...

 

 

임도를 올라 '생식마을'을 내려다 보며 사룡산으로...

 

오제소공원과 구룡산(무지터) 방향의 좌측 낙엽길로...

 

오제방향표를 지나 6분여 후 '四龍山685m' 정상석과 식물박사 '朴李熙'님의 모습을...

 

강동산악회 회장과 정상석을 사이에두고...

 

'소운'님과 회장이...

 

쓰러진 중간의 정상석을 이르켜 세우고... 이곳은 영천시 인듯...

 

 먼저 올라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청산수' 산악회 회장님도 함께...

 

천촌리 방향으로 하산하며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삼면봉의 낙동정맥과 비슬지맥, 밀양기맥이 갈리는 곳에서...

 

직진의 '효리' 방향의 천촌리로...

 

 

 

효리방향으로 향하다 2km지점을 지나 우측의 '超我의 奉仕 천촌마을'로...

 

천촌마을 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올랐던 오봉산의 끝봉을 올려다 보며...

 

차창을 통해 본 하루의 책무를 마치고 쉬기전 최선을 다해 지구를 비추는 태양의 수고하는 모습...

 

차창 좌측의 구미 '금오산'을 지나며...

 

어둠이 덮인 문경휴게소에 들어가...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