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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52.17.5.7.인천'덕적도'-회룡동-방조제-바갓수로봉-국수봉-운주봉-비조봉-덕적우체국-덕적선착장.13km.4:.해24℃.

 

인천여객터미널(09:00)-덕적선착장(10:18)-버스(10:23)-회룡동(10:40)-벗개방조제'정자'(10:48)-방조제끝'바갓수로봉들목'(10:56)-바갓수로봉'국수봉4.17'(11:15-7)-임도'국수봉들목'(11:18)-표지목'국수봉2.9,바갓수로봉1.27km'(11:30)-벗개방조제0.21'하산로'(11:35)-서포저수지0.38'하산로'및 국수봉1.67(11:54)-국수봉우회'철기둥띠'(12:42)-국수봉정점'이정목 바갓수로봉4.45,비조봉4.61'우측길(12:48)-간이의자2개(12:50)-벗개재'차도'(13:07)-이정목'전파기지국철탑2km(13:17)-소나무'삼각띠'우측길(13:42)-sk철탑(13:48)-맨발지압길'운주봉0.4'(13:59)-운주봉정상231m(14:07)-서포리삼거리'비조봉0.7,운주봉0.2(14:12)-수로측량점표856(14:16)-하산로'진리면사무소'(14:21)-비조봉292m'팔각정및면사무소2.2km,서포리해수욕장1.5'(14:26-32)-민재'면사무소0.7'(14:54)-진마을표지석및독립만세불렀던곳(15:01)-덕적중·고교(15:03)-덕적바다역앞'식당'(15:10-바지락칼국수-16:00)-쾌속정'스마트호'출항'(16:30)-인천연안부두(17:40)

 

3/16일 자월도의 국수봉과 서남봉151.3봉을 비롯한 158.7m봉 등을 산행하고 돌아온 후 미뤄온...

덕적도의 비조봉과 운주봉, 국수봉, 바갓수로봉 산행을 준비해 미뤄왔으나, 날이 길어지고 또한 5월 가정의 달이 되어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을 비롯, 19대 대통령 선거날의 휴일이 지정됨으로 선박운행 횟수도 늘어 교통이 편리해 지고 바다는 특이하게 여름엔 육지보다 더 더워서 산행하기에 더 힘이 들므로 미뤄 둘 수만은 없어 서둘러 산행하게 되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09시에 출발하는 덕적도행 코리아나 쾌속정을 승선하고 5분 거리의 소야도를 거쳐 산행지의 덕적도에 10시 20여분에 도착...

 

덕적도 바다역앞에 대기중인 서포리행 버스(1000원)를 이용 '회룡동' 버스정유장에서 하차...

진행방향 앞의 '회룡동' 표지석을 바라보며 4거리에서 좌측의 포장도로를 내려가며 운전기사의 설명을 상기하여...

 

들판의 곳게 뻗은 거무스름한(사진참조) '벗개방조제'를 건너 직선으로 조망되는 허옇게 연결되는 시멘트 임도로 올라 좌측으로 산끝까지 연결되어 계속되는 임도를 16분여간 쉼없이 진행하여 임도가 끝나는 듯 내려가는 곳의 좌측 능선으로 4-50여m 내려가 안전띠가 둘러쳐진 '바갓수로봉'에 도착 '여행작가회'에서 세워놓은 4각기둥과 '국수봉4.17km'의 이정표를 볼 수 있었고...

뭉게뭉게 떠도는 듯 몇개의 조그마한 무인도와 끝간데 없는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뒤돌아 임도로 올라가 산쪽, 대각선으로 비스듬이 산으로 오르는 희미한 등산로에 들어 불명확한 등산로를 따라 이정표가 칠이벗겨지고 낡았으나 음각으로 패인 검은 글씨는 분명해 글을 알아보기엔 어려움이 없는 이정표가 곳곳에 적당히 설치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었다.

 

회룡동에서 건너온 '벗개방조제'로 내겨가는 삼거리를 지나, 서포저수지로 내려가는 탈출로를 지나 '바갓수로봉 임도'에서 국수봉우회띠가 설치된 곳에 1시간 24분이 소요되었고...

 

우회길을 지나 6분여후 우회로가 끝나는 이정표가 위치한 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하였고, 좌측의 희미한 등로는 북리로 하산하는 등로인 듯...

 

능선을 따라 2분여 진행하여 등받이가 없는 간이 의자 두개가 있는 곳을 지나 17분여 후 '벗개재' 2차선 차도를 건너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비스듬이 임도인냥 넓은 등산로를 올랐다.

 

벗개재에서 40여분 진행 sk송신탑을 지나고, 우측으로 1.1km 회룡동으로 내려가는 곳을 지나, '맨발지압길' 약10여m의 길에 '운주봉0.4km'의 이정표를 지나, 8분여 후 바위 지대의 안전띠를 의지 '운주봉231m'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운주봉에서 우측의 동·남간의 바위지대로 내려가 몇봉을 오르 내리며 올려다 보이는 솔숲사이로 운치있게 조망되는 팔각정을 바라보며 바위지대에 '수로측량점'을 지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서포리' 삼거리를 지나 바위봉을 넘어, 좌측으로 내려가는 진리방향의 면사무소로 내려가는 망재도 지나...

 

멀리서도 조망되던 팔각정자가 세워진 '비조봉292m'에 올라,

이곳엔 이정목'진리면사무소 2.2, 밭지름 해수욕장1.3, 서포리 해수욕장1.5km'를 확인 하였고 조망이 뛰어난 바다를 내려다 보고 코밑인냥 가까이 조망되는 소야도를 볼 수 있었으며 서포리 해수욕장 방향의 능선을 살펴본후 뒤돌아 내려와 덕적면사무소 방향으로 내려가 우체국 덕적수련원을 지나 진마을(진1리) 표지석이 세워진 곳 차도 건너편에...

 

"己未年 4月 9日 林容雨 李載寬 車敬昌 先生님들의 주도하에 독립만세를 불럿던 자리로 先賢들의 愛國行績을 되살리고 後孫들에게 길이 높은 뜻을 전하기 위하여 덕적면민 및 德友會一同이 碑를 세운곳임" 三一獨立萬歲記念碑가 세워져있는 곳을 지나...

 

덕적중·고등학교를 지나 '덕적바다역'으로 진행하는 차도에 들어서기전 구도로의 시멘트 도로에 앉아 한시간 반이상의 여유가 있어 나무 그늘에 앉아 사과를 안주로 7-8년 묵은 오가피주를 조금 마시려는 데 배낭을 멘 50대 중반의 산군이 이곳으로 올라와 나눠 마시자며 한잔 권하니 고맙다 하여 서로 한담을 나누고...

이 고장에서 나고 자라서 떠난지 40여년 가까이되어 친구들이 있어 가끔온다는 말을 하며 선착장에서 헤어졌다.

 

선착장  '덕적바다역' 앞의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시키고 기다리며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머리를 감고 새옷으로 갈아입은 후...

바지락이 잔득 든 얼큰한 칼국수의 육수까지 흡족히 먹고 커피까지 곁들임으로 흘린땀의 수분을 보충함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선착장에 나와 시원하게 서해 바다를 거쳐 불어오는 바람을 쏘이며 더운몸을 식히고 소야도를 연결하는 내년에 마무리 된다는 교량공사를 둘러보며 한가히 시간을 보내고...

 

16시 30분에 출항하는 인천행 스마트호를 이용 17시 10여분 도착 2개월여 미뤄오던 산행을 홀가분 하게 마무리 하고 귀가했다.

 

■덕적도의 역사

연혁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하였으며, 조선시대는 남양부에 속함.

-1914.3.1 근대식 명칭인 경기도 부천군 덕적면으로 불림

-1973.7.1 경기도 옹진군 덕적면으로 편입

-1995.3.1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천광역시에 편입

 

덕적도의 지역적 특성

○ 유인도 8개, 무인도 34개의 섬으로 형성된 군도로서 수도권과 인접한 관광개발의 적지이며, 각 도서별 관광지가 산재하여 자연해변 4개소와 쾌적한 무공해 해안가가 있어, 해수욕과 함께 갯바위낚시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 특히 서포리해변은 경사가 완만한 30만평 규모의 넓은 백사장과 200년이 넘는 울창한 해송과 해당화가 함께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1977년3월31일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보전되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초록빛 바다를 간직한 밧지름해변과 서해를 바라보며 솟아오른 비조봉 등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또한 능동자갈마당은 말 그대로 기암괴석과 주먹만한 돌멩이, 공기돌처럼 작은 자갈까지 빽빽하게 깔려 잇어 해변과는 또 다른 풍경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서해안의 낙조를 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 덕적면 인구: 1,900여명

◆ 덕적면 면적: 36.011㎢(덕적도: 면적 20,800,353㎡. 섬 순위 41위) 

◆ 도서현황

○ 유인도(8): 덕적도, 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지도, 백아도, 울도, 선미도.

○ 무인도(34): 묵도, 소굴업도, 각흘도, 낭각흘도, 소낭각흘도, 통각흘도, 중통각흘도, 가도, 오도, 도랑도, 관도, 벌도, 상벌도, 하벌도, 계도, 장구도, 토도, 연도, 소지도, 멍애섬, 선미도, 대령도, 소령도, 광대도, 대가덕도, 소가덕도, 상바지도, 중바지도, 하바지도, 소울도, 중울도, 목덕도 등 이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덕적도 코리아나호에 승선을 위해 4번 트렙으로...

 

대기중인 쾌속정에 승선하며...

 

신분증과 승선권을 다시 확인...

 

좌측의 소야도와 우측의 덕적도간 교량건설의 교각을 세우는 모습...

 

 

소야도를 거쳐 덕적도에 입항하여 하선...

 

선착장을 벗어며...

 

'덕적바다역'과 마을의 모습...

 

 

록색버스 2대중 좌측 서포리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17분여 소요, 회굥동 버스정유장에서 하차...

 

4거리 도로에서 우측의 '회룡동' 표지석과 승객을 내려놓고 출발한 버스를 보며 좌측길로 내려가...

 

좌측차도 진행 약간 좌측평지 검은색 '벗개방조제'를 건너 중간산밑 허연 도로가 좌측으로 연결되는 임도를 좌측산 끝까지...

 

'벗개방조堤' 정자의 우측 방조제를 건너려...

 

방조제에 올라 좌측 바다의 모습...

 

회룡동 버스정유장에서 '벗개방조제'를 건너며, 직선으로 조망되는 산밑의 허연 도로를 오르려...

 

'벗개둘레길'의 정자와 바다를 면한 데크길을...

 

방조제를 건너며 눈길을 좌측으로 돌려 안테나가 위치한 목적지 '국수봉313m' 모습을 올려다 보며...

 

'벗개방조제' 끝, 화장실 옆의 조망되던 임도를 따라 오르며...

 

우측으로 내려다 보니 록색의 '벗개'라 쓰여진, 정자와 데크가 연결되는 둘레길의 모습을...

 

직선으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쉬지않고 20여분을 진행...

 

임도는 계속되는 내려가는 곳에서 좌측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3-40여m 내려가 바다가 면한 곳에...

 

이곳이 '바갓수로봉, 더이상 내려가지 못하게 안전띠가 설치된 모습...

 

 

 

여행작가회'에서 세운 '덕적도 바갓수로봉' 표지기둥이 있는 곳에서, 속시원히 끝간데 없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었고...

 

임도로 올라와 올라왔던 임도를 바라보며 좌측으로 비스듬히 산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임도에서 들목으로 들어 1분여후 이정목을...

 

이정목은 낡았으나 음각의 검은 글은 분명하여 보는데 지장이 없었고, 국수봉을 지나 운주봉 비조봉 등산로 끝까지...

 

벗개방조제로 내려가는 삼거리...

 

 

우측의 바다를 내려다 보며 고적한 살길을...

 

능선을 오르며 국수봉의 시설물을 올려다 보고...

 

 

 

서해바다를 면한 샛노란 보지못한 색다른 봄 꽃들이 마음을 밝혀주었고...

 

 

 

안부로 내려갔다 올라야할 '국수봉'을 올려다 보며...

 

 

국수봉을 우회하도록 안전띠를 따라 우측으로...

 

철조망이 쳐진곳에...

 

띠를 따라 6분여 진행 '이정목 바갓수로봉4.45, 비조봉4.61km'에서 우측 능선으로... 희미한 좌측길은 북리로?...

 

이정목을 지나 2분여 후 능선에 간이의자 2개를 지나고...

 

국수봉 이정목에서 20여분 후 차도의 '벗개재로' 내려와...

 

차도건너 방향표를 따라 우측으로 오르고...

 

벗개재의 안내판...

 

벗개재의 2차선 도로를...

 

국수봉에서 내려온 날목에...

 

좌측방향의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북리로, 우측산으로 오르면 sk철탑과,운주봉,비조봉으로...

 

편안한 임도를 따라 오르며...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내려가면 '북리'로, 우측은 운주봉과 비조봉 방향...

 

줄이 소나무에 매진 곳에서 봉으로 오르지않고 우측으로...

 

sk송신철탑을 지나며...

 

 

좌측은 진2리로 하산하는 탈출로, 우측으로 '1.1km회룡동, 직진의 용솔나무 0.7km'로...

 

 

 

 

맨발지앞판...

 

맨발지압 등산로에서 운주봉이 0.4km...

 

맨발지압 등산로의 '약10여m'를 오르고...

 

운주봉의 가파른 바위지대를 오르는 곳...

 

운주봉을 오르며 우측 능선의 비조봉 팔각정을 솔숲사이로 조망할 수 있었고...

 

'운주봉231m'의 정상목 기둥을 볼 수 있었고...

 

 

 

운주봉에서 조망되는 비조봉 팔각정의 모습이...

 

좌측으로 하산하는 '망재'를 지나며...

 

우측의 '서포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안부에서 계단으로 올라 비조봉으로...

 

바위지대를 오르며...

 

비조봉으로 오르며 바위지대에 '수로측량점표'를 볼 수 있었고...

 

'망재산'은 실제 어느곳인지 알 수 없어 아마도 '운주봉'의 또다른 이름?, 비조봉을 다녀와 이곳에서 진리(면사무소)로...

 

 

비조봉에 올라 바라본 조망...

 

비조봉에 세워진...

 

 

 

비조봉의 팔각정 모습...

 

서포리 방향의 능선모습...

 

비조봉에서 내려다 본 조망...

 

 

비조봉에서 뒤돌아 내려와 면사무소로 향하며...

 

비조봉에서 2.2km중 0.7km를 남은 거리에서...

 

경인지방 '우정청덕적수련원'을 지나...

 

좌측의 푸른지붕 건물의 우측 산밑 큰건물이 덕적면사무소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도로변 표지석과...

 

독립만세를 불렀던 자리에 비를 세우고...

 

기미년 4월 9일 임용우, 이재관, 차경창 선생의 주도하에 독립만세를 불렀던 자리에 애국행적을 기리기 위해 비를 세우고...

 

덕적고당학교 정문을 지나며...

 

덕적바다역의 모습...

 

내년까지 공사중이라는 소야도를 연결하는 육교 공사하는 모습...

 

인천항으로 타고 가야할 쾌속정의 모습...

 

 

운항하는 선내의 모습...

 

인천연안 부두에 내려서...

 

정박중인 여객선의 모습...

 

인천연안여객터미날로 나오며...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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