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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50.17.5.4.영주/안동'원천삼거리'-태자봉248'왕복'-삿갓봉350-박달산373-갈분내-영지산507-달봉산403-새터육교.12km.3:15.해26℃.

 

안동 록전면 원천사거리(10:31)-태자봉248m(10:39)-원천사거리'회귀'(10:43)-원천橋(10:47)-좌측임도(10:50)-과수원끝(10:54)-삿갓봉350m'판'(11:07)-임산물관리움막(11:27)-박달산373m'판'삼각점(11:32)-과수원(11:42)-갈분내(11:52)-915번도로'좌로'(11:56)-우측시멘트임도(11:57)-농가연못(12:04)-임도삼거리(12:10)-정자(12:17)-영지산507m(12:23)-임도정자회귀(12:28)-임도삼거리회귀(12:36)-산불초소454.4m봉(13:03)-달봉산403m(13:15)-새터마을(13:40-세면-48)-새터육교(13:50-15:05)-양평휴게소(16:40)-모란역(17:47)

 

영주와 안동의 경계에 위치한 '태자봉248m'와  '삿갓봉350.1m', '박달산373m'를 산행하고 갈분내로 내려가 915번 차도를 건너 임도를 2km가량을 진행 정자가 위치한 곳에서 좌측으로 올라 '靈芝山507m'를,  오르고 정자가 위치한 임도로 내려와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산불초소봉454.4m를 지나 '달봉산403m'를 산행하려고...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풍기나들목을 벗어나 일반국도 5번과 915번 지방 도로를 따라 영주 평은면과 안동 록전면의 경계인 태자봉을 오르기 위해 우측의 농가뒤, 산으로 들어가 7분여후 자그마한 묘가 자리를 차지한 '태자봉 248m'를 확인 하고...

 

원천리로 내려와 915번 도로를 따라 '원천橋'를 건너 3분여 진행 좌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따라 과수원 끝에서 자연스럽게 산으로 연결되는 등로에 들어 13분여 후 '삿갓봉350m'의 빨간 '표지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이지역은 계절에 따라 철저히 입산을 통제하는 듯 '입산금지' 표시가 촘촘히 되어있었고 줄이 쳐져있어 주의를 필요로 하는 곳임으로 여름과 가을은 피하는 것이 산행하기에 무난할것으로 생각이 되는 곳이었다.

 

임산물(송이버섯?)을 관리하기 위한 움막을 지나 5분여 후 '박달산373m'의 붉은 판을 확인 하였고, 또한 삼각점의 시멘트에 새겨진 글씨가 풍화작용으로 마모된듯 판독이 어려운 상태였고...

 

이곳에서 10여분 내려와 과수원길을 진행 10여분 후 갈분내 마을길을 지나 915번 차도에서 좌측으로 100여m 진행 우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7-8분여 숨가쁘게 올라, 우측에 새로 지어진 산뜻한 가정집과 좌측엔 연못에 물이 담긴 곳으로 오르며 고개인줄 알았으나 그곳을 돌아서자 계속된 오름이 이어져 6분여를 더 올라 '등산안내판'을 확인, 이곳 '임도삼거리(영지산을 다녀와 좌측 달봉산으로 오를)'를 지나 우측으로 돌아 7분여 더올라 정자앞의 고스락으로 6분여 올라 '靈芝山507m'에 올랐으나 시그널이 몇장 걸렸을 뿐 별다른 표시는 없었다.

 

오르던 길을 되짚어 정자로 내려와 오를 때 거쳐간 임도 삼거리까지 내려와 삼거리의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고스락으로 올라 4백여m봉을 두-세봉을 넘어 우측 등산로에 들어 우회하며 좌측의 봉을 올려다 보니 잡목잎 사이로 어렴풋이 산불감시초소가 있어 그 곳으로 올라 '454.4m봉'임을 알 수 있었고, 산우들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으며, 일행의 산우가 초소의 산불감시원에게 물어 보아도 이름없는 산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우회 등산로에 내려와 10여분 후 '달봉산 403m'에 오르고...

직진 다음 395m봉에서 90도 좌측의 능선으로 20여분 진행 '새터' 마을로 내려와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도로 위로 또다른 도로가 지나가는 '새터육교'의 날머리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도로와 임도를 3-4km 진행하고 또한 등산로역시 오르 내림의 편차가 적었을 뿐 아니라, 기후도 햇빛은 따가웠으나 습도가 많지않고 바람도 조금 불어 알맞았으나, 버드나무 꽃가루가 곳곳에 하얗게 함박눈이 내리듯 날리고, 임산물 채취지역을 지날 때는 송아가루가 누렇게 날리는 모습을 확연히 볼 수 있어, 알레르기 체질로는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좋기만 한 산행은 아니었음으로 하루속히 비가 흡족히 내려 꽃가루를 잠재우고 가뭄이 해갈되어 농사도 잘 지어 풍요롭고 안정된 날이 하루속히 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들머리의 영주시 평은면과 안동시 록전면의 경계에서... 

 

우측의 '태자봉248m'를 오르기 위해 뒤돌아 좌측으로 오르기위해...

 

좌측의 태자봉으로...

 

묘지위의 태자봉으로 오르며...

 

태자봉 숲속의 흔적을 남기고...

 

915번 도로에 회귀 '원천橋'를 향해 진행...

 

좌측의 '록전토종마을1.8km'와, 우측의 '汚鷄書院1km' 간판을 지나며... 

 

 

원천교를 건너며...

 

원천교를 건너 좌측 시멘트 마을길을 지나 과수원 끝에서 산으로 오르며...

 

과수원끝에서 13분여 올라 '삿갓봉350m' 정상에...

 

 

'입산금지' 표지가 계속되었고...

 

제철이 아니어서 비어있었고 낡은 모습을...

 

삿갓봉에서 이곳까지는 25분여 소요...

 

'박달산373m'의 삼각점이 식별이 어려운 모습...

 

박달산에서 갈분내로 내려가며 과수원을 지나...

 

갈분내의 모란이 곱게피었으나 가뭄에 생기가 없는 모습을 보며 갈증을 느끼고...

 

라일락 향기도 별로였고, 그윽한 모란 꽃 향기도 별로...

 

915번 도로를 좌측으로 100여m 진행후 차도를 벗어나, 우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따라...

 

 

시멘트 임도를 7분여 올라 좌측에 연못을 갗춘 농가를 지나며...

 

새로지어진 듯 연못 우측의 가옥을...

 

고개인 듯 그러나 이곳에서도 계속 오름길이 이어지고...

 

임도 삼거리, 임도로 계속 7분여 정자가 있는 고개까지... 영지산을 다녀 내려와 이곳에서 좌측 달봉산으로...

 

 

임도가 계속오르는 정자가 있는 곳에서 좌측의 고스락으로...

 

영지산으로 오르는 고스락의 모습...

 

'靈芝山507m' 정상의 모습...

 

'영지산' 정상에 만산회 '심용보'님의 시그널을 확인...

 

팔각정 임도로 회귀...

 

팔각정으로 내려와 오를때 거쳐간 임도 삼거리로 내려와 우측의 고스락 달봉산으로 오르며...

 

이곳도 소나무 군락지여서 '입산금지' 구역인듯...

 

임도삼거리에서 30여분 후 '산불초소 454.4m'봉에서...

 

요즘은 희귀종이 된 소담한 '할미꽃'...

 

가든 식단을 차리고...

 

제2영동 고속도로의 '양평휴게소'에서...

 

장날이어서 국내 재래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모란역에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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