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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587.15.8.4 서천'월봉버스정유장'-백골산325-능마산228-617번도로-삼거리-문수산311-삼거리회귀-희리산327-휴양림.14km.5:00.맑음32℃.

 

서천617번도로월봉교및버스정유장(09:45)-백골산325.9m,삼각점(10:27)-우틀지점(10:46)-임도(11:20)-능마산(11:40-2)-617번도로(12:12-22)-종천저수지위'절개지'오름(12:24)-밀림지역좌틀(12:35)-문수산삼거리'270.7m'(13:03)-문수산(13:16)-삼거리회귀(13:29)-270.7m헬기장(13:30)-시멘트임도(13:37)-특수장물생육지(13:39)-밧줄구간(13:44)-제3쉼터(13:48-50)-자연휴양림200m지점(13:52)-희리산329m및'삼각점서천11,326'(14:10)-제5쉼터(14:18)-돌무더기2곳(14:25)-제6쉼터(14:34)-휴양림삼거리(14:36)-휴양림및주차장(14:45-16:00)-정안휴게소(17:08-25)-죽전(19:09)-강남구청역(20:05)

 

서천의 백골산과 능마산 문수산 꽃뜸산 아굴산 희리산을 산행하려고 나서며...

연일 고온 다습한 열대야로 야외활동조차 기피되는 시기의 팔월초 복중으로 높지않은 200-300여m의 얕은 산이나 바닷가의 지역임으로 낮은 바닥과 거리가 15km 가까이 됨을 산행설명시 물을 충분히 준비하라며 결코쉬운 산행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며...

또한 요즘은 기후뿐만 아니라 몸 자체도 그전만 못함을 느낌으로...

 

여섯개 산중 서로 연결되지않는 아굴산과 능선상에서 분리되어있어 도로를 건너는 꽃뜸산은 시간을 봐가면서 결정하리라 생각하며...

예정된 시간에 서천의 617번 지방도로의 월봉橋옆 버스정유소에서 날씨가 불볕더위임을 참고하여 산악회 버스에서 준비를 마치고 개울을 건너는 조그만 교량을 건너 좌측으로 50여m를 진행 희미한 흔적의 등로를 따라 급 오름을 오르느라 처음부터 수월치가 않았고...

40여분 후 백골산 정상에 삼각점과 판을 확인하며 달리 다른 표지가 없음을 아쉬워하며 진행하여...

 

직진으로 20여분 후 우측 능선을 향하였으며 또한 30여분 후 산악회에서 배포한 '능마산228m' 삼거리에서 대부분 좌측으로 진행하였으나 단독으로 우측의 능마산 방향으로 진행 600여m라는 추측거리의 밀림숲을 진행하였으나 오름이 나오지않고 계속 내려가는 곳으로 내려가 임도가 있어 임도 건너편의 높은 산밑에서 나오는 두대의 1톤트럭과 스타렉스를 세우고 지형과 '능마산'을 문의하니 처음엔 그런산이 없다하였으나 개략도를 보이며 건너편의 산인듯 하다 하니 그러면 앞쪽의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가까운 거리라도 타고 가라하여 출발하려는 데 삼거리에서 능마산은 안간다던 선두대장을 비롯 네명이 방금내려온 곳의 급사면에서 내려와 함께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의 시멘트 도로를 거쳐 처음엔 희미한 흔적으로 들어갔으나 점점 밀림지역의 멍가 넝쿨과 노송까시가 엉킨지역을 20여분 쉼없이 올라 '능마산228m'에 오를 수 있었고 이곳에 오래(11년 말)전 걸어놓은 산군의 띠지가 한장 걸려있는 곳에 처음으로 참석한 산우의 정성으로 제작한 정상판을 걸어주고 그것을 배경으로 디카에 담기고...

 

우측 능선으로 내려오며 좌측 건너편의 뒷 능선에 높게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가 설치된 철탑을 확인하며 좌측 급사면으로 내려와 617번 도로를 좌측으로 이동 종천저수지 상부의 절개지로 올라 이곳 역시 밀림 숲속을 헤치고 올라 좌측의 능선으로 30여분 진행 270.7m의 삼거리에서 문수산 방면인 우측으로 틀 안부로 내려가 밧줄이 매진곳으로 올라 304.9m의 문수산 전위봉을 넘어 13분여 후 능마산을 내려오며 보았던 철탑이 솟은 문수산311.2m에 올라 조금전 산우가 먼저다녀가며 달고 내려간 '문수산311.2m' 정산판을 확인하고 정상판을 배경으로 스스로 디카에 함께 담기고 먼저 다녀간 산우들의 뒤를 따라 서둘러 삼거리로 회귀...

 

삼거리부터 '꽃등산'으로 내려가는 등로를 찾았으나 찾지못하고 시간을 확인하니 한시간여의 시간으로는 꽃등산을 다녀와 희리산을 경유할 수 없을 것 같아 꽃등산은 포기하고...

한티재를 지나 시멘트 임도를 지나 특수임산물 재배지를 지나 270봉의 헬기장을 지난 40여분 후...

제4쉼터의 '희리산327.1m'에 도착 오석의 정상석이 앉은 모습을 확인하였고 '삼각점 서천11 326'과 판을 확인 하고 능선을 따라 35분여 후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 희리산자연휴양림에 도착...

 

휴양림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시원한 냉막걸리를 몇 잔 마시고 전에도 몇번마셔본 뒤끝이 깨끝한 이고장의 특별 고유주인 '소곡주'로 입가심을 한후 30여분의 시간을 보내며 휴양림의 시설들을 둘러본 후 예정된 시간에 버스가 출발하여 논산↔대전간 민자고속도로를 이용 한시간여후 정안휴게소에 들어가 쉼을 하고 한시간 30여분 후 죽전에서 분당선(수원↔왕십리)을 이용 한시간여 소요 강남구청역에서 7호선을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귀한 이곳의 전통주를 마시게 배려해준 산우님의 넓은 아량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얼마전 고려대 당시 전문가 '김준연' 교수의 글에서 본 당나라 李 白의 시중 '장진주將進酒'가 생각나 일부를 올리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오화마(五花馬)                             다섯 가지 무늬의 말

천금구(千金裘)                             천금의 가죽 옷

호아장출환미주(呼兒將出換美酒)     아이 불러 만난 술과 바꿔오라 하시오

여이동소만고수(與爾同銷萬古愁)     그대들과 더불어 만 년 묵은 시름 쓸어 버리도록...

 

617번 지방도로의 월봉교에서...

 

월봉버스정유소에서...

 

햇볓이 작열하는 무더위에...

 

1분여 후 도로를 벗어나 도랑을 건너는 시멘트 교량을 지나 좌측의 가파른 산으로 오르기위해 등로를 찾아...

 

가파른 산으로 오르며...

 

40여분 후 백골산325.9m의 정상에 삼각점과 판이 있었고...

 

 

백골산정상에 시그날이 날리고...

 

백골산 정상을 지나 20여분 후 우틀지점에도...

 

이곳에서 능마산 삼거리로 알고 단독으로 우측방향 진행...

 

밀림지역을 헤치고 지나는 오로운 산객을 활짝 웃으며 맞아 반겨주는 청초한 '잔대꽃'을...

 

 

삼거리에서 10여분 진행, 임도로 내려와 들목의 임도삼거리로 진행하려는 데 총무를 비롯한 삼거리에서 헤어진 네명과 만나고...

 

임도 삼거리를 지나 능마산으로 오르며...

 

희미한 들목으로 들어섰으나...

 

임도 삼거리에서 20여분 밀림지역을 올라 '능마산228m' 정상에 시그널을 확인하고...

 

처음 함께한 젊은 산우(동북배하사)님의 도움으로 정상판을 달아주고...

 

새롭게 명찰을 부착해준 기념으로 정상판을 배경으로...

 

 

능마산 정상에서 '종천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건너편의 올라야할 문수산 정상에 회미하게 솟구친 '무인감시카메라'도 조망되고...

 

우측의 능선으로 내려가며 진행할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절개지의 산으로 올라 뒤편의 두봉인 '문수산'으로 가야할...

 

그러나 능선을 따르며 우측의 평야지대의 농토끝의 바다도 조망되고...

 

 

617번 도로의 좌측으로 진행 절개지 위쪽으로...

 

도로에 내려서며 가야할 방향을 배경으로 한방 날리고...

 

좌측으로 올라 조망되지않는 뒷능선을 향해야...

 

도로공사의 자재가 적재되어있는 곳을 지나 절개지로...

 

그래도 화사한 야생화가 반겨주어 발걸음을 멈추고...

 

 

종천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617번의 일부구간인 도로의 흙흘러내림 방지턱 공사중인 절개지 상층부를 향하며...

 

벌과 나비의 도움으로 번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느라 애쓰는 야생화의 애절함을 느끼며...

 

돌무더기 속에서도 일부는 꽃이 지고 씨방이 맺혀있고...

 

앞봉을 올라 좌측으로 진행 뒤 능선으로 '문수산' 삼거리에 '270.7m'의 헬기장 100여m전에 문수산 방향을 가리키는... 

 

 

안부를 지나 오르막에 밧줄구간을 오르며...

 

삼거리에서 13분여후 문수산 정상의 무인카메라 감시탑을 올려다 보며...

 

먼저 다녀간 산우들의 도움으로 달게된 정상판을...

 

스스로를 담고...

 

하산하며 원추리 꽃을...

 

문수산 전위봉의 304.9m를 넘으며...

 

능마산을 경유하지않고 먼저지나간 산우들이 진행방향을 표시한 삼거리에서 '꽃뜸산' 방향을 찾아 살펴보았으나 여의치않아...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의 270.7m의 헬기장으로...

 

 

헬기장을 지나며...

 

 

좌·우의 임도사거리에서 직진으로... 좌측으로 진행하면 꽃뜸산으로 갈 수 있을 듯 그러나 하산 시간이 한시간여밖에...

 

우측은 희리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로..

 

좌측방향을 바라보며...

 

임도에서 2분여 희리산 방향으로 오르며 좌측의 이지역을 지나고...

 

특수작물 재배지를 지나 5분여후 가파른 밧줄구간을 오르며...

 

의자와 방향표가 건재한 제3쉼터에 올라 2분여 쉼을 하고...

 

 

 

영역표시를 따라 밧줄구간으로 내려가며...

 

안부에서 희리산1.7km 구간을 지나며...

 

 

 

 

 

 

4쉼터를 지나...

 

희리산 헬기장을...

 

희리산 정상석을...

 

희리산 삼각점 '서천011 326m'와 판이 있었고...

 

 

희리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돌무더기를 지나고...

 

바다로 방향의 2km 능선을 향하며...

 

 

희리산 휴양림 방향의 1.14km를 향하며...

 

 

돌무더기 사이뒤편의 좌측으로 올라...

 

6쉼터도 지나고...

 

휴양림 삼거리의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고...

 

산천제를 내려다 보며...

 

 

 

 

계곡에서 몸을 씻을가? 내려갔으나 오염된물이 마땅찬아 그대로 올라 정자로 드는 목재구지개 교량에서...

 

희리산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

 

산악회 버스를 올려다 보며...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시원한 냉막걸리와 이곳의 특산품인 몇번 먹어본 소곡주를 마시고...

 

정안 휴게소에서 휴식을 하고...

 

이번엔 버스가 막힐것을 예상 죽전에서 분당선을 이용 강남구청역에서 7호선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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