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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30.17.8.15 화천새덕이고개360~438▲봉-상덕봉556m~절산▲601.2m~빽~상덕봉~냉천산림욕장~주차장.10.3km.2:51.비20℃.

 

화천읍 6번도로의 '새덕이고개'(09:20)-495m봉(09:31)-487m봉(09:38)-490m봉(09:40)-438m봉▲(10:39)-상덕봉556m(10:52)-헬기장(11:15)-절산601m▲(11:18)-상덕봉회귀(11:37)-헬기장(11:55)-이정표'등산로입구1.86km'(12:02)-이정표'→등산로입구440m, ←헬기장810m'(12:10)-낭천산림욕장입구(12:15-13:35)-가평휴게소(15:40)-강변역(17:19)-합정역(18:20)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 어느덧 무덥고 지루한 여름도 한물간듯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열대야도 물러가, 저녁엔 시원한 바람으로 '天高馬肥'의 계절이 된듯 지낼만하여 더열심히 산행을 해야할것 같아 비가온다는 예보를 접하고도 망서림없이 비가 내리는 이른아침 우산을 밭여들고 도로의 물이 덜고인 곳으로...

 

 합정동에서 강변북로를 거쳐 잠실을 경유 경춘고속도로를 이용 빙어축제의 고장 화천읍을 지나며 b조를 '남천산림욕장' 부근에 내려주어 절산을 오르게 하고, a조는 비가내리는 북한강변을 따라 데크로 조성된 둘레길을 바라보며 6번도로의 '새덕이고개'에 올라 우측의 시멘트 방지턱을 올라 희미한 산길을 오르며 소나기는 아니나 잡목잎이 빗물을 흠뻑 머금은 빗물로 인해 우비를 입었음에도 흠뻑젖은 몸으로 스마트폰의 진로를 따라 힘차게 진행하는 선두대장의 뒤를 놓칠세라 열심히 따라올라...

 

4-500여m봉들을 몇번 오르내려 우측의 녹슨철조망을 지나 잘관리된 헬기장을 지나고, '산수화터널'위봉에 사각형의 화강암 네모 시멘트가 싸고있는 '삼각점'이 뽑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맑은 날이면 편안하게 산책하기 딱좋은 산길을 따라 20여분 진행 '상덕봉556m'의 정상판과 이정목을 확인 하고...

좌측으로 14분여후 헬기장과 삼각점을 볼 수 있었고 한번더 올라 선답자가 걸여준 '절산601m의' 코팅지를 확인, 상덕봉으로 되돌아와 좌측의 계곡으로 내려가 498.8m봉을 넘어 헬기장을 좌측으로 지나며 밧줄의 안전띠가 설치된 잘관리된 등산로를 따라 427.4m봉을 지나 '낭천산림욕장'을 둘러보며 산림욕장입구의 정자에서 산행을 마쳤다.

 

아직도 줄기차게 쏟아지는 궂은 날씨로 어설프고 자칫하면 감기도 걸리련만, 모두 일주일에 몇번 4-5시간씩 땀을 흘리고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을 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신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함으로 건강한 철인같은 탓인지? 불편함 없이...

 

수련원 부속건물 팔각정에서 따뜻한 검은콩이 섞인 찰진밥으로 식사를 하며, 그동안 5개월여 넘게 건전한 방향으로 국내 산악회 중에도 비영리로 운영되는 산악회의 모범이 되어 건전하게 운영됨을 자랑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아직은 머나먼 목표점을 향해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정진해 나가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런 마음으로 '만산동호회'장과 대장 부회장·고문등 운영진의 배려깊은 마음으로 준비한 잘 삶은 삼겹살로 안주를 하여 기호에 맏게, 막걸리와 소주를 마시며 고마운 마음도 표하지 못함을 내심(內心) 송구하게 생각함과 더불어 참여한 모두의 한마음으로 '만산동호회'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내심(內心) 굳게 다짐하는 느낌을 받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고, 쫄깃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녹는 삼겹살을 녹여 삼키고...

 

끝으로 삼겹살의 맛을 내기위해 노심초사 약초를 첨가하고 적당한 시간과 온도를 맞추어 어느 호텔 쉐프도 따를 수 없게 맛갈난 삼겹살의 맛을 내는데 협조해준 홍사장을 비롯, '김월선' 회장사모님이 앞장서 함께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또한 '김선회' 총무님의 여행선물로 주신 희검자(검은깨) 고물 떡과 '이복순'여사님의 시원하게 가져온 상큼한 오랜지 언제나 정이 넘쳐더없이 좋았고, '최근행'님의 지난번에 이어 계속되는 베풂에 염치없이 더욱 감사한 마음만 깊이간직하고,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등불을 밝히는 사람"

한 사람의 생각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생각만 해도 벅차오르는 감동이다.
큰 배려가 아니어도 좋고, 대단한 생각이 아니라도 좋다.
그저 '나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면 좋을가?'
라는 생각만 가슴에 품고 살아가도 될지?...

# 오늘의 명언
근면한 자에겐 모든 것이 쉽고, 나태한 자에겐 모든 것이 어렵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비가내리는 6번도로의 '새덕이고개' 우측으로 오르며...

 

우측 녹슨 철조망을 잠간지나 헬기장인 듯...

 

뽑혀진 삼각점을...

 

비가내리는 산속의 '상덕봉556m'에 정상판과 이정표를 확인 좌측의 1.2km 절산을 향해...

 

잘 관리된 헬기장을 지나고...

 

 

'절산601.2m'에 삼각점이 있었고...

 

선답자의 정성이 담긴 '절산 601m'의 정상판을...

 

 

 

 

498.8m의 헬기장을...

 

낭천산림욕장이 가까워지나 이정표가 있었고...

 

비가내림으로 휑한 산림욕장을 둘러보며...

 

낭천산림욕장 입구에 내려와...

 

 

 

낭천산림욕장 입구의 정자에서...

 

산행을 마친 후에도 소낙비가 쏟아지는 빗방울이 굵은 모습을 바라보며...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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