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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18.7.26.춘천서면금산3'sk注'-將軍峰187.3-胎峯115-九唇垈386.9-主山334.6-덕두원리'물개말'.7.5km.3:00.해36℃.


춘천서면금산3'sk注'(09:05)-장군봉187.3m(09:17)-현암리(09:30)-태봉115m(09:38)-묘지(09:52)-무명봉(10:07)-삼각점'▲ 춘천 311'(10:11)-구진대386.9(10:16-20)-갈림봉(10:31)-도로'명월1橋'(10:48)-'좌'계곡(10:50)-주산334.6m(11:15)-시멘트도로(11:49)-덕원橋(11:52)-덕두원1리'버스停'(12:02)-식당(12:04-14:00)-가평휴게소(14:55)-복정(15:55)


이번 산행은 뉴스의 메인(mein)으로 100여년도 넘은 오래간만의 高溫 酷暑氣 伏中임으로 온열병에 주의할것을 당부함을 기억함에도,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산악회에서 伏달임을 하기위해 춘천 의암湖 서편 삼악산 인근에 위치한 높지않아 친숙하게 오를 수 있는 네개의 峰·山을 오르기 위해 강렬한 햇빛으로 야외에 나가기가, 건강한 젊은 이들도 망서려지는 酷暑氣 임에도, 7-80세 고령에도 평소 열심히 갈고닦아 건강미가 넘치는 산우들과 변함없이 산행을 함께 할 수 있었다.


a조와 b조가 먼저 내린후 구지 분류하자면 c조의 14명이 의암호를 따라 진행하는 403 지방도로를 따라 춘천 서면 금산3리 'sk주유소' 앞에서 버스를 하차 주유소 뒤편, 금산3리회관을 지나 좌측 마을도로를 따라 잠시진행, 우측의 산으로 10여분 올라 '장군봉187.3m' 인적이 없는 밀림지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되돌아 'sk주유소'로 내려왔다.


산악회 버스에 편승 2km 정도의 현암리 '태봉' 밑에서 버스를 뒤로하고 4-5분여후, 왕실의 왕,대군,군,공주,옹주등의 胎를 石函에 넣어 吉地에 안치한 귀부(龜趺)를 접할 수 있었다.

정상부에서 북한강과 건너편의 춘천시가 조망되어 절경이었으며, 태봉산을 넘어 안부에서 서·남간의 구진대를 향하며 능선으로 오르는 곳에 墓碑를 갖춘 民墓域이 10여基 조성되어 있어 길지임을 외형을 살펴봄으로 알 수 있었고, 태봉 귀부(龜趺)의 彫刻수법 및 裝飾의 세련미가 胎室의 조성을 위해 최고의 장인이 만든 뛰어난 기법이라 함으로, 이곳의 태봉은 최선을 다해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태봉에서 25분여 진행 능선에 오르고 좌측 능선을 따라 10여분 더 올라 구진대 전위봉에 둥그런 시멘트 지표면 6-70㎝가 솟아있는 뒤편에 문양이 선명한 삼각점을 볼 수 있었고, 건너편 10시방향의 고도가 비슷한 봉을 조망하며 구진대임을 직감할 수 있었고, 5분여 후 '구진대386.9m'에 올랐다.


 구진대에서 15분여 능선을 따른후, 우측 계곡으로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잠시 이용하고 '덕두원천'을 건너는 '명월1橋'를 건너 좌측으로 2분여 진행 우측가옥 울타리를 따라 우측 계곡으로 20여m후, 좌측의 바위밑 '토종벌꿀통'위 바위로 올라 25분간 계속된 고스락을 오르고 주산정상부엔 바위지대의 조밀한 고스락을 기어올라, '주산334.6m'에 오를 수 있었고, a조가 걸어주고간 임시정상 표시를 보았으며 더불어 '동북고교' 산악회를 이끄는 배선생이 준비해 꽂아놓은 정상표시도 볼 수 있었다.   


a조는 우측으로 진행한 방향표를 확인 하였으나, 반대방향인 좌측으로 30여분 진행, 시멘트 도로를 따라 '덕두원천'을 건너는 '덕원橋'

를 건너 '석파령너머길과, 명월길'이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계속되는 덕두원천을 따르는 시멘트길을 10여분 소요 좌측의 미리 예약된 토종닭 백숙전문 식당에 도착하였다.


35℃의 높은 고온의 다습한 3시간여의 산행으로 뜨거워져 몸전체에서 흐르는 주체할 수 없어, 일부는 시원한 계곡에서 알탕을 하고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는 등 샤워를 하고, 잘 삶아진 토종닭이 차려진 식당에서, 닭백숙과 닭죽으로 속을 채우고, 시원하게 서울에서 얼려온 막걸리와 소주 또는 식당의 냉장고에 시원한 맥주와 음료수 등으로 구미에 맞게 갈증을 풀고, 수박과 커피로 후식까지 부족함없이 깔끔하게 복달임을 하고, 귀경하며 아이스 콘(ice cone)으로 군것질을 함으로 부러울것 없는 하루를 마치고 복정역에서 손을 흔들며 대부분의 산우들과 작별을 하고 또한 몇명과는 각자 목적지가 다름으로 전철에서 작별을 하고 지난주의 다른 '만산동호회'에서의 초복달임을 하였고 이번엔 중복달임을 제일 멋지게 하였으니 이보다 더 좋은 삶이 있을까를 시원한 전철에서 곰곰히 되돌아 회상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생각에 잠겨 귀가하였다.


明心寶鑑(省心篇)

水底魚天邊雁高可射兮低可釣어니와

惟有人心咫尺間咫尺人心不可料니라


깊은 물속의 물고기와 하늘을 높이 나는 기러기를 잡기도 하고 낚을 수 있지만

가까이 지내는 사람일지라도 마음의 깊이를 알 수 없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 마크 트웨인 – 

춘천 서면 금산3리'403지방도로' 우측 sk주유소에서...


주유소 뒤편의 금산3리 회관을 지나...


우측의 '장군봉'을 오르려 좌측 마을길로...



주유소에서 12분 소요 '장군봉187.3m'에 정확히 시그널을 걸어주고 돌아서는 '만산동호회' 장대장을 따라...


도로변의 주유소에 회귀 버스로 약2km를 이동 현암리 '태봉' 밑으로...





본인것과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함께 걸어주는 무더위에 숨을 헐덕이면서도 수고를 아끼지않는 산우의 모습...



태봉을 넘어 구진대의 큰 산줄기를 향하며 民墓域이 형성된 곳을 지나...


무명봉을 넘어 뒤돌아본 잡목이 우거진 모습...


구진대 전위봉 삼각점 앞의 시멘트 기둥을...


구진대 전위봉 선명한 삼각점'춘천 311'을 확인...


삼각점이 위치한 전위봉에서 5분여 소요 안부로 내려가 다시 오른 '主山334.6m'에도...


36℃의 고온에 온몸에서 흐르는 땀을 주체못하면서도 뒤에 오는 산우들을 위해 열심히 방향표를 놓며 수고를...


명월1교로 하산하며 다시 올라야할 건너편의 주산을...


시멘트 도로를 따라 '명월1橋'를 향하며...


명월1교를 건너 좌측으로 100여m 진행 우측의 계곡에서 좌측의 바위밑 토종벌통을 지나 고스락으로...


계속되는 고스락을 오르고 마지막엔 잠시 바위지대의 급격한 고스락을 오르는 등 25분여를 올라 '주산334.6m'에...



동북고 산악회를 이끄는 2018년 5월, 일방적으로 산악회에서 진급명령한 '배원사'님이 준비한 '群鷄一鶴' 정상판을...


마지막'주산'에서 마을 도로에 하산 도로를 따라 덕두원리에 위치한 복달임을 위해 예약된 '토종닭백숙' 전문식당으로...



'명월길과, 석파령'이 갈리는 '덕원橋' 삼거리...



덕두원1리회관을 지나...


버스정유장에서 좌측으로...

 

미리예약된 토종닭 백숙전문 식당...

 

좌측의 토종닭 식당으로...



귀경하며 북한강의 의암호를...



가평휴게소를 경유...


복정역에서 대부분의 산우들과 vai vai 작별을 고하고...


발자취를 따라... 도로의 파란색은 버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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